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 신(新)현대아파트에 산다. 등기상 본인 소유는 아니다. 국내 최고 건설사 대표가 남의 집에 세 들어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현대건설에 가지는 의미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현대건설이 1970년대 초중반 주택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후 아파트 시장의 강자가 될 수 있었던 기반이 된 곳이다. 한강 변 모래밭 위에 이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대한민국 아파트 공화국의 역사가 시작됐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탄생으로도 이어졌다. 특히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입지가 서울에서 손꼽을 정도로 훌륭하다. 서울 강남·북을 오가는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 압구정초·중·고교가 있고,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 가로수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청담동 패션거리 등 유명 상권이 가깝다. 이 같은 편리함 때문일까. 박 사장에게 자리를 물려준 정수현 전 현대건설 사장도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살았다. 정 전 사장도 40년 이상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더구루=유희석 기자] 국민연금이 미국 최대 도시 뉴욕 맨해튼에 있는 대형 오피스빌딩에 투자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부동산 운용회사 하인스와 함께 미국 부동산개발회사 SL그린으로부터 맨해튼에 있는 ‘원 메디슨 에비뉴’ 빌딩 프로젝트 지분 49.5%를 사들였다. 이 사업은 SL그린이 하인스와 등과 함께 뉴욕 메디슨 스퀘어 파크와 접한 원 메디슨 에비뉴 빌딩을 재단장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총 23억달러(약 2조8000억원)다. 국민연금은 하인스와 약 4억9220만달러(약 6000억원)를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 국민연금의 뉴욕 부동산 투자는 어느 정도 예고된 일이다.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이사(CIO)가 올 초부터 미국 주요 도시를 돌며 여러 부동산투자회사와 투자 협의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안 이사는 지난달 미국 출장에서 뉴욕을 방문해 SL그린, 하인스와 만났다. 국민연금이 SL그린이 추진하는 사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국민연금은 지난 2017년에도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빌딩인 '원 밴더빌트' 지분 27%를 SL그린으로부터 사들였다. 이 가운데 일부를 지난해 팔아 자금을 회수하기도 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넘버원' 금융지주사 회장님이 노인복지시설에 산다? 조금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사실이다. 물론 요양원이나 실버타운 같은 곳은 아니다. 노인복지시설로 등록된 이른바 '실버 아파트'다. 그것도 서울 시내 최고 중심지역에 들어서 있는 고급 아파트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서울 중구 덕수궁 인근에 있는 고급 주택 '정동 상림원'에서 살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2017년 말 부인의 이름으로 이 집을 샀다. 당시 매매가격은 15억원 수준이다. 눈에 띄는 건 현재 집을 매입하기 직전까지 바로 옆집에 전세로 거주했다는 점이다. 같은 동 같은 층으로 이사한 셈이다. 조 회장은 신한은행장으로 취임한 2015년 이후 줄곧 이곳에서 지냈다. 정동 상림원은 서울 정동 팝콘하우스(옛 문화체육관) 자리에 있다. 상림원은 과거 덕수궁에 딸린 정원터의 옛 이름이다. 이 주택은 등기상 노인복지시설로 등록됐다. 개발업체가 지난 2006년 당시 실버 주택으로 개발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60세 이상만 입주할 수 있다. 조용병 회장은 1956년생으로 만 64세이다. 상림원이라는 이름처럼 주변에 공원이 잘 조성돼 있다. 바로 앞 덕수궁이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 친환경 신도시에 홍대, 가로수길을 닮은 '코리아 벨트'가 생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부동산 개발업체 에코파크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 흥이엔성에 들어서는 친환경 신도시 에코파크에 '코리아 벨트'를 조성한다. 이는 서울 명동, 홍대, 가로수길, 이태원 등 한국형 거리 상권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총 길이는 2.5㎞다. 음식점, 카페 등 식음료 매장을 비롯해 쇼핑,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들어선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에코파크 측은 거리가 완성되면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노이에서 남동쪽으로 15㎞ 떨어진 흥이엔성은 '하노이의 분당'으로 불린다. 이 지역에 들어서는 에코파크는 공정률은 전체 9단계 중 4단계인 20%가 진행됐다. 모든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최대 20만명이 거주·생활하는 매머드급 신도시가 탄생하게 된다. 에코파크는 크게 구역 1부터 12까지 구분돼있다. 1구역은 에코파크 본사와 지원 시설로 사용 중이고, 2구역부터는 거주 지역과 각종 업무지구·상업지구 등이 들어선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를 뜷고 미국 시카고에서 임대형 공동주택을 인수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와 미국 부동산 투자업체 SPNA(Strategic Properties of North America)는 시카고 도심 북부에 있는 공동주택 '시티프론트 플레이스'를 1억5400만 달러(약 1880억원)에 매입했다. 양사는 합작사를 설립해 독일 도이치방크 계열사 DWS로 부터 이 건물을 인수했다.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미국 상업용 부동산 회사 뉴마크 나이트 프랭크(NKF)가 1억250만 달러(약 1246억원) 규모의 대출을 주선했다. 지난 1991년 지어진 시티프론트 플레이스는 480가구로 구성돼 있다. 노스 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이 인근에 있고, 박물관·공원·영화관·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주변에 있다. 월 임대료는 침실 2개짜리 356㎡가 월 3357달러(약 400만원) 수준이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06년 중국 상하이 푸동 오피스 타워를 시작으로 미국 워싱턴DC 1801K 스트리트 빌딩, 호주 캔버라 연방정부 교육
한강을 따라 형성된 대림산업의 아크로벨트 단지들이 각 지역의 시세를 이끄는 대장주로 자리 잡아 최고가, 최고분양가 등 시세와 관련된 타이틀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이 또 하나의 한강 아크로벨트 성공신화를 계획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지난 6일 신반포15차재건축 수주전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대림산업은 인접해 있는 아크로 리버파크와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브랜드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신반포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 리버파크는 풍수지리적으로 '부'를 상징하는 물(한강변)을 따라 용지가 길게 늘어서 있어 재물을 끌어모으는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가 들어서면서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등극하게 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는 34억원으로 3.3㎡당 1억3000만원을 넘는 수준이다. 오는 2021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경우 2017년 분양 당시 3.3㎡당 평균 4750만원의 분양가로 공급돼 당시 역대 최고 분양가 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 특히 최고가 분양가에 걸맞은 ‘아크로’만의 특화설계와 고품격
시중은행의 저금리 기조와 변동성이 큰 증시로 인해 수익률이 조금이라도 높고 안정적인 대체투자 기회로 해외부동산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해외부동산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한 부동산 펀드 금액은 국내 부동산 펀드설정액을 이미 넘어섰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투자 지역별 부동산 펀드 설정액은 해외 52조5812억원, 국내 44조8058억원으로 집계돼 해외 부동산 펀드 설정액이 국내 부동산 펀드설정액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획재정부에서 공개한 해외직접투자동향에서 해외직접투자 중 부동산업이 지난해 3분기 21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3억4000만 달러) 대비 6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해외 부동산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해외부동산의 훈풍 속에서 아세안 국가들이 신흥 투자처로 뜨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아세안 국가의 경제성장률은 2010~2019년 연평균 5.3%로, 상대적으로 경제규모가 작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은 경제 개방 이후 제조업을 중심으로 FDI와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다. 이 중 라오스의 경우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다
신축빌라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중개업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2019년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대상에 서비스브랜드 주택분양부문에 선정됐다. 빌라몰은 1:1 고객 맞춤 상담서비스 및 무료빌라투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150여명의 지역별 신축빌라 전문가가 항시 대기하고 있어 365일 연중무휴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빌라몰은 수요자들이 신축빌라 매매로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과 수도권 신축빌라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했다. 영등포구의 경우 전용면적 26~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신길동과 영등포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2000만원~3억6000만원 △대림동 신축빌라 분양과 양평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7000만원~3억4000만원에 진행된다. 강서구는 전용면적 30~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화곡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1000만원~3억4000만원 △내발산동과 등촌동 신축빌라 분양과 염창동, 가양동 현장이 2억4000만원~3억000만원천 사이에서 거래된다. 양천구는 전용면적 30~56㎡(방3욕실1~2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이 자사의 무료 중개서비스 '빌통투어'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이 별로의 수수료 없이 실매물을 직접 볼 수 있다 반응도 좋다. 빌라정보통 회원은 후기를 통해 빌통투어를 통해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원은 "신축빌라 분양을 결정하고 근처 부동산에 의뢰해 집을 보러다녔는데, 사전에 재정 상황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비싼 집만 보여줬고 안 좋은 집을 좋다고 칭찬하면서 계약을 권하길래 실망이 컸다"며 빌통투어를 하기 전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아내가 ‘빌라정보통을 알게 돼 무료 빌통투어를 하게 됐는데, 이곳에서는 내 재정 상황에 맞는 집들을 여러 곳 보여줬고 각 현장의 장·단점도 잘 설명해줬다"며 "빌통투어를 통해 마음에 드는 집을 당일에 계약할 수 있었고, 투어를 하면서 불편한 점은 느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하고 있다. 또 빌라 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
고급 내·외장재들이 지어진 신축빌라에 수요자가 몰리면서 관련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넘어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양심적인 업체도 성행하고 있는 만큼 신축빌라 전문 중개업체를 통해 거래를 진행할 것으로 조언한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은 150여명의 지역별 전문 담당자가 항시 대기 중에 있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주기적으로 시세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 수요자들이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고 있다. 빌라몰이 공개한 서울시 지역의 신축빌라 시세는 영등포구의 경우 전용면적 26~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신길동과 영등포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2000만원~3억6000만원 △대림동 신축빌라 분양과 양평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7000만원~3억4000만원에 진행된다. 강서구는 전용면적 30~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화곡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1000만원~3억4000만원 △내발산동과 등촌동 신축빌라 분양과 염창동, 가양동 현장이 2억4000만원~3억000만원천 사이에서 거래된다. 양천구는 전용면적 30~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목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8000만원
밀양시가 나노융합 산업단지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100년의 먹거리라 불리는 나노융합 산업단지 건설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밀양의 산업 지도가 새롭게 쓰여지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남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건설되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총 165만㎡ 규모로 들어서며 나노융합기술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9월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4년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1단계 조성이 완료되면 나노 관련기업 100여개 기업이 입주 예정이며 1만334명의 고용유발과와 1조178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미 기술과 기업 지원 거점이 될 나노융합연구단지는 완공됐으며 이곳에 들어서는 나노융합센터에는 경남테크노파크 등 20개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이 입주도 진행되고 있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밀양시 내 부족한 산업용지 제공과 나노융합연구센터 등 연구기관과 연계해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도시 자족성 확보 및 고용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나노소재, 나노전자, 나노바이오·의료 등 산업 분야에 나노융합연구단지의 나노기술을 접목해 제품을 개선하거나 신제품을 생산으로 지역산업
미국 부동산 시장이 ‘상저하고’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미국 저금리 기조에 따른 새해 국내 부동산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0년 동안 한국 부동산 시장은 미국 시장과 비슷한 괘를 보였던 만큼 올해 국내 부동산 가격도 우상향해 하반기 과열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美 저금리로 부동산 ‘상저하고’ 미국이 새해 인플레이션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현 금리 동결 기조를 수정할지 주목된다. 일단 시장은 미국 인플레 공포가 지나가면 미국 경제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때문에 연준이 한동안 금리를 동결한 뒤 금리 인상보다는 인하에 무게가 더 실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부동산 시장은 ‘상저하고’ 전망이 지배적이다. 미국 부동산 시장은 하반기로 갈수록 가격이 오른다는 것. 그러나 전문가들은 재고 소화와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2020 년 초에 시장이 반등 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미국 부동산 포털인 레드핀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부동산 수요는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때문에 상반기 중 미국 주택 재고가 사상 최저 수준에 도달, 하반기 가격 반등을 자극 할 것으로 예상했다. 페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Lucid Group)가 약 1조500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최대 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이 이를 지원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루시드는 3일 최대 10억 달러(약 1조4600억원) 규모로 2030년 만기 전환선순위채권Convertible Senior Notes)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순위전환채권은 약정 시점이나 투자자 전환권 행사 시점에 주식으로 전환,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채권이다. 다만 일반 전환사채(CB)와 달리 전환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 루시드의 선순위전환채권 발행과 관련해 PIF 자회사인 '아야르서드 컴퍼니'가 특정 투자자와 선불 선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 보유 주식 매각을 담보로 미리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다. PIF는 루시드의 지분 60%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2022년 12월 15억 달러, 2023년 5월 18억 달러를 지원한 데 이어 작년에도 3월 10억 달러, 8월 15억 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본보 2024년 8월 6일자 참고 : 사우디 국부펀드, 루시드에 '2조' 자금 투입> 루시드는 또 작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라 엔비디아 AI칩 추가 조달에 나섰다. 구글의 AI칩 추가 조달이 'AI반도체 수요 고점론'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3일 경제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구글은 AI 데이터센터 임대기업 코어위브(CoreWeave)와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AI칩 임대를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상세한 조달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이 코어위브와 협상에 나선 배경에는 AI 수요 급증이 있다는 분석이다. AI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데 맞춰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설치하기 위해 서버 임대를 선택했다는 것. 코어위브는 미국 전역에 32개 데이터센터를 구축했으며 탑재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는 25만 장이 넘는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AI칩 수요 고점론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AI칩 수요 고점론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코어위브 기업공개(IPO) 결과가 기대에 못미치면서 고개를 들었다. 당초 코어위브는 주당 공모가를 47~55달러로 목표했지만 시장의 미온적 반응에 공모가격을 40달러 낮췄다. 지난해 매출의 62%를 담당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내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