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1일 효민·형민 가족의 희귀난치성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효민·형민 남매는 다발성 골연골종이라는 희귀병때문에 지금까지 총 35회가 넘는 큰 수술을 견뎌내며 투병 중인 상황이다. 또 남매의 아버지는 후종인대 골화증 발병으로 큰 수술을 진행하여 가족 모두가 병마와 싸우고 있다. 이에 희망사과나무는 4년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여 효민·형민 남매의 치료는 물론 학업 지원 및 병원 수술로 인해 어려워진 생활 지원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후원금도 효민·형민 남매의 수술 치료비와 학업, 생활비로 쓰일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한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효민·형민 남매를 비롯한 가족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가족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대표이사 조규상)가 자사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 발표 1주년을 기념해 7월 26일(목)~27일(금) 양일간 부산(감만동 신선대 부두 앞)에서 트럭커들을 찾아 가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쿨 서비스 로드’ 서비스 행사를 개최하였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쿨 서비스 로드’는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7월 중 시행 중인 ‘2018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과 더불어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적극 알리는 한편, 차량 무상 점검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가 열린 신선대 감만 부두는 전국에서 온 트럭 고객들의 유동이 밀집되는 지역으로 양일간 100여대의 차량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양산 서비스센터의 차량 무상 점검을 받았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대표 트랙터 모델인 악트로스 2663 LS 전시 및 상담도 진
빗썸의 신규 키오스크 브랜드 ‘터치비’가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하며 국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키오스크 브랜드 터치비(Touch B)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무인 결제 시스템에 대한 맞춤상담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빗썸이 새롭게 선보인 키오스크 ‘터치비’는 렌털료, 설치비, 운영비 등을 대폭 낮춘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두루 갖추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식음료 프랜차이즈와 소규모 음식점, 카페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로부터 인건비 부담을 줄일 돌파구로서 최근 부쩍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터치비는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맞춤형 렌탈 컨설팅부터 터치비 제품 체험과 현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모션은 ‘렌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LPDDR4X(Low Power Double Data Rate 4X) 모바일 D램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삼성전자는 업계 유일 2세대 10나노급(1y) ‘8Gb DDR4 서버 D램(2017.11월)’을 양산한지 8개월만에 ‘16Gb LPDDR4X 모바일 D램(2018.7월)’ 양산에 돌입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D램 제품군의 비중을 7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평택캠퍼스에서 D램 생산을 본격 시작해 고객들의 최첨단 모바일 D램 수요 확대에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확보하게 됐다. ‘2세대 10나노급(1y) 16Gb LPDDR4X D램’은 기존 20나노급(2y) 4Gb LPDDR3 모바일 D램(2013.4월 양산)보다 속도와 생산성이 2배 향상됐다. 또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된 1세대 10나노급(1x) 16Gb LPDDR4X와 동작속도(4,266Mb/s)는 동일하나 소비전력량이 10% 절감되어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다. 특히 16G
안랩(대표 권치중)은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6억원, 영업이익 69억원(별도기준 매출 760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90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85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 증가했다.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00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별도기준 391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2억원, 9억원 증가(별도기준 40억원, 8억원 증가)한 수치다. 안랩은 각 사업부(엔드포인트플랫폼, 네트워크, 서비스)별 제품 및 서비스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특히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솔루션 ‘안랩 EPS’, 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 트러스가드 제품군 등의 판매 증가와 보안 관제 및 컨설팅 매출 상승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DHL이 발표한 DHL Global Trade Barometer의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무역 성장세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국의 전체 무역 지수는 전 분기 69포인트에서 이번에 74포인트로 5포인트 상승했다. 글로벌 무역 발전의 초기 지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DHL Global Trade Barometer는 하이테크, 산업용 원자재 수입과 하이테크 및 부품 수출량이 모두 크게 늘면서 한국의 항공 무역 지수가 6포인트 상승한 73포인트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화학 및 제품 분야를 비롯해 차량 부품 분야 수출량 증가에 힘입어 해상 수출량이 늘어나면서 해상 수출 지수 역시 4포인트 증가한 74포인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의 패션 소비재 무역량 역시 지난 분기 부진을 딛고 빠르게 성장세로 돌아섰으며 특히 수입이 증가했다는 것은 중기적으로 소비심리가 본격적으로 살아날 것임을 시사한다. 송석표 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경제는 고품질 제조업 상품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띠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예를 들어 반도체 분야 매출은 5월에 45% 증가하며 사상 최대 규모인 109억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은 최근 발표한 대만 소비재 및 뷰티 관련 보고서를 통해 대만 내 한류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식품, 생활용품, 뷰티 등 다양한 소비재 카테고리 내 한국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 대만 1인가구 증가, 식품 시장 성장 중 대만 소비재 시장은 2017년 기준 약 3%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채널에서 2.5%, 온라인 채널에서는 무려 18.2%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식품 카테고리 중 가장 성장률이 높은 제품은 생수(9%), 냉장 우유(7.4%), 인스턴트 면류(6.1%), 맥주(5.6%), RTD 차 음료(5.1%)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만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인구통계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캡슐 세제(16%), 냉동 식품(7%) 같이 편리성이 강화된 제품들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대표적인 간편식인 ‘인스턴트 면류’ 카테고리 중에서는 육류를 포함하는 영양이 높은 제품군(13%)이 특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대만 내 한류와 한국 브랜드들의 선전 이러한 대만의 소비재 시장 환경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도 기준 총 125개의 다단계판매업체의 매출액, 판매원 수, 후원수당 지급현황 등 주요정보를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2017년도에 영업실적이 있고 2018년 5월 31일 기준으로 영업 중인 다단계판매업체다. 2016년 대비 2017년도의 다단계판매업체 수는 0.8% 증가하고 판매원 수도 4.9% 증가했다. 이중 후원수당을 지급받은 판매원 수는 157만 명으로 등록 판매원 수 대비 18%를 차지한다. 반면, 다단계판매시장 전체 매출액은 1.9%로 감소했다. 이중 상위 10개 업체 매출액은 3조 5,496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 대비 70.5%를 차지한다. 후원수당 지급 총액도 1.3%로 감소했다. 상위 1%가 후원수당의 절반 이상(54.5%)을 받아 상위 판매원 집중현상은 지속됐다. 연 3천만 원 이상 후원수당을 지급받은 판매원 수는 총 9,451명으로, 후원수당을 받는 전체 판매원 중에서 0.6%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 중 상위 10개사 소속 판매원 수는 전체 판매원 중에서 72%를 차지한다. 연 1천만 원 이상을 받은 자는 27,517명으로 전체 후원수당을 받은 판매원 대비 1.7%를 차지한다. 연 50만 원 미만을 받은 대부분의 판
공정위는하도급업체의기술자료를유용한두산인프라코어(주)에시정명령과과징금3억7,900만원을부과하고,법인과관련직원5명을검찰에고발하기로결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굴삭기부품의납품가격을낮추기위해,납품단가인하요청을수용하지않은하도급업체의기술자료를새로운공급처가될제3의업체에전달해해당부품을개발하도록했다.또한하도급업체에기술자료를요구할때서면을통해요구하지않았다. 이번조치는작년9월공정위가발표한‘기술유용근절대책’의일환으로기계,전자업종등에실시한직권조사의첫결과물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에어컴프레셔와냉각수저장탱크의▲기술자료를유용했으며,▲‘정당한사유’없이기술자료를요구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하도급업체‘이노코퍼레이션’으로부터2010년부터굴삭기에장착하는에너컴프레셔를납품받아왔다.두산인프라코어는하도급업체에납품가격을18%정도인하할것을요구했으나(2015년말경)거절당했다.이에업체로부터받은에어컴프레셔제작도면31장을,새로운공급처로지목한제3의업체에총5차례전달해(2016년3월~2017년7월),제3의업체가에어컴프레셔를개발하도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납품받은에어컴프레셔는연간3천대정도였고,1대당가격은크기에따른모델별로다소차이가있었으나,50만원대였다. 두산인프라코어가유용
고용노동부는 20일 한국경제 <경비원 월급 올려주라고 줬더니…아파트 관리비로 줄줄 샌 일자리자금> 제하기사와 관련해 다음과같이 해명했다. 먼저 고용부는“기사의 내용 중 일자리 안정자금이 상당수 아파트에서 경비원 임금을 올려주는 대신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는 데 사용됐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공동주택 일자리 안정자금 사용실태조사에 따르면, 경비·청소원 1인당 평균 일자리 안정자금은 11.7만원을 수급한 반면, 임금은 경비원은 평균 12.5만원, 청소원은 11.9만원이 인상돼지원액보다 임금인상액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청원은 총 261건이며, 이 중 기사내용과 관련된 청원은 총 6건(2.3%)으로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은 극히 일부의 편법·불법사례를 인용한 것이다. 또한, 불법·편법으로 휴게시간을 늘리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그간 집중적으로 계도·지도, 점검 등을 실시해 왔다. 2018년 1월 경비·청소원의 근로실태를 조사하고, 지
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숙박, 여행, 항공 등 휴양·레저 분야에서의 소비자 피해는 특히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빈발하고, 그 건수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숙박, 여행, 항공 관련 피해 구제 접수 현황은 2015년 2,170건에서 2016년 2,796건, 2017년3,145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유형은 예약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때 해당 업체가 환불을 지연 ? 거부하거나, 업체가 여행 일정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등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이다. 품목별 주요 피해 사례로는숙박업소의 위생 불량 및 관리 불량 등의 사유로 소비자가 예약을 취소한 경우에도 숙박료 환불을 거부한 경우,건강상의 이유로 예약을 취소한 경우에도 환불을 거부했거나, 여행 중 관광 일정을 일방적으로 변경 또는 취소하고 쇼핑을 강요한 경우가 있었다. 또한, 항공기 운항 지연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였는데도 운항 지연에 대한 납득할만한 증빙 자료도 없이 보상을 거부하기도 했다. A씨는 예약한 펜션의 방 상태가 누리집(홈페이지) 사진과 다르고 비위생적이며, 화재감지기도 휴지로 막혀 기능을 하지 못해 펜션 측에 이의를 제기하
금융감독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휘말릴 수 있는 보험사기 사례 및 대응요령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앞으로 4차례에 걸쳐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안내하고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 fine.fss.or.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차 보험사기꾼의 표적이 되지 않으려면?, '실손보험 있어요?’ 허위?과장 진료 권유시 유의사항, 자동차사고로 정비업체 이용시 유의사항, 방심은 금물! 일상생활 속 스며든 보험사기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보험사기범들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후, 상대방이 당황한 상태에서 합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 보험사기의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보험사기유형의 예로, 좁은 골목길에서 서행하는 차량의 사이드미러 등에 손목?발목 등 신체 일부를 고의로 접촉한 후, 사고현장에서 직접 합의금(현금)을 요구, 다수인이 탑승한 차량으로 진로변경, 안전거리 미확보 차량 등에 대해 접촉사고를 유발하고 고액의 합의금과 장기 입원금 청구, 고가의 외제차나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후진차량이나 신호위반 차량 등에 접촉 사고를 유발하여 고액의 미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고션(Gotion)의 미국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결국 무산됐다.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한 정치적 문제가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인프라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가 참여하는 미국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Self-Propelled Howitzer-Modernization, SPH-M)의 추가 입찰 문서가 유출됐다. 지난 9월 말 발행한 자주포 정보요청서(RFI)를 뒷받침하는 문서로 미 육군이 원하는 차세대 자주포 요구사항이 담겼다. 현지생산 의무화와 미국산 탄약 발사 조항이 추가되면서 한화와 글로벌 경쟁사들의 수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