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프랑스 양자컴퓨터 기업 파스칼이 약 3400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자본력을 강화해 양자컴퓨터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매체가 "현대로템이 최근 대규모 계약 수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며 "철도와 방산 시장에서 매우 유리한 틈새시장을 점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독일 투자정보플랫폼 IT볼트와이즈는 20일 "현대로템은 아시아와 동유럽의 수십억 달러 규모 인프라 사업과 증가하는 국방 예산의 수혜를 받고 있다"며 "고속철도와 군사 시스템 제조라는 두 가지 역할을 통해 입지를 다저온 현대로템은 철도와 방위산업 기술 분야의 주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대로템은 최근 몇 달 동안 지하철·철도 사업은 물론 방산 관련 계약을 다수 수주하며 탄탄한 장기 수주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러한 독보적인 입지는 현재 지정학적 변화를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특히 매력적"이라고 부연했다. 매체는 또 "글로벌 철도 시장의 호황과 증가하는 국방 예산은 현대로템에 상당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며 "많은 국가가 인프라 현대화와 국방비 증액을 추진하는 가운데 현대로템이 공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국제 입찰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럽 공급업체의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 지분을 절반 넘게 매각했다. 지난해 주가가 많이 오름에 따라 투자 회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작년 4분기(10~12월) 중에 뉴스케일파워 주식 360만주를 매도했다. 보유 주식 수는 약 520만주에서 약 160만주로 줄었다. 지분율도 2.1%에서 1% 밑으로 내려가게 됐다. 구체적인 처분 시기와 매도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작년 10월 고점인 주당 50달러선에서 팔았다면 매각액은 최대 1억8000만 달러(약 2600억원)에 이를 수 있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2021년부터 이 회사에 총 7000만 달러(약 100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지난해 뉴스케일파워 주가는 SMR이 AI 데이터센터의 주요 전력원으로 주목받으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작년 10월에는 52주 최고가인 57.42달러를 찍었다. 하지만 이후 AI 거품론이 확산되면서 현재 주가는 고점 대비 70% 넘게 빠진 상태다. 삼성물산과 뉴스케일파워는 이번 지분 매각과 관계 없이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에너지부의 지원을 받아 SMR을 개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스라엘 배터리 기업 '스토어닷(StoreDot)'이 전기차 시장 위축으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미국 증시 상장을 철회했다. 스토어닷과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CA) 안드레티 애퀴지션 II는 20일 "기업결합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12월 계약을 체결한 지 불과 3개월 만이다. <본보 2025년 12월 5일자 참고 : '삼성 투자' 스토어닷, 美 나스닥 상장 추진…기업가치 8억 달러 책정> 스토어닷은 기업가치 8억 달러(약 1조1600억원)를 목표로, 수천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연초부터 전기차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기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전기차를 살 때 지원하던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 보조금을 폐지함에 따라 미국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스토어닷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도론 마이어스도르프는 이스라엘 경제지 칼칼리스트에 "회사의 운영 지속을 위해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업계 전반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면서 기업공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정부가 자국 원자력 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의 헝가리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홀텍은 물론 현대건설의 글로벌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가 핵연료 생산 인허가를 획득했다. SMR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경북 울진 쌍전광산이 상반기 텅스텐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군사 무기와 반도체 등 분야 필수 소재인 텅스텐 공급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광산기업 퓨어 텅스텐(Pure Tungsten)은 19일 "오는 6월 쌍전광산의 첫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재가동을 통해 글로벌 공급 부족과 국방·산업 부문의 수요 증가 속에서 서방 시장에 텅스텐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퓨어 텅스텐은 초기 연간 1000톤의 텅스텐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후 생산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퓨어 텅스텐은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 본사를 둔 광산기업이다. 작년 쌍전광산 개발사인 지비이노베이션(GBI)에 70억원을 투자하며 사업 지분을 확보했다. 지비이노베이션은 앞서 지난 2023년 독일 특수강전문기업 크로니메트가 갖고 있던 쌍전광산 광업권과 채굴권을 인수한 바 있다. <본보 2025년 8월 7일자 참고 : 캐나다 광산기업, '텅스텐 매장량 2.3만t' 울진 쌍전광산 투자> 쌍전광산은 310만톤 이상의 고품위 텅스텐 매장량을 보유한 국내 대표 전략광물 자원으로, 1980년대 초 휴광 이후 40여년 만에 상업화 재개를 앞두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는 "노르웨이 중앙은행 투자관리청(Norges Bank Investment Management·NBIM)이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 것이 자산운용사의 관심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19일 투자정보 플랫폼 시킹알파에 따르면 웨드부시는 "NBIM은 아이온큐 비중을 확대한 것 이외에 리게티 컴퓨팅, 디웨이브 퀀텀 등 다른 양자컴퓨터 기업에도 새로 투자했다"며 "이는 양자컴퓨팅의 잠재력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NBIM은 작년 12월 31일 기준 아이온큐 주식 2억 달러(약 2900억원), 리게티 컴퓨팅 3900만 달러(약 570억원), 디웨이브 퀀텀 주식 400만 달러(약 60억원)를 보유하고 있다. NBIM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의 하나로, 운용자산(AUM)이 2조 달러(약 2900조원)에 이른다. 웨드부시는 "NBIM의 자산 규모에 비하면 양자컴퓨터 기업의 비중은 작지만, 이 국부펀드는 기술의 장기적인 잠재력에 투자하는 정교한 자산운용사"라며 "이번 투자는 다른 액티브 자산운용사가, 그동안 개인 투자자나 패시브 자산운용사,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가 주도해 온 양자컴퓨팅 분야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대한 투자를 철회하기로 했다. 루마니아 정부가 지난해 9월 관련 투자를 불허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KIND는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열고 루마니아 SMR 건설·운영 사업 투자 철회 안건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KIND는 "지속적인 주주 간 계약 체결 승인이 계속 지연된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KIND는 앞서 지난 2023년 해당 사업의 지분 투자 안건을 승인한 바 있다. 루마니아 정부로부터 채무지급보증을 받아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투자는 DS자산운용의 자회사 DS프라이빗에쿼티(PE)가 운용하는 사모펀드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었다. 약 4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DS프라이빗에쿼티는 KIND 이외에 삼성물산, 한국성장금융 등으로부터 조달한 자금으로 로파워 지분 33%를 인수할 예정이었다. 로파워는 도이체슈티 SMR 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다. 루마니아 원자력공사(Nuclearelectrica)와 현지 민간 에너지 기업 '노바 파워 앤드 가스'가 50%씩 출자해 설립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방산업체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HII)가 선박 제조에 '피지컬 AI'를 활용할 전망이다. AI과 물리적 로봇 기술이 결합한 피지컬 AI가 산업 현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HII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로봇기업인 패스 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이날 협약식 이후 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하이오주(州) 콜럼버스에 있는 패스 로보틱스의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아울러 패스 로보틱스가 개발한 로봇의 용접과 조립 작업을 시연했다. 패스 로보틱스는 제조업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용접에 특화된 로봇을 개발했다. AI와 기계 학습 기술을 활용해 대량의 반복적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피지컬 AI는 로봇과 센서, 제어 기술에 AI를 적용해 물리 공간에서 기계와 장비가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움직이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응용 분야로는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등이 있다. 이미 연구와 개념 단계를 넘어 제조, 물류, 헬스케어,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실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조선업계는 AI와 로봇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현장에 용접 로봇이 투입되고
[더구루=홍성환 기자]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 가뭄'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규제와 갭투자(전세 낀 매매) 제한 영향까지 겹치며 전세 매물이 자취를 감췄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서울 지역 전세 매물은 2만42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9461건 대비 약 30%가 줄었다.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를 보면 1월 서울 전세 수급 지수는 전월 대비 3.9포인트 상승한 163.7을 기록했다. 2021년 9월(167.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세 수급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다는 의미다. 서울 전세 수급 지수는 지난해 1월 125.2을 기록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6·27 대책 이후인 7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가 줄면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국부동산원 기준 올들어 0.8% 뛰었다. 작년 같은 기간 상승률(0.02%)을 크게 웃돈다. 전세 매물 급감의 직접적인 원인은 작년 10월 발표된 부동산 대책이다. 정부는 10·15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을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하고 실거주 의무를 부과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유럽연합(EU)이 의료·보건 분야 혁신을 위해 의료기기·바이오 산업 규제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 바이오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2년간 100억 유로(약 17조원)를 투입할 방침이다. 17일 코트라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작년 말 '의료·보건 분야 혁신 패키지'를 공개했다. EU의 전략 분야인 의료·생명공학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고,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관련 입법 및 개정 조치가 포함됐다. 집행위는 먼저 의료·체외 진단기기 규정(MDR·IVDR)을 개정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와 준수 요건을 단순화하기로 했다. 의료기기의 안전 기준을 유지하면서, 기업의 행정 부담과 보고 의무를 간소화하며 디지털화를 통해 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규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의료기기 적합성 인증 기한도 폐지한다. 기존 제도의 인증서 최대 유효 기간(5년) 규정을 폐지하고, EU 지정 인증기관(NB)이 기기 위험도에 비례한 정기 검토를 시행해 재인증을 위한 기업의 업무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이외에 △NB 개입 축소 △제조사 보고 의무 완화 △규제 준수 책임자(PRRC) 요건 완화 △인증 절차의 예측가능성 향상 △유통 절차 간소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리튬인산철(LFP) 기술로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제조사들이 나트륨 이온 기술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들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적은 나트륨이 공급망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1, 2위 CATL과 BYD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상용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 '로보택시'에 투입된 차량이 500대를 넘어섰다. 로보택시용 자율주행차량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가장 많이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가 올해 말까지 로보택시 서비스 범위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한만큼, 배치 규모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