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 컴투스는 리얼 야구 게임 기대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컴프야V22는 컴투스가 20여년의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고퀄리티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 국내 대표 리얼 야구 게임 시리즈 '컴투스프로야구' IP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MZ 세대를 겨냥해 캐주얼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컴프야V22의 출시에 앞서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 예약 접수에 돌입했다. 사전 예약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컴프야V22의 특징과 자세한 게임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컴프야V22 사전 예약 신청자를 위한 풍성한 보상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각종 게임 아이템은 물론 누적 참여 인원에 따라 선수 카드 선택팩 등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갤럭시 S22 ULTRA, 쏘카 이용권, S오일 주유권 등 푸짐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사전 예약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친구 초대 이벤트와 나와 케미가 맞는 야구선수를 찾아주는 야구 성향 테스트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 플레이아트가 디완고와 함께 제작한 #컴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 테마 카페 2호점을 오픈한다. NHN 플레이아트는 오는 9일 오사카시 주오구에 '#컴파스 카페 in 오사카'를 오픈한다. '#컴파스 카페 in 오사카'는 #컴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카페로,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이미지화한 다수의 메뉴와 오리지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컴파스 카페 in 오사카'는 지난해 오픈한 이케부쿠로 점 이후 두번째로 오픈하는 '컴파스 카페'다. NHN 플레이아트는 '#컴파스 카페 in 오사카' 오픈과 함께 이케부쿠로 점 1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굿즈와 메뉴를 판매할 계획이다. #컴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은 NHN과 디완고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개발은 디완고, 퍼블리싱은 NHN 플레이아트가 맡았다. 지난 2016년 12월 출시됐으면 다양한 세계관 속 영웅들이 등장하며 포탈키라는 거점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게임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싱가포르의 전자상거래 업체 SEA의 지난해 손실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SEA는 중국과의 연관성을 이유로 인도 시장에서 금지된 가레나 프리파이어 등으로 인해 올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료기사코드] SEA는 1일(현지시간) 2021년 연간 재무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SEA의 지난해 매출은 99억5519만 달러(약 12조160억원)로 전년대비 127.5%가 성장했다. 순손실은 20억4303만 달러(약 2조4660억원)로 전년대비 25.8% 확대됐다.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음에도 손실 폭이 확대된 것은 서비스 비용, 마케팅 비용 등이 덩달아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SEA가 디지털엔터테인먼트 부문과 전자상거래 서비스 운영을 위해 사용한 비용은 60억5945만 달러(약 7조3140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100.2% 늘어났다. 또한 마케팅, 연구 개발 비용 등에 투입된 비용도 54억7879만 달러(약 6조6130억원)로 확대됐다. 총 조정 EBITDA도 5억9359만 달러(약 7165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2020년보다 8000억원 정도가 줄어들었다. SEA는 지난해 온라인 마케팅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미국자회사 카밤의 설립자인 홀리 리우가 미국의 교육 게임 플랫폼 레전드 오브 러닝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3일 업계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러닝은 콘보이 벤처스가 주도하는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500만 달러(약 60억원)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홀리 리우는 물론 크런치롤의 공동설립자인 쿤 가오도 엔젤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7년 설립된 레전드 오브 러닝은 학생들의 학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게임을 통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해당 플랫폼에는 2000개가 넘는 콘텐츠가 존재하며 수학, 천문학, 사이버보안 등의 다양한 주제를 학습할 수 있다. 학생들은 레전드 오브 러닝의 모바일게임을 통해 각자만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게임을 하며 학습을 할 수 있다. 현재 미국의 초, 중학생의 5%가 레전드 오브 러닝을 사용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전드 오브 러닝 관계자는 "학생들이 졸업한다고 해서 학습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주제도 학문적 주제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며 "언제든지 누구나 레전드 오브 러닝을 통해서 수백만명의 게임 제작자들이 구축한 몰입형 게임 기반 학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우크라이나 미하일로 페도로프 부총리가 글로벌 게임사들에 러시아 제재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하일로 페도로프 부총리는 2일(현지시간) 라이엇게임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유비소프트, 일렉트로닉 아츠(EA) 등 글로벌 게임사들에 러시아 제재를 요청했다. 미하일로 부총리는 게임사들에 전쟁에 대해서 방관하지 말고 제재에 동참해 달라며 러시아 유저 차단, 사무소 폐쇄 등 다양한 제재 수단을 강구해달라고 밝혔다. 게임사들이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받아드리게 되면 러시아에서의 게임 접속이 차단되고 e스포츠 대회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하일로 페도로프 부총리는 성명서를 통해 "러시아군은 6일동안 성인과 어린이를 막론하고 우리 시민들을 살했다"며 "러시아군은 폭탄과 로켓을 주거지역, 유치원, 고아원 등에 떨어트렸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격은 한 나라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현대사회에 전체를 겨냥한 공격이다"라며 "이 세상에서 폭력인 설 자리는 없어야 한다. 푸틴 대통령의 귀에 들리지 않는 것 같은 더 큰 목소리를 내자"고 덧붙였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이사가 미국에서 향년 54세로 세상을 떠났다. 넥슨 지주사 NXC는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1일 밝혔다. NXC는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악화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조용히 고인을 보내드리려 하는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1968년생인 김정주 창업자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이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전산학과 석사를 취득했다. 박사과정을 6개월 만에 그만 둔 고인은 1994년 넥슨을 창업했다. 대한민국 인터넷 및 게임 산업의 시작을 함께하며 우수한 IP와 신시장 발굴로 게임 산업을 이끌어 온 장본인이 바로 김정주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거대 IT 기업 텐센트가 폴란드의 게임사를 인수하며 유럽 게임시장 영토를 확장했다. [유료기사코드] 텐센트는 25일(현지시간) 1C 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과반 이상 확보했다며 인수 사실을 발표했다. 텐센트가 인수를 위해 투입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텐센트의 1C 엔터테인먼트 인수 사실은 지난해 8월 알려졌다. 폴란드 경쟁 소비자 보호청(UOKiK)은 지난해 8월 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텐센트의 자회사 프록시마 베타 유럽 BV가 제출한 현지 게임 개발·유통사 '1C 엔터테인먼트' 인수 의향서를 공개했다. 프록시마 베타는 인수신청서를 통해 텐센트 홀딩스의 통제를 받고 있다고 명확히 밝혀 이번 인수가 텐센트의 의중 아래 진행된다는 것으로 확인시켰다. 텐센트가 인수한 1C 엔터테인먼트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유럽 최대 게임 퍼블리싱 회사로 폴란드는 물론 체코, 헝가리, 러시아, 키프로스 등 동유럽 시장에 게임을 유통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세네가, 뮤브, 1C 큐록, 1C 온라인 게임즈 등을 거느리고 있다. 또한 액티비전 블리자드, 베데스다, 플레이웨이 SA, 스퀘어 에닉스, 테크랜드, CDP
[더구루=홍성일 기자] 게임 개발사 컴투스가3D 멀티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매트릭스 월드(Matrix World)'에 투자했다. 매트릭스 월드는 26일(현지시간) 컴투스 등이 참여한 엔젤 투자 라운드를 통해 550만 달러(약 66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컴투스의 투자 금액을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테스 벤처스, 에베레스트 벤처스 그룹, 컴투스, Y2Z 벤처스가 주도했다. 또한 애니모카브랜즈, 대퍼 랩스, 본파이어 벤처스, 스카이9 캐피탈 등을 포함해 총 17개 기업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컴투스가 투자를 진행한 매트릭스 월드는 지난해 10월 시작된 3D 멀티체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3D 오픈월드 가상세계 내에서 다양한 메타버스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트릭스 월드는 지금까지 2차 시장 거래 규모가 700만 달러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플로우 블록체인, 대퍼 랩스, 판타 베어 등이 매트릭스 월드 내 자체 영역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 가상 부동산과 같은 NFT(대체불가토큰) 자산의 경우에도 세계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를 비롯해 블록토베이, 라리블 등이 인증했다. 매트릭스 월드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서비스 확대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A)의 모바일 축구게임 '피파모바일'의 베트남 서비스가 중단되며 그 이유가 관심 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EA는 피파모바일의 베트남 서비스를 중단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리스트에서도 삭제했다. 피파모바일은 EA의 대표 프랜차이즈인 피파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피파모바일의 베트남 서비스가 중단된 것은 베트남의 법률 때문이다. 베트남 법률상 해외 게임이 서비스되기 위해서는 베트남 당국에 등록된 법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EA는 별도의 법인 등록이나 퍼블리셔와 계약없이 서비스를 해왔다. 중국 미호요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원신도 같은 이유로 베트남 서비스가 중단됐다. 반면 텐센트와 액티비전이 손잡고 개발한 콜오브듀티 모바일은 베트남 퍼블리셔인 VNG와 손잡고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도 베트남 가레나를 통해서 서비스되고 있다. 피파모바일의 베트남 서비스 중단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즐기던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게임 개발사 에픽게임즈가 비정규직 직원 수백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유료기사코드] 미국의 IT매체 더버지는 19일(현지시간) 에픽게임즈가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 전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픽게임즈는 오는 4월 4일부터 이들의 정규직 전환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에픽게임즈의 결정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정규직 직원은 수백 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거의 대부분이 QA 테스트를 담당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이다. 에픽게임즈는 현재 이스트릿지, 헤이스, 넥스타프 등 에이전시를 통해 QA테스터를 고용하고 있다. 그러면서 에픽게임즈는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사내 모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단기적인 필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비정규직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픽게임즈가 QA 테스터 등의 정규직 전환은 미국 게임 업계에 심화되고 있는 회사와 직원들과 갈등과 개발사간 인력 확충 경쟁에 따른 것 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액티비전이 12명의 QA테스터를 해고하는 과정에서 파업이 촉발되며 기업과 직원간의 긴장도가 높아졌고 이는 게임사 직원들의 연합 노조 결성으로 이어졌다. 에픽게
[더구루=홍성일 기자] ◇플레이링스 게임 개발사 플레이링스가 신작 게임 '키티 골프'의 글로벌 서비스를 21일 시작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을 통해 선보이는 '키티 골프'는 파3홀 골프를 소재로 한 캐주얼 게임이다. 이 게임은 세 번의 샷으로 홀에 공을 넣는 간단한 규칙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샷 조작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골프 게임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벙커, 해저드 등 실제 골프 구조물과 다양한 배경의 스테이지에서 골프 소재의 두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대중적인 재미를 더할 게임의 장점으로 관심을 모은다. '키티 골프' 출시로 11번째 게임을 선보인 플레이링스는 2021년 6월 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 합병으로 신설된 게임사다. 플레이링스 임상범 대표는 "NFT 탑재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플레이링스가 글로벌 서비스 권역과 플랫폼을 확대하며 올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 넷마블은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Golden Bros)'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프리 세일(Presale, 사전 판매) 일정과 2022년 로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피트니스 게임 기업 아비론이 추가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비론은 스트라이프스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850만 달러(약 222억원)를 조달했다. [유료기사코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글로벌 파운더스 캐피탈, 포르믹 벤처스, 24아워 피트니스의 설립자인 마크 마스트로브 등이 참여했다. 아비론은 2019년 설립됐으며 게임과 로잉머신을 연동해 게임을 하듯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자체 콘텐츠 외에도 넷플릭스, 훌루, 유튜브 등과 연동돼 콘텐츠를 즐기며 운동할 수 있다. 이에 지난해 8월 삼성전자 벤처 캐피탈인 삼성넥스트, 포르믹 벤처스, GFC, Y 콤비네이터 등으로부터 450만 달러를 투자 받은 바 있다. 아비론은 추가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기술 개발과 콘텐츠 확보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비론 관계자는 "커넥트 피트니스 산업은 첨단 기술을 갖추 가정용 피트니스 장비의 기준을 만들어냈지만 이는 강사들의 설명을 가정으로 가져오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이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고 우리가 게임을 할 수 있는 로잉머신을 만든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가 추진 중인 켄터키주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시공사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북미 최초 전구체 제조 시설 완공 지연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강화 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켄터키주 크리스천 순회 법원에 따르면 어센드 엘리먼츠는 최근 시공사인 터너-코코싱 합작사(Turner-Kokosing JV, 이하 터너-코코싱)가 제기한 공사비 미지급 소송에서 법원이 일부 쟁점에 대해 중재를 명령한 데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했다. 중재와 민사 소송이 병행되며, 공사 현장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양사 간 갈등은 지난 2월 터너-코코싱 측이 1억38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터너-코코싱은 어센드 엘리먼츠가 2024년 말까지 진행된 공사에 대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잦은 설계 변경과 기술 수정 요구로 인해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계약 위반뿐 아니라 부당이득, 켄터키주 공사공정법 위반 혐의도 포함됐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공사비 지급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파이어버드 AI(Firebird AI, 이하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에 AI 허브를 구축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글로벌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파이어버드,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은 11일(현지시간) 개최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5 파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 정부가 체결한 5억 달러(약 6800억원) 규모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됐다. 파이어버드는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6년까지 엔비디아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장이 설치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향후 100메가와트 규모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파이어버드는 새롭게 건설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통해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 지역 AI 허브로 육성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학교에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