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에어택시 스타트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인증 프로세스의 두 번째 단계 완료하며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의 상용고객 우대제도가 45억 달러(약 5조6500억원) 가치로 글로벌 항공사 중 '톱 9위'에 올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온포인트 로열티(On Point Royality)가 발표한 항공사 보상 프로그램에서 9위를 차지했다. 스카이패스는 상용고객 우대제도(FFP)로 대한항공은 물론 델타항공, 아에로플로트 등의 스카이팀 회원사들과 마일리지 교차 적립, 사용할 수 있다. 1위는 279억 달러(약 35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델타항공의 스카이마일스이 차지했다. 스카이마일스만의 특징은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따로 없다는 점이다. 오랫동안 실적이 없으면 계정을 삭제해 버리는 몇몇 항공사들과 달리 계정 삭제는 없으며, 휴면 ID로 처리하고 추후에 활성화하는 방식이다. 2위는 239억 달러(약 30조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아메리칸 항공의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이 차지했다. 유나이티드 항공과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각각 220억 달러(약 28조원)와 88억 달러(약 11조원)으로 추정되는 보상 프로그램이 3, 4위에 올랐다. 이들 외 루프트한자, 오스트리아, 스위스, 브뤼셀 항공는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브리티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뉴욕 노선을 늘려 포스트 코로나 항공 여행 수요 회복에 대응한다. 일과 후 바로 인천공항에서 뉴욕으로 출발할 수 있는 야간 스케줄을 편성해 고객의 스케줄 선택권을 넓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성수기가 포함된 오는 5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데일리 주간편 외 야간 운항편을 주 3회(화, 목, 토) 증편 운항한다. 뉴욕 노선에는 311석의 A350-900이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10일 뉴욕 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았다. 당시 서울시와 뉴욕관광청과 공동마케팅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후 한 달 동안 △항공권 프로모션 △온라인 마케팅 △옥외 광고 등을 실시했다. 뉴욕시는 외교, 금융, 상업, 푸드, 패션, 공연, 예술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세계적인 도시이며, 매년 55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및 미국인들이 뉴욕을 방문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 9일부터 야간편(주3회) 추가해 총 주10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영국 위성 인터넷 서비스 기업 '원웹(OneWeb)'이 카자흐스탄 철도공사와 저궤도(LEO) 위성 서비스를 협력한다. 카자흐스탄 전역의 철도역과 철도 차량에 광대역 위성 연결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금호아시아나장학재단이 베트남에서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 베트남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금호 이미지를 유지하는 한편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베트남 교류 의지에 따른 것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문화장학재단은 베트남 국립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 학생 7명에 1인당 430만동의 금호아시아나장학금을 지급했다.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는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외국어 대학교' 중 한 곳이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베트남의 대표 명문국립대학으로 호찌민시 중앙부인 1군에 메인 캠퍼스가 있고, 투득군에도 제2캠퍼스가 있다. 어학당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 많은 한국인과 외국인이 베트남어를 배우러 온다.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문화장학재단이 베트남 국립대에 장학금을 전달한 건 박 전 회장은 한국-베트남 문화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왔기 때문이다. 박 전 회장의 베트남 사랑은 남다르다. 베트남에 지극한 공을 들여 온 박 회장은 베트남 인프라 건설을 위해 도시 인프라와 도로 건설에 적극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금호건설이 베트남 '호찌민 제3 순환도로' 공사의 핵심 구간 '년짝'(Nhon Trach)대교 교량 공사를 수주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하늘길 대신 일본 도쿄 노선을 늘린다. 코로나19 발발 이전과 같은 비행 횟수 회복으로 여객 수요를 확보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4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매일 2편에서 3편으로 늘린다. 추가 항공편은 OZ107과 OZ108으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에어버스 A321네오(neo)가 투입한다. 좌석은 비즈니스석 8석, 일반석 180석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운항거리는 6111㎞, 최대 운항시간은 7시간 전후다. 구체적인 스케줄은 매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09시 35분, 12시 35분, 18시35분에 출발한다. A321NEO는 동급 항공기보다 연료 효율성이 15% 향상되고 소음은 7데시벨(DB) 줄어든다. 고효율 엔진이 장착돼 연간 5000t 가량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A321NEO로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본 노선 운항을 늘리고 있다. 내달에는 '인천~센다이'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전세기는 3월 18일, 21일 2회 왕복 운항한다. <본보 2023년 1월 25일 참고 아시아나항공, 日 센다이 노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컨테이너 물류 정체가 완화되고 해운 비용이 급락했지만 리세션, 지정학, 노사분쟁 등 리스크는 여전히 상존해 우리 수출기업 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코트라 미국 워싱턴무역관이 낸 보고서 '미국 컨테이너 해운 현황과 2023년 글로벌 동향 전망'에 따르면 컨테이너 해운 현황이 지난해 12월 기준 미국 컨테이너 수입 물량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특히 미국 10대 항구 대부분(휴스턴 항 제외)에서 물동량 감소세가 뚜렷하다. 이로 인해 미국 컨테이너 물류 정체가 완화되고, 컨테이너 해운 비용은 하락 중이다. 서부 LA, 롱비치항 등의 미국 컨테이너 적체 비율도 개선되고, 2021년 한때 최대 10배까지 급등했던 컨테이너(40피트 기준) 운송비용이 하락해 운임 안정세로 회복했다. 그러나 올해도 해운물류업계 리스크는 상존한다. 컨테이너 해운물류 전문기업 엑스체인지(Xchange)에 따르면 올해 해운업계는 글로벌 소비심리 위축이 업계 최대 위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미국 내 물류 파업 잠정 무마에도 불구, 재발 위험성이 상존한다. 컨테이너 창고 보관 등 제반 비용 상승과 컨테이너 운송비용 약세 지속, 해운물
[더구루=길소연 기자] 덴마크 컨테이너 운송회사 머스크가 자사 해운 브랜드를 통합해 물류 어려움을 완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 선사인 CMA CGM가 프랑스 해운 부문 모든 영역에서 탈탄소화 속도를 높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영국 항공우주 공급업체와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의 통합 전기 배선 상호 연결 시스템(EWIS)을 설계, 구축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뉴질랜드 노선을 증편해 여객 수요 회복을 기대한다. 3일 업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인천~오클랜드' 노선을 주5회 운항한다. 하계시즌(3월 27일~10월29일)에 주 1회 늘리는 것으로, 보잉 777-200ER과 787-9을 투입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증편으로 여객수를 25% 증가 시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빈도로 되돌린다는 방침이다. 뉴질랜드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40분에 출발해 오클랜드에 다음날 오전 7시1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클랜드에서 오전 10시1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19시30분에 도착한다. 뉴질랜드 노선 증편은 작년부터 준비했다. <본보 2022년 4월 14일 참고 대한항공, 뉴질랜드 노선 증편…여객 수요 회복 기대> 오클랜드는 대한항공 직항 노선으로 명절, 하계휴가 등 연휴 기간 예약율이 95%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코로나19 발발 후 뉴질랜드의 입국 제한으로 운항 횟수가 축소됐다. 뉴질랜드 포함 중국, 일본, 대만, 마카오, 홍콩, 인도네시아(발리 제외) 등은 특별한 목적이 없으면 입국을 금지하고 있어 비행편이 대폭 축소됐었다. 대한항공은 오클랜드 노선을 4년 만에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리미엄 모빌리티 구독 서비스 레인포컴퍼니가 항공권 예매와 공항 픽업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인포컴퍼니는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와 항공기 이용고객 대상 공항 픽업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 본부장과 권오상 레인포컴퍼니 대표가 참석해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모빌리티 서비스의 연계를 통한 항공기 이용 고객의 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항공권 예매 이용객들에게 공항까지의 픽업 또는 귀국 시 귀가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 예약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달 중순부터 에어프레미아 항공권 예매 시 부가서비스를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고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홈페이지 내 간편 예약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레인포컴퍼니의 배차 플랫폼, 고객센터 등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픽업 서비스 신청자는 항공권 예매 후 별도로 제공되는 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차량탑승 일정과 출도착지, 항공권정보 등을 입력할 수 있다. 서울·경기지역을 크게 6개 권역을 나눈 'ZONE요금제'를 적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이 다운로드 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을 기반으로 아시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충성도 높은 이용자 기반과 효과적인 수익화 전략이 일본 시장의 강점이자 한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