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수현 기자] 카자흐스탄 정부가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을 집약한 스마트시티 국가 전략을 추진한다. 9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산하 포털 'EMERiCs 러시아ㆍ유라시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인공지능·디지털개발부는 지난달 28일 스마트시티 및 디지털 경제 분야의 국제 협력기구인 '세계디지털경제도시연합(DEC40)'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디지털 행정, 스마트 지역 개발 분야의 선진 해법을 도입하고 글로벌 기술 기업과 투자자를 적극 유치하기로 합의했다. 카자흐스탄은 수도 아스타나를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로 설정해 AI 기반 종합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스타나는 아랍에미리트(UAE) AI 기업 '프레사이트 AI'와 1억9000만달러(약 2706억원) 규모의 6년간 추진되는 대형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능형 교통 체계 및 AI 감시 체계를 확충해 2030년까지 도시 전체를 가상 모형화하는 '디지털 트윈'을 완성할 계획이다. 신규 혁신 거점으로 조성 중인 알라타우시는 기존 도시 재개발과 달리 기공 단계부터 AI와 빅데이터, 웹3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E&A의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수익성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일 증권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삼성E&A의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은 △사우디아라비아 SAN-6 블루 암모니아 플랜트(35억 달러) △카타르 요소(Urea) 플랜트(25억 달러) △멕시코 멕시놀 메탄올 플랜트(20억 달러) 등이 있다. SAN-6 프로젝트는 사우디 국영 화학 업체인 사빅이 추진하는 대형 수소·암모니아 플랜트 건설 사업이다. 삼성E&A는 입찰에 참여한 인도 L&T, 일본 JGC 등과 경쟁하고 있는데 기술력, 납기 안정성, 가격 경쟁력 등에서 앞서 유력 후보로 꼽힌다. 삼성E&A는 또 멕시코 그린 메탄올 플랜트 설계·시공·조달(EPC) 사업 참여도 유력한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삼성E&A는 작년 7월 현지 업체인 테친트E&C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발주사인 트랜지션 인더스트리와 관련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경쟁 입찰이 진행 중인 카타르 요소 플랜트 사업은 수도 도하의 남쪽에 있는 메사이드 산업단지 내 저탄소 암모니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역 서측의 최대 정비사업장인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서계통합구역)가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시공사 선정에 들어갔다. 사업비 1조원대의 서울역 역세권 대어로 꼽히는 만큼, 상위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 경쟁이 가시화되고 있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계통합구역 재개발 조합이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달 초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데 이어 최근 설계사 선정까지 마무리 지으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계구역에는 지하 3층~지상 39층, 20개 동, 총 2937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인근 청파·공덕 일대 정비사업과 연계될 경우 서울역 서측 일대에만 약 7000가구 규모의 거대한 신축 주거 타운이 형성된다. 건설사들의 사전 예열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4월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등이 조합 창립총회 현장을 찾아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가장 선제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GS건설이다. 조합이 설계사를 선정하자 설계합동사무소를 개설하고,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인 SMDP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지의 고급화 및
[더구루=진유진 기자] 빅테크 기업들이 미국 전역에 AI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지만, 정작 데이터센터를 돌릴 전기가 부족해 발을 동동 굴리고 있습니다. 기존 미국 전력망으로는 이 엄청난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일부 지역에선 전기가 연결될 때까지 몇 년씩 대기하는 상황인데요. 참다 못 한 미국 기업들이 결국 파격적인 선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전력망 못 믿겠다. 데이터센터 바로 옆 마당에 발전소를 지어 직접 전기를 만들어 쓰겠다." 바로 BTM(Behind the Meter, 현장 직접 발전) 방식인데요. 이 새로운 AI 전력 인프라 시장에 국내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이 그 주인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두산에너빌리티, 美 맥더모트와 AI 전력 '초밀착' 동맹…글로벌 BTM 시장 '판' 바꾼다현대건설, 美 홀텍·엔터지와 걸프만 SMR 사업 협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공략
[더구루=김수현 기자] 대우건설이 원청사로 참여한 SNDC JV(조인트벤처)가 모잠비크의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날 모잠비크 ‘로부마 LNG 1단계’ 사업의 대표사인 엑손모빌 모잠비크로부터 LNG 액화플랜트 건설을 위한 설계·조달·시공(EPC)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탈리아 사이펨, 미국 맥더못, 중국 CPECC와 함께 글로벌 설계·구매·시공 연합체인 'SMDC JV'를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의 원청사업자로 참여해 왔다. 로부마 LNG 1단계 프로젝트는 연간 1860만톤의 LNG를 생산하는 액화설비와 전력 공급용 대형 가스복합화력발전소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전기모터를 활용한 친환경 LNG 액화플랜트로 추진되며 2031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연말 최종투자결정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초기 설계와 구매 단계부터 철저히 지원하겠다"며 "본계약 전환 시 대규모 해외 수주 실적을 확보하게 되는 만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대우건설은 해외 원전과 LNG 분야 등 대형 해외 프로젝트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개포우성1·2차아파트'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대치동 학원가 일대 '우선미(개포우성1·2차, 선경1·2차, 대치미도1·2차)' 재건축 판이 모두 완성된 셈이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5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개포우성1·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지난해 10월 신속통합기획 자문 절차에 착수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15층, 1140가구 규모의 개포우성1·2차는 최고 49층, 총 1603가구 대단지로 거듭난다. 조합원 분양주택은 1345가구, 공공주택은 258가구다. 공공주택은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고 절반은 미리내집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미리내집은 서울시의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으로, 출산 가구에 거주 기간 연장과 우선 매수 청약권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단지 중앙에는 남부순환로에서 양재천까지 이어지는 폭 10m의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된다. 남부순환로 변에는 폭 5~13m의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최대 폭 13m의 '보도형 전면공지'를 구축해 도곡역 주변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해당 보행로는 단지 내
[더구루=김수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의장을 만나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비 미지급으로 중단됐던 사업이 다시 궤도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5일(현지시간) 이라크 현지 매체 바그다드 투데이 등에 따르면, 아델 알야시리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의장은 바그다드 NIC 본사에서 한화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총괄 대표 등 한화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사업 재개 및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알야시리 청장은 "프로젝트 현황과 자금 조달 계획, 잔여 공사 완료 등 현장 과제를 충분히 파악하고 있다"며 "국가 경제 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한 프로젝트의 전략적 중요성에 부합하도록 관련 국가 기관에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해진 공기 내 완공을 위해 한화 측에 필요한 편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화 대표단 역시 "공사 재개가 준비됐다"며 "이번 회동이 미결 안건을 해소하는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동남쪽 10km 지점에 10만 가구 규모의 주택과 도로·전력망·공공기관 등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여의
[더구루=김수현 기자] 공사비 2조6000억원 규모의 서울 양천구 목동10단지 재건축 수주전이 임박했다. 현대건설이 수주 의지를 밝힌 가운데 다른 건설사가 뛰어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6월 23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제일건설, CA이앤씨 등 6개사가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10단지를 목동 재건축 수주의 첫 단추로 삼아 4·5·7·14단지 등을 사정권에 두고 수주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3월 단지 인근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전용 공간인 '디에이치 목동 라운지'를 개관하고 조합원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등 사전 밑작업을 진행해 왔다. 입찰 마감을 닷새 앞둔 이날 현대건설은 "2005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톰 메인이 설립한 글로벌 건축설계사 모포시스, 융합형 통합 설계 그룹 사사키와 손을 잡았다"고 발표했다. 모포시스는 현대건설과 압구정3구역에서 호흡을 맞춘 설계진으로, 지난 3일 에릭 리치 건축사와 임성범 한국지사 대표 등 주요 설계진이 목동10단지을 찾기도 했다. 10단지 입찰 조
[더구루=김수현 기자] 현대건설이 미국 원자력 기업 홀텍, 전력회사 엔터지 서비스와 미 걸프 연안 내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진출을 위한 평가에 착수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세 회사는 엔터지 공급 지역 내 'SMR-300'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비구속적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크리스 싱 홀텍 회장, 존 디넬리 엔터지 수석부사장 겸 최고원자력책임자(CNO)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미국 걸프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산업 시설, 첨단 제조업, AI 기반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에 대응해 신뢰할 수 있는 무탄소 기저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회사는 홀텍의 차세대 소형원자로인 'SMR-300' 2기 건설 방안을 공동 검토한다. 이를 위해 전력 수요와 적합한 부지, 사업 추진 방식을 함께 평가할 예정이다.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텍사스, 아칸소 등에서 대규모 전력망과 원전을 운영하는 엔터지의 장기 자원 계획 및 발전 포트폴리오와 연계해 최적의 부지와 도입 방안을 구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홀텍과 현대건설은 통합 설계·조달·시공(EPC)에 나설 예정이다. 홀텍이 원
[더구루=김수현 기자] 대우건설이 2분기 증권가 전망치(1600억원)를 45% 이상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연간 일감 목표를 기존보다 50% 높여 잡았다. 4일 대우건설은 상반기 경영실적 공시와 함께 연간 신규 수주 목표를 기존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하반기 수주 목표를 견인할 주요 프로젝트는 파푸아뉴기니 LNG와 모잠비크 로부마(Rovuma) LNG,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시공계약 등이다. 파푸아뉴기니 LNG 프로젝트는 액화설비 EPC(설계·조달·시공) 수주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본계약 체결이 유력하다. 모잠비크 로부마 LNG 사업도 현지 정세 안정을 바탕으로 사업이 재개돼 대우건설이 주요 EPC 수주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도 '팀코리아' 시공 주간사로서 세부 협상을 거쳐 연내 본계약 타결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 곳의 수주 가능성이 가시화되며 신규 수주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며 "양질의 수주 확대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이날 2분기 매출
[더구루=김수현 기자] 경기 성남시 중원구 최대 재개발 사업지인 상대원2구역의 시공사 지위가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다시 변동됐다.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가 법정 공방 끝에 시공권을 회복한 가운데, 조합과의 본안 소송 결과에 따라 최종 사업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원지법이 지난달 31일 DL이앤씨와 일부 조합원이 상대원2구역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DL이앤씨가 상대원2구역 시공자 지위에 있음을 임시로 정하고, 조합이 지난 5월 31일과 6월 17일 DL이앤씨에 통보한 공사도급계약 해지의 효력을 모두 정지했다. 지난 5월 30일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시공사 교체와 GS건설 선정 등 관련 결의의 효력도 함께 중단시켰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3910 일대에 지상 29층 43개 동, 총 4885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조원 규모다. 현재 건축물 철거를 대부분 마친 상태다. 그러나 공사비, 브랜드 변경(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적용) 문제를 두고 조합과 DL이앤씨 간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대치 국면을 이어왔다. 조합은 올해 5월
[더구루=김수현 기자]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우려 속에서도 건설사들이 올해 2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선방한 성적표를 내보였다. 주택 부문의 마진 관리와 신사업 확보 여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6조8423억원, 영업이익은 20.7% 증가한 2618억원이다. 건축·주택 부문 원가율을 전년 대비 4.3%포인트 낮춘 90.8%로 방어하며 수익성을 견인했다. 수주 부문에서는 상반기 누적 22조8230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수주잔고 10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물산은 반도체 특수와 해외 플랜트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3조9880억원, 영업이익은 71.2% 급증한 2020억원이다. 평택 반도체 P5 골조공사 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의 공정이 진행 중이다. 주택 부문에서도 압구정4구역 등에서 2분기에만 4조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DL이앤씨의 연결 영업이익은 1594억원으로 전년 대비 26.3%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53% 급증한 수준으로 주택사업 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공군 6세대 전투기 'F-47'의 시제품 제작이 시작됐다. 일정에 차질이 없다면 2028년 첫 비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F-47에 탑재할 엔진이 개발되기 전에 시제품 제작이 진행된다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데일 화이트(Dale White) 미 공군 대장은 최근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열린 '라이프 사이클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 기조연설을 통해 "F-47 프로그램이 엔지니어링 및 제조 개발 단계(Engineering and manufacturing development phase, EMD)'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화이트 대장은 국방부(전쟁부) 핵심 무기 체계 도입 프로그램(Critical Major Weapon Systems Programs)을 총괄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및 제조 개발 단계는 미국 국방 장비 개발 과정 중 하나로 시제품 제작·시스템 검증을 통해 설계 안정화와 생산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에 성능 평가를 위해 시제품이 소수 물량 제작되며, 제작된 기체를 이용한 다양한 시험이 진행된다. 화이트 장군은 몇 대의 F-47 시제기가 제작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시제기 제작에 돌입한 F-
[더구루=김예지 기자] 프랑스 전기차 배터리 스타트업 베르코어(Verkor)가 됭케르크 기가팩토리의 두 번째 생산라인을 전격 가동하며 본격적인 대규모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베르코어는 대량 생산 전환에 맞춰 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CEO)로 전진 배치하는 등 경영진 개편도 단행했다. 8일 베르코어에 따르면 회사는 프랑스 북부 됭케르크 기가팩토리의 2라인 가동을 시작하고, 현지에서 생산된 첫 리튬이온 배터리 셀 출하에 나섰다. 이번에 출하된 배터리는 르노그룹 산하 고성능 브랜드 알핀의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A390 GTS'와 르노의 차세대 전기 상용차 '플렉스EVan(FlexEVan)' 등에 탑재된다. 베르코어는 생산능력(CAPA) 확대와 함께 양산 체제를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해 경영진을 새로 정비했다. 다음달 1일 자로 로랑 드브뤼(Laurent Debrue) 현 COO 겸 부사장이 신임 총괄 대표이사(CEO)로 승진해 회사 전체 경영과 전략, 실적 전반을 지휘한다. 지난 2020년 창립 이래 회사를 이끌어온 브누아 르메냥(Benoît Lemaignan) CEO는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이사회(감사회)에 합류한다. 르메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