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텍사스 오스틴에 건설하고 있는 도조(DOJO) 데이터센터에서 거대 GPU 냉각팬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월 슈퍼컴퓨터 시스템인 도조의 강화를 위해 5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새롭게 포착된 냉각팬 모습에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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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홍성환 기자] 엔비디아가 투자해 주목받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CoreWeave)가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과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 구축에 협력한다. [유료기사코드] 양사는 미국 텍사스주(州)에 있는 갤럭시디지털 헬리오스 데이터센터 캠퍼스의 AI 및 HPC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갤럭시디지털은 헬리오스 디지털센터 캠퍼스에서 코어위브의 AI 및 HPC를 운영하기 위한 260㎿(메가와트)의 IT 부하를 추가로 제공한다. 갤럭시디지털이 코어위브에 제공하는 IT 부하는 393㎿로 늘었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133㎿ 규모 15년 임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헬리오스 데이터센터는 기존 비트코인 채굴 운영에서 AI 및 HPC 인프라 호스팅으로 운영을 전환하기 위해 개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를 이용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임대하는 사업을 한다. 2017년 암호화폐 채굴 회사로 출발한 이후 2019년 AI 학습·추론에 필수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사업으
[더구루=길소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인도네시아 전기자동차(EV) 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 투자 계획 철회 후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구축 투자에서는 철수했지만 LG전자를 비롯한 LG그룹 차원에서 개별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나 인도네시아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글로벌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인지라 LG를 그냥 놓치기는 아쉬울 수 있는 상황이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인도네시아 tirto.id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로산 로슬라니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청장 겸 투자부 장관은 전날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LG는 다른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며, 투자 철회한 배터리에 대한 투자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LX인터내셔널 등으로 구성된 LG컨소시엄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 끝에 11조원 규모의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 프로젝트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이 빠진 자리는 중국 배터리 소재기업 화유코발트가 대신 전략적 투자자 역할을 맡기로 했다. 로산 장관은 "현재 인도네시아 새 국부펀드 다난타라(Danantar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