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나윤 기자]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이 금융 포용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니셔티브 어워드 2025'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인니 경제매체 트리분비즈니스에 따르면 우리소다라은행은 인도주의 단체 '휴먼 이니셔티브'가 주관한 '포용적 경제·역량 강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것으로 인니 내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상식은 자카르타 보로부두르 호텔에서 열렸고 레트노 마르수디 유엔 사무총장 특사, 아구스 자보 프리요노 인니 공화국 사회부 차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디 하르야디 우리소다라은행 이사가 경영진을 대표해 수상했다. 우리얀토 우리소다라은행 기업비서관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비즈니스 성과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우리소다라은행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융 이해력 제고와 포용성 강화를 통해 사회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미 헨드라자티 휴먼 이니셔티브 회장은 "우리소다라은행은 금융 포용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경제
[더구루=정등용 기자]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내년 인니 경제를 전망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행사에선 인니 경제 성장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졌다. 하나은행 인니 법인은 4일(현지시간) ‘변화하는 세계 속의 인도네시아: 지정학적, 자본 시장, 그리고 2026년 글로벌 경제’를 주제로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정학적 변화와 글로벌 시장의 역학 관계 속에서 인니의 경제적 기회와 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영렬 하나은행 인니 법인장과 이만 라흐만 인니 증권거래소(BEI) 사장, 차르타 폴리티카(Charta Politika) 연구소의 윤아르토 위자야 전무가 참석했다. 고영렬 법인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6년은 주요국 금리 인하와 관세 변화, 환율 변동성, 지속되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양한 글로벌 경제 역학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인니 경제가 내년에도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라흐만 사장은 “올들어 지난달 24일까지 인니 주가지수는 누적 기준으로 16.83% 상승했으며 일평균 거래액은 16조4600억 루피아(약 1조4000억원), 일일 활성 투자자 수는 23만2000명을 기록했다”며 “종합주가지수는 동남아에서 두 번째로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KB뱅크)이 내년까지 광업과 제약 등 5개 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를 이어간다. 더불어 양질의 자산 성장을 위해 부실채권(NPL) 비율도 낮춘다는 계획이다. 쿠나르디 다르마 리에 KB뱅크 행장은 5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개 설명회에서 내년 사업 계획을 밝혔다. 리에 행장은 “인니 경제를 견인할 잠재력이 큰 5개 산업 분야에 내년까지 선별적 자금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 산업 분야는 △광업 △제약 △소비재 △인프라 △제조업이다. 리에 행장은 “이들 분야는 높은 성장 전망과 사회적 중요성을 갖고 있다”며 “인니 인구 증가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제약 분야가 대표적 사례”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자금 지원 방식과 관련해 리에 행장은 “사업 안정성이 입증되고 우수한 실적을 보유한 기업들에 자금 조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문제성 대출 위험을 줄이면서 동시에 은행의 수익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정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표치도 제시했다. 단순한 자산 규모 확대가 아닌 양질의 자산 확보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NPL 비율도 점
[더구루=김나윤 기자]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인니에서 현지 자산운용사 프린시펄 인도네시아와 손잡고 뮤추얼펀드 3종을 판매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니 매체 메디아인도네시아는 "두 회사가 뮤츄얼펀드 유통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고 하나은행 인니 지점과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마이하나를 통해 프린시펄 인도네시아의 여러 펀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공되는 펀드는 △프린시펄 현금 펀드 △IDX300 프린시펄 인덱스 뮤추얼펀드 △프린시펄 이슬라믹 아세안 주식 샤리아 뮤추얼 펀드 등 세 가지다. 프린시펄 현금 펀드는 위험 프로필이 낮은 투자자를 겨냥하고 IDX300 프린시펄 인덱스 뮤추얼펀드는 보다 공격적 성향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린시펄 이슬라믹 아세안 주식 샤리아 뮤추얼 펀드는 아세안 주식에 중점을 두면서 달러 단위로 설정된 상품으로 공격적 투자자를 염두에 둔 설계다. 케말 파즈리 모신 프린시펄 수석이사는 "이번 협력은 고객과 잠재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뮤추얼펀드에 접근하고 투자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프린시펄의 투자 전문성과 하나은행의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가 결합되면서 인니 투자자들에게 더 넓은 투
[더구루=김나윤 기자]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이 하노이 동다 지구에 신규 지점을 개설했다. 이번 개점은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신한은행 베트남은 하노이 오초도아구에 동다지점을 공식 개설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현지 지점 등은 56곳으로 확대됐다. 오초도아구는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어 인근 바딘, 호안끼엠, 꺼우저이, 탄쑤언 등 핵심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도의 행정·문화·경제 중심지와 가까워 교통과 상권 측면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현지 관계자는 "동다지점 설립으로 신한은행 베트남은 개인 고객과 중소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수도권 중심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다지점은 단순한 금융 창구를 넘어 자본 조달, 소비자 대출, 기업 대출, 무역금융, 외환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금융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베트남은 "동다지점 개설은 베트남 내 신한은행 성장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주요 경제권에서
[더구루=김나윤 기자]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뱅크가, 지난해 3분기 큰 폭의 적자에서 올해 3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현지 경제 매체 자가트비즈니스닷컴에 따르면 KB뱅크 3분기 순이익은 2700억 루피아(약 23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7300억 루피아(약 2400억원) 적자에서 반전했다. 3분기 말 총 대출액은 44조3200억 루피아(약 3조8200억원)로 전년 동기 39조9900억 루피아(약 3조4500억원) 대비 10.83%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개인소매 대출이 17.32% 성장해 15조3200억 루피아(약 1조3200억원)를 기록했고 기업대출도 9.92% 증가해 22조3200억 루피아(약 1조9200억원)에 달했다. 중소기업 대출은 0.82% 증가한 6조6800억 루피아(약 5800억원)다. 자금조달 측면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감지됐다. 저비용펀드(CASA)가 전년 동기 대비 14.48% 증가했다. 순자금조달비용이 낮아지고 순이자마진 안정성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자가트비즈니스닷컴은 “KB뱅크는 회사의 핵심 전략인 건전성 원칙에 따라 중소기업 부문에서 선택적이고 신중한 운영 전략을 시행하며 자산 품질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화 전략을 통해 로컬은행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달 하노이시 동다 지점을 개설했다. 동다는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한 구도심 지역으로, 하노이시의 도시 개발 계획에 따라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앞서 지난 9월 호찌민 11군 지점과 하노이 로얄시티 지점을 나란히 오픈한 바 있다. 로열시티 지점은 하노이 최대 규모 복합단지 중 하나인 로열시티 주거·상업 단지 내에 자리잡고 있다. 또 지난 7월과 8월에는 호찌민 칼메트 지점과 북부 주요 항구도시인 하이퐁시 중앙지점을 각각 열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대면 접점 확대를 통해 현지화 전략에 더욱 속도를 높이고 있다. 외국계 은행에 머물지 않고 로컬은행으로 존재감을 키우기 위해서다. 실제로 베트남의 경우 전체 임직원 중 90% 이상이 현지 직원이다. 신한은행은 1993년 베트남 사무소를 설립하며 처음 진출했다. 2009년 현지법인으로 전환 후 현지 은행을 인수하며 사업을 꾸준히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총
[더구루=김나윤 기자] 퇴직연금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시중은행 간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각각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 성장률’ 등 분야별 1위를 내세우며 세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는 퇴직연금이, 10년 내 10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내다보는 가운데 장기 수익 기반을 선점하기 위한 ‘퇴직연금 전쟁’이 본격화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4대 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신한은행 49조1900억원, 국민은행 45조3000억원, 하나은행 44조1100억원, 우리은행 28조9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각각 3.1%, 2.4%, 3.3%, 1.9% 증가한 수치다. 퇴직연금 제도가 2005년 도입된 이후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왔다. 2006년 말 7600억원에 불과했던 금융권 전체 적립금은 연평균 15%씩 늘며 2024년 말 40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운용 주체가 개인에게 있는 DC형·IRP형 상품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시장 규모는 10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안정적인 수수료 수익원이자 장기 운용 자산이라는 점에서 은행들의 ‘차세대 먹거리’로 자리잡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카타르 국영 선사 ‘나킬랏(Nakilat)’에 자금을 지원한다. 자금은 나킬랏의 LNG 운반선 건조에 쓰인다. 나킬랏은 29일(현지시간)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신규 LNG 운반선 건조를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자금 지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나킬랏은 이번 자금을 활용해 총 25척의 신규 LNG 운반선을 건조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LNG 운반선에는 이중연료 추진 방식이 적용돼 친환경성이 강화되며, 내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지원과 관련해 나킬랏은 “수출입은행과의 자금 조달 협약을 통해 신규 LNG 운반선 인도를 위한 재무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나킬랏은 세계 최대 규모의 LNG 운반선 선단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 선박은 약 70척에 이르며,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의 LNG 생산 물량에 대한 장기 용선 계약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인도네시아가 경기활성화 차원에서 국영은행 5곳에 약 200조 루피아(약 17조 2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면서 현지 은행권에 자금조달 비용 하락과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인니 경제 매체 콘탄에 따르면 이 자금은 지난 9월부터 국영은행들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인니 정부가 국영은행들에 유동성을 공급해 여신 확대·경제활동 촉진을 도모하려는 의도로, 투입된 자금은 만다리 은행, 인니 인민 은행, 인니 국립 은행, 국가 저축 은행, 인니 샤리아 은행 등 5개 은행에 배정됐다. 은행권에서는 이를 계기로 다른 은행들의 자금조달비용이 떨어지면서 여신 확대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국내 금융사인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이번 정부 자금 배치에 대해 "자금조달을 가속화하고 국가 경제 성장을 장려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적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아디 프리바디 KB국민은행 인니 법인 부사장은 "다만 아직까지 순이자마진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라면서 "양질의 신용수익률과 자금비용 통제 간 균형을 유지하며 연말까지 긍정적 추세를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3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에서 뮤추얼펀드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현지 자산관리 부문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하나은행 인니는 30일 "프린시플자산운용과 협력해 오프라인 창구와 모바일 뱅킹 앱에서 뮤추얼펀드 3종을 판매한가"고 밝혔다. 데비 아구스티노 하리안토 하나은행 인니 부문장은 "프린시플과 협력을 통해 투자 상품군을 확대하고 고객이 투자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말 파즈리 모신 프린시플 인니 법인장은 "이번 협력으로 뮤추얼펀드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하나은행의 투자 전문성과 탄탄한 금융기관 역량을 결합해 인니 투자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니 자산관리 시장은 고액 자산가 증가와 디지털 확대, 정부 지원 등으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인니 자산관리 시장 규모는 2025년 1750억 달러(약 250조원)로 예상되며,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2.77% 성장해 2000억 달러(약 29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07년 인니 빈탕 마눙갈 은행을
[더구루=김나윤 기자] OK저축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현지 저축·대출 협동조합 KSP 다야 인스피라시 방사와 손잡고 인니 이주노동자 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난 27일(현지시간) OK저축은행 인니 법인은 "KSP 다야 인스피라시 방사와 채널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이번 협력은 무담보 대출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니 이주노동자의 금융 이해력과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단계"라고 밝혔다. 계약 체결식에는 V.M.주니와티 위자야 OK저축은행 비즈니스 이사, 곽효선 소매신용·디지털전략 부문장, 나탈리아 자넷 부디만 자금조달 부문장 등 OK저축은행 인니 법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SP 다야 인스피라시 방사 측에서는 아지카 제한다 푸트라 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함께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이주노동자 대상 자금조달 채널을 강화하고 신용 품질과 건전성을 유지하는 가운에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KSP 다야 인스피라시 방사는 이주노동자 협동조합 회원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OK저축은행은 이를 위한 기금 조성과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양사는 약 200개 송출기관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육군이 최신예 스트라이커 장갑차인 'M1304 ICVVA1(이하 M1304)'를 한국에 배치한다. 이번 전개는 스트라이커 여단 순환배치에 따라 이뤄졌다. M1304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향후 8개월간 임무를 수행하며, 주한미군 지상군 화력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오션에 이어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주도하는 독일·노르웨이 연합이 캐나다 오타와에 발도장을 찍었다. TKMS가 후원하는 캐나다 국방 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행사를 열었다. 캐나다 정부·협력사와 교류하고 차세대 초계 잠수함(CPSP)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CPSP 사업 후보인 독일·노르웨이 연합과 'K 원팀'의 현지 홍보전이 달아오르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