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우수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적극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8년 제3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2016년부터 시작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수한 유아교육기관의 교육 활동과 부모 체험수기를 선정하여, 전국 교육청 및 유관기관에 배포함으로써 흡연으로부터 유아를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히 유아의 그림을 공모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모전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공모전 부문은 유아교육기관의 창의적·효과적인 흡연위해예방교육 활동과 유아의 흡연위해예방 그림 그리기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및 만 3~5세 유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각 분야 대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5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을 포함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20작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된다. 수상작품은 우수사
㈜골프존유통(대표이사 장성원)이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이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골프용품 할인행사 ‘할인원 세일’을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골프존마켓 모든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할인원 세일’은 국내외 인기 골프용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한 구매 혜택까지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원 세일’에는 △미즈노 MX-50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M4 드라이버 △캘러웨이 XR16 드라이버 △캘러웨이 APEX16 아이언 △코브라 F8 드라이버 △혼마 Be ZEAL 525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와 HZ-T1 2STAR (드라이버, 아이언) △PRGR NEW NABLA RED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브리지스톤골프 V 300 6 아이언 등의 제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브리지스톤골프 V 300 6 아이언은 10만 포인트 추가 적립의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으며, 행사 기간 중 퍼터 구매 고객에게는 던롭 DDH볼 1더즌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10월 28일(일)까지 ‘2018 골프존파크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시즌2’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주차별 등급별, 행운별, 라운드 횟수별로 풍성한 경품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품으로는 고급 골프용품, 골드바, 여행 상품권 등 총 1억 원 가량의 푸짐한 시상품이 마련됐다. 해당 대회는 골프존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진행되며, 대회 코스는 블랙밸리CC이다. 참여를 원하면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GLF 대회 모드에서 ‘익스트림 골프 시즌 2’를 선택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이번 대회의 ‘익스트림 골프’는 새로운 스크린골프 게임 방식으로, 골퍼들은 스트로크 점수와 플레이 시간을 합친 ‘익스트림 점수’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해당 대회에서 주차별로 바뀌는 행운의 익스트림 점수를 달성하면 ‘행운의 익스트림 점수상’을 수상한다. 경품으로는 △한우 세트, △24K 골드바 2돈,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50만 원, △정관장 홍삼정 리미티드 세트 등 주차별로 푸
제8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다산책방)’ 기자간담회가 2일 서울 서교동 다산북살롱에서 개최됐다. 수상작가 전혜정(43) 씨는 단편 ‘해협의 빛’으로 2007년 동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소설집 ‘해협의 빛(2012)’, 장편소설 ‘첫 번째 날(2018)’을 출간한 이력이 있다. 대상 수상작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은 ‘권력과 욕망의 역학 관계의 주제의식이 잘 드러나고, 한 번 손에 잡으면 마지막까지 읽게 만드는 필력이 돋보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장기 집권을 꾀하는 최고 권력자 리아민, 재기를 노리는 작가 박상호, 특종을 원하는 일류 정치부 기자 정율리, 베스트셀러 출간이 절실한 출판사를 등장시키며 자신의 욕망을 위해 서로를 맹렬히 탐하고 이용하는 권력의 민낯을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전혜정 작가는 “리아민은 사적으로 보면 매력적인 사람이지만 사회적으로 보면 독재자다.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실을 마음대로 왜곡한다”며 “‘리아민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하면서 독자들이 혼란을 겪을 것 같다. 이 작품을 통해 완전한 악인도, 선인도 없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작가는 ‘앞으로 어떤
여행박사가 1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구구데이 이벤트를 통해 최저 3만9000원에 판매되는 일본 돗토리 여행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방콕/파타야, 동유럽 등 최대 54%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최저가로 나온 상품은 바로 일본 돗토리 선박여행이다. 여행박사가 DBS크루즈훼리 타고 동해와 돗토리를 오가는 왕복선박권을 1인당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선박 이용 비용과 선박 유류세가 포함된 금액이며, 현지에서 일정은 완전 자유여행이다. 10월 25일 출발 상품으로 총 20명 모집한다.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휴양 여행 떠올리시는 분들을 위해 동남아 여행도 포함됐다. 하노이, 하롱베이, 옌뜨를 여행하는 베트남 3박 4일 패키지여행이 29만9000원에 판매된다.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10월 28일 단 하루 출발하며 8명 모집한다. 또한 부산에서 출발하는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여행이 단 6명에게만 19만9000원에 판매된다. 10월 21일에 출발한다. 유럽 여행도 대폭 할인되어 판매된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를 여행하는 동유럽 3개국 8일 패키지 여행이 99만원에 판매된다. 100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유럽 패키지 여행을 즐길 기회다. 터키항공 타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가을시즌 특별축제 ‘낭만조선’을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낭만조선은 단풍이 울긋불긋 물드는 10월을 맞아 가을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행사다. 가을을 맞아 민속촌에서 처음 선보이는 낭만 5경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 좋은 명소를 소개한다. 선비들의 지혜와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선비집, 민속마을을 가로지르는 하천과 조화를 이루는 목교 등이 대표적인 장소다. 각각의 낭만 5경 스팟을 이어주는 길은 알록달록 단풍나무와 낙엽으로 꾸며진 산책코스로 조성한다. 이색적인 촬영 명소 체험을 위해 낭만 5경을 안내하는 낭만가이드도 대기한다. 스타알바로 유명한 민속촌 캐릭터가 30여분 동안 낭만 5경 코스를 안내한다. 매주 주말 하루 네 차례 낭만가이드가 관람객을 이끌고 코스를 누빌 예정이며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람객들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어울리는 낭만문학관에서는 낙엽에 편지를 쓰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민속촌에서 직접 주은 낙엽에 편지를 쓰고 코팅을 입혀 보관할 수 있게 제작해 준다. 또한 낭만 5경 코스에 위치한 낭만찻집에서는 선선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세 번째 메인작품으로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을 오는 4일,과 6일 양일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은 19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한때 깊이 사랑했으나 이루어지지 못했던 두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주인공이자 미망인인 한나의 막대한 유산과 사랑을 얻기 위해 등장인물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과 재미난 스토리가 유럽의 왈츠와 낭만적인 선율을 타고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이중창 중 하나인 ‘입술은 침묵하고(Lippen Schweigen)’, 화려한 성악적 기교로 유명한 ‘빌랴의 노래 Villia’s Lied’ 등 달콤한 선율의 아리아가 가득하다. 매년 여름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60년 전통의 전문 오페레타 페스티벌 ‘뫼르비슈 오페레타 페스티벌’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에는 마리아 칼라스·페루치오 탈리아비니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러시아 출신 소프라노 에우게니아 두시나(Eugenia Dushina)가 한나 글로바리 역을, 빈 슈타츠오퍼 전문연주자 출신의 바리톤 마리안 폽(Marian Pop)이 다닐로 역을 맡았고, 뫼르비슈 오페레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자살 유족의 어려움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 추모 시·사진 공모전(따뜻한 작별: 얘기해도 기억해도 함께해도 괜찮아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자살 유족의 애도 및 추모 경험’으로 고인에 대한 추모, 애도 경험 및 극복 경험, 고인에게 하고 싶은 말, 고인을 기리는 나만의 방법, 고인과 즐거웠던 추억, 자살 유족들과 나누고 싶은 말 등이 될 수 있다. 공모대상은 자살 유족 누구나 가능하며, 고인의 가족, 친척, 동료, 지인을 포함하여 자살예방 사업에 관련된 실무자도 공모할 수 있다. 공모형식은 시 또는 사진의 형태이고, 시는 1인에 한 작품, 사진은 1인에 최대 4매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중앙심리부검센터가 개설한 자살 유족 홈페이지 ‘따뜻한 작별’의 공지사항에서 안내문 및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중앙심리부검센터 공모전 담당자 앞) 중 택하여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8명에게는 시상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당선작은
서울문화재단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예술감독 김종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에는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영국,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온 예술 단체가 참여해 총 46편의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광장에서는 200여명의 시민과 예술가들이 대형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서울도서관 앞에서는 거대한 트램펄린으로 다이빙하는 이색 공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20개 대형 블록 위에선 무용과 서커스가 결합된 아찔한 퍼포먼스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고 싶거나 참여하고 싶은 공연을 골라 나만의 시간표를 만들고 휴대폰에 저장해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차가 사라진 세종대로 왕복 11차선 도로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이자 놀이터가 된다. 대형 종이상자로 도미노 만들기, 칠판 대신 아스팔트에 분필로 그림 그리기, 아이들만 탈 수 있는 구연동화 버스, 줄타기·저글링 같은 서커스 체험까지, 1년에 단 하루만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 놀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따로 또 같이’다. 참가팀이
전국 아마추어 스크린골퍼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골프 7차 대회’에서 여자부 추승현(닉네임: 추승현)과 남자부 정문오(닉네임: 광속빔)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GATOUR 7차 결선대회는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여자부 60명, 남자부 100명의 선수가 9월 30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된 결선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참밸리CC(퀸스, 밸리)로 치러졌다. 이날, 여자부 추승현은 전후반 각각 4언더파로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차지한 '쿵!콩.' 윤순오, '오초하' 하헌정, '블랙구찌^^'박순형의 추격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추승현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 3차 대회에 이어 시즌 두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2018시즌 대상포인트 3,849점을 기록, 종전 7위에서 5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남자부 정문오는 2위 '남사마' 남경수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정문오는 9언더파로 남경수와의 연장 접전에 돌입, 연장 첫 홀에서 남경수의 티샷 OB를 틈타 침착하게 파세이브를 하며 지난 1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한 달간 미식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味(맛), 그림과 문헌으로 보는 프랑스 미식 문화사’라는 주제 아래, 프랑스 음식문화연구자와 프랑스 예술사학자와의 협업으로 컨텐츠를 기획하였다. 미식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의 미식 문화와 역사를 예술 작품과 문헌을 통해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풍부한 시각적 자료가 주가 되는 강연인 만큼 딱딱하지 않고 흥미롭게 컨텐츠를 풀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중세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프랑스 미술 작품 곳곳에 남아 있는 식문화를 발견하고, 현재와 같이 발전하게 된 사회적 배경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중세시대 프랑스 요리책부터 프랑스 식문화에 대해 기술한 다양한 문헌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각 시대의 미각적 기호와 형성 과정을 함께 알아본다. 중세시대부터 전해오던 프랑스 조리기술이 현대에서는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이러한 기술이 발전하게 된 과학적인 배경은 무엇인지도 알아보는 알찬 강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첫 강의는 ‘프랑스 味術史(미술사)’라는 제목으
홍콩관광진흥청이 삼수이포 지역 도보여행 가이드와 타임랩스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홍콩에는 마천루와 쇼핑몰 외에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곳이 있다. 삼수이포가 바로 그곳으로 골목마다 홍콩 서민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삼수이포에 들어서면 분주하게 돌아가는 이곳 특유의 매력에 몇 시간이고 푹 빠지게 된다. ◇현지인 추천 사항들을 담아낸 도보여행 가이드 홍콩관광진흥청(HKTB)은 이러한 삼수이포 현지인들의 인사이트를 담은 도보여행 가이드를 출시했다. 이 가이드에는 현지인들의 각종 추천 사항들을 수록하고 있어 여행자들이 잊지 못할 홍콩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HKTB는 이와는 별도로 현지 거주자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비디오그래퍼 알렉스 로드리게스(Alex Rodriguez)를 초청해 삼수이포가 그동안 간직해 왔던 비밀스러운 공간들을 현지인 시각으로 담아낸 영상을 제작했다. 이제 타임랩스 영상인 ‘현지인처럼 삼수이포에 빠져들기(Immerse Yourself in Sham Shui Po like Locals Do)’를 통해 단 2분이면 압축된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지인처럼 삼수이포에 빠져들기 영상은 현지 커뮤니티 특유의 일상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PCI 익스프레스(PCIe) 기능이 없는 USB3 표준으로 AMD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이 공개됐다. 새로운 GPU 연결 기술은 윈도우와 리눅스 뿐 아니라 애플 실리콘 컴퓨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AMD GPU의 활용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AMD 그래픽처리장치(GPU)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타이니 코프(Tiny Corp)는 USB3 표준으로 AMD 외장 GPU를 작동시키는데 성공했다. 타이니 코프는 17세에 아이폰을 해킹한 천재 해커 조지 호츠(George Hotz)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조지 호츠는 AMD가 좋은 칩을 생산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지원이 부실해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타이니 코프를 설립했다. 타이니 호프는 현재 AMD의 사용성을 향상시킬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타이니 코프가 USB3 표준을 기반으로 한 GPU 연결 기술을 개발한 이유는 애플 실리콘 기반 맥(Mac) PC에 AMD GPU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다. 기본적으로 외장 GPU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PCle 슬롯이나 PCle 터널링을 지원하는 썬더볼트/USB4 인터페이스를 이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의 월간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입 규모가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제재를 강화한 가운데 말레이시아가 'GPU 밀수 우회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말레이시아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말레이시아 GPU 수입규모가 27억4000만 달러(약 3조868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급 기록을 세운 3월(19억6000만 달러, 약 2조7650억원) 결과를 뛰어넘은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GPU 수입 규모는 올해 들어 급증하기 시작했다. 1월 11억2000만 달러(약 1조5825억원)를 수입하며 전년동기 대비 700% 가량 증가한 것. 올해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연간 누적 수입 규모도 단 4개월만에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었다. 말레이시아의 지난해 GPU 수입액은 48억7700만 달러(약 6조8940억원)이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입액은 64억5000만 달러(약 9조1164억원)를 기록했다. 기업별로는 엔비디아 GPU가 가장 많이 수입됐다. 말레이시아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엔비디아 GPU를 53억3000만 달러(약 7조5371억원)어치 수입했다. 이 기간 엔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