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는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대체불가토근(NFT) 프로젝트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곱 개의 대죄 NFT 프로젝트는 마브렉스가 서비스 중인 IP 기반 체험형 서비스 'NFT 어드벤처'의 신규 콘텐츠로 기획됐다. 마브렉스는 글로벌 인기 IP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마브렉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고단샤의 일곱 개의 대죄는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메가 히트 IP다. 앞서 넷마블이 고단샤와 협력해 제작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전 세계 7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으며,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도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마브렉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고단샤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해 혁신적인 블록체인 콘텐츠를 연내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마브렉스의 생태계 확장은 물론, 글로벌 웹3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배터리 제조사 파나소닉이 전기차(EV)의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무음극(anode-free)' 배터리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파나소닉의 핵심 파트너사인 테슬라의 전기차 성능이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자사의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를 홍보하는데 10대 여학생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특히 해당 사진이 성인 남성에게만 집중적으로 노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메타가 아동을 성적대상화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5개월 만에 또다시 미국 내 엑스박스(Xbox) 콘솔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MS는 '거시 경제 환경 변화' 때문 이라고 설명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KT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파헤쳐질수록 심각한 보안 문제가 확인되고 있다. KT의 대응 뿐 아니라 정부의 정보보호 인증 제도의 사각지대까지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이용된 펨토셀 장비가 완전히 불법 복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는 방치된 KT 펨토셀 장비를 훔쳐 사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었다. 범죄 조직 완전히 새롭게 복제한 펨토셀 장비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단순히 KT 장비를 훔쳐서 사용했다면, 문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성격의 문제이지만 내부 데이터만을 복사해 사용한 것이라면 기지국 인증 정보 자체가 해킹 당했을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이번 범죄의 진범을 잡기 전에는 언제든 KT 네트워크 망에 불법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상존하게 된다. 또한 24일 국회에서 진행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해킹사고 관련 청문회에서는 KT의 허술한 장비 관리와 정부 관리체계에 뚫린 구멍이 확인됐다. 우선 KT는 펨토셀 장비를 국내에만 20대를 보급했지만 장기간 미사용하거나 비정상적으로 위치가 이동됐을 때 자동으로 탐지,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픽셀트라이브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스오더'가 글로벌 정식 출시 하루 만에 한국과 대만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횡스크롤 액션 RPG로, 회피와 반격 등 정교한 조작 기반의 전투 손맛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작품이다. 자동 전투 없이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해 싸우는 '태그 전투' 시스템을 통해 액션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출시 후 한국과 대만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및 간체, 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하고, 한국어와 일본어 풀더빙 음성을 적용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소프트론칭 당시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와 편의성을 개선, 정식 서비스에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해 전 세계 모든 이용자에게 '완전한 마력의 페이지 10개'를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정식 출시 전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SR 등급 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이 2세대 전 구형 중앙처리장치(CPU)인 '랩터레이크'의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로우레이크 기반 인공지능(AI) 개인용컴퓨터(PC)의 수요 부진이 구형 CPU의 가격 인상을 촉발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신흥 시장인 콜롬비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테슬라가 남미 시장을 확대하는 가운데 충전 인프라 구축이 성공의 키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당초 목표보다 3개월 앞서 '64개 알고리즘 큐비트(#AQ 64)'를 달성했다. 아이온큐는 #AQ 64 달성으로 IBM 등 경쟁사들과의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했다고 분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된 테슬라 에너지저장장치 '메가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큰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는 다음날까지 이어지며 피해를 키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Rivian)이 아마존에 공급한 전기 밴(EDV)이 미국 교통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조사 결과에 따라 대규모 리콜이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AI가 유럽 소프트웨어 기업 SAP와 손잡고 독일 공공 부문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픈AI와 SAP는 독일 공공 부문에서 AI 도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배터리 소재 기업 '아나파이트(Anaphite)'가 추가 투자 확보에 성공하며 기술 상용화 단계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건식 코팅 전구체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차량용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만 UMC와 미국 폴라 세미컨덕터(Polar Semiconductor, 이하 폴라)가 8인치 웨이퍼 생산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센서 반도체 공급망 경쟁이 한층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내 생산 역량 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양사는 기술·공급망·고객 기반을 결합해 북미 지역 전력반도체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