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유럽 핵심 공장인 기가베를린의 생산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테슬라가 기가베를린 증산 프로젝트를 진행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올해의 회사차(Firmenauto des Jahres)’ 4관왕을 차지했다. △아이오닉 9 △스타리아 △일렉트리파이드 G80 △기아 EV9가 각 세그먼트별 최고상을 수상했다. 15일 독일 자동차 매체 피르멘아우토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9 △스타리아 △기아 EV9 △제네시스 E-G80은 지난 9~1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올해의 회사차 상'수상했다. 독일 ETM 미디어그룹과 피르멘아우토가 주관하는 ‘올해의 회사차’ 시상은 약 150명의 플릿 매니저와 리스 업계 전문가들이 17개 세그먼트별 최고 모델을 선정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9은 최대 620km 주행거리, 7인승 구성,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첨단 기술이 플릿 시장에서 호평, 5만 유로 이상 신형 전기 수입차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스타리아는 비즈니스 고객과 호텔 셔틀 수요층을 겨냥한 고급 사양과 다양한 시트 조합을 통한 유연성이 강점으로 꼽히며 '맥시밴’ 수입차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이다. 일렉트리파이드 G80는 수입 중형차 부문을 수상했다. 최대 570km
[더구루=김은비 기자] 폭스바겐이 ‘ID. 크로스(ID. Cross)’와 ‘ID. 에브리원(ID. EVERY1)’을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반등'을 모색한다. 품질·소프트웨어 개선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ID. 크로스는 기존 ID.4 플랫폼을 개선한 모델로 물리 버튼을 복원하고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자회사 카리아드(Cariad)를 통해 소프트웨어 안정성도 강화했다. ID. 에브리원은 리비안과 공동 개발한 ‘존(zonal)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차량 전반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방식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배선 단순화로 원가를 절감, 가격 경쟁력을 제고했다. 폭스바겐은 배터리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다. 자회사 파워코(PowerCo)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개발과 유럽 기가팩토리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주요 차종에 차세대 배터리를 적용해 가격을 낮추고 성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선은 초기 전기차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 2019년 ID.3 출시 이후 디자인·소프트웨어 문제로 판매가 부진했다.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 미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오는 2030년까지 총 26종 신차를 출시한다. 이중 6종은 순수 전기차(BEV)로 전동화 라인업을 본격 강화한다. 현대차는 전체 판매 15%를 전기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오는 2030년까지 내연기관차 20종과 전기차(BEV) 6종을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 시장 최초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내연기관과 전기차 사이 전환 수요까지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대차는 전체 판매에서 전기차 비중을 15%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타룬 가르그 현대차 인도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전기차 비중은 2.4%에서 최근 6%까지 올랐다”며 “2030년에는 업계 평균을 웃도는 15%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신차 대거 투입은 현지 수요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 인도 내 입지를 안정적으로 확대하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는 인도 시장에서 2위 자리를 놓고 타타모터스, 마힌드라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지난달 현대차는 총 6만501대를 판매하며 2위 탈환에 성공했다. 타타모터스(4만3315대), 마힌드라(4만846대)와는 약 2만 대
[더구루=김은비 기자]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독일 시장에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올들어 8월까지 누적 판매가 2000대를 넘었다. 유럽 전기차·SUV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꾸준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11일 독일연방자동차청(KBA)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올들어 8월까지 독일 시장에서 206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5% 두 자릿 수 급증한 수치다. 점유율은 0.1%로 집계됐다. 지난달 기준으로는 204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5.7% 수직상승한 수치다. 올해 누적 1위는 37만5403대 판매한 폭스바겐이 차지했다. 점유율은 20.0%를 기록했다. 2·3위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차지했다. 각각 17만760대(9.1%), 16만2212대(8.7%)를 판매했다. 이어 △스코다(14만6847대, 7.8%) △아우디(13만247대, 6.9%) △세아트(10만9893대, 5.9%) △오펠(8만6964대, 4.6%) △포드(7만3993대, 3.9%) △현대차(6만3245대, 3.4%) △기아(4만744대, 2.2%) 순으로 이어졌다. KG모빌리티 독일 성적은 가격 경쟁력에 따른 것으로 특히 중형 SUV ‘토레스’와 전기차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8월 유럽 자동차 시장 바로미터인 독일 시장에서 동반 하락했다. 독일 내 SUV 경쟁이 심화되면서 주춤했다. 12일 독일연방자동차청(KB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독일 시장에서 7385대를 판매, 브랜드 순위 9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한 수치다. 점유율은 3.6%로 집계됐다. 기아는 지난달 4822대를 판매, 1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1.5% 감소한 수치다. 점유율은 2.3%를 기록했다. 양사 지난달 합산 판매량은 1만2207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4% 감소한 수치다. 1위는 폭스바겐으로 3만7467대를 판매했다. 점유율은 18.1%를 기록했다. 2·3위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차지했다. 각각 1만9148대(9.2%), 1만8605대(9.0%)를 판매했다. 이어 △아우디(1만5344대,7.4%) △스코다(1만4472대, 7.0%) △세아트(1만2725대, 6.1%) △오펠(1만940대, 5.3%) △포드(9310대, 4.5%) △토요타(6354대, 3.1%) 순으로 이어졌다. 현대차·기아 부진은 독일 내 SUV와 전동화 모델 경쟁 심화에 따른 것으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공매도 투자사 울프팩 리서치(Wolfpack Research)가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에 대해 "설립자 자웨이팅의 최신 주가 부양은 가짜 주문과 거짓의 쓰나미(해일)로 이뤄진 것으로,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가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케피코 베트남이 노사관계 모범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함께 법적 기준을 충실히 준수, 현지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하이퐁시에 따르면 하이퐁시 인민의회 산하 문화·사회위원회는 최근 현대케피코 베트남을 모범기업으로 공식 선정했다. 현대케피코 베트남이 모범기업으로 꼽힌 배경에는 높은 임금과 다양한 복지 정책이 있다. 현대케피코 베트남은 2009년 설립 이후 꾸준히 고용을 확대, 근로자 평균 월 소득은 1540만 동(한화 약 92만 원)으로 업계 평균을 웃돈다. 현재 약 2300명이 근무 중으로, 이 가운데 여성 근로자가 절반을 차지한다. 또한 여성 근로자와 자녀 양육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와 교통·주거비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설립 이후 단 한 차례도 파업이 발생하지 않은 점도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 사내 노동조합이 근로자 권익 보호와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 생산 차질 없는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현대케피코 베트남은 최근 하이퐁시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투자 규모도 늘리고 있다. 최근 투자등록증을 발급받아 베트남 내 총 투자 규모를 4억5000만 달러(약 6264
[더구루=김은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이민 당국 단속으로 구금됐던 우리 근로자들이 귀국길에 올랐다는 소식에 “안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미 이민 당국의 대대적인 단속 이후 정 회장의 첫 공개 발언이다. 특히 정 회장은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가 협력해 더 나은 비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오토모티브뉴스 콩그레스에서 “수백 명의 구금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감을 느꼈다”며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정 회장에 더 나은 비자 제도를 마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회장은 또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는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함께 더 나은 (비자) 제도를 만들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사장)도 “이번 일은 (공장 건설) 최소 2~3개월의 지연을 일으킬 것”이라며 “그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 체류 및 고용 단속을 실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중국에서 9월 첫째 주에 1만4000대가 넘는 등록 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3분기 들어 최고치다. 지난주 첫 첫 인도된 6인승 롱휠베이스 ‘모델 Y 롱레인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주춤했던 중국 내 실적이 반등 여부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9월 1~7일 중국 시장에서 총 1만430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주(1만2500대)보다 14.4% 증가한 수치로, 올 3분기 들어 주간 기준 최고 기록이다. 특히 지난 주 새롭게 출시된 ‘모델 Y 롱레인지’가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출시 첫 주에만 900대가 등록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모델 Y 롱레인지는 누적 주문 12만 건을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1만 건 가까운 주문이 접수되고 있다. 모델 Y 롱레인지를 제외하면 모델3가 5000대, 모델Y가 8400대 등록됐다. 업계는 모델 Y 롱레인지 투입이 테슬라의 중국 내 판매 반등을 이끄는 핵심 카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모델3·Y 중심의 단일 라인업 전략이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롱휠베이스 신형 모델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동시에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모델 Y
[더구루=김은비 기자] BMW가 전기 SUV ‘iX3’에 퀄컴의 차세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다. BMW는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 경쟁 구도를 흔들 ‘게임 체인저’가 될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퀄컴이 개발한 ‘스냅드래곤 라이드 파일럿(Snapdragon Ride Pilot)’ 자율주행 시스템을 iX3에 처음 적용한다. 퀄컴은 이미 60개국에서 이 시스템의 검증을 마쳤으며, 내년까지 100여개 국가에서 상용화할 예정이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파일럿은 자동차용 반도체 칩셋 ‘스냅드래곤 라이드(Snapdragon Ride)’ 기반으로 제작된 AI 자율주행 솔루션이다. 차량에 장착된 센서 데이터를 고도화된 AI가 실시간으로 융합 처리해 인지·판단·제어 전 과정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레벨3 이상 자율주행을 구현, 운전자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BMW는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iX3에 해당 기술을 적용, ‘지능형 안전 주행’을 전면에 내세워 전동화 모델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업계는 이번 협업이 테슬라 ‘풀 셀프 드라이빙(FSD)’과 정면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로보택시 ‘사이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동 지역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파트너로 글로벌 광고·마케팅 그룹 맥캔(McCann) 산하 콘텐츠 전문 기업 ‘맥캔 콘텐츠 스튜디오(McCann Content Studios, 이하 맥켄)’를 공식 선정했다. 현대차는 SNS 마케팅을 내세워 현지에서 브랜드 제고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중동·아프리카권역본부(MEA)는 최근 맥켄과 중동 지역 SNS 마케팅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맥캔은 △소셜 전략 수립 △콘텐츠 제작 △플랫폼 운영 △인플루언서 협업 △성과 기반 캠페인 기획 등 중동 지역 내 현대차 디지털 마케팅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맥캔은 실시간 스토리텔링, 인플루언서 협업, 성과 지향적 캠페인 운영 경험을 가진 콘텐츠 기업이다. △아를라(Arla) △헨즈(Heinz) △맥도날드 등 글로벌 브랜드와 장기 협업을 이어오며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현대차는 이번 마케팅 대행사 선정이 알제리 공장 가동과 함께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입지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알제리에서 그랜드 i10과 신형 엑센트를 현지 생산하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로보틱스 스타트업 '노블머신즈(Noble Machines)'가 첫 휴머노이드 로봇 '모비(Moby)'를 공개했다. 노블머신즈는 창업 18개월만에 글로벌 500대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데도 성공했다며, 육체 노동을 대신할 수 있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1만년 동안 디지털 데이터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는 초내구성 저장장치를 개발했다. MS는 새로 개발한 저장 기술이 내구성 뿐 아니라 데이터 저장용량 면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MS는 차세대 초내구성 저장장치가 데이터를 장기보존해야하는 아카이브 솔루션 분야에서 기존 하드드라이브(HD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