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에너지 대기업 '엑손모빌'이 캐나다 ARC리소스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구매했다. 삼성중공업이 참여한 시더 프로젝트에서 생산한 물량을 2028년부터 공급받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케이블을 제거한 픽업트럭 테일게이트 특허를 등록했다. GM의 특허는 픽업트럭 테일게이트를 케이블 대신 특수 제작된 힌지로 고정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GM은 테일게이트 기능 차별화로 미국 픽업트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오클로(Oklo)'가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와 '오로라' 상용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했다. 원전 건설에 따른 환경 훼손 우려를 사전에 해소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자 부지 조사 과정에서 관련 책임을 명시한 계약에 서명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가 5년여에 걸친 개발 끝에 '꿈의 배터리 공정'으로 불리는 건식공정 양산 단계에 돌입한다. 건식공정의 필수 소재로 꼽히는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하는 엘앤에프의 테슬라향 직접 납품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컴퓨터 이용 공학(CAE)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앤시스(Ansys)와 양자컴퓨터의 시뮬레이션 성능을 입증했다. 아이온큐는 상용화를 가속하기 위해 양자컴퓨터 성능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업 싱크론(Synchron)이 세계 최초 인지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한다. 싱크론은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인지AI 모델 개발을 가속할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싱크론은 미국 실리콘밸리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행사 'GTC 2025'에서 인간 인지 기반 모델 '카이랄(Chiral)'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싱크론은 카이랄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카이랄 개발은 싱크론의 '스탠트로드'(Stentrode) BCI 기술과 엔비디아 AI 개발 플랫폼을 결합해 진행된다. 싱크론에 따르면 스탠드로드 BCI 장치가 사람의 신경 데이터를 확보하면, 엔비디아 홀로스캔(Holoscan) 플랫폼이 이를 실시간으로 처리·분석해 AI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한다. 또한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옴니버스(Omniverse)와 코스모스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생성, 카이랄 모델의 추론 정확도와 적응성도 향상시킨다. 싱크론은 엔비디아와 협력으로 자기지도학습(self-supervised learning)을 통한 인지 AI 모델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구글 딥마인드 출신이 설립한 로봇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디웨이브퀀텀(D-Wave Quantum)이 양자 블록체인 설계 방식을 공개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이 고객사에 자체 인공지능(AI)칩인 트레이니엄(Trainium) 기반 서버를 염가에 임대한다. 아마존은 자체 개발한 AI칩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 엔비디아 서버 이용 고객을 끌어오겠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로봇 기업 피규어 AI(Figure AI)가 연간 휴머노이드 1만2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인 '봇큐(BotQ)'를 오픈했다. 피규어 AI는 1세대격인 '피규어 01' 휴머노이드 제조 라인 구축 과정에서 확보한 생산 기술을 토대로 향후 연간 10만대까지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코어위브(CoreWeave)가 공모가를 최고 55달러로 정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인수설(說)을 공식 부인했다. 유력 인수 후보들이 잇따라 손을 떼며 인텔 파운드리는 갈 곳 없는 '낙동강 오리알' 처지가 됐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TSMC가 1나노미터(nm)급 초미세 공정에서 ASML의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투입하는 대신 EUV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고가 장비 투자를 피하면서도 생산 수율과 공정 안정성을 유지, 비용 효율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이드 차네그리하(Saïd Chanegriha) 국방특임장관 겸 합참의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쎄트렉아이 사업장을 방문했다. 다연장로켓 천무, 소형무장헬기(LAH) 장착용 공대지 유도탄 천검 등 한화의 주력 수출 제품과 쎄트렉아이의 지구관측위성 기술을 살폈다. 방산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며 한화의 신흥 시장 개척이 탄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