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이달 미얀마로부터 비자면제 입국 자격을 취득함에 따라 2018 헨리 여권지수(2018 Henley Passport Index)에서 싱가포르를 따라잡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일본은 190개 목적지에 비자 면제/도착 비자로 입국하게 됨으로써 싱가포르의 189개 목적지 보다 많아졌다. 이들 두 나라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독일을 2위로 밀어내고 지난 2월 1위로 올라선 이래 각축전을 벌여왔다. 독일은 순위가 더 떨어져 한국 및 프랑스와 함께 3위로 밀려났다. 이들 3국은 188개국에서 비자면제를 받았다. 프랑스는 지난 금요일 우즈베키스탄에서 비자면제를 받아서 한 단계 올라갔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독점적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가했을 때 계속 최하위(106위)에 머물고 있다. 무비자 입국 목적지가 186개인 미국과 영국은 2018년 초 이후 새로 비자면제를 받은 관할구역이 없어서 각각 4위와 5위에서 한 단계 내려갔다. 이들 두 나라는 아시아 상위 국가에 비해 출국 비자 활동이 침체돼 있어서 2015년에 누렸던 1위 자리를 가까운 장래에 회복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전반적으로 볼 때 2006년 헨리
원적외선 마스크 브랜드 ‘보미라이(BOMIRAI)’가 배우 최지우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배우 최지우의 변함없는 고혹적이고 우아함이 원적외선 마스크 브랜드 ‘보미라이’의 이미지와 부합해 홍보 모델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3월 결혼 후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인 최지우는 복귀를 앞두고 관리를 위해 실제 보미라이 제품을 사용, 피부 탄력과 보습력 면에서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최지우가 브랜드 뮤즈로 나선 보미라이는 국내 최초 원적외선을 핵심 기술로 적용해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마스크 형태의 뷰티 디바이스 제품이다. 인체 해로운 전자파 대신 원적외선을 활용해 안전하고 눈부심 현상이 없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체 온도에서 88%의 높은 흡수율을 자랑하며, 1분에 2000회씩 세포를 진동시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실제 한국피부과학연구원(KIDS)을 통해 국내 30~60대 여성 대상 4주간 임상시험을 거쳐 보습력, 피부진정, 진피치밀도, 탄력, 피부톤 밝기 개선 등의 효과를 입증받았다. 충전 리모콘으로 원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특허 받은 조절식 헤드 밴드 적용으로 편
홍콩이 10월 전 세계 4만5000명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소싱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약 7일에 걸쳐 진행되는 트레이드 쇼 두 곳에만 4000여곳의 공급사가 참여하며, 방문객들은 각종 분야별 제품과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 그리고 높은 수준의 혁신을 만날 수 있다. 먼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THE ASIAN TOYS AND GAMES SHOW, THE ASIAN GIFTS AND PREMIUMS SHOW, THE ASIAN HOUSEWARES AND KITCHEN SHOW, THE ASIAN FESTIVE, CHRISTMAS AND SEASONAL SHOW가 열릴 예정이다. 이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THE ASIAN STATIONERY SHOW, THE ASIAN GIFTS AND TRAVEL GOODS SHOW, THE ASIAN SANITARY AND BATHROOM ACCESSORIES SHOW가 개최된다. 이들 트레이드 쇼는 대표적인 홍콩 기반 소싱 이벤트로 선물 용품, 가정 용품, 고급 제품, 문구류 및 장난감을 구매할 수 있는 연례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방송을 통해 보도되는 유일한 산업 분야 이벤트로 아시아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고 악기를 만지고 고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2018 악기 나눔 페스티벌’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수)부터 16일(화)까지 SNS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페스티벌 무료 참가자를 선정해 초대할 예정이다.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함께 하는 ‘2018 악기 나눔 페스티벌’은 20일(토)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낙원악기상가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를 서울 시민들에게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마련한 행사다.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올초 낙원악기상가가 진행한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의 대표주자로 활약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낙원악기상가 상인들로 이루어진 ‘낙원밴드’, 초·중·고 학생들로 이뤄진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해 각기 다른 개성의 연주를 들려줄 계획이다.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앨범인 ‘Serenade’와 ‘Esperance’에 수록된 연주곡 등 그동안 갈고 닦은 피아노 실력을 뽐낼
인성놀이의 선두 ‘볼래볼래’, ‘똘망똘망’ 등의 영·유아인성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영위하고 있는 뉴플레이(대표이사 박길호)와 국내교구완구의 선두 ‘코블록’, ‘코레카’ 등의 국내제작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구완구로 대표되는 한국교육시스템(대표이사 김영순)이 국내 영유아 놀이시장의 애착증진을 위한 교육컨텐츠를 개발, 제공하기 위하여 협력하기로 하였다. 뉴플레이와 한국교육시스템은 10월 5일 분당 ‘코레샵’에서 한국교육시스템 김영순 대표이사, 이상길 박사, 뉴플레이 박길호 대표이사, 윤성화 본부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영유아 놀이시장의 활성화와 애착증진을 위한 교육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휴를 진행하고 합의된 내용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한국교육시스템은 애착증진과 창의성에 특화되고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교구완구인 ‘코블록’을 추가 개발하고, 뉴플레이는 애착과 인성놀이 교육 및 놀이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하여 보유한 전국 유통망(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활용하여 시장에 확대, 적용하기로 하였다. 양사는 대한민국 아이들과 국내 영유아를 둔 학부모를 위하여 기능적이고 창의적인 교구와 신나고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공동
Bibox 공동 창업자인 Aries Wang는 “한국은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고, 한국 사용자들에게 항상 더 많은 이벤트로 보답해드릴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최초 인공지능에 기반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Bibox는 2017년 11월 23일 에스토니아에 출시했습니다. 반년도 안 된 시간 안에 거래량은 전 세계의 톱 10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미국·일본·캐나다·에스토니아·스위스 등의 국가에 운영 센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Bibox는 출시 이후 안정되고 안전하며 투명성을 원칙을 고수하며 운영 중이며 사용자를 위해 우수한 화폐 종류를 엄선하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용자의 질문과 의문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답변을 하고 있으며 원활한 제품과 뛰어난 고객 서비스로 많은 사용자의 인정을 받아 가입자 수가 실제로 백만을 넘어서고 일 거래액이 2억달러를 넘었습니다. Bibox는 처음부터 한국의 사용자와 시장 모두를 중시하고 있으며 한글 버전 사이트뿐만 아니라 24시간 동안의 한국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어제 한국 전통 국경일 한글날을 맞아 뜻깊은 하루를 기념하기 위해 30만개의 BIX를 새로운 가입자들에게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2018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2017년에 이어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4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학습지도와 문화예술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학습지도 분야는 어린이집과 도서관에서 동화구연과 아동한자지도를 실시하였으며 요양기관에서는 생활한자지도로 인지저하 동년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활동하였다. 문화예술 분야는 하모니카 두 팀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재능나눔활동에 참여했다. 사업 기간 중 기초교육 외에도 안전(심폐소생술)교육, 아동 및 노인 학대, 성희롱 예방교육, 분야별 보수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켰으며 매월 진행되는 간담회를 통하여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매회 더 나은 활동을 위해 노력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활동을 마치며 6개월 동안 나의 역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활동이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며 활동 중 진행된 다양한 교육은 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밝혔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
자동차 배기 가스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자동차 회사들은 내연 엔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연료 소비 및 CO2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FLEX 멀티채널 low-side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TLE9104SH는 최초의 스마트 4채널 low-side 스위치 제품으로서 12V 시스템에서 최대 5A DC 전류를 제공한다. 따라서 엔진 관리, 트랜스미션 제어, 배터리 관리 시스템에서 고정밀 포트 연료 분사 장치, 고에너지 밸브, 고전류 릴레이 같은 엑추에이터를 제어할 수 있다. 경쟁 제품 대비 TLE9104SH는 전류 및 에너지 용량과 패키지 풋프린트에 있어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RDS(on)이 150°C에서 300mΩ이며, 가격과 크기에 있어서 최적화된 80mm2 풋프린트 면적의 DSO-20 패키지(PG-DSO-20-88)로 제공된다. TLE9104SH는 제어 및 진단 용 16비트 SPI(Serial Peripheral Interface)를 제공한다. 모든 채널을 과전류/과열로부터 보호하며, 인덕티브 부하를 구동하기 위한 능동 클램핑 회로를 포함한다.
에듀테크를 선도하는 성인 실무 전문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공동대표 박지웅·이강민)가 외국어 교육 브랜드였던 ‘패스트원’을 패스트캠퍼스랭귀지㈜로 독립시키고 강북지역에도 교육센터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분사 결정은 차별화된 일대일 맞춤 교육으로 패스트원이 지난 1년여 간 시장의 높은 호응을 받아 패스트캠퍼스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이러한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이뤄졌다. 또한 수강생들의 ‘외국어 점수 상승’만을 목표로 두었던 기존 교육 업체들과는 달리 실질적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실력을 높이기 위한 패스트원의 설립 목적과 철학을 본격적으로 더 넓은 고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다. 패스트원은 학습자를 면밀히 분석해 △1920가지 이상의 모듈 맞춤형 일대일 레슨 커리큘럼을 제공 △TESOL, TEFL, CELTA 보유 또는 강의 경력 최소 5년 이상인 차별화된 원어민 강사진 △비즈니스영어를 위해 원어민 강사진의 80%이상은 실무 비즈니스 경험자로 구성 △일대일 레슨, 스피킹 소셜 클래스, 화상수업, 랭귀지 익스체인지로 바쁜 수강생들의 일정, 상황 그리고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형태 △주중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 주말에도 운영하는
시니어 모델, 배우를 꿈꾸는 이들이 모여 만든 ‘한국시니어스타협회(김선 회장)’는 한지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리는 ‘서울한지문화제’에 참여,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한지문화제 프로그램은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전통 한지와 접목,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지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프닝 무대는 한지패션쇼로 꾸며진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소속 모델들은 무대에 올라 한지의 무한한 가능성과 예술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한지패션쇼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장기봉 예술감독 연출로 격조 높으면서도, 한지가 대중에게 예술로 승화될 수 있는 세대 공감쇼로 구성됐다. 한지패션쇼를 시작으로 막을 연 한지문화제는 네 가지 구역(감성충전존, 띵작존, 제2의 버스커버스커를 꿈꾸는존, 소확행존)으로 나뉘어져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포토존, 소원나무 편지나무 등 문화제를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한지문화제는 12일부터 이틀 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각 구역별 프로그램 △감성충전존 야외 도서관에서 무료로 책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수련원을 이용하는 고객이 공감하고 실제 실현할 수 있는 고객 만족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를 26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공모는 충청도 사투리 ‘~유’와 영어로 우리 의미인 ‘Us’를 조합하여 우리함께 만나 ‘U’란 주제이며 수련원 벽을 허물고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뜻을 내포하였다. 수련원 이용고객이거나 청소년관련학과 대학생, 청소년 그리고 고객만족 아이디어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실제 수련원을 이용하였을 때 불편하였던 점, 개선점, 수련원 운영에 도움 되어 고객만족 서비스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공감하고 실천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다. 참가 신청은 수련원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청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총 6팀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1명에는 수련원장상과 10만원 상품권 및 기념품, 우수상 2명에는 수련원장상과 5만원 상품권 및 기념품, 장려상 3명에게는 수련원장상과 3만원 상품권 및 기념품을 수여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국민과 소통 및 참여를 기반으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수련원 발전 그리고 고객과 함
기업교육 스마트러닝 ‘유밥(ubob)’을 서비스하고 있는 인더스트리미디어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은 ‘스마트러닝 인사이트 포럼 2019(Smart Learning Insight Forum 2019)’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되는 포럼은 기업교육 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 HRD 분야의 최신 동향과 선진 기업 사례를 분석하고 확인하는 자리다. 2017년 빅데이터, 2018년 마이크로러닝에 이어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과 큐레이션’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인공지능이 기업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를 선구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윤정구(이화여대), 조성배(연세대), 최재붕(성균관대) 교수와 김지현(SKT경영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의 사전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머신러닝과 맞춤형 교육 콘텐츠 추천시스템’을 주제로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황보택근 교수가 기업교육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구현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포럼의 핵심인 &lsquo
[더구루=김형수 기자]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이 미국 경영 우수기업 '톱10'에 진입했다.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며 ESG를 선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32위에서 22계단 수직 상승한 10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력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 선정한 현지 경영 우수기업 순위에서 필립모리스가 10위를 꿰찼다. WSJ는 △지속가능성 △혁신 △고객만족도 △사회적 책임 △인재 개발 △재무 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 필립모리스는 글로벌 친환경 경영을 적극 펼쳤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인도네시아·필리핀·이탈리아 등에 위치한 공장에 총 1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이어 아르헨티나·멕시코·리투아니아 등에 자리한한 공장에 총 9.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친환경 운송수단 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세계에서 운행하는 차량 2만1000여대 가운데 전기·하이브리드 차량 비율은 27%에 달한다. 전년 19%에 비해 8%p 증가한 수치다. 국내에서도 탄소 배출량 감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스마트폰 렌즈 시장이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공급 과잉 및 수익성 악화라는 구조적 문제에까지 직면한 상황이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 자회사 중란 일렉트로닉스(Zhonglan Electronics, ZET)는 오포(OPPO)와 비보(Vivo)에 렌즈 공급을 전면 중단했다. 중국 렌즈 업계의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면서다. ZET는 일부 업체에 스마트폰용 전면 카메라 및 3P·4P 렌즈,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FOD) 렌즈, 사물인터넷(IoT) 카메라용 렌즈 등 제품만 제한적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렌즈 시장은 주문을 확보하기 위한 제조사들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로 인해 수익성이 심각할 정도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제품은 손실을 감수하며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렌즈는 물 한 병보다 싸다”고 말했다. 가격 경쟁 심화 외에도 스마트폰 수요 감소 및 기술 혁신 둔화도 렌즈 업계의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애플 아이폰16 시리즈는 플래그십 모델에만 잠망경 렌즈를 적용하고 그 외 모델은 이전 세대 렌즈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