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스퀘어에닉스의 액션 RPG '니어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24일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트위터 등을 통해 니어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니어 시리즈 중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와 오토마타 두 타이틀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니어 오토마타는 2017년 출시됐으며 게임성 등을 인정받으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니어 오토마타는 출시된지 5년동안 전세계에서 700만 장 이상의 타이틀을 판매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스킨, 캐릭터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인 전년대비 12.9% 증가한 1조886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3%, 6.5% 감소한 6396억원과 5199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영업이익 등 감소는 대주주 보유 주식의 무상증여 비용 609억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2년 연속 7000억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향후 올해 내 프로젝트 M, 칼리스토
[더구루=홍성일 기자] 모바일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백본(Backbone)이 로빈후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백본은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통해 4000만 달러(약 480억원)을 조달했다. 백본은 매닛 카이라가 설립한 모바일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업체로 아이폰을 이용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를 맺어 엑스박스 게임에 접속할 수도 있다. 이번 투자는 로빈후드를 비롯해 인덱스 벤처스, 로블록스, 소노스 등이 주도했으며 사운드벤처스, 박스그룹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백본은 이렇게 조달한 자금을 인재 확보 등에 투입,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백본 관계자는 "소노스와 로쿠가 음악, TV스트리밍을 통합하기 위해 한 것처럼 백본도 모바일 장치에서 모든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경험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2년 1월에도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는 8위를 기록했다. [유료기사코드] 23일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가 공개한 2022년 1월 전세계 최고 매출 모바일 게임 자료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월 한 달동안 총 2억3700만 달러(약 282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매출 중 약 64%는 중국에서 발생했으며 그뒤를 미국 8%, 터키 7%로 이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이어서는 텐센트의 왕자영요가 중국 미호요의 MMORPG 원신을 밀어내고 다시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왕자영요는 1월 한달동안 2억3320만 달러(약 2780억원) 매출을 올렸다. 왕자영요에 이어서는 원신이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한 2억870만 달러(약 2490억원)이 위치했다. 그 뒤를 캔디크러시사가, 로블록스, 코인마스터 순으로 이었으며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도 전체 8위에 올랐다. 1월 전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은 약 74억 달러 매출을 발생시켰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한 수치며 전세계서 가장 큰 시장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미국 자회사인 잼시티가 오는 24일부터 첫 블록체인 게임 '챔피언스 어센션'의 첫 NFT(대체불가토큰)을 판매한다. 잼시티는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게임 챔피언스 어센션의 첫 NFT인 '프라임 이터널스 NFT' 1만 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잼시티는 지난해 12월 챔피언스 어센션을 공개하며 출시 전 1만 개의 NFT를 사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잼시티는 24일부터 화이트리스트 유저를 대상으로 프라임 이터널스 NFT의 비공개 판매를 시작하며 25일부터는 공개 판매로 전환한다. 가격은 화이트리스트 유저의 경우 0.3이더리움(약 93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공개 판매에서는 1이더리움(약 310만원)부터 경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프라임 이터널스 NFT는 챔피언스 어센션의 게임을 시작할 때 구매할 수 있는 파운더스 팩과 같은 개념이다. 프라임 이터널스 NFT에 포함된 챔피언은 개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 향후 게임이 출시됐을 때 전투에서 지더라도 캐릭터가 죽지 않아 잃지 않을 수 있다. 이외에도 프라임 이터널스 NFT를 구매하는 유저는 일반 유저와 구분되는 효과를 부여받으며 더 많은 토지토큰을 획득, 게임 내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일본의 인기 만화 '블랙라군'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일본 공식홈페이지는 3월 중 블랙라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일본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공개돼 향후 적용되더라도 일본 서비스에서만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해당 콜라보레이션은 현재 이미지 한장만이 공개됐으며 정확한 시점, 콜라보 내용 등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전 콜라보와 같이 블랙라군 콜라보 의상, 무기 스킨 등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한 블랙라군은 지난 2002년부터 월간 선데이 GX를 통해 연재되고 있다. 하드보일드 갱스터 만화로 평범한 직장인 오카지마 코루로가 남지나해 출장 중 운반책 '블랙라군'에 납치당한 후 그들과 함께 활동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블랙라군 콜라보를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과 콜라보를 이어간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이달에는 주술회전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프라모델(건프라)의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반다이남코가 생산 라인 증설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반다이남코홀딩스는 16일 진행된 2022년도 3분기 회계연도 결산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건프라의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9.7% 증가한 339억엔(약 35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건프라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과 전함 등의 프라모델을 뜻하는 단어다. 1980년 최초의 모델이 출시된 이후 40년이 넘도록 인기 수집품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지난 1979년 4월 출시된 이후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미래 우주를 배경으로 지구 연방과 지온 공국 사이의 우주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건프라의 판매 증가는 넷플릭스 등 OTT를 통해 기동전사 건담의 극장판 등이 서비스되면서 신규 팬층이 유입된 것이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프라모델 자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반다이남코는 6월 3일 일본에서 신규 극장판인 '쿠쿠르스 도안의 섬'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청소년 이용자가 다수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나치 유대인 수용소, 섹스룸 등이 등장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로블록스는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실효성에는 물음표가 붙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로블록스에 나치의 유대인 수용소와 섹스룸 등이 등장했다. 로블록스는 개인들이 제작툴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을 만들 수 있고 유저들을 이를 이용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로블록스에 등장한 나치 유대인 수용소는 제2차세계대전 당시 150만여명의 유대인이 체계적으로 학살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곳에서 유저는 스스로를 가둘 수 있으며 나치 제복을 입은 아바타도 등장한다. 실행 버트를 누르면 샤워기에서 치명적인 독가스가 방출되도록 설정돼 있다. 섹스룸은 스트리퍼, 다양한 속박 의상 등이 구현돼 있으며 성관계를 하고 있는 아바타 등이 구현된 일종의 콘도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유저는 이 곳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성적인 대화는 물론 성관계 동작 등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런 다양한 형태의 게임 모드는 로블록스의 플랫폼 특징상 거의 모든 형태의 행동이 가능하도록 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가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과 손잡고 가상 F1(포뮬러1) 머신을 공개했다. [유료기사코드] 로블록스는 11일(현지시간) 가상 F1 머신인 '맥라렌 MCL36'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맥라렌 MCL36은 2022년 F1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맥라렌 팀의 머신이다. 또한 맥라렌만의 독자적인 가상 공간도 구축됐다. 로블록스 유저들은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플랫폼 내에서 가상 F1 머신 운전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MCL36과 사진을 찍거나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 메타버스 공간을 관람할 수도 있다. 여기에 독점적으로 제공되는 맥라렌 아이템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맥라렌는 이번 로블록스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외에도 F1을 잘 모르는 다양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블록스 관계자는 "맥라렌과 같은 브랜드가 우리 플랫폼에 등장해 커뮤니티와 연결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맥라렌은 글로벌 브랜드들에게 어떻게 경계를 허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라렌 관계자는 "로블록스의 기술은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드라이버보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신규 IP 티징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티징 영상에서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BSS △TL 등 개발 중인 신규 IP 5종을 소개했다. 엔씨의 신작 IP들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뿐 아니라 인터랙티브 무비(Interactive Movie), 액션 배틀 로열(Action Battle Royale), 수집형 RPG(Role Playing Game)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고 있다. 엔씨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인 신규 IP가 콘솔·PC·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신작 IP 중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등은 이번 영상에서 최초로 공개됐고, 프로젝트E는 TL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기획됐다. 신규 IP 중에서는 콘솔·PC 타이틀인 TL이 가장 먼저 출시되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라이벌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라이벌 모드에서는 라이벌 1등급부터 최종 6단계인 마스터까지 총 6단계로 구분된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의 2022년 e스포츠 대회 일정을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17일(현지시간) e스포츠 2022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올해 인도에서 4번의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 크래프톤은 올해 4번의 대회를 위해 총 상금 4000만 루피(약 6억3800만원)를 내걸었다. 이는 인도 역사상 단일 e스포츠 이벤트로는 최대 상금 규모다. 첫 대회는 오는 3월 말 개최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BMOC)로 1000만 루피의 상금이 걸렸다. 2월 말부터 선수등록이 시작될 예정이다. BMOC에 이어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BMPS) 시즌 1이 이어지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 시리즈(BMIS)도 이어진다. 올해 마지막 대회는 BMPS 시즌2가 된다. 입상팀들에게는 인도 국내는 물론 세계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인도의 e스포츠 생태계 성장에 전념하고 있다"며 "2022년에도 프로, 매니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는 지난해 7월 2일 출시된 이후 50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홍콩의 메타버스 기업 애니모카브랜즈가 호주의 게임 개발사 그리스몽키게임즈(Grease Monkey Games)를 인수했다. [유료기사코드] 애니모카브랜즈는 17일(현지시간) 그리스몽키게임즈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조건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애니모카브랜즈에 인수된 그리스몽키게임즈는 2013년 설립됐으며 호주 멜버른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리스몽키게임즈는 레이싱 게임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토크 드리프트와 토크 번아웃 등의 레이싱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애니모카브랜즈는 그리스몽키게임즈 인수 이후에도 독자적인 법인으로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애니모카브랜즈의 웹3 기술과 그리스몽키게임즈의 결합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통해 그리스몽키게임즈의 게임에는 블록체인, NFT(대체불가토큰), 게임Fi 등 웹3 생태계를 구성하는 기술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애니모카브랜즈 관계자는 "그리스몽키게임즈의 경영진은 인수 인후에도 운영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블록체인 통합, NFT 생성 등 애니모카브랜즈와 긴밀하게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미국 자회사 아레나넷이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길드워2의 확장팩 엔드오브드래곤즈의 OST LP판 출시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레나넷은 엔드오브드래곤즈의 사운드 트랙을 모은 앨범을 더블 LP로 발매한다. 아레나넷은 이번 LP 제작을 위해 아이엠8빗과 협업했다. 아레나넷은 이전에도 길드워2의 첫번째 확장팩인 가시의 심장(Heart of Thorns)과 패스오브파이어의 사운드트랙도 앨범으로 제작해 출시 한 바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엔드오브드래곤즈 LP의 커버는 새로운 확장팩의 심볼인 드래곤의 홀로그램으로 장식돼 있으며 색상은 에메랄드 빛의 바다색상을 표현했다. 엔드오브드래곤즈의 LP에는 총 31개의 트랙이 포함됐으며 배송은 4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40달러로 책정됐다. 길드워2 엔드오브드래곤즈는 패스 오브 파이어에 이은 길드워2의 세번째 확장팩으로 지난 2019년 8월 티저가 공개되며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엔드오브드래곤즈는 오는 2월 28일 출시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가 추진 중인 켄터키주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시공사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북미 최초 전구체 제조 시설 완공 지연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강화 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켄터키주 크리스천 순회 법원에 따르면 어센드 엘리먼츠는 최근 시공사인 터너-코코싱 합작사(Turner-Kokosing JV, 이하 터너-코코싱)가 제기한 공사비 미지급 소송에서 법원이 일부 쟁점에 대해 중재를 명령한 데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했다. 중재와 민사 소송이 병행되며, 공사 현장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양사 간 갈등은 지난 2월 터너-코코싱 측이 1억380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터너-코코싱은 어센드 엘리먼츠가 2024년 말까지 진행된 공사에 대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잦은 설계 변경과 기술 수정 요구로 인해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계약 위반뿐 아니라 부당이득, 켄터키주 공사공정법 위반 혐의도 포함됐다. 어센드 엘리먼츠는 공사비 지급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파이어버드 AI(Firebird AI, 이하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에 AI 허브를 구축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글로벌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파이어버드,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은 11일(현지시간) 개최된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25 파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이어버드와 아르메니아 정부가 체결한 5억 달러(약 6800억원) 규모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됐다. 파이어버드는 아르메니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6년까지 엔비디아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천 장이 설치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향후 100메가와트 규모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파이어버드는 새롭게 건설된 AI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통해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 지역 AI 허브로 육성한다. 아르메니아 정부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학교에 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