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이 출사표를 던진 10조원 규모의 미 해군 차세대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United States Navy Undergraduate Jet Trainer Replacement, UJTS) 수주전이 본격화된다. 미 해군이 2020년 처음으로 차세대 전투기 훈련기 도입 논의를 시작한 지 거의 6년 만이다. <본보 2021년 8월 11일자 참고 : [단독] KAI, 록히드마틴과 손잡고 美해군 훈련기 교체사업 출사표>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오션이 캐나다 연방정부가 방산 제조 거점으로 육성 중인 앨버타주와 접촉하며 잠수함 수주를 위한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약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앞두고 현지 주정부와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해 수주 심사의 핵심 지표인 산업기술혜택(ITB) 부문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정승균 한화오션 특수선해외사업단 부사장은 최근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 주지사와 면담하고 방산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부사장은 앨버타주 최대 도시인 캘거리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DEFSEC 웨스트(DEFSEC) West'와 자체 행사인 '파트너스 데이' 일정에 맞춰 스미스 주지사를 만나 한화오션의 기술력과 현지화 의지를 피력했다. 정 부사장은 회동 후 자신의 링크드인에 "앨버타 산업계와의 기존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며 "한화와 앨버타주가 협력해 혁신, 경제적 번영, 그리고 장기적인 산업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더욱 의미 있는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미스 주지사는 면담에서 한화가 호주에서 보여준 지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에서 2조원 이상의 투자 패키지를 제시했다. K9 자주포부터 보병전투장갑차(IFV) 레드백까지 생산 품목을 넓히고 인공지능(AI)와 무인체계 등 미래전 핵심 기술 연구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25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대규모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1일 루마니아 국영 통신사 아제르프레스와 루마니아 인사이더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법인은 13억 유로(약 2조6000억원)의 산업 패키지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144억 유로(약 25조600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9400개 이상 일자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한화의 투자안은 △현지 생산능력 강화 △연구·개발(R&D)을 양축으로 한다. 먼저 현지 생산과 관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월 루마니아 듬보비차에 'H-ACE 유럽' 공장을 착공했다.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를 시작으로 향후 IFV 사업 수주 시 레드백까지 생산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장거리 정밀타격체제와 무인지상체계(UGV) 생산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R&D 측면에서는 전장에서 '눈과 귀' 역할을 하는 감시·정찰(IS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에 배치된 국산 중거리 요격체계 천궁-II(M-SAM)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을 연이어 격추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천궁-II가 UAE에 날아든 순항미사일을 100% 요격하면서 '미사일 잡는 K-미사일'로 정밀 요격기술을 입증하고 있다. 실전 운용에서 높은 요격 성공률을 기록한 천궁-II는 단순 무기 운용 성과를 넘어 한국 방산기술의 신뢰성을 증명하는 사례가 되고 있다. 1일 UAE 국방부 공식 엑스(X, 옛 트위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UAE 방공망은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 미사일 8발, 순항 미사일 4발, 무인기(UAE) 36대를 요격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격추가 줄어들어 이란발 미사일 발사는 전주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UAE 국방부는 "UAE 방공망은 개전 후 탄도 미사일 433발, 순항 미사일 19발, 무인 항공기 1977대를 요격했다"며 "(국방부는) 어떠한 위협에도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으며, 국가 안보를 저해하려는 그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천궁-II와 미국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와 패트리엇(PAC) 등으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영공을 철통 방어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핵심 무기인 '천궁-II(M-SAM 2)'가 이라크 하늘도 지킬 전망이다. 이라크 정부가 방공시스템 도입 계약을 승인하면서 천궁-II의 도입 속도가 빨라진다. 이라크는 천궁-II로 현대식 방공망을 구축해 영공 방어의 취약점을 보완한다는 속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 육군 현대화 사업을 겨냥해 차륜형 자주포 K9MH(K9 Mobile Howitzer) 도입을 공식 제안했다. 아칸소주 탄약 공장에 이어 앨라배마주에 K9MH 생산 거점 설립도 검토한다. 현지화 범위를 확대하며 수주 경쟁력을 높인다.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인 한화디펜스USA(HDUSA)에 따르면 미 육군의 기둥전술포 프로토타입 요청서(RPP)에 대응해 K9MH를 앞세운다. 마이클 쿨터 HDUSA 대표는 "한화는 단계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미국 내 생산·지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미국 산업 기반에 투자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는 조선, 탄약, 전투차량 등 전 사업분야에 적용되는 당사 사업 모델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스미스 HDUSA 최고운영책임자(COO)도 "한화는 장거리 정밀 화력(LPRF) 임무를 체계적인 시스템 관점에서 바라본다"며 "(한화가 제안하는) 통합 포병 솔루션은 단순히 화포 자체에 국한되지 않으며 이는 생산역량부터 탄약과 사격 통제, 지휘통제(C2) 시스템과의 통합까지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 육군 또한 이와 유사한 체계 종합(system-of-systems)
[더구루=김현수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 자주포 현대 사업을 겨냥해 내놓은 첨병, ‘K9MH’의 제원이 최초 공개됐습니다. 궤도형 자주포 K9의 155mm 52구경장 ‘CN98’를 주포로 사용했고 K9A2를 개발하면서 확보한 완전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치고 빠지기 능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수출 효자 상품 K9으로 전 세계 궤도형 자주포 시장 일인자로 자리를 굳힌데 이어 미국 방산 시장을 정조준한 차륜형 자주포 시장까지 사업 영토 확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육군이 주목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MH 제원 '최초 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육군 노후 자주포 교체 사업에 제안돼 주목을 받고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형 차륜형 자주포 'K9MH'의 제원이 처음 공개됐다. K9으로 전 세계 궤도형 자주포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MH로 차륜형 자주포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3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인 '한화디펜스USA(HDUSA)'에 따르면 K9MH에는 기존 궤도형 K9에 탑재된 155mm 52구경장 'CN98' 주포를 기반으로한 포탑이 적용됐다. CN98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하 나토)의 곡사포 표준 체계 규격인 '합동 탄도 양해각서(Joint Ballistics Memorandum of Understanding, JBMoU)'를 준수한다. 이에 JBMoU를 준수하는 155mm 포탄을 모두 발사할 수 있다. 한화디펜스USA는 포탑에는 K9A2를 개발하면서 확보한 완전 자동화 기술이 적용됐으며, 궤도형 버전과 같이 K10 탄약운반장갑차를 통한 포탄 보급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K9MH는 완전 자동화 포탑 적용으로 30초 안에 사격 진지 점령부터 방열까지 가능하며, 최대 발사 속도는 분당 8~9발, 사거리는 표준 장약
[더구루=김예지 기자] 폴란드에서 K-방산의 저력을 증명하며 '수주 잭팟'을 터뜨렸던 현대로템이 이번엔 남미의 전략적 요충지 페루에서 새로운 승전고를 울리기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PGZ와 체결한 K2 전차 기술 이전 및 유지·보수·정비(MRO) 계약의 성공 방정식을 남미 시장에 그대로 이식해, 페루를 주요 글로벌 생산 거점 중 한 곳으로 낙점했다는 분석이다. 30일 페루 산업협회(SNI)에 따르면 서준모 현대로템 디펜스솔루션사업부장(전무)과 김성일 현대로템 DS글로벌사업2실장(상무)은 최근 페루 리마에서 펠리페 제임스(Felipe James) SNI 회장을 비롯한 이사회 멤버들과 전격 회동했다. 이 자리에는 △프로젝트 총괄인 고형석 육군 준장 △방위사업청(DAPA) 관계자 △최종욱 주페루 대사가 동석해 민·관·군을 아우르는 원팀 코리아의 전방위적 지원 사격을 입증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12월 현대로템과 페루 육군 간 체결된 전략적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측은 K2 흑표 전차와 K808 8x8 백호 장갑차 도입 과정에서 페루 현지 부품 업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한 현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국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방어체계 '천궁-II'를 포함한 아랍에미리트(UAE) 방공망이 최근 3일간 100개 이상의 발사체를 방어해냈다. 미국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패트리엇(PAC), 천궁-II 등으로 구성된 UAE의 다층 방공망은 개전 이후 약 2343개 무인기(UAV), 탄도미사일을 효과적으로 막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폴란드군이 다연장로켓 '호마르-K' 전력 확대에 맞춰 운용 교육에 착수했다. 빠르게 늘어나는 도입 물량에 대응해 운용 인력 양성과 교육 체계 구축이 병행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한 시스템의 전력화 속도와 실전 운용 완성도가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폴란드 미사일·포병 교육센터(CSWRiA·Centrum Szkolenia Wojsk Rakietowych i Artylerii)에 따르면 폴란드군은 이달 초 토룬에 위치한 CSWRiA에서 미사일·포병부 주관 호마르-K 교관·방법론 교육 과정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플래툰 및 포대 지휘관과 로켓 포병 대대 참모 장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호마르-K 전력 확대에 맞춰 장병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대별 교육 방식을 표준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폴란드군 내 호마르-K 수량이 빠르게 늘어나며 기존 로켓 포병 체계를 대체하는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점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교육은 로켓 무기 체계 운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발사부터 목표 타격까지의 비행 과정과 구성 요소를 분석하고 기상 조건과 지형, 사격 데이터 준비 방식 등 다양한 변수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영국 국방부 주최 워크숍에 참가했다. 롤스로이스,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기업들과 방산 공급망 구축에 머리를 맞댔다. 28일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TKM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국방산업합동위원회(DIJC) 산하 준비태세·복원력 실무그룹(RRWG)과 롤스로이스가 공동 주최한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BAE시스템즈, 록히드마틴, 탈레스, 에어탱커 등 글로벌 방산기업과 영국 기업무역부, 영국 국부펀드, 엑서터대학교, 영국 항공우주산업협회(ADS) 등 민관 주요 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국방 부문의 핵심 부품과 전략 광물 수급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유사시 군수물자 수요 급증에 대비한 공급망 회복탄력성 확보 방안을 핵심 의제로 다뤘다.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권고안은 영국 국방장관과 국가무기국장(National Armaments Director)에 보고될 예정이다. TKMS는 이번 참여를 통해 국방 정책 수립에 목소리를 내고 영국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영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비율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가운데 12위에 머물렀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 산하 애니메이션 기업 애니플렉스(Aniplex)와 크런치롤(Crunchyroll)의 합작사인 '하야테(Hayate Inc.)'가 유명 제작사인 '레이듀스(Lay-duce)'를 전격 인수했다. 소니는 2개월여만에 에그펌과 레이듀스 인수하며 전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우크라이나가 차세대 지상 발사 탄도미사일 'FP-9'을 기반으로 공중 발사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새로운 공중 발사 탄도미사일을 통해 장거리 타격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