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게임베리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알렸다. 게임베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달성한 영업이익 100억은 자사 창립 이내 최대 실적이다. 현재 게임베리는 2017년 출시한 AI 및 데이터 기반 광고 네트워크 ‘정글엑스’와 애드 익스체인지 플랫폼 ‘레브리프트’로 전세계 50여개 지역에서 2,000여개가 넘는 클라이언트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게임베리는 자사 게임 개발팀을 ‘게임베리 스튜디오’로 독립시켰다. 게임베리 스튜디오 내에는 다섯 개 개발팀이 별도 운영되고 있다. ‘무림백수’는 컴투스홀딩스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드래곤 히어로즈’는 글로벌 유저 270만 명을 확보했다. ‘그란젠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신규 시뮬레이션 1위’와 ‘전체 인기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나아가 올해 3분기에는 게임베리 관계사인 블로코어(Blocore)와 협업한 NFT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블로코어는 애니모카 브랜즈, 더 샌드박스, 위믹스 등 글로벌 주요 블록체인 게임사의 투자사이다. 한편 지난해 게임베리의 반려동물 사업 부문에서는 반려동물 산책앱인
[더구루=최영희 기자]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자산을 만드는 '브리더다오(BreederDAO)'가 1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엔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호로위츠(a16z)와 NFT 연구 및 벤처투자사 델피 디지털이 주도했으며, 해시드, 컴투스, 모닝스타벤처스 등이 함께했다. 브리더다오는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 플랫폼 내 디지털 자산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공급하는 탈중앙화자율조직체(DAO)이다. 각 게임과 서비스별 이용자 집단이 선호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주요 자산을 제작해 판매하거나, 게임 길드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자동화 기술 기반으로 게임 참여자들에게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브리더다오는 글로벌 최대 P2E 이용자 길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NFT를 소유하고 있는 YGG(Yield Guild Games) 등과 협업, 생태계 전반의 규모를 확장하는 마켓메이커로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인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를 비롯한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더리움 기반 P2E(Play To Earn) 게임 히어로즈 오브 마비아(Heroes of Mavia)가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투자금을 조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인종차별 발언 등을 일삼고 테러위협을 가했던 유튜버가 법원으로부터 배상 처벌을 받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월레스와 그로밋, 치킨런 등을 제작한 '아드먼 애니메이션'이 3D 오픈월드 게임을 개발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드림게임즈(Dream Games)'가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터키 게임사 드림게임즈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신규 투자 라운드를 통해 2억5500만 달러(약 3040억원)를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드림게임즈는 2019년 설립 이후 총 4억6800만 달러(약 5575억원)를 조달하게 됐으며 기업가치도 27억5000만 달러(약 3조2760억원)로 평가 받았다. 드림게임즈는 이번에 조달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올해 새로운 게임 개발에 착숙한다. 이를 위해 현재 80명 규모의 이스탄불 사무실 직원 수를 12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드림게임즈의 가치가 이토록 상승한 것은 지난해 출시한 첫 게임 로얄 매치가 글로벌 흥행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로얄 매치는 미국, 영국 등 주요 시장에서 상위 10위 안에 지속적으로 포함되며 최고 수익을 거둔 게임 중에 하나로 자리잡았다. 로얄 매치는 왕이 돼 성을 꾸미기 위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형태를 갖추고 있다. 또한 드림게임즈는 단순히 게임 뿐 아니라 영화, 소셜 미디어 등 다양안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어 더욱 고평가 받았다. 드림게임즈 관계자는 "우리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 넷마블은 3D TPS 진지점령(MOBA) PC 게임 '오버프라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CBT 일정을 버츄얼 인플루언서 '리나(RINA)'가 직접 알리는 이색 영상으로 공개했다. '리나'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버츄얼 인플루언서다. 해당 영상은 오버프라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틱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CBT 일정 공개 영상에 다른 노래를 입혀, 유튜브 쇼츠나 틱톡에 올리면, 오버프라임 영웅 '콜트'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유튜브 쇼츠, 틱톡에 올린 영상을 오버프라임 디스코드에 인증하면 되며, 이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이에게 콜트 피규어가 주어질 예정이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이용자는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 5개 특징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택해 5:5 또는 3:3 플레이를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1위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앱코가 아시안 게임의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각계각층의 게이머들을 겨냥한 가성비 높은 고사양 게이밍기어 제품들로 승부수를 보겠다는 목표다. 21일 앱코는 올해 상반기 제품 연구개발에 주력해 연말까지 총 280여개의 게이밍기어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외에도 코로나19 이후 호황을 맞이한 게이밍 노트북과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메모리 시장에서 성장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게이밍기어 및 PC 주변기기 시장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했다. 비대면 수요로 게임,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의 PC 활동이 늘면서 게임 외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게이밍기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앱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주 매출처였던 PC방 운영 제한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게이밍기어 시장은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의 성장에 따른 동반 수혜 하나만으로도 반드시 성장할 수밖에 없는 시장”이라며 “주력
[더구루=최영희 기자] 16년차 게임 개발사 (주)에쎈모바일테크놀러지(이하 SN)가 대규모 투자 유치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N은 최근 하나금융투자와 PI(자기자본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투자 외에 유진투자증권도 게이밍 팬덤 플랫폼 ‘스트리움’의 미래 비전을 보고 최근 별도의 투자조합을 결성, 이번 투자 라운드를 진행중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투자 검토를 진행했던 이수창투 등 여러 기관들이 일정에 맞춰 발 빠르게 투자 진행을 마무리 중이다. SN에서 개발하고 있는 ‘스트리움’ 플랫폼은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게임 유저가 증가하고 유저의 플레이타임이 증가함에 따라 게임 방송을 전문적으로 하는 ‘스트리머’ 들의 팬덤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기존에 없었던 ‘스트리머들이 팬덤을 활용한 게임 서비스’ 가 팬덤 형성과 게임 외적인 재미를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거란 전망이다. SN 우동화 대표는 “스트리움은 각 스트리머의 팬덤들이 게임을 통해 서로 경쟁을 하는 구도로 각각의 팬덤들이 쌓은 포인트로 시즌 별 각각 또는 전체 게임의 여러 방송 플랫폼(Youtube, 트위치, 아프리카TV, DouyuTV 등)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일본에서 회전초반 전문 프랜차이즈와 함께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M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넵튠이 IP 게임 제작 역량을 보유한 개발사 3곳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투자 대상 기업은 유닉온㈜, ㈜시프트릭, ㈜아울로그 3곳이며 유닉온과 시프트릭은 19%, 아울로그는 18%의 지분을 확보했다. 유닉온은 웹소설가 출신 3인이 합심해 창업한 개발사로 2020년에 설립됐다. 스토리가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웹툰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모퉁이 뜨개방 with 카페(이하 모퉁이 뜨개방)’와 유명 유튜브 의학 채널 '닥터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으로 제작된 PC용 심리치료 게임 '헬프 미!'를 서비스 중이다. 모퉁이 뜨개방은 2021년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신작 개발에도 돌입했다. ‘롤랑롤랑’이라는 동명의 웹툰 기반 러닝 게임이다. 유닉온은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자체 IP로 성장시킬 수 있는 게임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프트릭은 게임 개발과 사업 분야에서 평균 11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주축이 돼 2018년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블루홀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의 일본 서비스가 종료된다. 20일 더구루 취재 결과 테라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테라의 서비스를 오는 4월 20일 오전 8시 30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테라 일본 서비스는 지난 2014년 8월 18일 시작됐으며 8년여간 서비스를 이어왔다. 출시 당시 논타겟팅 전투와 앨린 캐릭터 등이 인기를 끌며 많은 일본 유저를 확보했었다. 게임온은 테라 서비스 종료에 대해 "개발사인 블루홀 스튜디오와 협의를 진행한 결과 향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힘들 것으로 판단,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게임온은 오는 26일 서비스 종료 전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 '패치114'를 실시한다. 이번 패치에서는 신규 메인퀘스트, 던전, 아이템 등이 등장하며 클래스 전직 시스템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에이수스(ASUS)와 협력해 새로운 휴대용 콘솔을 내놓으면서 하드웨어 전략이 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등장했다. MS는 자체 콘솔도 개발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