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실험적 감각을 펼칠 수 있도록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창작 지원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3일 온라인 플랫폼 ‘커먼 가든(Common Garden)’에서 ‘제5회 VH 어워드(VH AWARD)’ 영예의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국내외 문화 예술계 주요 인사 및 미디어 아티스트, 지난 VH 어워드 수상자, 현대차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16년 시작된 ‘VH 어워드’는 국내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4회부터는 아시아로 범위를 확대해 비디오 아트,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등 미디어 아트의 영역을 확장하는 실험적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상 발표는 온라인 플랫폼 안에서 최종 후보 5명의 작품과 함께 작가 인터뷰, 제작 비하인드 영상 등을 감상하는 등 참가자 간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이뤄졌다. 대상은 네팔 원주민의 직조 문화를 기반으로 시간 개념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 수바시 테베 림부(Subash Thebe Limbu) 작가의 'Ladhamba Tayem; Future Continuous'가 받았다. 작가는 해당 작품을 통해 시공간 연
올해 수능시험일은 2023년 11월 16일(목)이고, 수능성적표 통지일은 2023년 12월 8일(금)이다. 수능시험은 수시 지원 시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중요한 근거가 되고, 정시 지원 시에는 각 대학에 지원하는 중요한 근거자료이다. 일반적으로 수능전형은 정시모집에 해당하며, ‘가’군, ‘나’군, ‘다’군 등의 모집 군별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모집 군별로 각각 1회씩, 최대 3회까지 정시에서는 각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올해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4년제 대학 신입생 모집인원 346,553명의 21.0%인 72,264명을 선발하는데, 정시모집 인원 72,264명 중 91.7%인 66,300명을 수능성적순으로 선발하는 수능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대부분의 대학이 신입생들을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고, 일부 대학이 학생부를 수능성적과 합산하여 선발한다. 이때 학생부의 영향력은 크지 않으며, 합불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역시 수능성적이다. 대학에 따라 반영영역 수, 영역별 반영비율, 반영지표, 가감점 등 수능성적 반영방법이 상이하여 대학별 환산점수가 다르니 각 대학별 환산점수 산출을 통해 유리한 대학을 찾아 지원해야 한다. 전국 197개
올해 2024학년도에 수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인문), 경북대, 경희대(서울/국제), 고려대(세종), 광운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부산대, 삼육대, 서강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자연), 서울시립대(자연),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수원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서울/미래),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서울/안성),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서울/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신대, 한양대(서울), 홍익대(서울/세종)’이며, 전년대비 145명 증가한 11,116명을 선발한다. ‘한양대(ERICA), 울산대’ 2개 대학은 논술전형을 폐지했으나 ‘동덕여대, 삼육대, 한신대’ 3개 대학이 논술전형을 신설했다. 올해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 ‘경기대’는 인문계열에서만 논술전형을 운영하고,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홍익대(세종)’은 자연계열에서만 운영하며, 예체능계열에서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경기대(서울), 경희대(국제), 고려대(세종), 동덕여대, 부산대, 수원대, 한양대, 홍익대’ 8개 대학이다. 올해 중앙대는 자연계 논술에서 과학논술을 폐지한
올해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체 모집정원 344,296명의 23.1%인 79,520명을 선발한다. 이를 선발시기별로 분석해보면 수시에서 수도권 대학에서 38,267명, 비수도권 대학에서 41,091명, 정시에서 수도권 대학에서 128명, 비수도권 대학에서 34명을 각각 선발하는 것이다. 올해 2024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는 전면 폐지된다.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는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 기록은 그 중요성이 훨씬 커졌다 올해부터 학생부의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개인 봉사활동, 독서활동상황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교과 성취도와 교과활동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또한 정규동아리, 교내 봉사활동이 반영되므로 교내활동에서의 학교생활충실도가 더욱 중요해졌다. 독서활동상황은 대입에 반영되지 않지만 학생부 기재요령에 따라 교과수업이나 창의적체험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독서활동을 정성적으로 기재할 수 있다. 독서활동상황란의 대입 미반영이 독서 자체가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따라서 독서의 경우, 독서활동을 기재하는 방식이 변화한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대학에 따라 복수의 학생부
올해 2024학년도 전체 4년제 대학 신입생 344,296명 중 수시모집에서 272,032명을 선발하는데, 그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154,349명으로 전체 선발인원의 44.8%에 해당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을 50% 이상 반영하는 전형으로 교과성적은 주로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활용한다. 기존의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 등 다른 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지역균형전형이 실시된 2022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은 기존과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일부 대학은 추천 조건, 타 전형과의 복수지원 가능여부 등에 따라 경쟁률이 하락하기도 했으나 추천 인원의 제한이 없는 대학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낮거나 없는 대학의 경쟁률이 높아졌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쟁률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은 이제는 일반적이라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전형요소 및 전형방법의 변화와 경쟁률 추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 교과등급을 정량적으로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어느 정도 합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서 안정 지원하는 사례가 많다. 따라서 교과 성적이 높은 1명의 지원자가 여러 대학에 중복 합격하는 경
올해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 344,296명의 21.0%인 72,264명을 선발하는데 이는 전년도대비 1%인 4,418명이 감소된 인원이다. 정시 모집인원 72,264명 중 91.7%인 66,300명을 수능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전년도대비 수도권은 593명 증가, 비수도권은 4,204명이 감소하였다. 올해는 11월 16일(목)에 치르는 수능시험은 많은 수험생들에게는 정시모집 지원 시에는 정시지원 대학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이고, 수시모집에서는 수시지원 대학의 범위를 결정하는 기준과 정시모집을 통해 진학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수준의 대학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시 수능전형으로 40% 이상 선발하는 16개 대학의 영향으로 수도권에서는 수능전형의 선발 인원이 늘었다. 반면 비수도권의 경우는 정시 선발인원이 감소하였다. 특이점은 전년도부터 서울대는 정시 수능전형에서 교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 2024학년도에는 고려대에서 교과우수(정시) 전형을 신설하여, 교과를 20% 반영한다. 서울대는 전년도까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에게 과학탐구과목 중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Ⅱ+Ⅱ 조합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기아가 브랜드 첫 번째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더 기아 EV9'(EV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30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모델 EV9 실차를 선보였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지난 2021년 출시한 EV6에 이어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스타맵 LED DRL(주간주행등)’ 등 깔끔한 차체 면과 다양한 조명으로 미래 지향적 느낌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정통 SUV를 지향하는 차체 비율로 대형 SUV의 웅장함을 전달하고, 직선으로 구현한 다각형과 부드러운 볼륨감이 느껴지는 차체 면과의 대비를 통해 단단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냈다. 후면부는 ‘스타맵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넓은 차폭을 강조하며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고, 깨끗하게 정제된 면의 테일 게이트가 각진 숄더 라인에서 연결되는 날렵한 엣지와 함께 세련되고
전국에 있는 고등학교는 2021년 8월 25일 기준 일반고 1,616개교, 특목고 161개교, 자율고 110개교 등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가 1,887개교 있으며, 특성화고 488개교를 추가한다면 총 2,375개교가 존재하고 있다. 특목고를 좀 더 상세히 분류해보면 과학고 20개교, 영재고 8개교, 예술고 27개교, 외국어고 30개교, 국제고 8개교가 있고, 자율고를 좀 더 상세히 분류해보면 자공고 72개교, 자사고 38개교로 분류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전국 고교에서 원하는 대학, 학과를 향한 치열한 입시전쟁이 벌어지는 현실 속에서 문·이과 통합형 교육을 특징으로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공통과목과 더불어 선택과목으로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개설되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이 적용된다. 문‧이과 구분 폐지 및 융합이라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맞추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출제, 평가되고, 대입제도의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학생부 기록 간소화 및 제출 서류 축소,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 확대를 포함한 대입전형 구조의 개편 등 2022학
올해 2024학년도 입시는 큰 틀에서 보면 변화가 크지 않다.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을 분석해보면 올해 전체 선발인원은 344,296명으로 전년도 349,124명에 비해 소폭 감소했는데,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272,032명으로 전년도 272,442명에 비해 비율은 소폭 증가하여 79%를 선발하고,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72,264명으로 전년도 76,682에 비해 비율은 소폭 감소한 21%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2022학년도부터 선발 규모를 축소하고,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거나 학교 밖 영향력이 작용될 수 있는 요소들을 축소하여 학생부 등의 기록이 많이 간소화되었고, 독서, 교외 봉사활동 등 정규 교육과정 외 비교과활동의 대입반영이 폐지되었다. 또한 올해 2024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 영향으로 올해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 특히,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더욱 중요한 평가요소가 되어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올해 고3의 경우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의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는 ‘1. 인적⋅학적사항, 2. 출결상황, 3. 수상경력, 4. 자격증 및 인
올해 2024학년도 입시일정은 다음과 같이 정해졌다. 수능시험은 2023년 11월 16일(목)에 치르고 수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2023년 9월 12일(월)~15일(금), 정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2024년 1월 3일(수)~6일(토)이다. 올해는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에서는 전체 344,296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9월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9%인 272,032명을 선발하고, 내년 1월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21%인 72,264명을 선발한다. 이러한 입시일정 속에서 수험생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입시전략을 수립하게 되고, 좀 더 희망대학, 희망학과에 진학하기 유리한 입시전략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입시전략을 잘 세워도 실천하는 과정에는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 당장 입시를 치러야 하는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가장 큰 고민은 ‘수시와 정시 중 어느 시기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유리한가?’라는 반복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 수험생들의 기간별 마음가짐 1. ‘3월초~5월 중순’의 마음가짐 :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신학기 시작부터 4월말 또는 5월초 있을 중간고사 이전까지는 새롭게 시작하는 학년에 맞추어 필요한 학습과
올해도 어김없이 모든 고교생들은 3월 2일부터 새로운 학년,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다.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는 고1, 고2, 고3 학생들에게는 올해 3월 신학기는 각각 느끼는 무게감이 다르다. 고3 학생들은 올해 입시전쟁인 2024학년도 입시일정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어, 2023년 9월 12일(월)부터 진행하는 수시모집, 2024년 1월 3일(수)부터 진행하는 정시모집에 희망하는 대학, 학과에 원서를 넣게 된다. 고2 학생들은 내년에 펼쳐질 고3 수험생활을 염두에 두며 경쟁자들보다 좀 더 유리한 학생부를 만들고 더 좋은 내신성적 향상을 위해서 또 더 좋은 수능성적 향상을 위해서 신경 쓰며 공부에 집중하려 한다. 고1 학생들은 입학식 이후부터 진행되는 모든 학교활동들이 3년 뒤 대학입시에 반영됨을 인식하고 미리 희망대학, 희망학과와 관련된 것들을 알아보고 고2, 고3 선배들의 입시경향 및 제반 입시사항 경향들을 체크하고 실천하려 한다. ◆ 고3의 신학기 전국의 고3 학생들은 지금부터 매달 중요한 수능모의고사 내지는 중간⋅기말고사 등 주요 시험들이 월 평균 1개 이상 있고, 이러한 매월 치르는 시험일정에 맞는 공부패턴을 1년간 지속해야 한다. 3월 모의고사,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이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중국을 배제한다. 중국 기술이나 장비가 포함된 해저케이블이 미국과 연결되지 못하도록 관련 규정을 도입한다. 화웨이와 ZTE,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기업의 장비나 서비스 활용도 제한한다. 26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따르면 외국 적대 세력으로부터 해저케이블을 보호하는 규정을 만들고 있다. 이 규정은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중국을 직접 겨냥한 것이다. 규정이 통과되면, 중국 기업은 FCC에 면허를 신청할 수 없고, 기존 해저케이블의 일부 용량도 임대받을 수 없다. 화웨이와 ZTE,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기업의 장비나 서비스 사용은 금지된다. FCC는 내달 7일 공개 회의에서 규정을 심의할 계획이다. 중국 등 적대국 장비로부터 해저케이블을 보호할 다양한 추가 조치를 제안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자국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선박 활용과 해외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사용을 장려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브렌더 카 FCC 위원장은 "해저케이블은 전 세계 통신의 숨은 영웅으로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99%를 처리한다"며 "미국이 AI와 미래 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이 결제 대행사의 요구에 따라 성인용 게임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일론 머스크가 새로운 결제 시스템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팀을 운영하는 밸브(Valve)는 배급사 규정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내용을 새롭게 추가된 15번째 조항이다. 해당 조항은 '스팀의 결제 처리업체 및 관련 카드 네트워크, 은행이 정한 규칙과 표준을 위반한 콘텐츠'의 게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특정 종류의 성인 전용 콘텐츠가 명시됐다는 점이다. 해당 조항이 시행되고 불과 48시간 만에 100개가 넘는 성인용 게임이 스팀에서 삭제됐다. 밸브가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마스터카드, 비자, 페이팔 등 결제 대행사들의 압박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게임 이용자를 중심으로 결제망을 장악한 금융사들이 콘텐츠에 대한 사실상의 검열권을 행사했다며 반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는 밸브의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와 1만 명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