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카타르가 해외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6일 코트라에 따르면 카타르 정부는 지난 5월 열린 제5회 카타르 경제포럼에서 10억 달러(약 1조3600억원) 규모 투자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와 경제 다각화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5년간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국내외 투자자에게 사업 설립비·건축비·사무실 임대료·장비 구입비·인건비 등 투자 비용의 최대 40%까지 재정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카타르 제3차 국가개발전략(NDS3)과 연계된 이번 인센티브는 △첨단 산업(의약품·화학·자동차·전자) △물류(인프라·자동화·유통·재수출 허브) △기술 분야(인공지능·클라우드·사이버보안·데이터 기반 혁신) △금융 서비스(루사일 금융지구 중심의 핀테크·자산운용·보험) 등 4대 전략 산업에 중점을 둔다. 1단계로 산업별 맞춤형 인센티브 패키지 4종이 즉시 시행된다. 신규 투자 유치, 기존 시설의 확장, 디지털 전환, 고급 인력 채용, 기술 이전,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유도한다. 특히 '루사일 금융 서비스 패키지'는 루사일을 중동 금융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유인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광산기업 호남황금(湖南黃金∙후난골드)이 중국 최대 안티모니 제련소 가동을 중단했다. 안티모니 정광 공급 부족에 따른 것이다. 호남황금은 이달 초 자회사 '후난 안후아 자즈시 마이닝' 운영 중인 후난성 소재 안티모니 제련소의 가동을 무기한 중단했다고 6일 밝혔다. 다만 회사 측은 "중단 기간이 30일을 초과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후난 안후아 자즈시 마이닝은 지난해 6250톤의 정제 안티모니를 생산했다. 이는 호남황금 전체 생산량의 41%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달간 국내외 안티모니 가격 차이가 심하고 해외 고객의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원자재 수입이 거의 중단된 상태"라며 "중국 내 안티모니 제련소 절반이 광석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안티모니는 배터리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자동차 강판, 특수강, 태양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군사기술과 무기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소재로서 중요성이 부각, 한국뿐 아니라 미국·중국·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이 전략광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생산국인 중국이 수출 통제에 나서면서
[더구루=홍성환 기자] 쿠웨이트가 개발 정책인 '비전 2035'에 따라 전통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공급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기반 구축을 위해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5일 코트라에 따르면 쿠웨이트는 2027~2028년 완공을 목표로 5대 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사업은 중동 최대 재생 에너지 단지인 '샤가야 프로젝트'다. 2030년까지 총 3.2GW(기가와트) 규모의 발전 용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쿠웨이트 서부 사막 지역 100㎢ 규모 부지에 조성된 이 단지는 고온 사막 기후 조건을 고려해 태양광·풍력·집광형 태양열을 융합한 복합형 재생 에너지 단지로 설계됐다. 총 70㎿(메가와트) 규모 1단계 사업은 2019년 상업 운전에 돌입했다. 15억 달러(약 2조400억원)가 투입되는 2단계 확장 사업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2단계 이후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알주르 노스 발전소'는 쿠웨이트 최대 발전·담수화 복합 프로젝트다. 국내 전력 수급 안정과 담수화 역량 제고를 목표한다. 총 5단계로 구성된 장기 사업으로, 지난해 2단계·3단계 사업에 착수했다. 40억 달러(약 5조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이 세르비아에 있는 스텔란티스 공장에 전기차(EV) 핵심 소재인 희토류를 우선적으로 공급할 전망이다. 5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스텔란티스 측 요청에 따라 희토류 수출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스텔란티스는 세리비아 크라구예바츠에 전기차 공장을 운영 중이다. 피아트 그랜드 판다와 시트로엥 C3 등을 생산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국 수출 통제 등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텔란티스가 세르비아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지난주 시진핑 주석이 "세르비아와 같은 우호국가에는 어떠한 수출 규제도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중국과 협력해 수출 허가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중국은 미국과 무역전쟁이 격화하던 지난 4월 4일, 희토류 7종의 외국 반출 시 특별 수출허가를 받도록 했다. 이후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자동차 업체의 생산 지연 우려가 제기됐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대우건설이 스위스 엔지니어링 기업 카살레(Casale)와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플랜트 사업에 협력한다. 카살레는 4일 대우건설과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플랜트 사업과 관련해 공정 설계 패키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카살레는 화학 공정 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사업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약 450㎞ 떨어져 있는 제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 미네랄비료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연간 35만 톤의 인산비료와 10만톤의 황산암모늄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5월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와 이 사업의 본계약을 맺었다. 수주액은 7억8400만 달러(약 1조700억원)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도화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리바아 인프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인다. 사우디아라비아 엔지니어링 기업 미션 컨설턴트 엔지니어링(Mission Consultant Engineering)은 4일 도화엔지니어링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션 측은 "이번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목표로 한다"면서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인프라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투자회사 사브인베스트먼트와 스마트시티 개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같은해 사우디아라비아 지사도 설립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제 개혁 정책인 '비전 2030'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인프라 부문에 1조 달러(약 1370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은 석유 의존적인 경제 구조를 다각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국가 개혁 계획이다. <본보 2025년 2월 17일자 참고 : 사우디, 2030년까지 인프라에만 1440조 투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국내 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과 대신증권이 인수한 영국 오피스 빌딩의 혁신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영국 그린빌딩위원회(UKGBC)는 4일 빌 게이츠가 설립한 기후기술 투자플랫폼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 영국 부동산 투자사 '포어파트너십'과 런던 소재 사무실 건물인 '원 폴트리(One Poultry)'의 혁신 리트로핏(Retrofit)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리트로핏은 기존 건물이나 구조물에 새로운 기술이나 설비를 추가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작업을 의미한다. 주로 내진 성능, 에너지 효율성, 환경 친화적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사용된다.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요구에 맞게 보강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폴리트는 런던 금융 중심지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이다. 지하 2층~지상 6층, 전체 면적은 1만4000㎡ 규모다. 1997년 완공된 건물로 이후 대대적인 개보수 작업은 없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올해 초 대신증권과 사모부동산신탁을 조성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으로부터 이 건물을 인수했다. 구체적인 인수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건물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운영 비용을 감축하기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금융그룹 벤처캐피털(VC) 자회사 우리벤처파트너스가 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인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 '신티스 바이오(Syntis Bio)'에 투자했다. 신티스는 4일 3300만 달러(약 450억원) 규모 시리즈A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VC 케르베로스 벤처스가 단독으로 주선했다. 우리벤처파트너스와 맨수에토인베스트먼츠, 아폴로랩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신티스는 이와 함께 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500만 달러(약 70억원)의 보조금을 획득했다. 신티스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비만 및 희귀질환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비만 신약 후보물질 'SYNT-101'와 소아 희귀 질환인 호모시스틴뇨증 신약 후보물질 'SYNT-202' 등이 있다. 신티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두 후보물질의 임상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장에 경구 투여되는 일시적 폴리머 코팅제 'SYNT'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라훌 단다 신티스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비만 분야에서 신약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개발을 가속화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마존의 인터넷 위성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인력 채용에 나섰다. 역시 한국 서비스를 준비 중인 일론 머스크의 인터넷 위성 스타링크와 경쟁을 하게 된다. [유료기사코드] 3일 아마존 채용 사이트(amazon.jobs)를 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3일 프로젝트 카이퍼와 관련해 대관 업무를 담당할 한국 지사장 채용 공고를 냈다. 이외 일본과 대만 등 동아시아 쪽 대관 담당자도 모집 중이다. 주요 업무는 △지역 목표에 맞춘 국가별 사업 개발 전략 실행 △장관 등 주요 정부 이해 관계자 관계 구축·유지 △정부 부문 판매 파이프라인 개발·관리 △정부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 식별·구축 △정부 고객 소통 △정부 기관과 협상 주도 등이다. 프로젝트 카이퍼는 아마존의 인터넷 위성 서비스다. 아마존은 3000개 이상의 위성으로 구성된 위성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7월까지 전체 약 절반인 1618개의 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처음 27기의 인터넷 위성 발사에 성공했고, 이어 지난달 추가로 27기 위성을 쏘아올려 궤도에 있는 카이퍼 위성은 총 54기로 늘어났다. 이들 위성은 지구 표면에서 약 1200마일
[더구루=홍성환 기자] 칠레가 해외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광산 개발 사업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3일 원자재 전문매체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칠레 의회는 해외 자본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광산 및 에너지 프로젝트의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법안이 시행되면 환경 및 규제 기준을 완화하지 않고도 인허가 처리 기간을 30~70%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법안은 장기간 소요되는 인허가 절차 탓에 잠재적 해외 자본 투자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광산업체와 재생에너지 기업의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실제로 현재 광산 프로젝트의 경우 인허가 승인에만 최대 12년이 걸리는 상황이다. 니콜라스 그라우 칠레 경제통상부 장관은 "규제의 엄격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인허가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칠레광업협회 측은 "이번 개혁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큰 진전"이라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칠레는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이자 세계 2위 리튬 생산국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코발트 생산업체인 중국 낙양몰리브덴(CMOC)이 콩고민주공화국 정부의 수출 금지 조치로 코발트 공급을 일부 중단했다. 3일 원자재 전문매체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CMOC 자회사 IXM은 민주콩고에서 생산한 코발트의 공급 계약 일부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불가항력 조항은 인력으로 통제할 수 없는 우발적인 사고로 인해 상품 인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매도인이 면책될 수 있다는 조항이다. 민주콩고는 지난달 21일 코발트 수출 금지 조치를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민주콩고는 지난 2월 코발트 가격이 파운드당 10달러로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자 처음으로 수출을 금지했었다. 민주콩고의 수출 금지 연장으로 7개월간 10만톤의 코발트가 공급되지 않을 것으로 추산된다. 민주콩고는 전기차와 휴대전화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코발트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전 세계 코발트 생산량의 80% 이상을 공급한다. 앞서 지난달 스위스 광산업체 글렌코어도 코발트의 공급 계약 일부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HSBC가 올해와 내년 금값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3일 원자재 전문매체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HSBC는 올해 금값 전망을 기존 온스당 3015달러(약 410만원)에서 3215달러(약 440만원)로 높였다. 내년 금값 전망 역시 2915달러(약 400만원)에서 3125달러(약 420만원)로 상향했다. HSBC는 "지정학적 위험 고조로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증대하는 가운데 안전 자산인 금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남은 기간 온스당 3100~3600달러(약 420만~490만원) 사이에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올해 연말 가격은 3175달러(약 430만원), 내년 연말 가격은 3025달러(약 410만원)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앞서 현물 금 가격은 지난 4월 말 온스당 3500.05달러(약 470만원)로 사장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2일(현지시간) 오전 현재 약 3350달러(약 45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HSBC는 "금 가격 추가 상승세에 따라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완화될 것이며 3000달러(약 410만원) 선으로 금값이 하락할 경우 매입이 증가할 수 있다"면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투자한 차세대 풍력 발전 스타트업 '에어룸 에너지(Airloom Energy, 이하 에어룸)'가 상업 운영이 가능한 시험용 발전소 건설에 돌입했다. 에어룸은 시험용 발전소를 토대로 새로운 풍력 발전 방법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룸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록리버 지역에 첫 시험용 발전소와 연구개발(R&D) 시설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시설은 에어룸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건설하는 유틸리티 규모 발전소다. 해당 발전소는 시험을 목적으로 건설되지만 상업 운영이 가능한 크기로, 발전 용량은 150킬로와트(kW)다. 에어룸은 설비 자체는 메가와트급 발전이 가능하도록 구축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룸의 풍력발전소는 기존 방식과 완전히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풍력발전소가 거대한 타워와 3개의 거대한 날개를 가진 바람개비가 결합된 형태라면, 에어룸의 풍력발전소는 직사각형 형태의 날개가 트랙 형태의 케이블과 연결된 형태다. 직사각형 날개는 케이블에 매달려 움직이면서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에어룸은 자사의 풍력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태국 최대 소비재 기업 사하그룹(SAHA GROUP)과 디지털 기술 도입을 위해 손잡았다. 사하그룹은 연례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AWS는 사하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제29회 사하그룹 박람회에서 진행됐다. 사하그룹은 매년 파트너사를 모아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박람회에서는 식품과 음료, 가정용룸, 의류, 신발,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하그룹은 또한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도 체결하고 있다. AW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사하그룹에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제공한다. 사하그룹은 AWS에서 제공받은 기술을 운영 시스템 전반에 적용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하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AWS 외에도 부동산, IT, 전자상거래, 국제 투자, 에너지, 항공, 소매, 교육 분야 기업과 15건에 달하는 MOU를 체결했다. 사하그룹은 타이오바야시와 MOU를 체결하고 방콕에 초호화 호텔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두짓 타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