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 소프트웨어 운영사 등의 어플리케이션 시장 선점 행위가 불공정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민주평화당, 광주 북구갑)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최신기종 스마트폰에는 평균 51.2개의 앱이 선탑재 돼 출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G7씽큐에는 65개, 삼성전자 갤럭시 S9에는 56.7개, 애플 아이폰X에는 32개의 앱이선탑재 돼 출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탑앱은 스마트폰을 구매했을 때 초기에 자동으로 깔려있는 앱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특정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강제해 소비자의 선택권과 공정경쟁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많은 논란이 되어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14년 ‘스마트폰 앱 선탑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2016년에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스마트폰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이지 않은 소프트웨어의 삭제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행위를 금지시키는 등 선탑앱 삭제를 위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LGU+가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 쇼핑’ 앱을 LG전자 스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7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 GDR(Golfzon Driving Range) 홍보 부스를 설치해 창업 시장 확대에 나선다. 골프존은 박람회를 통해 골프 연습장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 및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GDR 매장 개설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하고, 상담 후 계약 시 리스 프로그램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GDR 홍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GDR 무료 시타 체험 및 장타/니어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존 안웅기 GDR사업부장은 “GDR은 골프 연습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최근 골프 연습장 및 창업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 오신 많은 분들이 GDR의 우수성을 체험하기를 기대하며, 무엇보다 GDR은 경쟁력이 높은 창업아이템인만큼 예비창업주 분들이 리스 프로그램 지원 등의 파격적인 지원 혜택이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 설치되는 GDR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정부에 민원이나 제안을 제출하고, 처리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시스템 개통 이후 13년이 지나가면서 빠르게 진보된 정보통신기술 환경과 이에 따른 이용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나 민원, 제안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국민들이 느꼈던 불편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을수렴해서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의견 수렴 대상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메뉴체계 개편이나 보완되어야 할 콘텐츠, 민원이나 국민제안의 신청 및 결과 확인 등 시스템 이용에 관한 사항들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 직원들이 19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수련원 직원들은 주진초등학교를 찾아가 전교생과 학부모 34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레크레이션 및 캠프파이어를 진행하였다. 이날 직원들은 행사 진행이 열악한 야외 환경을 고려하여 수련원 음향시스템과 조명을 직접 준비하였다. 주진초등학교 학생들은 가족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캠핑이란 주제로 1박2일 뒤뜰 야영을 하였다. 주진초 장현진 선생님은 “이렇게 작은 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하려면 환경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수련원에서 재능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캠프파이어 진행을 담당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정수동 선생님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밝게 웃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활동을 선도하는 자연권 최초 국립수련원으로서 다양 재능의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학교 및 마을을 찾아가 직원들의 재능나눔과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사회적 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기존주택의 효과적 활용을 통한 소형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세대구분형 공동주택 개량자금보증’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은 세대별로 구분된 각각의 공간마다 별도의 욕실·부엌·현관이 설치되어 있으며 세대 간 연결문이나 경량벽을 설치하는 등의 요건을 갖춘 아파트·연립주택 등을 말한다. 이 상품은 노령화 추세 및 늦게 결혼하는 분위기 등으로 1인~2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최근 시장상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시된 것으로, 공사의 일반 개량자금보증 상품과 달리 주택에 근저당권을 설정하지 않는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며 현재 0.2~0.3% 수준인 보증료율은 조만간 더 인하할 계획이다. 공사는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을 통해 노년층 등 평수가 넓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지만 일정한 소득이 없는 사람들은 월세를 받아 생활비 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임차인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주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종합건강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가 여름철 불청객 모기의 위험성과 대응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20일 공유했다. KMI 신상엽 학술위원장에 따르면, 모기가 인체에 미치는 위험성은 크게 △모기 매개 질환 △모기 상처를 잘못 관리해 생기는 봉소염(봉와직염) △수면장애를 통한 면역력 저하 등을 들 수 있다. 모기는 현재 지구상에서 인간에게 가장 위험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말라리아, 황열, 뎅기열, 뇌염 등의 모기 매개 질환으로 매년 최소 72만명이 사망하며 전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치명적인 모기 매개 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국내에서도 매년 말라리아나 일본뇌염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부터 비가 많이 내려 예년보다 모기 개체수가 급증한 상태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 상처를 잘못 관리해 생기는 봉소염(봉와직염)의 위험성도 주목해야 한다. 모기는 사람 피부에 앉아서 침을 꽂고 흡혈하기 전에 먼저 타액을 집어넣는다. 모기의 타액에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마취제’와 흡혈 시 피가 굳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항응고제’ 등이 들어있다. 이런 모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교직원공제회, 보험개발원, 포항문화재단, 세계김치연구소에서 인턴·신입·경력 직원을 채용 중이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주요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7월 채용 소식을 20일 발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사무(경영, 행정, 장애) △기술(건축, 기계, 전기, 전산, 토목, 통신전자, 환경, 장애) △관제 분야에서 총 70명을 뽑는다. 학력·전공·연령·성별·경력 등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나 공인어학성적 기준 점수 이상 보유자 및 분야별 자격기준을 갖춘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인턴 종료시 평가를 통해 정규직(일반직 5급) 전환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입사지원서는 7월 26일(목) 1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체험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근무지역 및 모집인원은 △서울(16명) △대전(2명) △광주(1명) △수원(1명) △청주(1명) △창원
정부는 7월 초 서부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일본에 대한 인도적 지원으로 미화 100만달러를 현금으로 제공키로 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정부(소방청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7월 19일 기준으로 217명의 사망자, 12명의 실종자, 364명의 부상자, 4581명의 이재민, 그리고 3만8646채의 주택 피해가 발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월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아베 총리 예방 계기에 각별한 위로의 뜻과 함께 피해지역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깊은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역사회에서 중증정신질환자의 치료 지원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하 ‘중앙지원단’)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2018년 7월 23일 발표하였다. 최근 치료를 중단한 조현병 환자의 범죄로 사회적 안전에 대한 우려 및 지원·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전문가들은 조현병 등 정신질환은 조기진단 및 꾸준한 치료 시 자·타해 위험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 정신장애인 범죄율(0.136%)은 전체 범죄율(3.93%)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다만 미치료 또는 치료 중단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 대책을 단계별로 추진키로 하였다. 향후 지역사회에서 거주하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속적 치료와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신의료기관등에서 퇴원하는 환자의 지속적 치료를 위한 정보 연계, 외래치료명령제 개선, 방문 상담·사례관리 활성화,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홍정익 정신건강정책과장은 “향후 정책 추진에 있어
LG전자는 다음달15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왕십리 상영관에 각각 최근 출시한 빔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모델명: HU80KA)’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터 제품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LG전자는 무더위를 피해 극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휴가철 인기 제품인 빔프로젝터 체험 기회를 제공해 ‘LG 시네빔’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LG 시네빔’은 영화관처럼 크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젝터 제품에 새롭게 적용한 브랜드다. 방문객들은 소파에 편안히 앉아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듯 ‘LG 시네빔 레이저 4K’가 구현하는 4K UHD(3,840X2,160) 화질의 150인치(381cm) 화면으로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최대 2500안시루멘(Ansi Lumen) 밝기로 영상을 투사해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세계 최초로 UHD TV 튜너를 내장해 지상파 UHD 방송은 물론 VOD 서비스, 영화 등 다양한 영상을 150인치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가로 165mm, 세로 165mm, 높이 470mm 크기의 직육면체 형태로 크기와 무게(6.7kg) 모두 동급 빔프로젝터
오토정보통신이 숨겨지고 은폐된 몰카를 신속하고 빠르게 탐색하고 찾아내는 탐색기 FX TOP을 출시하였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올여름에도 어김없이 몰래카메라의 범죄는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부에서도 몰카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몰카피해 예방책으로 인력을 동원하여 몰래카메라 설치가 예상되는 곳을 몰카전문탐색기를 동원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초소형카메라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변형되어 제작 되어 시중에 유통이 되는 변형된 몰래카메라를 이용하는 범죄는 일반인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카메라의 크기가 워낙 작고 얼핏 보아서는 카메라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일상생활용품의 형태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화질 또한 4K 수준으로 촬영된 영상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몰래카메라의 피해자는 정신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받을수 밖에 없기 때문에 중앙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는 이런한 몰래카메라 범죄를 뿌리 뽑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몰카가 설치될 수 있는 공공장소와 행사장의 화장실 탈의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와 예방활동에 동원되는 탐색장비는 다양하다.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현재 다양한 장비를 동원하고 있는데 전문적인 장비와 육안탐색을 병
㈜뉴딘스퀘어의 스크린볼링시스템 ‘팝볼링’(POP Bowling)이 브랜드 출시 석 달 만에 국내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다. 지난 19일 오후 ㈜뉴딘스퀘어(대표이사 송재순)와 ㈜카지코퍼레이션(대표이사 카지 키요사부로)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에서 ‘팝볼링’의 일본 총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뉴딘스퀘어와 카지코퍼레이션은 올해 안에 일본 내 카지코퍼레이션의 직영점 및 영업 판매를 통해 팝볼링 100세트(200레인)를 유통하고, 향후 3년 내 20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창립된 뉴딘스퀘어는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로, 올해 4월 신개념 볼링놀이문화시스템 ‘팝볼링’을 시장에 선보였다. 현재 출시 석 달 만에 국내 소비자와 예비 창업주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전국 기준 12개 매장 계약을 완료했고, 지난 11일에는 전북 전주에 팝볼링 1호점을 오픈했다. 연이어 경주, 부산, 대전 등 전국 단위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며, 일본 시장 진출을 눈앞에 뒀다. 1984년 창립된 카지코퍼레이션은 일본 최대의 가라오케 기기 판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동박 제조업체 더푸커지(德福科技·지우장더푸테크놀로지)가 솔루스첨단소재의 유럽 룩셈부르크 동박 공장을 인수하기로 했다. [유료기사코드] 더푸커지는 30일 솔루스첨단소재 종속회사인 볼타 에너지 솔루션(Volta Energy Solutions)과 '서킷 포일 룩셈부르크(CFL)' 지분 100%를 1억7400만 유로(약 28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FL은 정보통신기술(ICT)용 동박을 제조하는 공장으로 1965년 완공됐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전신인 두산솔루스가 2014년 인수한 공장으로, 11년 만에 매각 결정을 내렸다. 더푸커지는 "우리는 초극저조도(HVLP) 동박과 초극박(DTH) 등 최첨단 IT용 동박 제품 개발을 장기 전략으로 항상 최우선 순위에 뒀다"면서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IT용 동박 부문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푸커지는 중국 3대 동박 제조기업이다. 동박은 두께 10㎛(마이크로미터, 1㎛=100만분의 1m) 내외의 얇은 구리 박막으로 전기차용 이차전지 핵심 소재로 주목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AI 반도체에 들어가는 주요 소재로 부각되고 있다. HVLP 동박
[더구루=홍성일 기자] TSMC를 세계 1위 파운드리 기업으로 만든 '역전의 용사'들이 연이어 퇴장하고 있다. TSMC는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며, 승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젠 로(Wei-Jen Lo) TSMC 기업전략개발 부사장이 지난 27일 은퇴했다. UC버클리에서 고체물리학·화학 박사를 학위를 취득한 웨이젠 로 부사장은 인텔과 모토로라, 제록스 등에서 경력을 쌓고 2004년 운영 조직 2부 총괄로 TSMC에 입사했으며,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샹이 치앙(Shang-Yi Chiang) 부사장에 이어 연구개발(R&D) 부문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2009년부터는 제조 기술 부문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웨이젠 로는 21년간 TSMC에서 기술 연구를 이끌며 1000개에 달하는 미국 특허를 포함해, 총 1500개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TSMC는 웨이젠 로 부사장의 후임으로 로라 호(Lora Ho) 인사부문 부사장을 임명했다. 로라 호는 과학자 출신인 웨이젠 로와 다르게 회계, 재무 부문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로라 호는 1999년 회계 담당자로 TSMC에 입사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