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인도네시아가 지난 22일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산업통상 장관 회담에서 우리 정부 측에 미국과의 IRA(인플레이션감축법) 협상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합작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언급하며 IRA 적용의 중요성…
[더구루=김은비 기자] 7월 갤럭시 언팩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Z와 갤럭시링의 각종 세부 스펙들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유명 IT 팁스터 롤란드 콴트(Roland Quandt)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 X)에 럭시Z 플립6(Galaxy Z Flip 6) 케이스 렌더링 사진을 공개…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이 전기자동차 핵심광물로 평가 받는 코발트를 대량 구매할 전망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발트 비축에 나서면서 핵심광물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양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中,…
[더구루=김은비 기자] LG전자가 우크라이나 건설사와 손잡고 현지 난방·환기·공조(HVAC) 시장을 정조준합니다. 향후 전후 복구가 시급한 지역의 재건사업까지 참여, 새로운 수주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
[더구루=김은비 기자] 스페인이 노후된 F-5 고등훈련기 교체를 추진합니다. 이를 대체할 모델로 한국형 고등 훈련기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50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스페인은 오는 2028년부터 F-5 훈련기를 대체할 새로운 고등훈련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동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이스라엘에서 10년 동안 지켜온 1위 자리를 잃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튀르키예와 이스라엘의 갈등 심화로 양국간 수출길이 막히면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해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가나 신규 원전 사업 후보로 낙점됐습니다. 미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와 경쟁할 예정입니다. 이르면 연내 사업자가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가나…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오션이 폴란드에서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데일리24 등 외신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폴란드 항구 도시 그단스크에서 '폴란드 인더스트리 데이'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말에 이어 올해에는…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5세대 신형 '디 올 뉴 싼타페'를 앞세워 중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23일 현대차 중국 합작사 베이징현대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달 말 열린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디 올 뉴 싼타페 중국 출시를 알렸습니다. 현지 판매 가격은 16만9800위안…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통신인 6세대(6G) 선행 기술 연구를 위해 글로벌 반도체 설계 기업 ARM과 손잡았습니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선행 연구·개발(R&D) 조직인 삼성리서치는 ARM과 SIMD(Single Instruction Multiple Data) 기술을 공동 개발합…
[더구루=진유진 기자] 구글이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 '구글홈'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응용 프로그램 개발환경)'를 개방해 생태계를 확장합니다. 22일 구글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구…
[더구루=진유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업비 2조원 규모 네옴시티 해수 담수화 플랜트 개발 사업을 접었습니다. 22일 관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은 일본 이토추, 프랑스 베올리아 등과 함께 추진해온 해수 담수화 플랜트 사업을 취소했습니다. 네옴 주요 사업이 공식적으로 취소…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고발전이 임박했다. 가장 성공적인 파트너십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아온 오픈AI와 MS의 동행이 파국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오픈AI 경영진이 MS를 반경쟁 행위 혐의로 고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픈AI 경영진은 MS와 맺은 파트너십 계약 조건의 반독점법 위반 가능성을 검토하고 공개캠페인을 진행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WSJ에 따르면 갈등 폭발의 트리거가 된 사건은 지난달 초 오픈AI가 AI 기반 코딩 어시스턴트 스타트업 윈드서프(Windsurf)를 30억 달러(약 4조1000억원)에 인수하면서 발생했다. MS가 오픈AI를 통해 윈드서프의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된 것. 오픈AI는 MS가 윈드서프 기술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고 싶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와 MS가 관계는 2019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MS는 추가 자금이 필요했던 오픈AI에 10억 달러(약 1조3500억원)를 투자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등을 지원해왔다. MS는 지금까지 오픈AI에 130억 달러(약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사모투자 부문 확대를 위해 5년 간 약 54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블랙록은 사모투자 사업 확장에 초점을 맞춰 오는 2030년까지 기업 가치를 거의 두 배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현재 기업 가치는 1540억 달러(약 209조원)인데 이를 2030년까지 2800억 달러(약 381조원)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블랙록은 2030년까지 사모투자 부문에 연간 650억 달러(약 88조원), 총 4000억 달러(약 540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블랙스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KKR 등과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실제로 블랙록은 사모펀드 부문 강화를 위해 최근 글로벌 대체자산 데이터 분석기관인 프레킨을 인수했다. 또 세계 최대 인프라 투자 플랫폼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GIP)와 사모대출 전문기업 HPS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에 280억 달러(약 38조원)를 투자했다. 블랙록은 2030년까지 매출이 연평균 10% 성장해 연간 순이익 350억 달러(약 48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