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매사추세츠주가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확대한다. 매사추세츠주 필그림 원전에 SMR(소형모듈원자로) 도입을 검토 중인 홀텍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이탈리아 전문 시추선사 사이펨(Saipem)과 노르웨이 해저건설·엔지니어링 기업 서브시세븐(Subsea 7)이 합병한다. 엔지니어링 분야 공룡 기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도화엔지니어링이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지우르지우 철도 사업의 컨설팅 입찰에 참여했다. 루마니아 철도(CFR)는 24일(현지시간) 부쿠레슈티-지우르지우 철도 사업 컨설팅 입찰에 참여한 7개 컨소시엄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도화엔지니어링은 스페셜리스트 컨설팅, 3TI 프로게티 이탈리아, 인저너리아 인터그라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이 밖에 △MGGP·MGGP 엔지니어링·콘선트 컨소시엄 △인텍사 엔지니어링 그룹·일렉트로프로이엑트 컨소시엄 △IRD 엔지니어링·사페주 컨소시엄 △셉템브리에 컨설팅·쿼드란테 엔젠하리아 E 컨설토리아·메타 엔지니어링 컨소시엄 △테크닉 컨설팅 엔지니어링 로마니아·터키쉬 엔지니어링 컨설팅 & 컨트랙팅 그룹 컨소시엄 △아렉스 라이더 컴퍼니·TPF 인지네리에 컨소시엄이 이름을 올렸다. 사업 비용은 최대 800만 유로(약 130억원) 규모다. 자금 조달은 유럽연결기금(CEF)의 비반환 자금으로 이뤄진다. 계약 기간은 총 36개월로 6개월은 설계, 30개월은 공사 기간에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 계약은 부쿠레슈티 북부와 질라바, 지우르지우 북부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 사업이 대상이다. 여기에는 67.56km의
[더구루=정등용 기자] 유럽연합(EU)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바이오가스에 주목하는 가운데, 삼성생명이 투자한 프랑스 자산운용사 메리디암(Meridiam)이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자회사 글로벌X가 5개 산업에 투자하는 ETF 상품을 출시했다. 글로벌X는 23일(현지시간) 소비재, 통신 서비스, 정보 기술, 필수 소비재, 에너지 등 5개 산업별 ETF로 구성된 ‘퓨어캡SM(PureCapSM)’을 출시했다. 퓨어캡SM은 △글로벌X 퓨어캡SM MSCI 소비재 ETF(GXPD) △글로벌X 퓨어캡SM MSCI 통신 서비스 ETF(GXPC) △글로벌X 퓨어캡SM MSCI 정보 기술 ETF(GXPT) △글로벌X 퓨어캡SM MSCI 필수 소비재 ETF(GXPS) △글로벌X 퓨어캡SM MSCI 에너지 ETF(GXPE)로 구성됐다. 총 보수는 모두 연 0.25%다. 스콧 헬프스타인 글로벌X 투자전략 담당 책임자는 “이 제품들은 투자자가 섹터 노출을 얻는 다른 방법을 제공하며, 시장의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섹터 내 최대 기업의 상승 잠재력을 포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국영 원전 업체인 중핵그룹(CNNC)이 그룹 산하의 핵융합 에너지 기업을 재편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저가 모델 생산을 시작했다. 하반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상장사 64곳이 총 1000억 달러(약 137조8200억원)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전문매체 비트코인 매거진 프로는 22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 보고서를 공개했다. 비트코인 보유 상위 10개 상장사를 살펴보면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1위에 올랐다. 스트래티지는 60만777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현재 가치는 약 719억7000만 달러(약 99조1900억원)에 달한다. 2위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인 마라 홀딩스로 약 59억2000만 달러(약 8조16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5000개를 보유 중이다. 3위는 XXI 캐피탈로 44억1000만 달러(약 6조77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3만7230개를 갖고 있다. 4위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 라이엇 플랫폼즈로 22억8000만 달러(약 3조14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다. 이어 일본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메타플래닛이 5위로 약 19억4000만 달러(약 2조67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1만6352개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암호화폐 전문 기업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가 15억2000만 달러(약 2조95
[더구루=정등용 기자] 캐나다 비료 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의 비료 공장 프로젝트가 자금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해외 수출 신용 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마크 스미스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2일(현지시간) “해외 수출 신용 기관으로부터 총 10억 달러(약 1조3800억원)의 자금을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 수출입은행으로부터 6억 달러(약 8280억원), 이탈리아 수출신용공사로부터 2억5000만 달러(약 3450억원), 캐나다 수출개발공사로부터 1억5000만 달러(약 2070억원)를 각각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스미스 CFO는 “이들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확보한다면 나머지 자금 조달을 위한 매우 유리한 입지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벨 플레인 지역에 하루 1500t의 블루 암모니아를 처리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9년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공 후엔 연간 105만t의 친환경 비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건설 비용은 약 23억 달러(약 3조1700억원)로 추산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우크라이나 오데사 시에 폐기물 처리시설을 건설할 전망이다. 자금 지원은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수스필네에 따르면, 안나 포즈드냐코바 오데사 생활 지원 서비스 부시장은 “한국이 오데사에 폐기물 처리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라며 “잠정적 수행업체로는 포스코이앤씨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포즈드냐코바 부시장은 “건설 자금은 한국 EDCF를 통해 조달할 예정”이라며 “한국이 곧 최종 자금 지원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포즈드냐코바 부시장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시설은 오데사 시에 있는 페레시피 지역 부지에 들어선다. 건설 기간은 3~5년으로 예상되며 총 비용은 3억 달러(약 415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오데사 시는 폐기물 처리시설 건설을 위해 지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사전 기술경제적 타당성 조사와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기술 분석, 법적·환경 평가 등을 진행해왔다. 지난 4월에는 포스코 인터내셔널 대표단과 폐기물 처리시설 건설 가능성을 논의하기도 했다.<본보 2025년 4월 23일 참고 우크라 전후 복구 뛰어든 포스코인터, 폐기물
[더구루=정등용 기자] 엔비디아가 대형언어모델(LLM) 개발사 레카 AI(Reka AI)에 투자했다. 레카 AI의 풍부한 인력 풀에 주목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고속도로 사업을 수주한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공사 기간 단축을 예고했다. 동부건설 컨소시엄 참여사인 VNCN E&C는 22일 “고속도로가 신속하게 개통돼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사 기간을 약 30개월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예정됐던 36개월의 공사 기간보다 6개월 앞당겨진 것이다. 앞서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1일 베트남 건설부 산하 미투안(My Thuan) 사업관리단과 ‘미안-까오라잉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제7공구 시공 계약을 맺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남서부 메콩델타 지역의 핵심 인프라 확충 사업 중 하나다. 전체 연장은 약 27㎞이며, 시속 100㎞ 기준의 본선 6차로 및 비상차로 2개 차로로 설계됐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노선 길이 총 26.6km에 폭 17m의 4개 차선의 공사를 맡는다. 교량은 18개소(본선 17개, 램프 1개)에 달하며 연장은 4050m다. 수주 계약 금액은 약 1105억원 규모다. 이는 지난해 동부건설 매출(1조6883억원)의 약 6.5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월 베트남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총 사업비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이 다운로드 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을 기반으로 아시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충성도 높은 이용자 기반과 효과적인 수익화 전략이 일본 시장의 강점이자 한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