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인기 아이돌 그룹 '프로젝트 K(project K)'의 교육을 지원한다.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한·미얀마 정상회담 당시 요청한 프로젝트 K의 K팝 연수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주도적으로 나서며 미얀마에서 기업시민을 실천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프로젝트 K를 후원한다. 프로젝트 K는 7인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K팝과 미얀마 전통춤을 접목한 퍼포먼스로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6년 한국에서 열린 K팝 커버 댄스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5일부터 프로젝트 K에 K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한 달로 비용은 미얀마 쉐(Shew) 가스전 사업을 추진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한국가스공사, 미얀마 국영석유회사(MOGE), 인도 국영석유회사(ONGC), 인도 국영가스회사(GAIL)가 부담한다. 서울랜드 산하 SL 스튜디오(Studio)에서 맡아 노래와 춤, 연기 등을 지도한다. 프로젝트 K는 내달 9~1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송페스티벌 2020'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은 한국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음악 축제로 20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확보에 나선다. 국내 가스사업 규제완화로 LNG 수입허가를 받은 포스코그룹은 신조선 운용으로 LNG 사업 분야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수의 해운사와 LNG 운반선 용선 계약을 협의중이다. 신조선 규모는 총 1척으로 건조사는 대우조선해양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인도 시점은 2025년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해당 선박은 포스코 LNG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선박 운영을 맡은 해운사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 운반선 확보로 최정우식 신사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 사업인 철강업 시황이 악화되자 철강을 대신할 신사업으로 LNG와 배터리를 택했다. 포스코그룹 계열사 중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가 LNG 분야를 맡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탐사개발(E&P)와 트레이딩을, 포스코에너지는 직도입과 발전, 연관사업을 진행한다. 그동안 LNG 공급은 가스공사가 맡아왔다. 그러다 지난 2013년 민간의 LNG 직도입을 확대하는 내용의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이 통과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가 인도 IT 제품 유통사와 상표권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아시아 상표권 사용 시장에서 '현대(HYUNDAI)'를 알리고 브랜드 사업의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인도 파나슈 이노베이션(Panache Innovations)과 '현대(HYUNDAI)' 상표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파나슈 이노베이션은 IT 액세서리, 조명, 오디오 등을 인도에 유통하는 회사다.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두고 봄베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파나슈 이노베이션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인도에서 '현대' 브랜드를 사용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1차 판매 제품은 △최대 1000m 거리까지 비추는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손전등 △7W ·9W·12W짜리 전구 △2200mAh 리튬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비상 전구 △아연 성분을 활용해 수명을 향상시킨 배터리 등이다. 연말까지 현대 브랜드를 단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나슈 이노베이션 측은 "전 세계에서 잘 알려진 현대 브랜드와 제휴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고객 니즈에 부응해 현대 브랜드에 새 제품을 추가하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대차의 기부금을 통한 코로나19 진단 테스트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 현대차의 미국 내 비영리 단체 '현대 호프 온 휠즈'는 미국 전역에서 현대차의 지원을 받아 100만 건 이상의 코로나19 진단 테스트가 진행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3월 말 LA에 보일 헤이츠 지역에 테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10만 달러를 기부하며 코로나19 지원을 시작했다. 이후 23개 지역에 총 440만달러(약 52억원)을 지원하며 진단 테스트 확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 현대 호프 온 휠즈는 소아암 연구에 투자하고 미국 전역에 위치한 어린이 병원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단체로 이번 코로나19 대응을 맡아왔다. 현대 호프 온 휠즈 관계자는 "우리는 이런 이정표를 가능하게 한 최전선의 의료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테스트는 미국을 안전하게하고 다시 재개하기 위한 키이다. 우리는 이 지속적이고 중요한 노력에 파트너가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미국 의료 회사와 함께 소외 계층·지역에 원격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 첸나이 총영사관이 한국 기업을 위한 법률지원센터를 연다. 지난 5월 인도 남부에서 발생한 LG화학 공장 가스 유출 사고를 교훈 삼아 우리 기업의 법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 첸나이 총영사관은 오는 14일부터 4개월 동안 법률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인도 남부 지역에 대한 우리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법적 어려움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인도 남동부 타밀나두주(州)에는 현재 150여개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고, 인도 남부 전체적으로 300여개 우리 기업이 있다. 우리 기업은 남부 지역에서 30만명의 현지인을 고용했고, 간접적으로 150만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첸나이 총영사관은 "한국 기업은 인도 남부에서 가장 많이 투자한 나라"라며 "하지만 복잡한 인도의 상법과 관습으로 사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지난 5월 발생한 인도 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LG화학의 계열사 LG폴리머스의 한국인 직원 두 명이 과실치사, 독성 물질 관리 소홀 혐의 등으로 현지 당국에 구속 수감됐다. 당시 첸나이 총영사관이 LG화학 측과 협력해 법률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방글라데시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방글라가 현지 최초 육상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설 사업의 컨설팅 수행 업체로 일본 도쿄가스를 낙점했다. 컨설팅 업무를 도쿄가스가 가져가면서 건설 입찰에서도 일본 기업이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 정식 사업 수주에 도전하는 한국 기업에는 불리한 소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도쿄가스는 페트로방글라가 발주한 마타바리(Matarbari) LNG 터미널 건설에 대한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 방글라데시 법무부에서 해당 거래를 심사 중이다. 내각의 승인을 거쳐 양사가 계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도쿄가스는 마타바리 LNG 터미널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터미널 건설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 준비도 지원한다. 마타바리 LNG 터미널은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에 현지 최초 육상 LNG 터미널을 짓는 사업이다. 연간 처리 용량은 750만t으로 본사업을 수주하면 터미널 설계와 엔지니어링, 건설, 시운전 등을 맡게 된다. 페트로방글라 자회사 RPGCL(Rupantarita Prakritik Gas Co. Ltd.)은 지난해 6월 일본과 프랑스, 네덜란드 등 글로벌 기업 12곳으로부터 입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네시아 헤메라 그룹이 인니 전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실험실을 세우며 LG상사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LG상사가 인니 의료 시장 진출을 타진하는 가운데 헤메라와 컨소시엄을 꾸려 실험실 건립 참여를 모색하고 있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헤메라 그룹은 메단, 세마랑, 수라바야, 발리, 소롱 지역에 코로나19 진단 실험실을 구축한다. 실험실은 조기 진단이 가능한 유전자방식(PCR)을 비롯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한다. 신속한 검사를 지원해 인니의 코로나19 대응에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헤메라 그룹은 앞서 인니 동부 칼리만탄주 소재 사마린다 공항에 실험실 설립도 추진해왔다. 지난 6월 사마린다 공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헤메라 그룹이 건설 자금을 대고 사마린다 공항과 공동으로 실험실을 운영한다. <본보 2020년 6월 25일 참고 인니 코로나 진단 실험실 건설 '청신호'…LG상사 참여 '이목'> 인니 전역으로 실험실을 확대 구축하는 동시에 말레이시아 켄팀(Kenteam)으로부터 실험용 장갑도 공급받기로 했다. 소모품과 장비 등을 갖추고 실험실 운영 채비를 서두른다. 헤메라 그룹이
[더구루=길소연 기자] (주)STX가 러시아 연해주 하산에 건설중인 액화석유가스(LPG) 탱크터미널 건설을 완료했다. STX가 조선업체에서 전문 무역회사로 환골탈태한 뒤 진행한 사업이라 향후 관련 설비 투자 확대가 엿보인다. 특히 이번 LPG탱크터미널 건설 완공으로 러시아·중국·한반도 경계에서 동북아 주요 물류 거점을 확보, 향후 물류 분야 투자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TX는 러시아 연해주 하산에 건설중인 액화석유가스(LPG) 탱크터미널 건설을 완료했다. 지난해 초 시작된 터미널 건설은 내년 초 시설 시운전에 나선다. 프로젝트 투자비는 6억 루블(약 94억원). LPG탱크터미널 프로젝트는 러시아산 LPG를 들여와 터미널에 저장했다가 중국에 판매하는 신사업이다. 이 터미널에서 연간 약 15만t LPG를 환적할 예정이다. 매출액은 1억 달러에 달한다. 시운전 후 배송을 본격화한다. STX가 완공한 이 건설 사업은 2018년부터 논의됐다. STX는 지난 2018년 11월 LPG탱크터미널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함께 러시아 현지법인 '유한회사 KIM'에 600만달러를 투자하는 조인식을 열고 프로젝트 착수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8월 공정률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의 캄보디아 법인 현대아그로가 캄보디아식품제조협회(CFMA)와 캄보디아산 농산물 수입 확대 의지를 다졌다. 망고를 시작으로 후추, 캐슈넛으로 수입 품목을 늘리고 캄보디아에서 신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아그로는 지난 3일(현지시간) CFMA와 면담을 가졌다. 양사는 캄보디아 농산물의 한국 수출을 늘리고자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간장과 후추, 커피, 캐슈넛, 생선 소스 등의 수입을 집중 논의했다. 현대아그로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농산물 수요가 높은 국가로 캄보디아산 제품을 적극적으로 들여오고 있다"며 "다만 이번이 첫 회의이므로 아직 수입을 낙관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샘플을 살펴보고 품질 기준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2017년 1월 캄보디아에 현대아그로를 세우고 캄보디아산 농산물 수입을 추진해왔다. 올 1월 캄보디아 최초로 검역시설을 갖춘 농산물유통센터를 짓고 망고를 처음으로 들여왔다. 검역시설을 통해 올해 약 1만t, 내년 1만5000t의 캄보디아산 망고를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 레몬그라스를 비롯해 캄보
[더구루=길소연 기자] 태국이 한국 정부 측에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쿠팡과 위메프, 네이버쇼핑 등에서 자국 농수산품의 수입·유통 확대 등을 요청했다. 태국 농산물과 식품을 한국에서 수입해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진입하도록 도와달라는 것. 4일 업계에 따르면 주린 락 사나 위싯(Jurin Laksanawisit) 태국 상무부 장관은 지난 2일(현지시간)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이후 양국 간 경제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린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쿠팡, 위메프과 네이퍼쇼핑 등에서 태국 농수산품을 현재보다 확대 판매하는 방안을 직접적으로 거론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와 무역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이 연결돼야 한다"며 "특히 한국이 설탕, 망고스틴, 고무, 가공된 닭고기 등 더 많은 태국 제품을 수입, 판매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판매 채널로 한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네이버와 쿠팡, 위메프 등을 지목, 판매채널 확대를 요구했다. 한국 온라인 거래에서 태국 제품을 알리고 판매해주길 바라는 목적이다. 양측은 또 양국 경제와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 강화를 합의하면서 올해 안에 지역 종합 경제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바고 지역에서 가스화력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태양광을 비롯해 기존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얀마 발전 시장에서 위상을 높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전력에너지부에 가스화력 발전소 건설을 제안했다. 발전소는 미얀마 남부 바고 지역에 건설되며 투자액과 설비 용량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 부문의 협력을 강화해 미얀마의 전력 공급에 기여하고 사업을 확장한다. 미얀마는 전력 설비의 부족, 송전 계통의 불안정 등으로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다. 작년 기준 6만3227개 마을 중 3만3894개(54%)만 전기가 공급되고 있다. 미얀마는 전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미얀마 정부는 2030년 전기 공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2014년 3633㎿에 그친 발전량을 2030년 2만3594㎿로 늘릴 계획이다. 작년 초 미얀마 정부가 공지한 주요 프로젝트에 풍력·수력 발전 사업을 포함시켰다. 같은 해 6월 마궤이 지역에 미얀마 최초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하며 발전설비를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작년 말 미얀마에서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차와 SK, LG, 롯데 등 국내 주요 기업이 베트남 북부 경제 중심지인 꽝닌성에 대규모 투자 검토에 착수했다. 베트남을 동남아 시장 공략 전진기지로 활용하려는 국내 기업의 전략에 더욱 속도가 붙고 있는 셈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롱시에서 꽝닌성 투자·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트라(KOTRA)를 포함해 현대자동차, SK베트남, LG상사, 롯데 등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상의는 이날 꽝닌성 투자 촉진 지원부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한국 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 외 꽝닌 지방 지도자들은 이날 컨퍼러너스에서 참석해 토지 인프라 등 투자 지원은 물론 인적 자원까지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고, 반돈국제공항에서의 정기 항공편 개통을 약속했다. 베트남에서 지역 경쟁력이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히는 꽝닌성은 한국 기업에 있어 산업단지 인프라 건설과 가공·제조 프로젝트, 공공 응용분야에서 투자 유치를 촉구할 정도로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주로 첨단기술과 전자장비 부품 제조업체의 투자·비즈니스 환경 투명성이 높다. 꽝닌성 시장 진입 비용이 다른 곳보다 낮으며, 접근성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SE, 이하 토탈)가 현지 정세 악화로 중단한 200억 달러(약 27조7000억원) 규모의 모잠비크 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재개한다. 프로젝트 재개에 따라 5년째 모잠비크 희소식을 기다리는 HD현대와 삼성중공업의 LNG 운반선 수주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가 중동에서 AI 구현형(EAI) 다목적 차량(MPV)을 공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