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SNK와 중국 바이트댄스, CMGE(China Mobile Games and Entertainment Group Limited)가 공동개발한 모바일 게임 'SNK : 올스타파이트'의 중화권 서비스가 시작됐다.
SNK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올스타 파이트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스타 파이트는 출시 첫 날 각 앱마켓 게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올스타 파이트는 SNK의 대표 IP △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 △사무라이 쇼다운 △메탈슬러그 △월화의 검사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모아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유저는 SNK의 다양한 캐릭터 획득해 전투 등을 펼칠 수 있다.
SNK는 지난 1월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정식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올스타 파이트 중화권 서비스 사전예약은 출시 직전 80만명을 넘어서며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