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한화손해보험과 신성장동력 발굴과 ESG 가치실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스크림에듀와 한화손해보험은 교육과 보험을 결합한 서비스부터 신규 사업 모델 발굴까지 지속적인 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성과 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까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기념해 오는 7월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화손해보험 고객 중 유아 및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통해 아이스크림 홈런을 제휴가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 실장은 “두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교육과 보험의 결합의 차원에서 더 확대된 신규 사업 모델로 고객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을 개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제 1차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및 표준개발지원 사업에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위한 과정 중심 평가(학습 진단)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한다. 이는 창의적 사고, 의사소통 등 학습자의 핵심 역량과 과제 수행에 필요한 교과 지식 습득 여부를 평가하는 기술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데이터드리븐과 건국대산학협력단, 열린사이버대산학협력단, 서울대산학협력단, 데이터헌트, 어니컴 총 7개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이 중 건국대산학협력단, 열린사이버대산학협력단, 서울교육대학교와 함께 국어, 수학, 과학 등 5개 교과의 인공지능 학습용 지식맵 개발을 담당한다. 인공지능 학습용 지식맵은 지식 개념 간 관계에 대한 정보를 가진 지식 구조도로서 개념 별 이해도를 파악하여 맞춤형 학습을 하는데 꼭 필요한 정보다. 이번 과제로 현재 수학 교과에만 적용된 지식 개념 간 관계 구조도가 다른 과목으로도 확장돼 개인별 전 과목의 통합 역량에 대한 진단 및 처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홈런 스마트학습센터’의 지역별 지사장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홈런 스마트학습센터는 학원이나 교습소, 공부방에서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의 초등 및 중등 인강 콘텐츠와 교재로 학생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사장의 역할은 홈런 스마트학습센터를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하고, 홍보를 비롯해 학습기, 교재 등 물품 공급을 지원한다. 신입교사와 센터원장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하며, 서비스 품질과 사업자별 학습 수행률 등 현장 관리 등의 업무도 담당한다. 이번 지사장 모집은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충청, 전라, 대구, 경남, 강원 등지에서 시 또는 구에 따라 17곳에서 진행한다. 홈런 스마트학습센터 또는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이메일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채용 시 마감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홈런 스마트학습센터는 교과와 100% 연계된 콘텐츠와 영역별 특강 과정까지 폭넓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학원 및 공부방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교육업 조직이나 교육 프랜차이즈, 학습지 교사 등을 관리한 경험이 있거나 학원 운영 등 교육 사업 경력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의 초중등 스마트러닝 서비스인 ‘아이스크림 홈런’이 신규 중등 학습 콘텐츠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중등 인강 콘텐츠는 경제와 세계사 분야로, 각각 ‘알쏭달쏭! 경제가 머니?’와 ‘처음 만나는 세계사’다. ‘알쏭달쏭! 경제가 머니?’는 중학교 전 학년 사회 교과서와 연계된 경제 기초 상식을 다룬다. 커리큘럼은 기초강의 9강과 실력 다지기 강의 12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만나는 세계사’는 예비 중학생부터 중2까지 대상으로 한 세계사 교육 콘텐츠다. 글로벌 사회에 필요한 세계사 상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등 세계사 교육 과정에 맞춰 세계의 역사 13강, 동양사 11강, 서양사 9강 등 총 33강이 있다. 모든 콘텐츠는 동영상 강의로 구성됐으며, 영상 마지막에는 배운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고 실시간으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팝업 퀴즈를 제공한다. 아이스크림 홈런의 ‘알쏭달쏭! 경제가 머니?’와 ‘처음 만나는 세계사’는 학습기 내 ‘전체메뉴’ 또는 ‘특별학습’ 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중등 학습에 있어 국영수만큼 중요한 것이 사회와 역사이며, 그 중에서
[더구루=최영희 기자] “집에서 편하게 전화 상담만 하면 된다는 말에 자신감과 확신이 들었어요.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가 회원 유치와 성과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28일 리더보드에서 항상 톱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김유미 아이스크림 홈런 상담교사는 업무 성과에 대한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선보이고 있는 초중등 스마트러닝 서비스다.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독보적인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그는 홈런의 상담교사다. 고객에게 홈런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회원 유치까지 이끌어내는 과정을 담당한다. 지난 2019년 11월에 시작해 이듬해 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기 시작하더니 2021년에는 전체 상담교사 중 2위를 차지했다. 베테랑 상담교사로 손꼽히지만 이 같은 일에 오랜 시간 동안 몸 담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30년 동안 골프를 치며 레슨을 해 왔던 ‘김 프로’ 였다. 골프 연습장도 운영했었다. 체력도 서서히 떨어지고 운영 면에서 신경 쓸 일이 많아 다른 일을 생각하던 중, 동생이 하고 있던 홈런 상담교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상담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출퇴근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2세대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2.0’(이하 홈런 2.0)과 함께 제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새로운 ‘홈런 2.0’을 알리며, 정회원 및 무료 체험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제휴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해 11월 홈런 2.0을 론칭한 이후, 아이스크림에듀는 롯데카드와 IBK 기업은행, 케이뱅크 등 금융권을 비롯해 AK몰, 하이원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고객 접점과 혜택을 늘려왔다. 올해에는 테마파크와 공연, 호텔 등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시설 중심으로 제휴처를 발굴해 연말까지 30 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회원을 위한 무료 제공이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이스크림에듀는 에듀테크 및 AI 기반 학습 콘텐츠와 교육철학, 학습 환경 및 코칭 등 홈런 2.0의 브랜딩을 강화함에 따라, 제휴 제안 또한 이어지고 있어 이 같은 마케팅 전략에 힘이 실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에듀테크 및 스마트러닝의 대표 브랜드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회원 수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제휴처로부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교육복지사업 ‘서울런’에 3년 연속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런은 서울시가 지난 2021년,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교육 자원에 접근이 어려웠던 서울시 만 6~24세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온라인 교육 사이트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서울런을 통해 초등 인강 ‘아이스크림 홈런’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서울런 참여를 비롯해 올해 공공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아이스크림에듀의 학교 및 공공기관 누적 제휴 건수는 전국적으로 985곳이다. 각 지자체의 취약계층 지원사업 및 기초학력 증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공사업에 참여해 2만738명의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해왔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이사는 “교육기업으로서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습 격차 해소가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교 및 지자체들과 함께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최근 광명시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학습지 지원 업무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의 브랜드 슬로건,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이 교육시장에서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은 지난해 11월, 아이스크림에듀가 2세대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2.0’(이하 홈런 2.0)을 새롭게 선보이며 함께 내놓은 브랜드 슬로건이다. 기존 흔하게 쓰이는 ‘공부 습관’이라는 키워드와는 달리, 공부의 주체인 학생과 그들의 입장에 초점을 맞췄다. 초등학교때부터 아이의 성적과 결과를 지향하기 보다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실현하도록 하고 학습의 과정과 방향을 제대로 안내하고자 이 같은 슬로건을 만들었다. 실제 홈런 2.0의 슬로건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은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 데이터로 잡히며, 검색 쿼리를 일정량 확보하고 있다. 또 타교육업계에서도 홈런 2.0의 교육철학과 메시지에 동의하고 지지하며, 공식적인 마케팅 활동에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교육시장을 움직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홈런 2.0의 철학이라고 할 수 있는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은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금호전기의 IT 자회사 브릭메이트와 에듀테크 신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초중등 스마트러닝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 이외 온라인 교육 콘텐츠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업무 협력을 추진하고, 에듀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브릭메이트는 차세대 기술 기반의 글로벌 IT 개발사로 △시스템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 △기술투자 △블록체인 특화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등 기업간거래(B2B) 소프트웨어 산업 내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에듀와 브릭메이트는 공동으로 투자해 에듀테크 신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양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활용해 에듀테크 업계의 특화된 메타서치 에그리게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사업모델에 적용할 계획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그 동안 아이스크림 홈런으로 교육업계에서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신규 사업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브릭메이트의 기술력과 열정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일자리 창출과 영업조직 강화의 일환으로, 초등인강 ‘아이스크림 홈런’의 상담교사 채용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상담교사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2세대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2.0’(이하 홈런 2.0)을 홍보하며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 유치를 담당하는 직군이다. 회원 유치 과정에서 아이스크림에듀가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제휴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고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아이스크림에듀는 최근 롯데카드와 IBK 기업은행, 케이뱅크 등 금융권을 비롯해 AK몰, 하이원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며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 고객 데이터 경쟁력이 높은 편이다. 또 홈런 2.0 출시와 함께 선보인 ‘AI생활기록부’, ‘수학의 세포들’ 등 독보적인 AI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학습 콘텐츠와 ‘데스크테리어’로써 디자인을 강조한 프리미엄 학습기 시리즈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무료 체험 신청 건수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통한 고객 데이터 역시 증가하고 있다. 상담교사는 재택 근무 형태로 업무를 진행하며, 경력단절 여성도 안정적으로 근무 가능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오는 27일 오전 9시 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CJ온스타일 채널에서 초등 및 중등 인강 ‘아이스크림 홈런 2.0’(이하 홈런 2.0) 홈쇼핑 라이브 앙코르 방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11일, CJ온스타일과 함께 한 성공적인 론칭 방송에 힘입어 이번에 2차 방송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첫 방송을 통해 받은 무료 체험 신청 건수를 목표 대비 200%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차 방송 역시 홈런 2.0의 앰배서더 박지윤과 함께 하며, ‘홈런북 프리미엄 에버그린’ 10일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홈쇼핑을 통해 무료 체험을 신청하는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번에는 신청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과 프리미엄 미술세트를 제공하며, 실시간 추첨을 통해 신청 고객 중 3명에게는 한샘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140만원 상당의 ‘조이S 2’ 책상, 의자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무료 체험 신청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을 증정하는 ‘Adieu 2022 윈터페스타’와 ‘공부습관 장학금’ 등 특별 이벤트 역시 참여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롯데카드와 함께 ‘아이스크림 홈런 롯데카드(이하 ‘홈런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홈런 롯데카드’는 초등 및 중등 인강 아이스크림 홈런의 학습비를 본 카드로 자동납부 설정 시,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결제일에 8000원부터 최대 1만 6000원까지 총 결제금액을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홈런 롯데카드’ 출시를 기념해 롯데카드와 함께 ‘10만원 캐시백’과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롯데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를 완료하고, 2023년 1월 31일까지 ‘홈런 롯데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 1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직전 6개월간(2022년 6월 3일~2022년 12월 2일)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이력이 없는 회원이다. 또한, 2023년 2월 28일까지 ‘홈런 롯데카드’를 신청하고, 아이스크림 홈런의 학습비를 본 카드로 자동납부 설정한 고객에게는 기존 할인 금액에서 최대 4000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70만원, 100만원 이상인 고객은 금액대별로 각각 추가 할인이 적용돼, 총 결제금액에서 1만원부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마이크론과 인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반도체 회사들이 현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과감한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첨단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반도체 매출도 2029년 100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뉴욕과 아이다호주에 반도체 제조 시설을 건설하고 약 2만 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번 투자로 첨단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의 비중은 2% 미만에서 2035년 약 10%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론은 투자 대가로 지난 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61억6500만 달러(약 8조9400억원)의 보조금을 받았다. 버지니아주 마나사스에 위치한 D램 생산시설의 확장을 추진하며 최대 2억7500만 달러(약 4000억원)도 추가로 수령할 예정이다. 마이크론은 미국 내 유일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사로 AI 반도체 시장에 진출했다. 엔비디아의 AI GPU(H200)에 HBM3E를 공급하면서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내년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HBM 투자에 따른 추가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 혼합현실(MR) 디바이스 비전프로(Vision Pro)의 애플리케이션(앱) 생태계 구축이 속도가 나질 않고 있다. 애플은 보급형 버전 개발을 연기하는 등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좀체 성장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소프트웨어 구독 플랫폼 셋앱(Setapp)에 따르면 개발자 중 3%만이 비전프로용으로 새로운 앱을 개발하고 있다. 50%의 개발자는 비전프로 애플리케이션 지원 여부 자체가 불확실하다고 답변했다. 셋앱 설문조사에 따르면 35%의 개발자는 비전프로용 앱 개발 계획 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대신 60%의 개발자들은 인공지능(AI) 기능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월 출시된 애플 비전프로는 높은 관심도와는 다르게 다소 비싼 가격, 미성숙한 생태계 등으로 판매가 미비한 상황이다. 블룸버그 IT전문 기자 마크 거먼에 따르며 비전프로는 출시된 이후 50만대도 판매하지 못했다. 심지어 구매자들조차 애플 비전프로에 대한 흥미를 잃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애플은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초광각을 지원하는 비전OS 2.2를 출시하기도 했지만 상황을 역전시키지는 못했다. 최근에는 올해 말 비전프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