[더구루=정등용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책임경영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함 회장은 하나금융 보통주 5000주를 주당 평균 단가 5만8862원에 장내매입했다. 함 회장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부회장 시절인 2020년 3월 이후 4년여 만이다. 이로써 함 회장이 보유한 하나금융 주식수는 1만132주에서 1만5132주로 늘었다. 하나금융은 함 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에 대해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실질적인 주주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룹의 최고경영자가 직접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함 회장에 앞서 하나금융 경영진은 앞다퉈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강성묵 부회장이 1000주, 이승열 부회장이 100주, 박종무 부사장이 500주, 김미숙 부사장이 500주, 강재신 상무가 500주, 박근훈 상무가 400주, 강정한 상무가 250주 등을 각각 매입했다. 하나금융 경영진이 매입한 주식은 총 9350주로 금액으로 따지면 5억원이 넘는 액수다. 함 회장은 “이번 주식 매입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이 저고도 경제 발전사(低空经济发展司)를 설립했다. 보다 효율적인 정책 지원과 감독 관리를 위한 차원에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산하에 저고도 경제 발전사를 설립했다. 저고도 경제는 유·무인 항공기의 저고도 비행을 기반으로 여객,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 분야와 융복합 연계 발전하는 경제 형태를 말한다. 저고도 경제 발전사의 주요 직책에는 저고도 경제의 발전전략 및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관련 정책 건의와 중점 문제 조율 등이 포함된다. 발개위 관계자는 “저고도 경제는 물류 운송, 도시 교통, 농업임 식물 보호, 응급구조, 스포츠 레저, 문화 관광 등의 분야와 관련돼 있다”며 “동시에 첨단제조, 인공지능(AI) 등의 산업과도 관련돼 서비스 분야와 산업망이 넓고 다원화된 업태 등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 관리 기구 설립으로 저고도 경제 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더욱 많은 정책 지원과 감독 관리 강화로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최근 몇 년 동안 국가 차원에서 저고도 경제의 발전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의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폴리실리콘의 수요 대비 생산 과잉으로 인한 결과로 해석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폴리실리콘은 태양광과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초고순도 실리콘 소재다. 광전지 장치 제조의 핵심 원료지만 이를 생산하고 있는 나라는 소수에 불과하다. 현재 생산의 대부분은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미국 등 4개국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중국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지난 2023년 기준 중국의 폴리실리콘 생산 능력은 210만t(톤)으로 전 세계 생산 능력의 약 93%를 독점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으로 보면, 지난해 상위 10개 폴리실리콘 생산 기업 중 8개사가 중국 기업이다. 특히 중국 기업 TONGWEI(通威股份)는 전 세계에서 태양광 폴리실리콘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폴리실리콘 생산의 4분의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기업이 이처럼 폴리실리콘 생산을 독점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은 생산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전기 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폴리실리콘 공장은 신장, 네이멍구, 쓰촨, 칭하여 서부지역 등에 있는데 이들 지역은 석탄과 수력발전이 주요 발전원으로 전기요금이 저련한 편이다. 이에
[더구루=정등용 기자] 대만 모바일 결제 서비스 라인페이 대만이 올해 안에 전자결제 사업자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하루 평균 거래액이 20억 대만달러(약 860억원)를 넘어서며 신청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3일 대만 금융감독위원회(FSC)에 따르면 라인페이 대만은 올해 중 전자결제 사업자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상반기 중 전자결제 사업자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평균 거래액이 10억~20억 대만달러(약 430억~860억원)에 달하는 제3자 결제 업체는 라인페이 대만을 비롯해 △파이월렛 △블루썬테크놀로지 △그린월드테크놀로지 △푸드판다 △지우지 등이 있다. 이 중 라인페이 대만은 최대 제3자 결제 사업자로 실제 하루 평균 거래액이 이미 20억 대만달러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전자결제 사업자 승인 신청 요건이 충족된다. 라인페이 대만은 그동안 주로 다른 회사를 통해 현금 흐름을 전환하고 수금 및 결제 속도를 높여 하루 평균 거래액을 20억 대만달러 이하로 유지해 온 것으로 파악된다. 왕윈충 대만 금융감독위원회 사무국장은 “라인페이 대만이 전자결제 사업자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파이월렛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 에퀴스(Equis)가 전남 영광 안마해상풍력에 대한 오프테이크(장기구매계약)를 확보했다. 에퀴스는 안마해상풍력 개발을 맡고 있으며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에퀴스는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안마해상풍력에 대한 20년 고정가격 오프테이크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분기 중 한국전력공사의 일부 지역 발전 자회사와 오프테이크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마해상풍력은 한반도 서남 해안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전남 영광군 안마도에 위치한 532MW(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이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이며 연간 1400GWh(기가와트시) 이상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11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이 프로젝트에는 지멘스 가메사의 14MW 터빈이 사용된다. 또한 국내외 유수의 공급업체로 구성된 경쟁력 있는 다계약 조달 전략을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3년 9월 안마해상풍력이 발주한 ‘해상풍력 운송·설치 사업’을 수주하며 우선공급계약(PSA)을 체결했다 에퀴스는 지난 2021년 5월 이 프로
[더구루=정등용 기자] GS건설 수처리 자회사인 GS이니마가 바레인 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에 사전자격심사를 신청했다. 3일 사우디 걸프 프로젝트(Saudi Gulf Projects)에 따르면 바레인 수전력청(EWA)은 히드 독립 수자원 프로젝트(Hidd IWP) 개발을 위한 사전 검증 단계를 시작했다. 사전자격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GS이니마 △알가님 인터내셔널 △TAQA 그룹 △걸프 투자 공사 △아크와 파워 △라마르 홀딩 △알 조마이 에너지·워터 컴퍼니 등이다. 히드 독립 수자원 프로젝트는 하루 6000만 갤런(MIGD)의 식수를 공급할 수 있으며 BOO(건설·소유·운영) 프레임워크에 따라 실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레인 정부의 2030 마스터 플랜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물 인프라를 개선해 증가하는 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애플이 음성인식 서비스 시리(Siri)의 무단 녹음·청취 집단소송과 관련해 9500만 달러(약 1400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원고 측은 애플이 고객의 사적 대화를 녹음해 타사 광고주 등 제3자와 불법으로 이를 공유해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유료기사코드]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연방지방법원에 따르면 애플은 시리의 무단 녹음·청취 집단소송과 관련해 9500만 달러를 지급하겠다는 예비합의안을 제출했다. 이 예비합의안은 제프리 화이트 연방법원 판사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예비합의안에 따라 지난 2014년 9월17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애플이 사적인 통신 내역을 입수한 미국 내 시리의 현재 또는 이전 사용자들은 모두 집단 구성원으로 간주돼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애플은 45일 이내에 참여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식별하기 위해 합의 웹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며, 시리 기능이 있는 기기를 구매한 고객 연락처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청구 정보는 오는 5월15일까지 수집되며 그 이후에는 합의가 완료된 고객에게 보상금이 지급된다. 각 집단 구성원은 최대 5대의 시리 기기에 대해 보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각 기기당 최대
[더구루=정등용 기자] EV고의 주요 주주 중 하나인 EV고 홀딩스가 공모주를 대거 매각했다. EV고는 전기차 충전소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3일 EV고에 따르면 EV고 홀딩스는 클래스A 보통주 2300만주를 주당 5달러, 총 1억1500만 달러(약 1700억원)에 전량 매각했다. EV고 홀딩스는 EV고 최대주주인 LS파워에쿼티파트너스의 계열사다. 이번에 매각된 주식은 최근 6개월 동안 72% 급등하는 등 상당한 변동성을 보였다. 다만 EV고 자체 주식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EV고도 어떠한 재정적 이익도 얻지 못했다. 거래는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에버코어 등 글로벌 금융기관이 주관했다. EV고는 지난 1년 동안 73%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부채보다 현금을 더 많이 보유하는 등 탄탄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12억7000만 달러(약 1조8700억원)에 이른다. 지난 6개월 동안 주가 수익률은 203%, 3분기 매출은 6800만 달러(약 1000억원)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12억5000만 달러(약 1조8400억원)의 대출을 확보했으며, 이는 7500개의 신규 급속
[더구루=정등용 기자]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아랍에미리트(UAE) 시드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올 상반기 중 기술 테스트 완료 후 중동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다는 시드그룹과 함께 UAE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온다는 올 상반기 중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기술의 현지화 테스트를 완료하고, 시드그룹의 광범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동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앞서 온다는 지난해 2월 시드그룹과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호텔 디지털 전환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합작투자(Joint Venture)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드그룹은 UAE 두바이 왕실 일원인 세이크 세이드 빈 아메드 알 막툼의 개인 회사(The Private Office of Sheikh Saeed bin Ahmed Al Maktoum)다.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중동 지역 내 비즈니스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 시드 그룹은 IT기술·호스피탈리티·헬스케어·통신 산업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은행이 투자한 인도 학자금대출 기업 HDFC 크레딜라 파이낸셜 서비스(크레딜라)가 IPO(기업공개)를 위한 초안 서류를 제출했다. 자금 조달 목표액은 500억 루피(약 8600억원)에 이른다. [유료기사코드]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레딜라는 최근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DRHP)를 제출했다. 크레딜라 주주들은 지난달 2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IPO 제안을 승인했다. 크레딜라는 오는 3~4월 IPO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최소 500억 루피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크레딜라는 지난 2023년 6월 스웨덴 대형 투자사인 EQT와 인도 사모펀드 기업인 크리스캐피털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인수 가격은 906억 루피(약 1조5537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3월 기준 보유 지분은 EQT가 72.01%, 크리스캐피털이 18%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지분투자 협약을 통해 크레딜라 지분 10%를 확보했다. 크레딜라가 증자를 진행하면 신한은행이 약 1억8000만 달러(약 2400억원)에 해당하는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크레딜라는 고등교육 금융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더구루=정등용 기자]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내부자 주식 매각 방식이 공개됐다. 주요 투자자로는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 등 유명 벤처캐피털(VC)이 포함됐다. 2일 테크크런치가 입수한 스페이스X 내부 문건에 따르면 스페이스X 임직원들은 약 6개월마다 외부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매각해 현금화 할 수 있다. 문건에서 투자자들은 임직원들에게 주당 70달러를 지불했다. 이는 회사가 직접 주식을 매각해 자본을 조달하는 1차 라운드와 비교하면 상당히 할인된 가격이다. 지난 2022년 1차 라운드 당시 판매 주가는 270달러였다. 1차 라운드 가격이 더 비싼 이유는 배당금과 청산 우선권을 받을 수 있는 우선주를 판매하기 때문이다. 우선주 투자자들은 회사가 매각될 경우 가장 먼저 투자금을 돌려받게 된다. 실제 지난 2022년 기준으로 스페이스X가 자체 매각될 경우 우선주 주주들에게 가장 먼저 66억7000만 달러(약 9조8500억원)가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후로 스페이스X는 7억5000만 달러(약 1조1000억원)를 추가로 모금한 만큼 투자자들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적어도 그 금액만큼 증가해야 한다. 스페이스X의 현재 가치가 실제 3500억 달러(약 491조원)
[더구루=정등용 기자] 알리바바가 중국판 월마트로 불리는 대형 할인점 선아트(Sun Art) 지분을 매각한다. 오프라인 소매업을 축소하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유료기사코드] 알리바바는 1일(현지시간) 선아트 지분 70% 이상을 사모펀드인 DCP 캐피탈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16억 달러(약 2조355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다만 이는 알리바바가 지난 2020년 선아트 지분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투입했던 36억 달러(약 5조3000억원)보다 적은 수치다. 선아트의 시장 가치는 지난 1년 동안 80% 이상 성장했지만 현재 30억 달러(약 4조4150억원) 수준에 그친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9월 알리바바가 DCP 캐피탈과 힐하우스 인베스트먼트 등 후보군에 선아트 지분 매각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알리바바는 지난 2017년 29억 달러(약 3조3106억원)를 들여 선아트 지분 36%를 매입했다. 이후 지난 2020년 36억 달러를 들여 선아트 산하 오샹 리테일(Auchan Retail International S.A.) 지분을 추가 인수해 선아트 지분 규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최대 D램 제조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 중국명 长鑫存储技术)가 D램 가격 표준이 되는 DDR4형 메모리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CXMT는 지난해 DDR4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가격 인하까지 동반하며 D램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지만 불과 1년이 안된 사이 가격 인상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메모리 가격이 하향 안정화된 가운데 CXMT의 가격 상승이 반도체 업계에 어떤 영향을 또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일 대만 최대 IT전문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에 따르면 CXMT는 범용 메모리인 DDR4의 수요와 공급 안정화 추세가 지나면 가격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CXMT은 그동안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DDR4 가격 덤핑을 해왔다. 자국산 D램을 우대하는 보조금 정책을 유지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중국 디바이스 제조자들에게 D램 공급을 늘려왔다. <본보 2025년 2월 19일 참고 D램 국제가격 하락세 가속...中 자국산 생산·사용 확대가 주요인> CXMT 외 중국 대표 메모리 제조업체인 푸젠진화(福建晉華·JHICC)도 DDR4을 50% 할인된 가격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 스타일 사진 만들기'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오픈AI 인프라에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오픈AI는 과부화가 지속될 시 신규 서비스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료기사코드] 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챗GPT 이미지 변환에 컴퓨팅 자원을 집중하면서 신규 기능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며 "일부 기능은 중단되고 서비스가 느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8일에도 "사람들이 챗GPT로 즐거워하고 있지만 우리의 GPU는 녹아내리고 있다"며 인프라 과부화 문제를 알린 바 있다. 오픈AI 인프라가 과부화된 배경에는 지난달 25일 출시된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이 있다. 해당 모델 출시 직후 전세계 이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로 변환하기 시작한 것. 이용자들은 지브리 외에도 픽사와 디즈니, 심슨, 명탐정 코난, 짱구는 못말려 스타일로 사진을 변경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기능이 전세계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알트만 CEO는 지난달 3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