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가 지난 9일 서브컬처게임 '소울타이드'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빛소프트는 BI도 함께 공개했다. 소울타이드는 중국 개발사 iQi game LIMITED이 개발한 수집형 미궁탐색 턴제 RPG다. 이 게임은 LIVE 2D로 구현된 캐릭터 애니메이션 연출과 매력적인 스토리, 수동조작 기반의 미궁탐색을 통한 전략적 플레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의성 등이 특징이다. 또한 중국과 일본, 대만, 글로벌 출시 국가에서는 론칭 이후 캐릭터별 PV와 OST 공개 등 감성적인 접근으로 유저들에게 다가갔으며 이로 인해 한국에서도 정식 출시를 기다려온 코어 유저층이 형성돼 있다. 한빛소프트는 현재 '소울타이드'의 현지화 작업 마무리 중이며, 론칭 목표시기는 올해 상반기 중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서브컬처 장르를 즐기는 유저와 소울타이드의 한국 정식 출시를 기다려온 유저에게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식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우사’ 출시를 앞두고 10일부터 사전 이벤트를 시작했다. 우사는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가 홍콩 글로벌 리딩 핀테크 기업인 해시키 그룹(Hashkey Group)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시키 그룹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벤처 투자, 커스터디, 테크놀로지, 트레이딩까지 디지털 자산 전반에 걸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홍콩, 싱가포르, 일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핀테크와 블록체인 솔루션 공급자, 학술 기관 및 협회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시키 그룹과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생태계 위믹스3.0 관련 협업 및 시너지를 도모하고, 아시아 지역에서의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생태계의 지속적인 전진을 위해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기업들과 적극적인 파트너십 체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해시키 그룹이 투자해 설립한 회사 해시쿼크(HashQuark)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투자 및 자산관리 서비스 해시키 캐피탈은 대규모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펀드다. 또한, 해시키 그룹은 중국의 글로벌 금융 대기업 완샹그룹과 전략적인 파트너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우디 국부펀드(Public Investment Fund·PIF)가 일본 게임회사 닌텐도 보유 지분을 1%포인트 이상 확대했다. 사우디 자본의 게임 시장에 대한 관심이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PIF가 12일 도쿄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변경보고서에 따르면 PIF는 닌텐도 지분을 추가 매수해 6.07%(7876만8700주)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5월 4106억엔(약 3조9100억원)을 투입해 확보한 5.01%에서 1.06%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PIF의 추가 주식 매수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가 지난해 11월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서는 PIF의 보유 지분에는 변동이 없었기 때문이다. 변동보고서에 따르면 PIF 지분 매수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PIF는 지난달 19일부터 1월 4일까지 총 11차례나 장 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보했다. 사실상 주말과 새해 연휴를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지분을 매수한 것으로 이 기간에만 0.90%를 확보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PIF가 닌텐도 지분 매수에만 4866억4247만엔(약 4조6400억원)을 투입했다. 이에 이번 추가 주식확보에 PIF가 76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의 모바일 3매치 퍼즐 수집형 RPG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일본명 마석기사단 퍼즐 워, 魔石騎士団 Puzzle War)'의 일본 서비스가 개시됐다.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 IP를 기반으로 일본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은 9일 오전 10시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의 서비스를 개시했다. 게임온은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의 일본 서비스는 개시를 기념해 10명의 유저에게 1만엔 상당의 아마존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된 3매치 퍼즐 수집형 RPG다. 3매치 퍼즐의 간단한 조작성과 브라운더스트 IP기반의 다양한 영웅을 결합했다. 유저들은 영웅의 스킬과 고유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퍼즐을 풀어나갈 수 있다. 포탑이나 장애물, 폭탄, 회복 블록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돼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브라운더스트 용병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캠페인 스테이지와 길드전과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인 '천공의 섬'과 '도전의 탑', PVP(Player
[더구루=홍성일 기자] SNK가 실시간 대전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이하 킹오파 15)가 시즌2 일정을 발표했다. SNK는 시즌2 개시와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SNK는 오는 17일 신규캐릭터 야부키 신고를 업데이트하며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NK는 시즌2 업데이트와 함께 전체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밸런스 조정 패치도 실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부키 신고는 킹오브파이터즈 97부터 등장한 캐릭터로 쿠사나기 쿄를 동경하며 그를 따라한다. 하지만 쿠사나기의 검이 가진 힘을 이어받지 않았기 때문에 불의 힘을 사용할 수는 없다. SNK는 2023년 진행되는 시즌2 동안 6개의 신규 캐릭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봄 중으로 한국인 캐릭터인 김갑환, 여름에는 실비 폴라폴라와 나즈드 등이 예고됐다. 가을과 겨울에도 각각 1개씩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가 예고됐지만 어떤 캐릭터 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SNK는 시즌2 시작과 함께 게임 내 BGM을 유저가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DJ스테이션도 업데이트한다. SNK는 역대 킹오파 시리즈 타이틀 15곡을 무료로 추가하고 향후 추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가 대작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이달 31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미르M은 위메이드 대표 게임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IP 정통 계승작이다. 글로벌 버전은 2022년 6월 한국에 출시된 미르M에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미르M은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전투 방식을 통해 원작 특유의 전략성을 극대화했다. 또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 ‘만다라’는 전투에 편중된 게임 플레이와 획일화된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정식 출시와 함께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와 게임 토큰 '드론(DRONE)'을 비롯한 미르M의 토크노믹스가 펼쳐진다. 특히, 글로벌 1등 P&E(Play and Earn)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기반으로 미르M과 미르4 두 게임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선보인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170여 개국(한국, 중국 등 제외)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모바일(구글, 애플)과 PC 버전이 동시 출시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 자회사인 CCP게임즈가 2023년 EVE 온라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CCP게임즈는 2023년 업데이트를 통해 '업라이징 확장팩'의 효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CCP게임즈는 지난주 스노리 아르나손 이브온라인 디렉터 명의의 레터를 공개했다. 해당 레터에는 11월 출시된 업라이징 확장팩으로 이브 온라인 내 경제가 활성화됐다는 내용과 함께 2023년 업데이트 일정 일부가 공개됐다. CCP게임즈는 2023년 1월19일 넷이즈와 함께 중국 춘절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하 1월 말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액셀 플러그인'의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액셀 플러그인은 지난해 팬페스트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유저들은 별도의 코딩 작업없이 게임 내 데이터를 액셀형식의 파일로 손쉽게 추출할 수 있게된다. CCP게임즈는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간 경쟁이 더욱 공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액셀 플러그인 정식 출시는 5월로 예정돼 있다. CCP게임즈는 2분기와 4분기에도 확장팩을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될 확장팩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스노리 아르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퍼블리싱하는 서브컬처 모바일 RPG '아우터플레인'이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싱가포르에서 아우터플레인의 2차 CBT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차 CBT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는 게이머는 10일까지 베타테스터 등록을 통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우터플레인은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서브컬처 RPG 게임이다. 브이에이게임즈는 2019년 11월 업계 베테랑들이 모여 창업한 회사로 특히 카툰렌더링 기반의 게임 개발에 강점을 보여왔다. 브이에이게임즈는 지난해 3월 카카오벤처스, 코나벤처파트너스, 인피니툼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 2020년 12월 10일 브이에이게임즈와 아우터플레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출시를 준비해왔다. 아우터플레인은 이세계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3D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된 캐릭터, 턴제 기반의 전략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 연출이 보여준다. 또한 서브컬처 취향의 유저들의 취향에 맞춘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IT 기업 넷이즈(NetEase)가 가상현실(VR) 기업 스카이 리미트 엔터테인먼트(Sky Limit Entertainment)에 투자했다. 스카이 리미트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영화감독 장이머우가 설립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엠게임 엠게임의 '나이트 온라인'이 미국·튀르키예 지역 월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열혈강호 온라인'과 함께 장수 온라인게임의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엠게임은 노아시스템과 공동 개발, 서비스 중인 글로벌 인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온라인'의 지난해 12월 매출이, 2005년 미국·튀르키예 지역 서비스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튀르키예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해 11월 17일 3년 만에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오픈 당일 서비스 이래 최고 일 현지 매출인 91만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이용자들이 몰렸고, 대기열 해소를 위해 지난 12월 8일 1개의 신규 서버를 연이어 오픈했다. 12월에도 이용자들의 뜨거운 열기는 이어졌다. 12월 현지 매출은 전월 대비 55% 증가하며 2021년 12월 매출 대비 약 432%, 2022년 월 평균 매출 대비 247%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엠게임은 지난 2021년 총 매출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이른다. 이 가운데 '나이트 온라인'은 100억원 이상의 해외 로열티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 온라인게임이다. 현지 퍼블리셔인 게임카페서비스(Game Café Service, INC)는 국가 간
[더구루=최영희 기자] 룽투코리아의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이 2023년 첫 신규 P2O(Play to Own) 게임 ‘블레스 글로벌’ 의 전세계 사전예약자수가 최근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블레스 글로벌’ 전세계 사전예약자수 200만명을 넘으며, 처음으로 베타 테스트 데이터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블레스 글로벌’ 2일 차 잔존율 94%와 함께 접속 평균 시간이 218분에 달해 게임의 흥행성을 충분히 검증함과 동시에 유저와 개발사에 충분한 기대감을 주었다. ‘블레스 글로벌’은 P2E와 P2O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블레스 IP의 세계관 및 콘텐츠를 바탕으로 웹 2.0의 고품질 게임 체험과 웹 3.0의 경제모델을 겸비한 세계 최초의 3A급 MMORPG Game-Fi이다. 일반적인 P2E와는 달리, 블레스 글로벌의 P2E(Play-to-Earn) 모듈은 재미있는 컨텐츠, 지속 가능한 경제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유저가 게임 안에서 획득한 물품과 공헌은 가상 자산 또는 게임 안 자산의 방식으로 유저들이 게임 소유권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블레스 글로벌은 유저들이 캐릭터, 장비, 탈것, 스킨 등의 가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2023년 기대작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고퀄리티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독보적 세계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정령과 교감하며 즐기는 인연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에 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내달 9일까지 접속한 유저에게는 '에버소울'의 150만 사전 예약 돌파를 기념한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의 에픽 정령 '미카'를 지급하고, 정령 '미카'와 '시하'의 한정 코스튬 등의 아이템과 함께 150만 달성을 기념한 인게임 재화 '에버스톤'을 추가 제공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런칭 PV 영상도 선보인다. 밝고 통통 튀는 분위기가 담긴 '탈리아'의 테마곡 'Shooting Star'가 OST로 삽입됐으며 힘찬 분위기 속에서도 앞으로 펼쳐질
[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배터리 소재 기업 '아나파이트(Anaphite)'가 추가 투자 확보에 성공하며 기술 상용화 단계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건식 코팅 전구체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차량용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만 UMC와 미국 폴라 세미컨덕터(Polar Semiconductor, 이하 폴라)가 8인치 웨이퍼 생산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센서 반도체 공급망 경쟁이 한층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내 생산 역량 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양사는 기술·공급망·고객 기반을 결합해 북미 지역 전력반도체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