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 메타버스 기업 원유니버스는 2세대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프로젝트 MSM’의 티저 사이트를 4일 공개했다. 프로젝트 MSM은 VR(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업체 원유니버스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콘텐츠다. 이는 단순한 그래픽 효과를 넘어 AI(인공지능)로 이용자의 감정을 읽는 2세대 가상인간이다. 이용자는 티저 사이트에서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AI 가상인간을 제작할 수 있다. 혈액형, 가족 구성, 가정환경, 취미, 교육 수준, 직업, 호불호 요소 등 다양한 입력값을 통해 자신과 교감하는 맞춤형 가상인간을 만든다. 딥러닝 AI가 탑재된 가상인간은 단순 챗봇 이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원유니버스의 메타버스 공간을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한다. 회사는 자체 캐릭터 엔진 ‘MSM 메이커’를 개발하고 VR, 모바일 플랫폼 등까지 메타버스 공간을 확장할 예정이다. P2E(Play to Earn) 게임 업체인 엑시인피니티처럼 NFT(대체불가토큰) 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에코 시스템도 구축한다. 박상호 원유니버스 프로듀서는 "원유니버스만의 강점을 살려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MSM을 개발 중”이라며 “환상적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미국의 백엔드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액셀바이트(AccelByte)'가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액셀바이트는 3일(현지시간)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가 주도한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6000만 달러(약 76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갤럭시 인터랙티브, 넷이즈 들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액셀바이트는 2016년 설립됐으며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액셀바이트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용 백엔드 솔루션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로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블랙박스, 클라우드 등으로 구성돼있다.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면 게임 개발사도 서버와 운영툴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서버 구축이 손쉬워지다보니 퍼블리셔나 게임사 입장에서는 서버 관련 인력 충원을 줄이고 게임 개발 인력 충원을 늘려 게임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어 게임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크래프톤, 반다이남코, 기어박스, 레메디 등 글로벌 퍼블리셔와 개발사들이 액셀바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액셀바이트는 지난해 8월 완료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 이후 고객 수가 3배
[더구루=최영희 기자] 블록체인 게임 및 플랫폼 개발사인 모노버스는 40억 원 규모의 프리A시리즈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모노버스가 오랫동안 쌓아온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력과 함께 작은 규모지만, 국내 굴지의 게임사 출신의 베테랑들이 모여 진행 중인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좋은 평가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모노버스는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으로는 드물게 NFT게임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자체 개발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블록체인과 NFT게임 시장에서 모노버스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하에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며 “모노버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노버스는 현재 P2E(Play to Earn)게임인 ‘후르티 디노(Frutti Dino)’ 개발, 사이드체인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들을 서비스할 수 있는 게임플랫폼 ‘엔트로피(Entropy)’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후르티 디노는 서비스 전이지
[더구루=최영희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관계사 원유니버스(구 원이멀스)가 미국 갈라게임즈와 신작 '프로젝트C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갈라게임즈는 '프로젝트CA'에 대한 전세계 글로벌 판권을 갖는다. 다만 공급 계약 대금은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했다. '프로젝트CA'는 원유니버스의 100% 자회사인 유니플로우에서 개발 중인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게임으로 글로벌향의 그래픽과 빼어난 디자인의 캐릭터, 탄탄한 콘텐츠가 강점이다. 갈라게임즈는 나스닥에 상장된 소셜 게임사 '징가'의 공동설립자로 유명한 에릭 쉬어마이어가 설립한 블록체인 게임 회사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30 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독립 노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워킹데드의 지식재산(IP) 기반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워킹데드: 엠파이어’, 시뮬레이션 게임 ‘타운스타’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음악플랫폼인 ‘갈라뮤직’을 론칭하고 북미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NFT 앨범을 발매하는 등 엔터테이먼트 영역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고세준 원유니버스 각자대표는 "글로벌
[더구루=홍성일 기자]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위메이드엠이 개발하는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플레이의 주축이 되는 캐릭터 전사, 도사, 술사의 특징과 인게임 영상을 공개, 본격 신작 알리기에 돌입했다. 이번에 소개된 영상에서는 '미르M'의 스토리와 게임 플레이를 이끌 세 가지의 캐릭터의 특징 및 인게임 속 구현된 전투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다. 미르IP 대표 캐릭터 전사는 강력한 물리 공격력을 바탕의 검술로 용맹함을 뽐낸다. 강인한 체력을 통해 근거리 전투에서 우위를 보이며, 파괴력 있는 사자후 스킬 등 전사 특유의 개성 있는 스킬로 적을 무력화시켜 공성전과 같은 대규모 전투에서 전장의 선봉에 서서 적을 섬멸시킨다. 도사는 무공을 습득할수록 강력하고 다양한 디버프, 버프 공격으로 전투에서 적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특히, 대회복술을 통해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어 대규모 전투 상황에서 필수 캐릭터다. 전작인 미르의 전설2에서의 특징을 살려 소환수 나찰을 앞세워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거나, 위험한 공간을 대신 파고들어 적을 공격하는 등 단순 힐러 이상의 역할을 보여준다. 술사는 강력한 원소의 힘을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 모바일 MMORPG '미르4'가 갤럭시 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혜택 가득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갤럭시 스토어에서는 친구 초대 이벤트 및 최대 100% 페이백 이벤트 개최한다. 5월 5일까지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게임에 친구를 초대하면 '미르4'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최대 5명까지 친구를 초대하고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르4 결제 시 25% 확률로 결제 금액의 최대 100%를 삼성전자 포인트로 페이백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전자 멤버십 가입 사용자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또는 삼성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로 결제하는 경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원스토어에서는 30일까지 SKT, KT 통신사를 사용하는 미르4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원스토어 이벤트 배너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스토어 실행 후 게임 추천 탭에서 ‘두근두근 어떤 쿠폰이 나올까?’ 상단 배너를 클릭하면 선착순으로 <미르4>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20% ▲30% 게임 할인 쿠폰 1종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기업 액션스퀘어는 미국 갈라게임즈에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AE'를 배급(퍼블리싱)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갈라게임즈는 '프로젝트AE'에 대한 전세계 판권을 갖는다. 다만, 공급 계약 대금은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했다. '프로젝트AE'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미공개 신작으로 액션스퀘어의 뛰어난 개발력과 게임성을 인정받아 계약이 성사됐다. '프로젝트AE'는 NFT와 P&E(Play and Earn) 기반의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액션스퀘어 특유의 호쾌한 액션성이 강조된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 for Kakao'로 대한민국 최초 모바일게임으로 게임대상을 수상한 개발사다. '블레이드2' '삼국블레이드'를 서비스했다. 지난해에는 '앤빌'을 Xbox 게임패스 및 스팀에 출시한 바 있다. 현재는 신작으로 P2E 게임 ‘블레이드: 리액션’과 넷플릭스 킹덤 IP '킹덤: 왕가의 피'를 개발 중이다. 이번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AE'까지 총 3종의 신작을 올해부터 202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갈라게
[더구루=최영희 기자] 세원이앤씨가 지난해 국내에 이어 일본 게임 시장에도 첫 발을 내딛었다. 세원이앤씨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게임 ‘창공아레나’가 일본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본 애플(IOS) 및 안드로이드(AOS) 플랫폼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현재 ‘창공아레나’는 일본 예약탑텐(Yoyaku Top Ten Inc.) 집계 기준 주간 순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예약탑텐은 일본 출시가 예정된 게임들을 다루는 매체다. ‘창공아레나’는 세원이앤씨가 게임사업부 설립 후 처음 선보인 수집형 판타지 RPG다.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성장시키고 캐릭터 조합을 통한 덱을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올해 국내에서 1월 출시된 ‘창공아레나’는 한때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순위 1위, 원스토어 신규 인기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주요 소프트웨어 유통망(ESD) 인기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창공아레나 일본 서비스는 다음달 12일 정식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며 “이번 일본 진출과 지난달 중국 퍼블리싱 전문기업 망고펀과의 업무협약(MOU) 등 글로벌 게임사로의 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투자한 인도 게임사 '노틸러스 모바일'의 대표 프랜차이즈인 리얼크리켓의 신규작의 출시가 임박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노틸러스 모바일은 리얼크리켓 시리즈의 최신작 '리얼크리켓22'를 곧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얼크리켓 프랜차이즈는 2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 600만 명의 월간활성유저(MAU)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모바일 크리캣 게임이다. 리얼크리캣22는 리얼크리캣20에 이은 신작으로 빅 앤트 스튜디오가 개발중이며 노틸러스 모바일이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노틸러스모바일은 리얼크리캣22에 맞춰 e스포츠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노틸러스모바일은 리얼크리캣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인도 e스포츠 협회(FEAI), 스카이이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FEAI는 지난 22일 리얼크리캣22 인디아와 관련된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틸러스 모바일은 2013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크래프톤이 투자한 바 있는 e스포츠 플랫폼인 노드윈 게이밍을 보유하고 있는 젯신더시스가 보유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2월 노틸러스 모바일에 540만 달러를 투자했다. 크래프톤은 노틸러스 모바일과 함께 게임 개발에 대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넵튠의 자회사 프리티비지가 28일 여성향 모바일 게임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을 글로벌 론칭했다.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은 여성향 스토리 게임에 퍼즐과 수집 요소를 접목시킨 모바일 캐주얼 게임으로, 전작 ‘러브언홀릭’의 IP(지식재산)와 참신한 시도를 계승한다. 프리티비지는 전작 ‘러브언홀릭’이 다크 판타지(Dark Fantasy)와 여성향 게임에 관심도가 높은 히스패닉 계열 여성 유저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작품도 이 유저층을 주요 타깃으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북미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남미, 유럽, 아시아 지역으로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프리티비지는 2019년에 설립된 개발사로, 대표작 ‘러브언홀릭(Love Unholyc)’은 2020년 10월에 출시돼 입소문만으로 첫날 다운로드 10만 건을 넘어서며 앱스토어 무료 게임 6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실시간 인기 급상승 게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속적인 DLC(Downloadable content)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시즌제를 도입, 게임 내에서 다른 형태의 게임을 연결해 IP를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가 아르헨티나의 P2E 게임 스타트업 올라GG(Ola Guild Games)에 투자했다. 올라GG는 스페인어권 P2E 게임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라GG는 26일(현지시간)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800만 달러(약 10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드 투자 라운드에는 컴투스를 비롯해 비트크래프트, 아르카, 갤럭시 인터랙티브, 컬처3D, 후오비 벤처스, 스파크 디지털 캐피탈, 모닝스타 벤처스, 폴리곤 등 게임·블록체인 업계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올라GG는 글로벌 P2E 게임 길드인 '일드 길드 게임즈(YGG)의 스페인어권 파트너다. 현재 스페인어권 P2E 게임 길드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올라GG는 현재 액시인피니티, 싸이볼 등의 P2E 게임 플레이를 허용하고 있으며 향후 제노펫, 카마버스, 스타샤크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올라GG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스페인어권 P2E 게임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라GG는 NFT(대체불가토큰) 획득과 스페인어 교육 콘텐츠 제작에 자금을 투자한다. 올라GG 관계자는 "히스패닉 시장은 동남아시아 시장과 유사한 점이 많다. 많은 사람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2대 주주인 사우디 국부펀드(Saudi Public Investment Fund)가 삼국지 게임 개발사인 코에이 테크모의 지분을 확보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사로닉'과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기반 해양 자율 운항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는다. 사로닉은 자율 선박 성능과 개발 속도를 높여 미국 조선 산업 재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 CATL이 유럽 생산 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CATL은 헝가리 공장을 연내 1단계 완공하고 시운전에 돌입한다. CATL은 글로벌 대규모 증산 체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배터리 산업 경쟁 지형에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