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모든 차량에 도입한다. 탑승자 안전 등을 포함한 업체 간 기술경쟁에 따른 것이다. ADAS 탑재 차량 증가와 관련 기술 발전은 사고율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전망이다. 글로벌 자동차 보험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등 세계 주요 완성차 기업 20곳은 내년부터 출시하는 자사의 모든 제품에 ADAS를 탑재할 방침이다. ADAS는 △긴급제동 시스템(AEB)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어드밴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등을 포함한다.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 기술 완성을 위한 기반 기술이다. 완성차 업체들은 ADAS 발전이 운전자 실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고율 감소는 자동차 보험료 책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자동차 보험기업 '스위스리'는 ADAS 탑재 증가로 자동차 사고율이 기존보다 25%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전 세계 자동차 보험 시장이 200억 달러가량 축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미
LG전자와 한국타이어 등 한국 기업의 미국 테네시주 진출이 늘면서 지역경제 지도가 바뀌고 있다. 반면 개발 붐으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테니시주 몽고메리 카운티 행정위원회는클락스빌 다운타운에 다목적 이벤트 센터(MPEC)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약 2700㎡ 규모로 농구경기장과, 아이스링크 등을 갖출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9800만 달러. 또한 클락슨빌 시의회는 최근 새로 건립되는 다목적 센터 인근 부지를 활용해 주유소와 편의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등을 유치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클락슨빌 도심 곳곳에 대규모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있는 것은 한국 기업들의 진출로 인한 인규 유입이 늘고 있어서다. LG전자와 한국타이어가 이미 공장을 가동 중이다. 이들 기업의 협력사들도 클락슨빌에 둥지를 틀고 있다. 클락스빌은 내쉬빌 도심에서 북서쪽 방면 차로 1시간, 거리로는 48마일 떨어진 곳이다. 주변에 한국타이어 생산 공장과 구글 테이터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조 피츠 클락스빌 시장은 지난 5월 LG전자 세탁기공장 준공식에서 “한국타이어에 이어 LG전자까지 한국기업의 잇단 투자로 클락스빌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
중국과 러시아가 북극항로를 개발하기 위한 해운사를 공동 설립한다. 우군을 확보, 중국식 경제블록인 ‘일대일로’ 정책을 확장하려는 전략이다. 미국이 수차례 중국의 경제적·군사적·영토적 패권 행위가 북극을 위협할 수 있음을 경고한 만큼 북극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노바텍은 지난 7일 자국 조선사 소브콤플로트를 포함해 중국 최대 해운사 중국원양해운(COSCO), 중국 국부펀드 실크로드기금 등과 합작 해운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 이 회사는 노바텍이 북극에서 추진하는 2건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사업에 참여, LNG 운반선 전량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노바텍은 첫 북극권 LNG 사업(야말 프로젝트)을 추진하면서 2014년 대우조선해양에 쇄빙 LNG선 15척을 발주한 바 있다 중국은 합작사 설립으로 북극해 개발에 있어 러시아라는 우군을 확보하게 됐다. 중앙아시아 내륙과 남아시아 해상을 지나는 기존 일대일로에 북극권까지 포함된다면 완벽하게 유라시아 대륙을 포괄할 수 있다는 게 중국의 전략이다. 실제로 중국은 지난해 자국을 ‘북극 인접국가’로 선언하면서 '북극 정책백서'를 발표했
캐나다에서 차고에 주차 중이던 코나EV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캐나다 모트리올에 한 가정집에 주차돼 있던 코나EV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차량은 전소됐으며 코나EV가 주차돼있던 차고의 지붕이 뚫렸으며 차고 문은 수 미터를 날아갔다. 사고 발생 직후 지역 소방서는 30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집안에서 점심을 준비 중이던 피에로 코엔티노 씨 등은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으며 안전 상의 이유로 지인의 집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충전을 하고 있던 것도 아니여서 배터리 상의 문제로 폭발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업계는 전기차의 폭발의 이슈가 되기 때문에 뉴스에 많이 나오지만 내연기관 자동차의 화재 빈도보다 결코 높지 않다면서도 '리튬 이온 배터리'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기본적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열, 충격에 의해 폭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전자담배 등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종종 폭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크기는 스
지난주 20일(현지시간) 인류가 달에 발을 딛은지 50년이 되는 날이었다. 지금까지 인류가 유인 우주선을 다른 천체에 보낸 것은 아폴로 프로젝트가 유일했다. 10년 안에 화성에도 인류가 발을 딛게 되겠지만 여전히 그 밖으로 진출하는 것은 요원한 상황이다. 하지만 인류는 포기하지 않고 더 멀리 더 빠르게 이동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알파 센타우리'에 우주선을 보내려면 현재 기술로는 3만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행성계로 여행하기 위해서 수많은 난제들을 해결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마블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봐도 주인공들은 작은 우주선을 타고 별과 별을 뛰어넘으면 자유롭게 우주를 여행한다. 우리 인류에게도 언젠가 그와같은 일들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 지금도 연구됐거나 되고 있는 다양한 추진체들에 대해서 정리해봤다. ◇아폴로 달 착륙 100년 되는 2069년, 알파 센타우리로 2016년 4월 영국의 이론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은 "태양풍과 지상에서 쏘는 레이저 광선을 이용해 초소형 우주선을 추진하면 광
각 나라마다 결혼과 관련해 특별한 전통이 있다. 그중 로열 웨딩이라 불리는영국 왕실의결혼 전통은 웨딩 복장부터 부케, 반지, 순서 등이 정해져 있을 정도로 까다롭다. 결혼 당사자는 물론 결혼식에 참석하는 일반 하객까지 모두 모자와 두건을 써야하는 에티켓 문화도 따로 있다. 보수적이기로 소문난 로열 패밀리의 특별한 결혼 법칙을 소개한다. ◇모든 결혼은 '여왕 허락'하에 진행 왕족이라면 왕위 계승 순위 6위까지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허락을 받아야 결혼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결혼한 해리 왕자와 배우 매건 마클의 결혼 당시에도 여왕의 승낙 후에 결혼식이 진행됐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클의 결혼식두 달 전공식 성명을 내고 "사랑하는 손자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 웨일스 왕자와 레이첼 메건 마클의 결혼에 동의한다"며 결혼을 축하했다. 당시 매건 마클이 3살 연상의 이혼한 흑백 혼혈의 미국이라는 점에서 왕실가의 반대가 예상됐으나 여왕의 허락으로 결혼은 성사됐다. ◇'도금양 가지'가 들어간 부케 들기 왕실 결혼에서 신부는반드시 도금양 가지로 만들어진 부케를 들어야 한다. 이 전통은 19세기에 앨버트 왕자의 할머니가 빅토리아 여왕에게 사랑
미국의 한 병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7이 불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오후 1시 26분 미국 뉴저지 해커츠타운에 위치한 해커츠타운 메디컬 센터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7에 불이 붙었다. 사고 발생 즉시 해커츠타운 소방관과 경찰관이 출동했고 화재는 이들이 도착하기 전 초기 단계에 진압됐다. 이 사고로 연기가 발생해 병원 3층으로 확산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충전 중이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S7에서 발생했다. 해커츠타운 경찰당국은 "충전 중이던 갤럭시 S7 스마트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기기와 충전기 등이 불에 탔다"고 전했다. 경찰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전해지지 않았다. 관련업계에서는 갤럭시 S7에 장착된 리튬 이온 배터리의 문제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 자체가 과열되면 불이 쉽고 충격, 과충전 등으로도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과열로 인해 휴대전화가 불타고 전자담배가 폭발하는 일도 종종 발생하고 있을 뿐
갈수록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는 가운데 20대 초반에 유부녀, 유부남이 된 스타가 있다. 한창 활동할 시기에 일보다 사랑을 택해 결혼을 하게 된 것이다. 이른 결혼으로 서로 갈등을 겪다 헤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안정적으로 가정 생활 속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스타가 적지 않다. 주민등록증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백년가약을 맺어 기혼 남녀가 된 스타를 모아봤다. ◇'22살' 율희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율희는 결혼과 동시에 임신 사실을 밝혀 세간의 화제가 됐다. 아이돌과 아이돌과의 만남이라는 사실 외에 한창 활동할 이른 나이에 결혼해관심이 쏟아졌다. 두 사람은 모두 20대에 결혼했다.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27세, 율희는 1997년생으로 22세의 나이로 유부남, 유부녀가 된 것이다. 특히 두사람은 결혼 당시 임신 8개월차를 맞아 결혼과 임신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현재 두사람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미숙하지만 풋풋한 결혼 생활 모습을 보여주며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율희는 방송에서 "부모가 일찍 가서 율희도 결혼을 빨리하게 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아차 싶기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율희의 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1년동안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셀러브리티 TOP 100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 셀러브리티 중에서는 유일하게 방탄소년단이 순위에 포함돼 더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소득 1위를 기록한 인물은 미국의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다. 스위프트의 소득은 1억 8500만 달러(약 2185억원)으로 추정된다. 2위는 모델 겸 배우 카일리 제너가 차지했다. 뛰어난 패션 센스와 도톰한 입술과 S라인 몸매를 자랑하며 여러 유명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도 활동했던 제너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립 키트 사업도 진행하는 등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라는 타이틀로도 불리고 있다. 카일리 제너의 소득은 1억 7000만 달러(약 1995억원)으로 알려졌다. 운동선수로 최고의 수익을 얻은 사람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로 칸예 웨스트에 이어 4위에 오른 그는 1억 2700만달러(약 149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얻었다. 그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1억 900만달러(약 1279억원)의 수익으로 6위에 올랐다. 이 외에 10위 안에는 5위에는 영국의 가수 에드시런, 7위에는 브라질의 축구선수 네이마르, 8위에는 미국
삼성전자 미국법인 홈페이지가 해킹으로 뚫리면서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는 자사 고객들에게 "지난달 22일 삼성전자 홈페이지가 해킹 당해 정보가 유출됐다"는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 스프린트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해커들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내에서 통신사의 계정으로 로그인해 요금제를 수정하는 부분을 해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유출된 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모델 유형, 모델 ID, 요금제, 가입자 ID, 계정생선날짜, 계좌번호, 청구서 수신 주소 등 이다. 스프린트는 "사기 또는 신원 도용의 위험을 초래하는 정보를 취득하지 못했다"며이번 해킹에 영향을 받은 계정의 PIN 코드를재설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얼마나 많은 계정이 영향을 받았고, 정보가 노출된 시간이 얼마나 되며 이번 사태을 일으킨 취약점 등에 대한 정보가 없다며 비판을 하고 있다. 이에 사기 또는 신원 도용의 위험을 초래할 정보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힌 스프린트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해킹 사건이 삼성전자의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삼성에 대한 비판의
안드로이드 앱 1300여 개가 사용자 동의 없이개인 정보를 마음대로 수집했다는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 컴퓨터 과학 연구소(International Computer Science Institute·ICSI)는 최근 안드로이드 앱의 사용자 정보 유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글 스토어에 있는 8만8000여 개의 앱을 조사한 결과 1325개가 사용자정보를 무단으로수집했다. 사용자가개인 정보 이용에 동의하지 않아도 이들은 50여 가지가 넘는 방법으로 데이터를빼왔다고ICSI는 밝혔다. 가령 이미지 편집 앱인 셔터플라이(Shutterfly)는 사용자가 위치 정보 수집 권한을 거부하자사진에서 위성항법장치(GPS) 좌표를 수집했다. 셔터플라이 측은 "허가를 받은 위치 데이터만 수집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일부 앱은 장치가 연결된 와이파이 라우터의 맥 주소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위치 정보를모았다. 개인 정보 이용 동의를 받은앱을 통해 데이터를 빼 오기도 했다. 동일한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사용해데이터 공유·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한 방식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가져온 앱은 홍콩 디즈니랜드와 삼성헬스, 삼성브라우저 등이 있다.
화웨이와 중국군 및 정보기관 사이에 깊은 연관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화웨이 직원 수천명의 고용 정보를 조사한 결과 화웨이와 중국군 및 정보기관 사이에 깊은 연관성이 있음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베트남 풀브라이트 대학교 크리스토퍼 볼딩 교수와 영국의 싱크탱크 헨리 잭슨 소사이어티의 연구원들에 의해서 진행됐다. 연구진들은 화웨이의 직원 이력서 데이터를 샅샅이 훑어 화웨이와 군, 정보기관 간의 연결고리를 발견해냈다. 조사 결과 화웨이 직원이면서 중국 군사 관련 기관에 고용된 직원도 있었고 해킹이나 통신 감청 분야에 종사했던 직원이나 중국 국가안전부 연관 업무를 수행중인 것으로 보이는 직원도 발견했다. 실제로 조사과정에서 화웨이에서 일했던 많은 직원들이 사이버 전쟁과 네트워크 침투를 담당하는 국가안전부(MMS)와 관련된 일을 했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결과로 화웨이가 중국 정부를 위해 스파이행위를 하고 있다는 미국과 화웨이의 논쟁이 한층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합작 파트너사인 키바르홀딩스가 중국·인도네시아산 냉연강판을 대상으로 한 관세율을 내년 1분기께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 관세를 매길 것으로 전망하며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바카디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을 위스키 숙성 창고에 투입했다. 바카디는 스팟을 기반으로 일부 위스키 생산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