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니켈 생산·거래 업체 리젠드(Lygend Resources&Technology)가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리젠드는 홍콩 증시 상장을 통해 최대 5억9300만 달러(약 7958억 원)를 조달한다는 목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반도체 장비 수입 규모가 미국이 대중국 제재를 본격화한지 2년여 만에 최저를 찍었다. 다만 반도체 업계 '슈퍼을'로 통하는 ASML 보유국인 네덜란드가 미국의 독단적인 행보에 반발하고 있어 향후 패권 다툼 전개 양상이 주목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BYD가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탑재 소문을 부인했다. 내년에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생산한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도 루머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최대 전력기자재 업체와 그래핀 연구 기관 등 기업·기관이 그래핀 기반 반도체 개발에 머리를 맞댄다. '꿈의 소재'인 그래핀을 활용해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포부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의 재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점차 심화하고 있다. 내년을 버티기 힘들 수 있다는 잿빛 전망도 나온다. 이에 첫 전기차 출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화웨이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에 대한 특허를 냈다. 미국의 견제로 네덜란드 ASML로부터 첨단 장비를 받지 못하게 되자 기술 개발을 통한 독립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Y·Z세대 사이에서 원반던지기 스포츠인 '플라잉 디스크'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정부도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와 함께 플라잉 디스크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일 코트라 창춘무역관은 중국 플라잉 디스크 스포츠 보급위원회 보고서를 인용해 2021년 중국 내 플라잉 디스크 스포츠 참가자가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시장 규모도 8500만 위안(약 160억원)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가 올해 1월 발표한 2022년 10대 라이프 트렌드에서도 플라잉 디스크를 언급하며 전년대비 6배 이상 시장이 성장할 것을 전망했다. 플라잉 디스크는 플라스틱, 우레탄, 스폰지 등으로 제작된 원반 날리고 이를 잡음으로써 점수를 내는 스포츠다. 얼티미트, 거츠, 디스크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이 존재한다. 중국 내에서는 플라잉 디스크가 Y·Z세대의 참여도가 높고 사교성에 도움이 되며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비용 부담과 부상 위험이 적은 것도 언급되고 있다. 실제로 중국 내 플라잉 디스크의 가격은 비싼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80위안(약 1만5000원)이면 구매할 수 있으며 전문가용 디스크도 200위안(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비야디(BYD)가 약 1조9000억원을 쏟아 장쑤성 쑤저우에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생산능력을 적극 확대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하고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톈치리튬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파키스탄 전기차 시장 선점에 나선다. 현지 리튬 광산 개발을 추진, 신규 시장을 발굴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배터리 제조사 신왕다(欣旺达·Sunwoda)가 스위스 증시에 입성했다. 6000억원가량 조달해 공격적인 증설에 나선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이 정부 인증을 받은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화이트리스트'를 선정했다. 전기차 산업 성장에 힘입어 관련 기업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표준화를 적극 추진,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중웨이구펀(中伟股份, 이하 CNGR)이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기업 안탐(ANTAM)과 손잡았다. 아시아의 전기차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 니켈 공급망을 강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