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만에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위한 대규모 시장이 열린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대기업 ACWA 파워(ACWA Power)가 이집트 그린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케냐 설탕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수입국 다각화, 해외 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관련 산업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국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일 코트라에 따르면 케냐 정부는 르완다·리비아·마다가스카르 등 동남아프리카시공동시장(COMESA) 회원국에게만 부여했던 설탕 면세혜택을 비(非)회원국에게도 적용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도 원당과 정제 설탕에 매겨지는 100%에 달하는 관세 부담없이 케냐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케냐 설탕 수입시장은 지난해 기준 2억3400만2000달러(약 3100억원) 규모로 모리셔스(19.3%), 태국(16.7%), 이집트(15.8%) 등의 국가가 주름잡고 있다. 한국 설탕 수입액은 1000달러(약 130만원)로 미미하다. 케냐 정부가 설탕 공급 부족에 대응하고 나선 것이다. 연간 약 100만명 인구 증대에 따른 수요 증가, 생산량 감소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케냐제조자협의회(Kenya Association of Manufacturers)에 의하면 케냐 설탕 소비량은 지난 2010년 77만2731톤에서 지난 2019년 103만8710톤으로 34.42% 늘
 
								[더구루=김형수 기자] 인도 정부가 해조류 산업 육성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해조류 생산량 확대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노리고 있다. 인도가 우수한 자연 환경을 지니고 있어 높은 해조류 산업 발전 가능성을 지녔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코트라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지난 2019년 5월 해조류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농업부 산하에 축산낙농수산업부(Department of Animal Husbandry, Dairying and Fisheries)를 설립했다. 이듬해인 지난 2020년 이후 7700만달러(약 102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며 본격 행동에 나섰다. 인도 동남부 타밀나두(Tamil Nadu) 지역에 해조류 생산단지 '시위드 파크(Seaweed Park)'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수심이 얕고 조수 영향이 적어 해조류 양식에 적합한 곳으로 꼽힌다. 지난해 9월 부지가 최종선정됐다. 관련 예산안도 통과됐다. 인도는 해안선이 7516km에 달하고 해조류 양식가능 면적은 19만3834k㎡로 추정돼 향후 기존 생산단지 확장, 신규 양식장 설치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해조류 공급량 부족이 산업 경쟁력 저하로 이어지자 인도 정부가 앞장서서 해결에 나선 모습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가 중국산 가전용 강화유리에 반덤핑 관세 부과를 추진한다. 삼성과 LG의 경우, 인도에 가전 공장을 둔 지라 향후 어떤 대응에 나설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나 중국에서 인도산으로 공급망 전환을 꾀해야 하지만 현지 업체들은 기술과 생산능력 모두 양사의 조건을 맞추지 못하고 있어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노키아와 NTT가 태국 5G 통신망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 노키아와 NTT는 태국 산업용 무선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교보증권이 투자한 인도네시아 물류 스타트업 프레시 팩토리(Fresh Factory)가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닛산이 자사 전기차 '리프'에 탑재된 노후 배터리를 휴대용 전원으로 재활용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태국 트랜스젠더 여성 사업가 짜끄라퐁 짜끄라쭈타팁이 소유한 JKN글로벌그룹이 채무 불이행 위기에 몰렸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호주 벌칸에너지리소스(Vulcan Energy Resources, 이하 벌칸에너지)가 독일에서 진행중인 저탄소 리튬 추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메이저 에너지 기업의 자본과 기술력 확보에 나섰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싱가포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스타트업 '벤티 테크놀로지(Venti Technologies, 이하 벤티)'가 북미, 유럽까지 사업을 확장, 글로벌 '스마트 항만'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세계 각국에 있는 800개 이상 항구의 자동화를 지원한다는 포부다. 1일 포브스에 따르면 하이디 와일 벤티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를 통해 "향후 5년 동안 우리는 미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게 될 것이며, 선두주자가 되길 희망한다"며 "반드시 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 유럽에도 진출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티는 현재 싱가포르항을 포함한 세계 60개 이상 항구에 자체 개발한 독점 자율주행 기술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각 항구 내에서 운행되는 자율주행차 간의 상호 작용을 자동화한다. 항구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므로 2~3교대 운전자가 필요하다. 벤티 플랫폼을 활용하면 인건비를 60% 절감하는 동시에 효율성을 확대하고 사고 등을 예방,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세계 1위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인 'PSA(Port of Singapore Authority)'와의 협력 결과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솔루션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스픽(Speak)이 약 2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이 모바일 저전력 D램인 LPDDR5X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경쟁사를 맹추격하고 있다. 미국의 고강도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메모리 기업들의 기술 자립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일본에서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앤트로픽은 향후 서울과 인도 벵갈루루에서도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