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LIG넥스원의 위성 사업 분야 파트너인 유럽 우주·국방 기술 기업 아이스아이(ICEYE)가 네덜란드 왕립 공군(RNLAF)의 우주방위 솔루션 사업자로 선정됐다. 유럽 국가들의 재무장 움직임이 우주 공간으로 확장되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스마트 안경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과의 결합과 정부의 보조금, 경량화된 신제품의 지속적인 출시가 맞물리면서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해시드 해시드가 투자한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사 블루프린트 파이낸스(Blueprin Finance)가 총 950만 달러(한화 약 130억 원)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 블루프린트 파이낸스는 멀티체인 기반의 탈중앙화거래소(DeFi, 이하 디파이)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이더리움 기반의 디파이 플랫폼 콘크리트(Concrete)와 솔라나 기반 플랫폼 글로우 파이낸스(Glow Finance)의 핵심 개발사다. 블루프린트 파이낸스의 이번 투자 라운드는 폴리체인 캐피털(Polychain Capital)이 주도했으며, 이지 랩스(Yzi Labs, 옛 바이낸스 랩스)를 비롯 반에크(VanEck), 셀리니 캐피털(Selini Capital), 포털 벤처스(Portal Ventures), 아우로스(Auros), 할로 캐피털(Halo Capital), 리드블록 비트판다 벤처스(Leadblock Bitpanda Ventures), 비트고(BitGo), 게이트 벤처스(Gate Ventures) 등 다양한 투자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블루프린트 파이낸스에 대한 누적 투자 금액은 1700만 달러(한화 약 234억 원)를 돌파했다. 블루프린트 파이낸스는 지난해 750만 달러(한화
◇KT KT가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개관한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으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공간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200개사의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6월부터 매월 참여 기업을 모집 및 선발하며, 선발된 기업은 △생성형 AI 활용 교육 △온라인커머스 플랫폼 운영 및 마케팅 전략 교육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과 △KT 지니TV 광고 제작 및 송출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SNS 홍보용 숏폼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특강 △플랫폼 MD 입점설명회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 지원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담스퀘어 보라매에는 전문 촬영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 교육장, 라운지, 녹음실, 공용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시설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컴투스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모'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였다. 먼저 여름 분위기를 살린 특별 이벤트 '쿠비딕의 습격사건!' 이벤트가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특정 필드에 등장하는 몬스터 펠리, 아쿠라, 쿠비딕을 처치하면 기원석, 강화 주문서, 무기마법서, 제작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각 몬스터는 지역별로 일정 주기로 출몰한다. 바다 생물을 모티브로 한 신규 펫 '어린 해파리'와 '젤피'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펫은 상점 내 '세계수의 기원'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한 상자 드랍 이벤트가 내달 10일까지 운영된다. 장비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케이트의 재설정 고서 이벤트'도 같은 기간에 열린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이모 최초로 무기와 갑옷 부위의 옵션을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착용 레벨 21 이상 장비에 '기원석'과 '재설정의 고서'를 사용해 새로운 옵션으로 바꿀 수 있다. 기존 '재설정의 부적'은 NPC 케이트를 통해 교환할 수 있고, 관련 아이템은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라이딩 '가네샤'도 추가됐다. '이노티아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챗GPT의 어머니'로 불리는 미라 무라티(Mira Murati) 전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설립한 스타트업에도 군침을 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이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술 격차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기업간 거래(B2B) 부문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가지고 있는 국경간 거래의 편리성이 B2B 영역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서 접기 경쟁에 있어 방진·방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기존 폴더블폰의 취약점을 해결하면서 등장한 완전 방수·방진 기능이 폴더블폰 시장에 새로운 바잉 포인트(buying point)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자동차 업계가 오픈소스 기반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다.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소프트웨어 개발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동맹이라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캐나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와 아랍에미리트(UAE) 스타트업 'AIREV'가 AI 스택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고성능 AI 솔루션을 개발해 UAE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xAI의 거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콜로서스'에서 발생한 공해 논란이 빠르게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환경단체와 지역 정치권에서 조사 범위를 두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어, 완전한 진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Tesla)가 신형 옵티머스 휴머노이드에 xAI가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그록(Grok)'을 탑재했다. 테슬라 옵티머스 개발팀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한 리뷰도 진행하며, 신제품 공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합작 파트너사인 키바르홀딩스가 중국·인도네시아산 냉연강판을 대상으로 한 관세율을 내년 1분기께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 관세를 매길 것으로 전망하며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바카디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을 위스키 숙성 창고에 투입했다. 바카디는 스팟을 기반으로 일부 위스키 생산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