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세원이앤씨 게임사업본부가 데뷔작 ‘창공아레나’ 흥행을 이어갈 후속작을 준비 중이다. 세원이앤씨는 왕위안 성탕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Wangyuan Shengtang Entertainment Technology)와 ‘고검기담 온라인(Swords of Legends Online)’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고검기담’은 중국 내 52부작 드라마 및 영화로 제작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중국 유명 RPG 게임이다. ‘고검기담 온라인’은 ‘고검기담’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중국 신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와 무협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액션 MMORPG이다. ‘고검기담 온라인’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방대한 컨텐츠를 갖고 있는 ’고검기담’은 중국 TV쇼 수상 등 대성공을 거둔 작품이다”며 “이미 게임 시스템 및 밸런싱이 검증된 작품에 엔드 컨텐츠, 장대한 PvP 전투 등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포함돼 국내 유저들에게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더리움 기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사이더스 히어로즈(SIDUS HEROES)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의 공식 유튜브 구독자가 500만을 넘어섰다. 크래프톤은 5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We Love You, 5 Million'라는 제목으로 구독자 500만 돌파 축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채널의 구독자는 현재 506만이다. 크래프톤이 공개한 영상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는 유저들과 인게임 플레이 영상 등이 담겼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의 신규 배틀패스 내용도 일부 유출됐다. 배틀패스는 게임 플레이 중 미션을 달성하면 경험치를 획득, 레벨을 올림으로써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의 8번째 배틀패스는 오는 19일 출시될 예정으로 QBU 건스킨, 선인장 복장 스킨, 가방 스킨 등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는 지난해 7월 2일 출시된 이후 50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지며 인도 내 최고 인기 게임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에픽게임즈가 메타버스용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인 스파이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베팅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길드워, H1Z1 등 글로벌 히트 IP 개발 경험을 가진 업계 베테랑 3명이 모여 설립한 인디 게임 스튜디오 로스트레이크(Lost Lake)가 시드 머니 확보에 성공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인 인도 모바일 게임스튜디오 '노틸러스 모바일'에 투자했다. 크래프톤이 인도 게임 개발사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노틸러스 모바일에 540만 달러(약 65억원)를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크래프톤이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진행한 1억 달러 규모 투자 약속 내에서 이뤄졌다. 노틸러스 모바일은 2013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인기 크리켓 게임인 리얼 크리켓 시리즈를 개발했다. 해당 게임은 전 세계 1억 이상의 다운로드와 1000만 명이 넘는 월간 활성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노틸러스 모바일은 앞서 크래프톤이 투자한 바 있는 e스포츠 플랫폼인 노드윈 게이밍을 보유하고 있는 젯신더시스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 개발사로, 두 회사의 협력 관계가 더욱 확대됐다. 크래프톤은 노틸러스 모바일과 함께 게임 개발에 대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 게임을 개발하는 자회사인 라이징윙스를 통해 다양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수익 창출, 게임 개발 등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틸러스 모바일의 인도 외 글로벌 시장 퍼블리싱 분야도 지원할 계획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인도에서 처음으로 게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설 명절을 맞아 플레이어를 위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RP 충전 이벤트 및 모바일 상점 내 파랑 정수(BE) 이벤트 등 다양하게 기획됐다. RP 충전 이벤트는 2월 6일 자정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LoL 상점(모바일 포함)에서 RP를 충전하는 플레이어 전원은 금액에 상관없이 계정당 1회 '무작위 스킨 파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oL은 1만3000 RP 충전자에게 '무작위 스킨 파편'에 더해 '무작위 온전한 스킨'을 제공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100명에게 랜덤 마우스 장패드 및 K/DA 로지텍 게이밍 기어를 선물한다. 이벤트는 충전 시 1만3000 RP를 선택한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하며, 여러 번에 걸쳐 합산 1만3000 RP를 충전한 경우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LoL은 기간 내 모바일 상점을 방문한 플레이어를 위해서도 선물을 준비했다. LoL 모바일 상점에서 파랑 정수(BE)로 '챔피언' 혹은 '소환사 아이콘'을 구매한 플레이어에게는 4800 BE 챔피언 파편이 든 캡슐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LoL 모바일 상점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 내 액티비전 블리자드 출신들이 모여 신규 게임사인 뉴테일즈(New Tales)를 설립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신규 게임사인 뉴테일즈가 프랑스 파리에 설립됐다. 뉴테일즈의 CEO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글로벌 수석 부사장을 역임한 세드릭 마레샬(Cédric Maréchal)이 맡았다. 세드릭 마레샬 외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 부사장을 맡았던 브누아 뒤푸르(Benoit Dufour)가 COO(최고운영책임)에 위치했다. 블리자드 EMEA 수석 총괄 엠마누엘 오버트(Emmanuel Obert)도 합류했다. 이외에도 유럽 내 액티비전 블리자드 출신 베테랑들이 대거 합류했다. 또한 수석고문으로 킴 그레스코, 레이 그레스코, 줄리아 험프리스를 임명, 게임 개발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출신 인사들이 대거 뉴테일즈로 집결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2020년 10월 폐쇄 결정된 프랑스 베르사유 지사를 폐쇄한 바 있다. 뉴테일즈는 자체 IP를 구축하면서 타 스튜디오의 게임을 퍼블리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뉴테일즈 관계자는 "우리는 거대한 IP와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성장시킨 경험을 가진 팀을 구성했다"며 "뉴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무료 플레이 서비스 시작 후 집계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 게임 플레이 트렌드를 공개했다. 무료화를 통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강화하면서 배틀그라운드는 배틀로얄 흥행 바람을 불러온 2017년 출시 시점과 견줄 만한 지표들을 다시 한번 기록해 나가고 있다. 가장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신규 이용자 수다. 지난 일주일간 역대 서비스 기간 중 가장 많은 신규 이용자가 게임에 유입됐다. 배틀그라운드 첫 출시 후 신규 이용자 수를 매일 경신했던 시기와 비교했을 경우에도 486%가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글로벌 모든 국가에서 전체적으로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특히 CIS(독립국가연합), 동남아, 남미 지역에서 537%의 큰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해당 지역의 경우, 게임 매칭 건수가 3배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개별 국가로 보면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인도, 칠레에서 눈에 띄는 규모의 신규 이용자가 유입되고 있다. 이용자가 게임에 얼마나 머무르는지 몰입도를 엿볼 수 있는 플레이타임은 무료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람보르기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팁스터인 '럭키맨(LuckyMan)'은 26일(현지시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람보르기니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6월 중국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배틀로얄 '화평정영(和平精英)'과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람보르기니와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맥라렌, 테슬라, 코닉세그에 이어 자동차 브랜드와 4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럭키맨은 콜라보레이션 진행에 따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내 아벤타도르, 우루스 등 람보르기니의 차량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21년 12월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 자리를 지켰다.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가 공개한 2021년 12월 전세계 최고 매출 모바일 게임 자료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2월 한 달동안 총 2억4400만 달러(약 2904억원)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36.7% 증가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매출 중 약 68.3%는 중국에서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미국 자회사인 쿵푸팩토리가 미국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와 손잡고 P2E 게임을 출시한다. 27일 더구루 취재 결과 갈라게임즈는 신작 TCG(턴제카드게임) '레전드 리본(Legends Reborn)'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갈라게임즈가 이번에 공개한 레전드 리본은 넷마블의 미국 자회사 쿵푸팩토리가 개발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판타지 세계관 속 외눈박이 거인 괴물이 그려진 카드가 등장하며 그 카드를 게임 테이블 위에 올려두자 외눈박이 거인 괴물이 방망이를 휘두르며 포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끝에는 쿵푸팩토리와 갈라게임의 로고가 함께 등장한다. 레전드 리본은 갈라게임즈의 전용 토큰인 '갈라'와 연동돼 P2E 게임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이며 수집형 요소가 있는 만큼 NFT(대체불가토큰)도 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쿵푸팩토리가 갈라게임즈와 손잡고 P2E 게임 개발에 나서면서 넷마블의 P2E 게임시장 움직임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넷마블은 미국 자회사들을 중심으로 P2E 게임을 모색하고 있다. 넷마블의 또다른 미국 자회사인 잼시티는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부문을 출범시켰으며 웹3 전용으로 개발된 첫 블록체인 게임
[더구루=최영희 기자] 세원이앤씨가 게임사업 데뷔작 ‘창공아레나’를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원게임루프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창공아레나’는 지난 6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 출시 이후 이번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원게임루프 까지 주요 소프트웨어 유통망(ESD)에 모두 출시됐다. 원게임루프(ONE GameLoop)는 원스토어가 PC와 모바일간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창공아레나’는 세원이앤씨가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RPG 신작이다. 지난 10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차트 1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았다. 세원이앤씨는 이번 애플 앱스토어 및 원게임루프 동시 출시를 기념해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날에도 2배속으로’ 이벤트와 함께 신규 캐릭터 ‘아카샤’를 기간 한정 픽업 캐릭터로 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는 원게임루프 출시를 통해 유저들이 PC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사용자 수가 많은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에이수스(ASUS)와 협력해 새로운 휴대용 콘솔을 내놓으면서 하드웨어 전략이 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등장했다. MS는 자체 콘솔도 개발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