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 헬기 제작사 에어버스 헬리콥터스(Airbus Helicopters·AH)가 미국 장거리 드론 제조업체 에어로벨(Aerovel)를 인수해 무인 항공기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케이피항공산업㈜이 베트남 다낭에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 다낭 신규 공장에서 생산된 항공기 부품은 보잉에 공급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피항공산업은 다낭하이테크파크에 4800억동(약 260억원)을 투자해 2만㎡(약 6000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한다. 공장은 1분기에 착공한다. 올 4분기에 1차 투자 단계를 시작하고, 오는 2029년 2분기까지 전체 생산 가동을 목표로 한다. 다낭 공장에서는 보잉사의 항공기 B737, B787, B737 Max의 후미 차체, 보조동력장치(APU) 도어, 날개 유지 관리 인터페이스 제어(MIC 윙 팁), 경사형 윙 팁, 윙 박스, 윙렛, 플랩 페어링 지지대 및 항공기 금속 가공 시설을 2단계에 걸쳐 생산한다. 케이피항공은 공장 건설에 앞서 작년 5월 다낭 하이테크 파크와 다낭산업구역청, 다낭대학교 산하 다낭과학기술대학교, 대한항공 등 파트너들과 지원 및 투자유치, 교육, 인력 고용, 연구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케이피항공의 다낭 공장은 다낭의 두번째 항공·항공우주 기술 투자 프로젝트이다. 2020년에 가동에 들어간 미국 유니버설 알로이 코퍼레이션(UAC) 산하의 다낭 선샤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의 대표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가 미국의 우주 운송 스타트업 '임펄스 스페이스(Impulse Space)'에 베팅했다. 임펄스 스페이스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와 화성 탐사를 두고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 록히드마틴이 차세대 대무인 항공 시스템(counter-Unmanned Aerial Systems, C-UAS)을 개발한다. MS와 록히드마틴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인 차세대 C-UAS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켄터키주 주지사가 SK온과 포드의 합작 투자 철회를 촉발한 배경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자동차 지원 축소 정책을 지목했다. 연방 정책 변화가 전기차 산업 전반의 둔화를 심화시켜 합작 구조 유지가 어려워졌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