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1호 영업사원'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3개월 만에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 남딘(Nam Dinh) 생산기지를 점검하는 등 글로벌 현장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방글라데시, 인도 등 해외 생산 법인을 격려하고 현지 시장 조사에 나서는 등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성 회장은 지난 7일(현지 시간) 베트남 남딘 소재 생산공장을 찾았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남딘 생산공장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베트남 출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성 회장은 "남딘 공장은 오랜 시간 섬유, 의류 등을 생산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면서 "설립 초기에는 방글라데시 직원 십여명을 파견해 남딘 직원 교육을 시키는 등 현지 사업을 빠르게 궤도에 올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지금은 세계 최고의 공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영원무역은 지난 2003년 베트남 법인(YOUNGONE NAN DINH CO., LTD)을 세운 데 이어 이듬해인 2004년 남딘 의류공장 운영을 시작했다. 베트남 남딘공장은 영원무역 전체 글로벌 매출의 1/3가량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해외 생산기지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일본에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라인 앰플을 론칭하고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스트라 화장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신규 수요를 창출, 현지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다음달 27일 일본 버라이어티숍(화장품 등 편집매장) 로프트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세라-히알 속수분 앰플(이하 아토베리어 앰플)을 선출시한다. 이후 오는 3월부터 일본 전역에 자리한 기타 버라이어티숍, 드러그스토어 등을 통한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아토베리어 앰플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화장품이다.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세라마이드와 수분 공급에 좋은 히알루론산이 조합된 세라-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한번만 발라도 최대 72시간 수분 지속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결 개선, 피부 탄력막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의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8월 일본에 론칭한 에스트라 유통망 확장에 이은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가 현지 판매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월 일본 로프트를 통해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
[더구루=김형수 기자] 휠라홀딩스 중국 파트너사 스포츠웨어업체 안타스포츠(ANTA Sports)가 중국 푸젠성에 대규모 부지를 확보했다. 안타스포츠는 이곳에 중국 소비자들이 안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현지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휠라홀딩스는 지난 2009년 안타 스포츠와 합작법인(Joint Venture) 풀 프로스펙트(Full Prospect)를 설립했다. 도매법인 풀 프로스펙트는 중국,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서 휠라 제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8일 중국 푸젠성 샤먼시투자촉진국(厦门市招商办)에 따르면 안타 스포츠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샤먼시 후리구(湖里区)에 위치한 약 10만1000㎡ 규모의 토지 사용권을 획득했다. 해당 토지 사용권을 손에 넣기 위해 안타스포츠가 투입한 자금 규모는 9억8000만위안(약 1960억원)에 달한다. 안타스포츠는 추가로 30억위안(약 6000억원) 규모의 투자해 스포츠 파크, 하이엔드 호텔, 임대 주거시설, 문화·스포츠 시설 등이 들어선 복합 단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샤먼시 최대 규모의 스포츠 파크 조성을 통해 중국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체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올리브영 자체 브랜드(PB) 바이오힐보가 일본 뷰티 시장을 꽉 잡았다. 바이오힐보 대표 화장품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크림이 일본 유명 뷰티·패션 전문지 등이 발표한 '2024 베스트 화장품' 순위 정상을 휩쓸었다.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으면서 바이오힐보가 열도에서 대표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힐보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크림은 일본 대표 뷰티·패션 전문매체들이 개최한 '2024 베스트 화장품' 어워드 5관왕을 차지했다. 립스(LIPS) '베스트코스메 2024 하반기 신상품 페이스크림' 부문 1위, 아토코스메(@cosme) '2024년 베스트 코스메 하반기 페이스크림' 부문 신상품상, 보체(VOCE) '한국 베스코스 크림' 부문 1위, 캔캠(CanCam) '한국 코스메 어워드 2024' 크림 부문, 미니(mini) '베스트 코스랭킹' 1위 등을 모두 꿰찼다. 바이오힐보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크림의 기능성, 사용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다수 매체가 주관한 시상식 정상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안티에이징 케어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찰진 사용감을 느낄 수 있으나 끈적이
[더구루=이연춘 기자] 마녀공장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이 라트비아 ‘릴리트 뷰티 어워드 2024(이하 LBA 2024)’서 ‘베스트 세럼’으로 선정됐다. LBA는 라트비아 유명 패션지 ‘릴리트’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전문 심사 위원단과 소비자(독자) 투표를 종합해 소비자·약국 등 6개 주요 카테고리에서 부문별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어워드에서 마녀공장은 페이셜 스킨케어 부문 최고의 세럼으로 선택받았다. 26일 마녀공장에 따르면 현재 라트비아 이커머스 채널을 비롯해 오프라인 H&B스토어 드로가스(Drogas) 지점에 입점하며 현지에 진출했다. LBA 2024 수상작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외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퓨어 클렌징 오일’, ‘갈락토미 엔자임 필링젤’ 등도 라트비아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 수상은 K-뷰티가 생소할 수 있는 북유럽 국가에서 라트비아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 사이 유일하게 선정된 한국 브랜드 화장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유럽 시장에서 마녀공장의 영향력을 보여준 사례라고 보고 있는 것. 유럽 역시 K-콘텐츠를 중심으로 K-뷰티에 대한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일본 뷰티 시장을 꽉 잡았다. 헤라 간판 화장품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이 일본 유명 뷰티·패션 전문지 '2024 베스트 화장품' 순위 정상을 휩쓸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지 고객 접점 확대와 채널별 최적화된 전략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은 일본 대표 뷰티·패션 전문지들이 주관한 '2024 베스트 화장품' 어워드 3관왕을 차지했다. 보체(VOCE) '베스코스 2024' 파운데이션 부문 1위, 마키아(MAQUIA) '2024 하반기 베스코스 쿠션 파운데이션 부문' 1위, 비테키(BITEKI) '2024년 하반기 베스코스메 쿠션 파운데이션 부문' 1위를 모두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9월 일본에 헤라를 론칭한 지 1년여 만에 거둔 성과다.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의 우수한 커버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이들 매체가 발표한 순위 최정상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바르는 순간 모공이 보이지 않는 듯한 깨끗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으며, 얇으면서도 확실한 커버력을 지니고 있어 뛰어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이 이들 매체로부터 이어졌다. 지난 3월 리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자회사 타타 하퍼(Tata Harper) 리더십을 전격 교체했다. 지난 2022년 인수한 타타 하퍼의 최고경영자(CEO)에 글로벌 뷰티 마케팅·영업통을 영입, 북미를 벗어나 글로벌 뷰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포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로레알 출신 셰이 베나임(Shay Bennaim)을 타타 하퍼 글로벌 사장(Global President)으로 선임했다. 셰이 베나임 사장이 취임에 따라 기존 타타 하퍼 공동창업자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 브랜드 앰배서더 역할을 맡아 자연주인 뷰티 스토리텔링에 주력할 전망이다. 셰이 베나임 신임 사장은 아모레퍼시픽과의 공동 연구를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신규 카테고리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셰이 베나임 사장은 "타타 하퍼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지원을 받아 고효능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을 선도한다는 타타 하퍼 비전 실현에 앞장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유수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에서 커리어를 쌓은 베나임 사장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가 글로벌 뷰티 시장 내 타
[더구루=김형수 기자] 한세실업이 베트남 성공 노하우를 중미 지역에 이식한다. 한세실업은 과테말라를 베트남에 이은 제2의 해외 생산 거점으로 삼아 북중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과테말라에 3억달러(약 4360억)를 투자해 친환경 방적, 편직, 염색 생산설비를 갖추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4일 미국 섬유전문매체 소싱저널(Sourcing Journal)에 따르면 한세실업이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인근 미차토야 퍼시피코 산업단지(Michatoya Pacifico Industrial Park)에 건설 중인 공장 가동이 임박했다. 오는 2026년 상업 생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한세실업은 과테말라에 수직계열화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미차토야 퍼시피코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공장에 친환경 방적, 편직, 염색 생산설비를 도입한다. 앞서 지난 2021년 중미 지역 영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과테말라 영업팀을 법인으로 전환했다. 중미 시장에서 한세실업 수준의 수직계열화 구축에 나선 기업이 없어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현지에서 압도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과테말라는 카프타(CAFTA·중미자유무역협정) 체결 국가로 대(對)미 수출
[더구루=이연춘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XEXYMIX)가 보온과 핏감을 모두 갖춘 남성 하의 기모 제품의 수요가 증가했다. 올해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인해 운동복 외에도 출근룩으로 활용도가 높은 기모 소재의 조거팬츠와 슬랙스 등을 구입하는 남성들의 수요가 늘었다. 젝시믹스는 24일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의 남성 기모 안감의 하의 제품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31.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0월 출시한 ‘컴포트파인 맨즈 기모 테이퍼드 팬츠’는 같은 기간 전체 기모 팬츠 판매량의 29% 이상을 차지하며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 효과가 인정받으며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최근 ‘얼죽런(얼어 죽어도 러닝)’ 열풍에 남성 러너들을 위한 제품에도 기모 제품의 수요가 증가했다. 남성 기모 레깅스의 대표격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기모 맨즈 레깅스’는 같은 기간 17% 이상 증가하며, 겨울 운동족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했다. 이외에도 러닝 라인으로 10월에 출시된 ‘RX 맨즈 하이브리드 웜 조깅스’의 경우, 온·오프라인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재고 소진이 돼 물량
[더구루=김형수 기자] 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Loreal)이 스위스 화장품 제조사 미벨(Mibelle) 자회사인 고운세상코스메틱 인수를 추진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K화장품 브랜드 닥터지(Dr.G) 운영사로 6년 전 스위스 최대 유통기업 미그로스그룹에 매각된 바 있다. 로레알은 고운세상코스메틱 인수를 통해 글로벌에 확산하고 있는 K뷰티 트렌드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23일 영국 로이터(Reuters) 등 외신에 따르면 로레알은 미벨과 고운세상코스메틱 인수 관련 최종 협상에 들어갔다. 로레알은 전략적 검토 과정을 거친 이후 스페인 투자은행 알란트라(Alantra)를 자문사로 선정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매각에 재차 나선 미벨과 화장품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를 노리는 로레알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면서 이번 고운세상코스메틱 매각 협상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K뷰티 인기에 힘입어 닥터지의 해외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로레알의 입장에서 매력적인 인수 대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지난 20일 올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해외 사업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67% 급증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일본, 미국, 베트남 등 전세계 13개국에서 닥터지 사업
[더구루=김형수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트레일 러닝화가 글로벌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올해 글로벌 트레일 러닝 대회를 휩쓴 위안진 선수의 성적에 해외 눈도장을 찍었다. 코오롱스포츠는 트레일 러닝에 특화된 전용 상품 9종을 지난 4월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19일 업계에따르면 트레일 러닝 시장을 겨냥한 국내 아웃도어 업체들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트레일 러닝은 산길, 숲길, 초원 등 도로가 아닌 자연 속 트레일 루트를 따라 달리는 스포츠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 중반부터 참여 인구가 늘어나, 코로나 이후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 조사 결과 세계 트레일 러닝화 시장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7.9%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예상된다. 2030년 시장 규모는 134억달러, 한화 약 19조4000억원 규모다. 국내 기업 중 코오롱스포츠의 투자가 눈길을 끈다. 단순한 마케팅 투자가 아닌, 제품 개발부터 대회 후원 및 주최까지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위안진
[더구루=김형수 기자] K비건 화장품 브랜드 에이스노(ASNO)가 미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미국 전자상거래 아마존(Amazon)에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아시아와 유럽에 이어 북미로 해외 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K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아마존에 따르면 에이스노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 멀티 비타민 젠틀 퓨리파잉 클렌저를 비롯해 △A.C.E. 클렌징 오일 △바이탈 그린스 80 카밍 토너 △에버라스팅 유스 프리저브 크림 △레스큐 이미디에이트 수딩 시트 마스크 △레스큐 헬시 루킹 글로우 시트 마스크 △레스큐 부스트 하이드레이션 시트 마스크 등을 선보이고 있다. 북미 비건 뷰티 수요 선점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오는 2030년 현지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가 60억7310만달러(약 8조72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37억2760만달러(약 5조3530억원) 규모인 시장이 향후 7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6.3%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다. 동물 보호 등 윤리적 소비 트렌드 확산, 비건 화장품의 기능성에 대한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연방군이 LIG넥스원이 인수한 미국 고스트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 '비전60'을 정찰용으로만 운용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최근 미군을 중심으로 로봇의 무기화가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군의 결정이 향후 세계 각국의 '로봇개' 도입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31일 독일 경제지 하이제(Heise)에 따르면 연방군은 이 매체가 비전60의 무기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보낸 질의서에 "비전60에 대한 무장 계획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고 공식 답변했다. 이어 "비전60은 시각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장애물을 탐지하고 필요시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해 지도를 작성할 수도 있다"며 "무장 기능이 아닌 정찰 및 감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기존의 바퀴나 궤도를 사용하는 무인 차량과 달리 사족 보행 로봇은 산악지형이나 다층 건물에서도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독일 연방 군비, 정보 기술 및 지원청(BAAINBw)은 작년 9월 튀링겐에 위치한 보안전문 회사 ATC SiPro를 통해 고스트로보틱스에 비전60 4대를 발주했다. 공급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연방군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공군이 기존 '군용 위성 조달 계획'을 철회하고 스페이스X의 군사용 군집위성 시스템인 '스타실드(Starshield)'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스타실드는 스페이스X 스타링크 위성을 기반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정찰, 미사일 경보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소속 케빈 크라이머(Kevin Cramer) 상원의원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진행된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공군이 국방부 산하 우주개발청(SDA)의 T2TL(Tranche 2 Transport Layer)·T3TL(Tranche 3 Transport Layer) 위성 조달을 취소하고 스페이스X 위성(스타실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케빈 크라이머 의원의 이같은 발언에 미국 공군은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T2TL와 T3TL에 대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없다"며 "2026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모든 획득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미국 공군이 기존 T2TL와 T3TL 위성 조달 계획을 철회하고 스타실드 도입을 검토하기로 알려진 것은 예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공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