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오프로드 아이콘인 'G-클래스(지바겐)' 첫 전동화 모델에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전환을 위한 주요 파트너사로서 마그나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13일 마그나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의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이하 G580)'에 마그나의 전기 구동 시스템 'eDS 듀오'가 장착됐다고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란나흐에 위치한 마그나 공장에서 생산돼 메르세데스-벤츠에 납품된다. eDS 듀오는 듀얼 전기모터와 2단 변속기가 포함돼 고성능 전기차에 설계가 최적화된 전기 드라이브 유닛이다. 최대 240kW의 출력을 제공한다. 2개의 전기모터가 각각의 뒷바퀴에 개별적으로 동력을 전달할 수 있어 정밀한 토크 제어가 가능하고 차량을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시키는 'G-턴' 기능 등을 구현,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하다. 또 실리콘카바이드(SiC) 기술과 디커플링 기술이 적용돼 필요할 때만 모터를 작동시켜 에너지 효율성이 높다. 마그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약 50여년 동안 오프로드 차량 부품 동맹을 이어오고 있다. 1979년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가 '100척'의 함대를 갖춘 국영 컨테이너 운영선사를 설립한다. 전용 컨테이너 운송 노선을 개설해 외국 선사의 의존도를 줄여 해상 무역 자립도를 높이고, 해외 무역을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새로운 전용 컨테이너 운송선사인 바라트 컨테이너 라인(Bharat Container Line, BCL) 설립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사르바난다 소노월(Sarbananda Sonowal) 인도 항만해운수로 장관은 "정부가 국영 컨테이너 선사 바라트 컨테이너 라인을 출범시켜 해외 무역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 출범할 정기선사는 약 100척의 컨테이너 선박이 조달되거나 용선될 예정이다. 선단 구성에는 인도 정부가 해운 산업 발전을 위해 조성한 2500억 루피(약 4조2000억원) 규모의 해양개발기금이 사용된다. <본보 2025년 2월 4일 참고 한국 조선업체에 러브콜 보낸 인도, 4.2조 뭉칫돈 조성한다> 현재 인도 컨테이너 해운업은 침체와 쇠퇴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도 선사들이 시장 점유율을 잃으면서 외국 선사에 상품 운송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도의 에너지 수입과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최대 수혜 기업으로 테슬라가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약 한 달 만에 미국 국무부와 대규모 전기차 공급 계약 추진이 이뤄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3일 미 국무부가 공개한 2025년 조달 예측(Department of State Procurement Forecast Year 2025)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 4분기 중 국무부와 4억 달러(한화 약 5814억 원) 규모 '장갑 테슬라'(Armored Tesla) 구매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장갑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지칭한다. 조달 예측은 정보 제공 및 향후 계획 수립 목적으로만 제공되는 것으로 법적 또는 구속력 있는 계약을 뜻하지 않는다. 하지만 테슬라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약 한 달 후인 지난해 12월 13일 오전 9시48분에 개정된 사안이라는 점에서 실제 계약 체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문기구인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고 있어 조달 예측 현실화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더구루=정등용 기자] 캐나다 온타리오주 연기금인 IMCO(Investment Management Corporation of Ontario)가 스웨덴 배터리 제조사 노스볼트에 대한 투자금을 전액 상각 처리했다. 블룸버그는 12일(현지시간)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IMCO가 노스볼트에 대한 4억 캐나다 달러(약 39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모두 상각 처리했다고 전했다. IMCO는 지난 2023년 노스볼트로부터 전환사채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4억 캐나다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이 자금은 노스볼트가 증권거래소 상장 전 배터리 셀 생산을 확대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었다. 당시 노스볼트는 배터리 공장을 짓기 위해 캐나다 몬트리올 인근 맥마스터빌과 생바실레르그랑에 170헥타르 부지를 확보하기 직전이었다. 이는 퀘백주에서 가장 큰 민간 투자였으며, 오는 2026년부터 연간 6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셀을 생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재정악화로 결국 노스볼트는 지난해 11월 미국 법원에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당시 보유 현금은 3000만 달러(약 430억원)에 불과했으며 총 부채는 58억 달러(약 8조3000억원)에 달했다. 이후 노스볼트 최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원자력 기업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이 현대건설과 함께 개발 중인 미국 소형모듈원전(SMR)의 지반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 내 첫 SMR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홀텍은 미국 엔지니어링 기업 에너콘서비스, 네덜란드 지반공학 전문기업 푸그로 등과 손잡고 미시간주(州) 코버트 팰리세이드 원전 부지 내에 SMR를 짓기 위한 지반 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홀텍은 팰리세이드 원전 부지에 소형원전 SMR-300 2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는 홀텍이 미국에 짓는 첫 SMR로 현대건설과 협력 중이다. 미 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30~2031년께 가동할 예정이다. <본보 2024년 10월 18일자 참고 : 홀텍, 팰리세이즈 원전 부지에 SMR 건설 시동…현대건설 수혜 기대> 현대건설과 홀텍은 2021년 SMR 공동개발 및 사업 동반 진출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한 이후 미국 SMR 최초 호기 설계 등 SMR은 물론 원전해체사업,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구축 등 원전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홀텍은 원전 설계·재료·제조 등 핵심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파트너사 '알 핫산 가지 이브라힘 셰이커(Al Hassan Ghazi Ibrahim Shaker, 이하 셰이커)'와의 동맹을 재확인했다. HVAC(난방·환기·공조)를 비롯한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중동 시장을 정조준한다. 12일 셰이커에 따르면 LG전자와 셰이커는 최근 파트너십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양사는 '메이드 인 사우디' 주거·상업용 에어컨과 냉각기 시스템 등 HVAC 솔루션 생산·판매를 가속화,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주도하는 '비전 2030'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와 셰이커는 연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하는 시스템 에어컨 품목을 다변화한다. 올해 말 고성능 AI 엔진을 갖춘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LG 멀티브이 아이(Multi V i)'를 현지 출시할 계획이다. LG 멀티브이 아이는 사용자가 설정한 에너지 목표 사용량에 맞춰 알아서 운전하는 'AI 에너지 맞춤제어'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7% 이상 높여주는 제품이다. 셰이커는 LG전자가 1990년대 초 중동 시장에 막 첫 발을 내딛었을 때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에어컨 총판을 맡아왔다. 양사는 지난 2006년 사우디
[더구루=정예린 기자] 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가 미국 반도체 패키징·테스트(OSAT) 업체 '앰코테크놀로지(이하 앰코)'의 현지 공장을 찾아 양국 간 반도체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앰코를 포함한 자국 반도체 공급망 핵심 기업을 챙기는 동시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3일 박닌성에 따르면 마크 내퍼 주베트남 미국 대사는 옌퐁 II-C 산업단지 내 앰코 공장을 방문했다. 장비 지원실, 교육센터, 종합 모니터링 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경영진과 회동했다. 내퍼 대사가 베트남에 진출한 여러 미국 기업 중 앰코를 방문하기로 선택한 구체적인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반도체 공정 미세화로 후공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앰코가 미 상무부의 제재를 받지 않는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된 대표적인 패키징 회사라는 점에서 정부 차원에서 앰코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이 대중 반도체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후공정 업체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대만 TSMC도 중국 팹리스(반도체 설계) 고객들에 미 상무부 화이트리스트에 오른 OSAT 기업과 협력해야만 16나노미터(nm) 이하 공정 기반 칩을 공급할 수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가 스테인리스스틸(STS) 가격을 또 인상한다. 줄곧 동결하던 작년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달러 강세로 수입 원자재 가격 부담이 상승해 전기요금마저 오르며 인상 없이는 정상적인 경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25일부터 STS 가격을 톤(t)당 10만 원 인상할 것으로 추정된다. 포스코는 작년 12월 기준 300계는 4개월째, 400계는 7개월째 가격을 동결했었다. 올해 초 300계 STS의 가격을 10만 원 올린 데 이어 이달 추가 인상을 결정하며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됐다. 포스코는 달러 강세로 수입 원자재값의 부담이 커지며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은 작년 말 1390원대에서 비상계엄 사태 이후 1400원을 돌파했다. 현재 1450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환율 상승을 부추기는 다른 요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에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알루미늄에 각각 관세 25%를 적용하고, 상호관세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고, 중국의 보복 관세로 물가 상승 우려도 제기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만큼 '달러 강세-원화 약세'
[더구루=김은비 기자] 대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TSMC가 미중 관세 전쟁 속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집적회로(IC) 패키징 공정 배열을 조정하는 방식을 통해 미국의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중국 고객과의 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TSMC는 14나노미터(㎚) 및 16㎚ 패키지 공정의 배치를 변경하기로 했다. 중국 고객과의 거래를 유지하면서도 미국의 반도체 칩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다. 대표적으로 TSMC는 애플 M5 칩의 패키징 작업을 대만 ASE 테크놀로지 홀딩(ASE)과 미국 앰코 테크놀로지(Amko), 중국 JCET 등 3개 아웃소싱 패키징 업체(OSAT)에 분산 배치한다. 이 중 ASE와 앰코는 미국 정부가 승인한 기업 목록인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된 기업이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지난달 14㎚ 및 16㎚ 이하 공정에서 생산된 모든 반도체의 판매를 위해서는 미국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추가 규제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TSMC는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중국 시장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써 패키징 목적지를 다양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
[더구루=윤진웅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신규 데스티네이션 포르쉐 디자인(New Destination Porsche Design)을 적용한 '국내 최대 규모' 서비스 센터를 구축했다. 특히 전국 단위 서비스 강화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강북 및 서울 동부지역과 연결되는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를 잡았다. 포르쉐코리아는 12일 국내 최대 규모이자 포르쉐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한 최초의 서비스 센터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를 공식 오픈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세영모빌리티㈜에서 담당한다.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인프라가 특징이다.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1++ 인증과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했으며, 포르쉐 CI가 적용된 태양광 파사드를 설치해 지속 가능성 가치를 전달한다. 연면적 1만5968㎡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1층으로 구성됐다. 포르쉐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는 물론, 국내에서 가장 많은 총 40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하루 평균 90대 이상의 일반 정비와 사고 차량 서비스가 가능한 풀워크샵 기능을 수행한다. 향후 지상6층과 지상7층에 일반 정비 및 판금 도장 설비를 추가
[더구루=김은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업계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관세로 인한 가격 상승에 대비해 모니터 패널 비축량을 일단 크게 늘리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델(Dell), HP, 삼성전자 등 글로벌 PC 및 모니터 제조사가 비축한 디스플레이 패널 물량은 현재 30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패널 비축 물량은 1분기(1~3월)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같은 패널 비축 물량 확대는 트럼프 정부 강력한 관세 정책으로 인해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들이 향후 관세 부과로 높아질 패널 가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는 것이다. 다만 상대적으로 중소 브랜드의 경우 재고 비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들은 생산 용량이 크고 규모가 큰 만큼 공급망 선택권이 넓은 반면,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비교적 경쟁력이 낮아 제품 공급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패널 쟁이기'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인해 올해 상반기 모니터 패널 가격은 약 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
[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미국을 10년 앞서고 있다.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배터리 관련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를 확보해야 한다". 짐 팔리(Jim Farley)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뉴욕타임스와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중국 전기차 산업과 대적하기 위한 중국의 베터리 기술을 활용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예로 들어 "20년 전 중국과 동일한 방식으로 우선 중국 배터리 IP 라이선스를 확보한 다음 독창성과 인프라 등을 토대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LFP 배터리는 미국이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 존 굿이너프 교수가 1997년 개발했고, 이후 오바마 행정부에서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은 스타트업 A123 시스템 LLC(A123 Systems LLC) 가 상용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전기차 대중화 속도가 더뎌지면서 A123은 경영악화를 겪였고, 결국 2012년 10월 파산했다. A123이 보유하고 있던 배터리 IP 포함 모든 사업은 헐값으로 당시 중국 최대 자동차 부품사였던 완샹그룹에 넘어갔고, 이후 CATL이 셀투팩(CTP: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이하 루시드)가 첫 번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그래비티(Gravity)’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생산을 시작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루시드는 이달 말 그래비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는 마크 윈터호프(Marc Winterhoff) 루시드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 그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전시 차량과 시승 차량 제작 마무리 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4월부터 미국 내 주요 매장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닉 트워크(Nick Twork) 루시드 대변인 역시 "초기 그래비티 생산은 내부 테스트 등을 목적으로 일부 제한된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이제 일반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루시드는 지난해 12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그래비티 생산을 개시했으며, 같은 달 직원 및 가족, 일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첫 차량을 인도한 바 있다. 그래비티는 루시드가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한 전기 SUV 모델이다. 전기 세단 ‘에어(Air)’에 이어 SUV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신형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했다. 샤오미는 신형 AR 스마트 글래스를 30만대 이상 출하해 메타 레이벤 스마트 글래스와 경쟁한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를 공개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오픈 당일 매진됐다. 정식 출시가(1199위안, 약 24만원)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이 매진 이유라는 분석이다.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는 샤오미에서 자체 개발한 미지아 글래스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은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프레임이 더 얇아져 템플(안경 다리)의 두께가 5밀리미터(mm)에 불과하다. 무게는 27.6g이다. 샤오미는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에 1년간 개발한 힌지를 적용했다. 샤오미는 해당 힌지가 1만5000번을 굽혔다 펴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프레임 옵션은 총 5가지 스타일이 제공되며 압력을 분산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에는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된 4개 마이크가 장착돼 통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