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BBQ가 미국 네바다주에 신규 점포를 조성하며 현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030년 글로벌 5만개 매장 달성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힘을 쏟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내년 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Las Vegas)에 신규 출점한다. 이곳 매장이 문을 열면 BBQ가 라스베가스에서 운영하는 점포는 4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BBQ는 라스베가스에서 △라스베가스점 △라스베가스 사우스레인보우점 △라스베가스 실버라도랜치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BBQ 새 점포는 내년 봄 라스베가스에서 개점을 앞두고 있는 한국·아시안 슈퍼마켓 H마트 네바다주 1호점 내에 조성되는 식당가에 입점한다. 식당가에는 BBQ 이외에도 순대국, 떡볶이, 순두부 등을 판매하는 한식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은 백화점, 의류숍, 자동차 매장 등 상점과 병원, 교회, 초등학교 등이 자리한 번화가다. 유동인구가 많아 집객 효과가 뛰어날 것이란 예상된다. BBQ는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등 치킨 메뉴와 함께 떡볶이, 김치볶음밥과 같은 K-푸드도 선보이며 현지인 입맛 사로잡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BBQ는 미국에서 신선육과 원부자재의 품질을
[더구루=한아름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 '2023년 고소득자(다점포 운영자)를 위한 최고의 프랜차이즈 브랜드'(Top Brands for Multi-Unit Owners Ranking)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글로벌 유명 프랜차이즈 KFC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을 넘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미국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유럽, 캐나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4일 비즈니스 전문 매체 안트러프러너(Entrepreneur)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올해 고소득자를 위한 최고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톱 500에서 17위에 올랐다.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트러프러너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다점포 운영 시 할인 혜택 제공 △전체 가맹점주 중 다점포 운영자 비중 △비용 및 수수료 △프랜차이즈 규모 및 성장세 △브랜드 강점 △재무 안전성 등 150개 이상의 기준으로 분석했다. 파리바게뜨가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미국 프랜차이즈 시장을 제패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의 고객 만족 극대화 경영 방식이 미국 시장에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허 사장은 허영인 S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 사업 확대에 고삐를 죄고 있다. 버지니아주에 신규 점포를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달에 한곳 꼴로 새 매장을 론칭하는 셈이다.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 달성이라는 목표 실현에 힘을 쏟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미국 버지니아주 애쉬번(Ashburn)에 오는 11월 새 점포를 연다. 현재 매장 설계를 마치고 지역 당국으로부터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애쉬번점은 복합시설 브람 쿼터(Bram Quarter) 1층에 입점한다.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Washington Dulles International Airport) 인근 번화가에 조성된 브람 쿼터에는 파리바게뜨 이외에도 치과, 주택건설회사 등이 입점했다. 주변에 대형마트, 영화관, 피트니스 센터 등은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집객효과가 뛰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파리바게뜨 애쉬번점을 운영할 가맹점주는 "매장이 들어서는 애쉬번 커뮤니티는 사랑하는 동네로 이웃주민들도 나만큼 점포 오픈을 기다리기를 바란다"면서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애쉬번 매장 운영 상황에 따라 추가 파리바게뜨 점포를 열 생각도 갖
[더구루=한아름 기자] 맥도날드와 KFC, 피자헛 등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가 빨간색 로고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이들 기업이 색채 심리학을 기반으로 마케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양한 파장의 빛은 뇌에 통제할 수 없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올해 미국 내 영토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미국 곳곳에 신규 출점하며 연내 매장 숫자를 140개에서 18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 달성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힘을 쏟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지난 2분기 새 매장 20곳을 오픈하고 66건의 신규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1분기 13개 점포를 열고 40개 가맹계약을 맺은 데 이어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가 붙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5월 미국 코네티컷주와 미네소타주 진출을 예고했다. 5월11일 미국 코네티컷주 지역 사업가와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빠르면 연내에 코네티컷주 남부 스탬포드(Stamford)에 매장이 오픈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보 2023년 5월 11일 참고 파리바게뜨, 美 코네티컷州 첫 가맹 계약…영토 확장 가속> 이어 미국 미네소타주 지역 사업가와도 가맹계약을 맺었다. 미네소타주 메이플 그로브(Maple Grove)에서 점포가 올해 안에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본보 2023년 5월 12일 참고 파리바게뜨, 美 미네소타 첫 깃발 꽂는다…연내 오픈 예고> 또 이달에는
[더구루=김형수 기자] 윤홍근 회장의 BBQ가 손잡은 일본 최대 외식전문기업 와타미가 홍콩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일본식 주점 와타미에 이어 카이센동(海鮮丼·일본식 해산물덮밥) 레스토랑 츠지한(つじ半)을 내세워 홍콩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BBQ는 지난 2012년 와타미와 국내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지난 5월 주점 와타미 1호점을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리뉴얼 오픈했다. 추가 출점을 검토하는 중이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 확산일로다.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의 고객 만족 극대화 경영 방식이 통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최근 허 사장이 주도한 '3.0 프로토타입' 매장 디자인이 미국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허 사장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북미 외식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매거진'은 20일 파리바게뜨가 최근 미국 매장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집중 조명했다. QSR은 파리바게뜨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신규 가맹점 계약 66건을 체결했다. 신규 매장은 20곳 오픈했다. 올해 매장 방문객 수 또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마크 멜레 파리바게뜨 최고개발책임자(CDO)는 "'신규 가맹점 계약 160건 체결, 신규 매장 64개 오픈'이라는 올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품력뿐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에 공을 들
[더구루=김형수 기자] 버거킹이 글로벌 곳곳에서 치즈만 20장이 들어간 '리얼 치즈버거(Real Cheese Burger)'에 이어 치킨너겟 '케첩 너겟'(Ketchup Nuggets)을 론칭했다. 사이드 메뉴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몰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버거킹코리아가 국내에도 이들 메뉴를 도입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버거킹이 스페인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포스트 프로덕션(AI Post Production) 기술을 기반으로 한 광고를 공개했다. 지금까지의 광고와 다르게 다양한 각도에서 버거를 조명, 전체적인 품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파존스가 이라크에 진출한다. 중동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실적 반등을 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장 디자인 교체를 통한 고객 경험 향상에 나서는 등 뒷걸음질 치는 상황에 활로 모색에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 1분기 글로벌 영업이익은 13.44% 줄어든 3915만2000달러(약 510억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억2704만9000달러(약 6930억원)로 전년대비 2.88% 감소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BHC, 교촌치킨, BBQ 등 국내 치킨업체들이 글로벌 경쟁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K-치킨간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3파전으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팬데믹 이후 넷플릿스를 비롯한 OTT(온라인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K-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K-팝이 전세계적 팬덤을 일으킨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에선 한국식 치킨을 찾으면서 국내 치킨업체들이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인도 시장조사업체 360 마켓 업데이츠(360 Market Updates)는 16일 글로벌 프라이드치킨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BHC, 교촌치킨, BBQ 등을 선정했다. 파파이스(Popeyes), 칙필레(Chick-fil-A), 맥도날드(McDonald’s) 등과 같은 글로벌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bhc는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서쪽에 위치한 신도시 프탈링자야(Petaling Jaya)에 말레이시아 2호점 코타 다만사라(Kota Damansara)점을 열며 동남아시아 사업 확대에 나섰다. bhc는 지난 2018년 홍콩 직영점 몽콕점을 오픈하며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2022년 말레이시아 1호점, 2023년 싱가포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싱가포르에서 한국의 매운맛을 강조한 메뉴를 론칭했다. 현지에서 한식 열풍이 달아오르자 소비자 입맛 공략에 본격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오는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한국의 매운맛을 살린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판매한다. △김치 햄 팬케이크 빵 △참치 김치 에그 샌드위치 △참치김치 에그빵 등 김치를 활용해서 개발한 메뉴를 여럿 준비했다. △불고기 소시지빵 △오뎅과 치즈빵이 어우러진 '오빵오빵' △한국 소시지와 치즈빵이 조화를 이루는 '소빵소빵' 등도 선보이고 있다. 파리바게뜨 싱가포르는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기획했다. 한국의 매운맛을 강조한 이들 베이커리 메뉴를 구입한 고객에게 이들 메뉴와 김치, 고추 등을 주제로 디자인한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싱가포르는 "한입 베어물 때마다 느껴지는 매콤한 맛이 정통 한국 길거리 음식을 떠올리게 할 것"이라면서 "가까운 파리바게뜨 매장을 방문해 한정 메뉴로 출시된 이들 빵을 맛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해 K-컨텐츠가 인기를 얻으며 늘어난 한국 음식 수요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퍼셉티아 디바이스(Perceptia Devices, 이하 퍼셉티아)'가 최신 PLL(내부 신호의 위상과 외부 신호의 위상을 동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회로) 설계를 삼성전자의 14나노미터(nm)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 간 협력이 지속 확대되며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가 넓어지고 고객의 설계 선택지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 기업 샹디시안(Xiang Dixian)이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그래픽카드는 광원효과(레이트레이싱)와 업스케일링 기술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이어 그래픽카드에서도 자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