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LS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센터 전시회에 참가한다. 자체 부스를 꾸려 'LS 심플(Simple)'을 비롯해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선보인다. xAI와 AMD 등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데이터센터 투자가 늘고 있는 사우디에서 수주 행보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6~7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Bicsi SAUDI ARABIA'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미국 최대 규모 정보통신 협회인 빅시(BICSI)가 주도하는 사우디 최초의 정보통신기술(ICT)·데이터센터 전시회다. 사우디 비전 2030에 발맞춰 디지털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표준, 최신 기술, 과제를 논의하고 업계 협력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전시회에는 코닝과 센코, 브래디, 차스워스 프로덕츠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LS전선은 스폰서로 나선다. 자체 부스를 통해 통합배선시스템 솔루션 브랜드인 'LS 심플(Simple)'을 소개할 예정이다. 통합배선시스템은 인텔리전스 빌딩, 데이터센터 등에 독립적으로 설치된 음성, 데이터, 보안 등 각종 데이터 배선을 하나로 통합하는 시스템이다. LS전선은 지난 2011년 아랍에미리트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초슬림화 기술로 완성한 9mm대 두께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를 비롯한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라인업을 선보인다. 13년간 축적해온 올레드(OLED) 기술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내 리더십을 굳힌다. LG전자는 CES 2026 개막에 앞선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혁신이 시작되는 곳(Where Innovation Begins)’을 주제로 미디어 대상 사전 쇼케이스 ‘더 프리뷰(The Preview)’를 열고 2026년형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13년간 축적한 올레드 기술력과 진정한 무선 전송 기술에 폼팩터 혁신을 융합한 월페이퍼TV W6를 비롯한 한층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를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가장 혁신적인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9mm대 월페이퍼 TV '올레드 에보'…초슬림·무선 전송 기술로 완성 LG전자가 공개한 차세대 월페이퍼 TV인 LG 올레드 에보 W6는 9mm 대 두께의 디자인에 압도적인 화질로 나만의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에 130형 모델을 추가하며 초대형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확장했다. 화면 규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 신제품을 통해 마이크로 RGB 기반 초대형 TV 라인업의 상위 구성을 강화, 프리미엄 TV 시장의 대형화 경쟁에서 기술적 우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에서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공개했다. 지난해 8월 115형 마이크로 RGB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데 이은 후속 모델이다. 마이크로 RGB TV는 스크린에 마이크로 크기의 RGB (빨강, 초록, 파랑) LED를 미세하게 배열한 RGB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해 빨강, 초록, 파랑 색상을 각각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다. 특히 RGB LED 칩 크기를 100㎛ 이하로 줄인 마이크로 RGB 기술을 적용해 화면 색상과 밝기를 보다 촘촘하고 정교하게 제어 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 RGB 기술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정교하게 조정해 명암 표현을 높이는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부터 TV·가전까지 제품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내재화한 'AI 일상 동반자'를 전면에 내세우며 차세대 가전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개별 기기 위주의 경쟁에서 벗어나 플랫폼·경험 중심 전략을 통해 기기 간 연동을 강화하고 서비스 영역까지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개막에 앞서 개최한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 AI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윈 호텔(Wynn and Encore Las Vegas)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은 "삼성전자의 모든 제품군과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의미 있는 AI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객들의 일상 속 AI 동반자가 되어 'AI 경험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 AI 혁신은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며 "
[더구루=정예린 기자] LG그룹이 작년 한 해 중국에서 5500건이 넘는 특허를 승인받으며 배터리·전장·소재를 중심으로 한 기술 방어망을 대폭 확충했다. 전장·차세대 배터리·인공지능(AI) 등 전략 사업군에서 특허 기반을 넓히며 중국 내 사업 경쟁력과 중장기 기술 주도권을 동시에 강화하는 모습이다. 5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CNIPA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LG그룹 계열사가 출원한 특허 5511건을 승인했다. 이는 2024년 연간 승인 건수(3455건) 대비 약 59.5%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 보면 작년 LG그룹의 특허 승인은 상반기 이후 빠르게 늘었다. △1월 311건 △2월 354건 △3월 467건 △4월 370건 △5월 482건 △6월 623건 △7월 610건 △8월 698건 △9월 424건 △10월 256건 △11월 454건으로 집계됐다. 12월에는 462건이 승인되며 전년 동월(366건) 대비 약 26.2% 늘었다. 지난달 승인 절차는 9일에 걸쳐 진행됐다. 계열사 중 LG에너지솔루션이 승인받은 특허가 209건으로 가장 많았다. △LG전자(135건) △LG화학(47건) △LG디스플레이(36건) △LG이노텍(34건) △L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엔터테인먼트·홈·케어 전 영역에 연결하는 ‘AI 일상 동반자’ 전략과 이를 구현한 신제품·플랫폼을 공개했다. 초대형 마이크로 RGB TV를 비롯해 AI 가전·헬스·보안 솔루션을 하나의 구조로 묶으면서 AI를 개별 기능이 아닌 생활 전반을 관통하는 공통 인프라로 확장, 차세대 가전·디바이스 경쟁의 기준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을 개최한다. 더 퍼스트룩은 삼성전자가 CES에 맞춰 진행하는 전시와 프레스 콘퍼런스 등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한 명칭으로 삼성전자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삼성전자는 윈(Wynn and Encore Las Vegas)호텔에 업계 최대인 4628㎡(약 1400평)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조성했다.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전시와 프레스 콘퍼런스, 삼성 기술 포럼 등 다양한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대형 올레드(OLED)와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인공지능(AI)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워 TV·게이밍·모빌리티 전 영역에서 OLED 주도권을 재확인하고, OLED 대중화와 프리미엄 제품군 매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목표다. LG디스플레이는 6일(현지시간)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콘래드(Conrad) 호텔과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서 대형 OLED 부스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스를 각각 운영, OLED 풀라인업과 진화하는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 전시 주제는 'AI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모두를 위한 OLED(Display for AI, Technology for All)’다. AI 시대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OLED 대중화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차별화된 시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 TV, 게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기반으로 공간과 제품이 고객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AI 라이프스타일 비전을 제시했다. 생활 전반에 AI 접점을 넓히며 가전·전장·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LG전자의 차별화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고객을 중심으로 공간과 제품을 조화롭게 조율하고 행동하는 공감지능의 진화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을 주제로 2044㎡ 규모 전시관을 조성해 집, 차량,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혁신 제품과 솔루션들이 서로 연결돼 고객을 중심으로 맞춰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시관 입구에는 초슬림·초밀착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AI W6’ 38대를 천장에 매달아 만든 초대형 오브제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조형물은 두께 9mm 대에 불과한 무선 올레드 TV 38대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연출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정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처음 선보이며 로봇을 중심으로 한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 구현 전략을 제시했다. 가사에 최적화된 폼팩터와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AI 가전·홈로봇·부품 기술을 연계, 생활 밀착형 로봇 상용화와 가전 사업 경쟁력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6에서 'LG 클로이드'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드는 AI 홈로봇으로서 스케줄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작업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이에 맞춰 여러 가전을 제어하며 가사일도 직접 수행하는 비서 역할을 해낸다. 클로이드 공개는 LG전자 가전 사업의 궁극적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LG전자는 고객의 집안일 부담을 줄여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진해왔다. AI 편의기능 탑재한 가전제품,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 제공하는 UP가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과 결합해 일상·업무·차량·확장현실(XR)까지 확장되는 올레드(OLED) 경험을 제시한다. 차세대 OLED 제품군을 앞세워 AI 시대 핵심 디스플레이 공급사로서의 기술 범위와 사업 영역을 동시에 넓힌다는 구상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AI와 디스플레이가 함께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험의 시대(A New Era of Experience, Powered by AI & Display)'를 주제로 고객사 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과 AI 간 소통의 플랫폼이 될 수 있는 'AI OLED 봇' 등 다양한 OLED 콘셉트 제품을 선보인다. 태블릿·노트북·모니터 등 다양한 IT기기에 탑재되는 삼성의 OLED 기술력이 일상 속 AI와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청사진을 펼친다. OLED의 높은 디자인 자유도, 즉 프리폼(Free-Form) 특성을 바탕으로 차량 인테리어의 고급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솔루션도 소개할 예
[더구루=김예지 기자] 글로벌 TV 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거대한 기술적 변곡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차세대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규격 등장 △적·녹·청(RGB) 미니 LED의 본격 상용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가격 임계점 돌파가 맞물리면서 가전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글로벌 제조사 간의 기술 전쟁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4일 스페인 IT 매체 AV파시온(AVPasion)에 따르면 2026년은 가정용 디스플레이의 판도를 바꿀 기술적 요인이 집약되는 해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그동안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해온 OLED에 대응해 LCD 진영이 RGB 직접 발광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며 시장 재편이 예고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RGB 미니 LED의 부상이다. 기존 미니 LED TV가 청색 광원 위에 컬러필터를 입히는 방식이었다면, 2026년부터 본격화될 차세대 모델은 RGB 소자가 직접 빛을 내는 필터 프리(Filter-free) 구조를 채택한다. 이는 색 순도와 휘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OLED 수준의 명암비와 압도적인 밝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하이센스, TCL 등 주요 제조사들은 이미 20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시장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에 따라 저장장치 수요가 늘어나면서 글로벌 반도체·스토리지 업계의 출하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3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SSD와 엔터프라이즈 HDD의 공급 부족 현상은 올해 중반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상황에 따라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다. AI 관련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산능력 확장이 제한적인 점이 수급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수급 환경은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다. 옴디아는 수요 강도가 유지될 경우 SSD 가격이 과거 고점이었던 2022년 수준까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시장 환경의 배경으로는 AI가 만들어내는 데이터 증가가 지목됐다. 옴디아는 대규모 학습과 추론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급증하면서 접근 빈도는 낮지만 용량이 큰 데이터를 저장하는 근접(니어라인) 스토리지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멀티모달 AI와 에이전트 기반 AI 추론 기술 확산도 저장장치
[더구루=정예린 기자]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의 열 리스크를 전 생애주기에 걸쳐 관리하자는 통합 안전 기준이 나왔다. 열 정보를 기반으로 한 안전 관리 체계가 정리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업계의 안전 관리 기준과 규제 대응 논의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ZF가 BMW그룹으로부터 수십억 유로 규모의 차세대 구동 시스템 수주를 확보, 글로벌 부품 시장 내 독보적인 기술적 우위를 입증했다. 전동화 전환기에도 ZF 변속기 시스템의 전략적 가치가 재확인, 향후 10년 이상 이어질 사업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