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 독일 자회사 얼라인 모빌리티 그룹(Allane Mobility Group)이 경영진을 교체했다. 얼라인은 에카르트 클럼프 현대캐피탈아메리카(HCA) 최고상업책임자(CCO)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럼프 신임 CEO는 내년 1월 정식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클럼프 CEO는 자동차 금융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갖춘 베테랑이다. TD뱅크·크라이슬러파이낸스·메르세데스벤츠 등에서 근무했고, 2012년 현대캐피탈아메리카에 처음 합류했다. 이후 현대캐피탈캐나다 CEO와 현대캐피탈아메리카 CCO 등을 역임했다. 얼라인은 독일 뮌헨 인근 풀락에 본사를 둔 리스사로 디지털·모빌리티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0년 유럽법인을 통해 이 회사의 지분 92%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 독일 자회사 얼라인 모빌리티 그룹(Allane Mobility Group)이 올해 들어 수익성이 하락했다. 얼라인은 올해 1~9월 누적 독일 및 해외 계약 포트폴리오가 12만1300건으로 작년 말 11만5900건 대비 4.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와 협력 확대와 새로운 딜러 포털 출시 등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9월 연결 기준 매출은 5억612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판매 수익을 제외한 연결 영업이익은 2억9340만 유로로 전년보다 0.6% 증가했다.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은 9.7% 증가한 1억5290만 유로였다. 세전 이익은 3.9% 감소한 1060만 유로였다. 세전 이익 감소는 이자 비용 상승으로 인한 것이다. 얼라인은 올해 계약 포트폴리오가 12만~15만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전 이익은 1000만 유로대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신동림 얼라인 최고경영자(ECO)는 "소매 리스와 캡티브 리스 사업의 긍정적인 발전에 힘입어 올해 1~9월 계약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얼라인은 독일 뮌헨 인근 풀락에 본사를 둔 리스사로 디지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아메리카(HCA)가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통해 약 1조8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아메리카는 13억2800만 달러(약 1조7900억원) 규모로 ABS를 발행한다. 이번 ABS는 현대캐피탈아메리카의 자동차할부채권을 담보로 한다. ABS는 부동산·매출채권·유가증권·주택저당채권 등 금융사가 보유한 유동화자산을 기초로 발행하는 증권이다. 담보를 바탕으로 신용보강이 이뤄지기 때문에 회사채보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장점이 있다. 현대캐피탈아메리카는 올해 꾸준히 ABS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본보 2023년 9월 8일자 참고 : 현대캐피탈아메리카, '1.4조 규모' ABS 발행> 현대캐피탈아메리카는 지난 1989년 9월에 설립된 현대차그룹의 미국 현지법인이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아메리카의 국제 신용등급은 BBB+ 수준이다. 무디스와 S&P는각각 Baa1·BBB+ 등급을 부여했다.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올해 3월 등급전망의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 독일법인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통해 약 8500억원을 조달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뱅크유럽(HCBE)은 5억9700만 유로(약 8520억원) 규모로 ABS를 발행한다. 이번 ABS는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의 자동차할부채권을 담보로 한다. 총 6개 트랜치(만기구조)로 구성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트랜트별로 AAA~BB- 수준의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무디스는 Aaa~B2 수준으로 등급을 매겼다.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이 ABS를 시장에 내놓는 것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현대캐피탈 유럽법인은 3억9000만 유로(약 5560억원) 규모로 ABS를 발행한 바 있다. <본보 2021년 8월 11일자 참고 : 현대캐피탈 유럽법인, 5280억 ABS 발행…설립 이후 최초> ABS는 부동산·매출채권·유가증권·주택저당채권 등 금융사가 보유한 유동화자산을 기초로 발행하는 증권이다. 담보를 바탕으로 신용보강이 이뤄지기 때문에 회사채보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장점이 있다. 현대캐피탈뱅크유럽은 지난 2016년 독일에 설립된 금융사다. 현대캐피탈이 애초 지분 100% 출자해 설립했는데, 규제 대응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카드가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통해 약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10일 신용평가사 피치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약 8억 달러(약 1조800억원) 규모로 달러화 ABS를 발행한다. 이번 ABS는 총 4개 트랜치(만기구조)로 구성됐다. 현대카드의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피치는 현대카드 채권에 신용등급 'AAAsf',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 현대카드는 앞서 지난 5월에도 4억 달러 규모로 달러화 ABS를 발행한 바 있다. <본보 2023년 5월 19일자 참고 : 현대카드, '5400억 규모' ABS 발행> ABS는 부동산·매출채권·유가증권·주택저당채권 등 금융사가 보유한 유동화자산을 기초로 발행하는 증권이다. 담보를 바탕으로 신용보강이 이뤄지기 때문에 회사채보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장점이 있다. 최근 여신전문채권 금리가 계속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카드사들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ABS 발행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 독일 자회사 얼라인 모빌리티 그룹(Allane Mobility Group)이 핀테크 기업와 손잡고 리스 고객을 위한 차량 반환 보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얼라인은 11일 독일 B2B2X 보험 플랫폼 엘리먼트인슈어런스와 제휴를 맺고 '얼라인 리턴 프로텍션(Allane Return Protection)' 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법인 고객에 확인된 가치 감소로 인해 리스 차량을 반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예상하지 못한 비용에 대비해 포괄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페인트 벗겨짐과 긁힘, 찌그러짐, 내부 손상, 휠 손상 등 광범위한 손상을 보장한다. 얼라인은 "새로운 보험 상품을 통해 고객의 재정적 위험을 최소화하고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얼라인은 독일 뮌헨 인근 풀락에 본사를 둔 리스사로 디지털·모빌리티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0년 유럽법인을 통해 이 회사의 지분 92%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아메리카(HCA)가 약 1조4000억원 규모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한다. 자금 조달을 통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사업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아메리카는 10억5689만 달러(약 1조4090억원) 규모로 ABS를 발행한다. 이번 ABS는 현대캐피탈아메리카의 자동차할부채권을 담보로 한다. 담보 비중은 현대차 45%, 기아 48%, 제네시스 7%다. 대출 채권 유동화 가치(SV) 대비 할인되지 않은 잔존 가치(RV)는 72.2%다. 현대캐피탈은 △1년 만기 클래스 A1(1억2600만 달러 △3년 만기 클래스 A2A(2억975만 달러) △3년 만기 클래스 A2B(2억975만 달러) △3년 만기 클래스 A3(3억9450만 달러) △4년 만기 클래스 A4(6000만 달러) △5년 만기 클래스B(5689만 달러) 등 총 6개 트랜치(만기구조)로 발행한다. ABS는 부동산·매출채권·유가증권·주택저당채권 등 금융사가 보유한 유동화자산을 기초로 발행하는 증권이다. 담보를 바탕으로 신용보강이 이뤄지기 때문에 회사채보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장점이 있다. 현대캐피탈은 앞서 올해 1월과 5월 두 차례에 걸
[더구루=홍성환 기자] 카카오페이 이용자들이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자유롭게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중국 앤트그룹과 UAE 아스트라테크는 5일 알리페이 플러스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스트라테크와 협력 중인 UAE 내 7000여개 택시와 3000여개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를 비롯해 알리페이·엠페이·G캐시·트루머니·티나바 등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앤트그룹이 중동에 기반을 둔 회사와 알리페이 플러스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스트라테크는 지난해 설립한 핀테크 기업이다. 설립 이후 핀테크 플랫폼 페이바이와 주문형 홈 서비스 플랫폼 리젝 등을 인수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알리페이 플러스는 앤트그룹이 제공하는 글로벌 온·오프라인 크로스보더 결제 솔루션이다. QR코드 하나로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2018년부터 앤트그룹과 협력해 알리페이 플러스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앤트그룹은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이다. 앤트그룹 관계자는 "아스트라테크와의 제휴를 통해 중동 시장에서 결제 서비스를 확대할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카드가 올해 상반기 베트남 시장에서 부진한 사업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베트남 경기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일 베트남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 공개된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카드 베트남 법인 신한파이낸스는 올해 상반기 2460억 동(약 130억원) 이상의 세후 손실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조666억 동(약 1100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59%, 부채 비율은 3.72배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과 대조적인 수치다. 신한파이낸스는 지난해 전년 대비 33% 증가한 3120억 동(약 170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였으며 자기자본이익률은 26.16%에 달했다. 자본금은 2조9120억 동(약 1600억원), 부채 비율은 3.25배를 기록했다. 신한카드의 베트남 사업 실적 부진은 베트남 경제 상황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베트남 경제 성장률은 3.72%를 기록했다. 이는 2011~2022년까지의 기간 중 코로나19로 인한 2020년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소비 부문 성장률이 1.13%를 기록, 지난해 7.67%와 큰 격차를 보였다. 하반기에도 베트남 경제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 독일 자회사 얼라인 모빌리티 그룹(Allane Mobility Group)이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한다. 얼라인은 31일 독일 베를린에 기반을 둔 핀테크 회사인 서큘라(Circul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얼라인은 서큘라의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를 활용해 법인 고객에 디지털 모빌리티 예산 솔루션을 제공한다. 얼라인은 "폭넓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용주와 고용인 모두에게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업계 최고의 디지털 모빌리티 예산 솔루션 가운데 하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얼라인은 독일 뮌헨 인근 풀락에 본사를 둔 리스사로 디지털·모빌리티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0년 유럽법인을 통해 이 회사의 지분 92%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이 KB금융그룹의 강력한 지원에 힘입어 현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에 신용등급 'AAA'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으로, 현지 보험사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 피치는 "KB파이낸시아는 모회사인 국민카드를 비롯해 KB금융그룹의 강력한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KB금융이 인도네시아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민카드를 통한 지원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B파이낸시아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다. 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인수 후 본사의 지급보증을 통한 조달비용 절감, 상품성 개선, 영업력 확대를 통한 우량자산 증대로 멀티파이낸스 업계 상위권 금융회사로 도약 중이다. 실제로 국민카드 인수 이후 회사 관리 자산이 46% 증가했고, 순이익은 202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가 태국에서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를 확대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의 태국 현지법인 KB제이캐피탈과 삼성전자 태국법인은 태국 최대 소매업체 센트럴리테일(Central Retail) 산하 IT·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파워바이(Power Buy)와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 파트너십을 맺었다.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는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추진해 성공한 모델로 스마트폰·TV 등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자금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신용카드 없이도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B제이캐피탈은 앞서 작년 10월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KB제이캐피탈은 국민카드가 지난 2021년 국내 여전사 최초로 인수한 태국의 현지법인이다. 지난해 2월 태국내 업계 1위 신용평가기관인 TRIS레이팅을 통해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플러그파워가 호주 녹색 암모니아 생산업체 'AGA(Allied Green Ammonia)'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사업을 확장한다. 호주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친환경 화학 공장에 쓰일 전해조를 공급한다. 플러그파워는 9일(현지시간) AGA와 2GW 규모 전해조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는 10~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타슈켄트 국제 투자 포럼(Tashkent International Investment Forum)'에서 체결식을 열 예정이다. 산제이 슈레스타(Sanjay Shrestha) 플러그파워 사장과 알프레드 베네딕트(Alfred Benedict) AGA 창업자가 참석해 직접 서명한다. 플러그파워의 전해조는 우즈베키스탄 화학공장에 공급된다. 지속가능항공유(SAF)와 그린 디젤, 친환경 비료 등을 생산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신공장은 약 55억 달러(약 7조4800억원)가 투입되며, 현지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다. 플러그파워는 AGA와 호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작년 3월 체결한 3GW급 양성자교환막(PEM) 전해조 공급 계약을 계기로 호주 노던테리토리주에 일일 2700미터톤(TPD) 규모 녹색 암모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자동차업체 토요타가 자체 판매망을 이용해 미국산 자동차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미일 관세 협상에서 미국 측이 일본 내 미국산 차 판매 부진을 우려하자 이같은 해결책을 내세우며 판매 불확실성을 해소시킨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일본 민영방송 TBS에 따르면 토요타는 일본 내 4000개 이상의 지점을 활용해 미국산 차를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나카지마 히로키 토요타 부사장은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일본 시장에 차량을 출시할 때 토요타의 판매망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생산된 토요타 자동차를 일본으로 재수입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부정하지는 않겠다"며 "(관세 인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미일 관세 협상에 대한 토요타의 협조 의지를 드러냈다. 토요타가 이같은 판매를 제안하는 건 미일 관세 협상에 협력하는 자세를 보이기 위함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2일부터 모든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일본은 자국 자동차 업계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25%의 관세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으로 자동차 수입 제도 개선을 요구해왔다. 토요타는 자체 판매 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