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호주 해군이 110억 호주달러(약 10조원) 규모의 호위함 조달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호주 해군은 오는 2029년까지 11척의 호위함을 도입하기 위해 '제로 체인지' 전략을 채택합니다. 제로 체인지 전략은 해외 플랫폼 설계 변경없이 호주 무기를 통합해 해군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전…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산 파워팩을 탑재한 튀르키예 3세대 주력전차(Main Battle Tank, MBT) '뉴 알타이'(New Altay)가 본격 양산됩니다. 한국산 파워팩을 탑재한 시제품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뒤 대량 생산에 돌입합니다. 튀르키예는 초도물량 250대를 생산해 군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자세…
[더구루=진유진 기자] 인도군의 K9 '바지라(Vajra)' 자주포 100문 추가 도입이 내달 결론납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국방과학연구소(DRDO)는 육군의 K9 바지라 자주포 100문 추가 도입 요청에 대한 정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도군은 운용 중인 K9의 성능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기존…
[더구루=진유진 기자] 베일에 쌓여져 있던 구글의 검색 엔진 순위 알고리즘 작동 방법이 대규모 문서 유출 사고로 인해 공개됐습니다. 29일 웹사이트 분석 툴 업체인 스파이크토로(SparkToro)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구글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더구루=김은비 기자] 엔비디아가 지난 2017년 만우절(April Fools' Day)에 장난처럼 발표했던 인공지능(AI) 기술로 게임을 보조해주는 기능인 'GTX G 어시스트(G-Assist)'가 세상에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4일~7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광물기업 발레가 브라질 온카푸마 광산 재가동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발레와 브라질 파라주(州) 간 온카푸마 니켈 광산 운영 재개를 위한 협의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양측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대법원에서 조정 심리를 가지며 갈…
[더구루=김은비 기자] 대한전선이 대만선급협회(CS)·대만국제항만공사(TIPC) 등 대만 대표단과 만났습니다. 주형균 해저사업부 상무 등 실무진은 지난 22일 대한전선 케이블 기술의 산실인 충남 당진공장에서 대만 해상풍력·수소산업 관련 대만의 정부기관,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해저케이블 사업 역…
[더구루=진유진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아버지' 샘 알트만 오픈AI 창업자가 투자한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가 데이터센터 기업 와이오밍 하이퍼스케일(Wyoming Hyperscale)과 전력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오클로는 와이오밍 하이퍼스케일과 100㎿(메가와트…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폴란드 무기 수출 전략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내년부터 납품 예정인 경공격기 ‘FA-50’을 불신하는 현지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여론을 의식한 당국이 잔여 물량에 대한 계약을 제고할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우려가 현실이 될 경우 KAI는…
[더구루=김은비 기자] '돈나무 언니'란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에 베팅했습니다. 캐시우드는 그 밖의 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와 '챗GPT' 개발사 오픈AI(Open AI) 등에도 투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
[더구루=진유진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구글이 일본에서 재생에너지 확보에 나섰습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는 클린 에너지 커넥트(Clean Energy Connect), 시젠에너지(Shizen Energy)와 전력 구매 계약(Power Purchase Agree…
[더구루=진유진 기자] 금융정보 서비스 제공업체 토크마켓(TalkMarkets)이 엔비디아 주가에 상한선이 없어 보이는 이유를 세 가지로 선정·공개했습니다. 토크마켓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의 기술 확장성에 주목했습니다. AI 시장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도 엔비디아 주…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