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프랑스 주류업체 페르노리카가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을 내세워 '레디투드링크'(RTD·저알코올음료) 시장 확대에 나섰다. 국내 위스키 시장이 성장하고 다변화하는 가운데, 더 글렌리벳 RTD 출시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HSBC(홍콩상하이은행)가 신규 디지털 자산 서비스에 메타코 핵심 제품 하모나이즈(Harmonize)를 도입한다. 홍콩 현지 고객들에게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스위스 글렌코어가 캐나다 시그마리튬에 친환경 리튬 공급 대가로 상당한 선불금을 지급했다. 전기차 시대를 맞아 전략 광물로 부상한 리튬 시장에 가세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스웨덴 노스볼트가 캐나다 배터리 기가팩토리를 건설할 부지를 확보했다. 북미 시장에 깃발을 꽂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 철강그룹 타타스틸이 소유한 영국 웨일스 남부 포트 탤벗 스틸이 인력을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하려고 하자 근로자들이 반발했다. 타타스틸이 탈탄소화 정책에 따라 용광로를 폐쇄하기로 하면서 최대 3000명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해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노르웨이 해운사 윌.윌헬름센(Wilh.Wilhelmsen Holdings)이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를 관계사로 편입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BMW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배터리 시범생산에 성공했다. 대량 양산체제를 구축, 오는 2025년 공개할 '노이에 클라쎄(Neue Klasse·뉴 클래스)' 전기차에 탑재할 계획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벌칸에너지가 호주 수출금융공사(Export Finance Australia, 이하 'EFA')로부터 2억 호주달러(약 1700억원)를 조달한다. 내달까지 경제성 평가 연구를 마치고 자금 확보에 시동을 건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이스라엘 바이오기업 캔파이트 바이오파마(Can-Fite Biopharma·이하 캔파이트)가 국제 우수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며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 '나모데노손'의 우수성을 알렸다. 나모데노손 연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점쳐진다. 캔파이트 파트너사 종근당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영국 진단용품 제조업체 루미라Dx(LumiraDx)가 주가 부진 장기화로 미국 증시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디아지오가 아프리카 사업을 재편한다. 나이지리아에 자체 판매 네트워크를 설립하고 아프리카 주류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신시장에서 제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지를 넓힌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스텔란티스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나선다. 스텔란티스는 배터리를 재활용하기 위해 글로벌 핵연료주기 기업 오라노와 합작투자를 시작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합작 파트너사인 키바르홀딩스가 중국·인도네시아산 냉연강판을 대상으로 한 관세율을 내년 1분기께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 관세를 매길 것으로 전망하며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바카디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을 위스키 숙성 창고에 투입했다. 바카디는 스팟을 기반으로 일부 위스키 생산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