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 이하 프롤로지움)'가 유럽 최대 모터쇼에서 100% 실리콘 음극재 기반 배터리를 선보였다. 기존 배터리 대비 에너지밀도를 크게 늘리고 5분 충전으로 약 300km를 달릴 수 있는 성능을 구현했다. 실리콘 음극재 상용화에 앞장서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공략한다. [유료기사코드] 프롤로지움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모터쇼에서 100% 실리콘 음극재를 활용한 배터리를 처음 공개했다. 실리콘은 현재 음극재의 주요 소재인 흑연과 비교해 이론적으로 10배 더 많은 리튬을 저장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 증가하고 충전 시간도 단축된다. 다만 충·방전 과정에서 부피가 최대 400%까지 팽창하는 특징을 지녀 그동안 배터리 업계는 실리콘을 5% 수준으로 소량 첨가해 활용했는데, 프롤로지움은 오직 실리콘 음극재만 쓴 배터리를 내놓은 것이다. 프롤로지움의 100%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는 체적 에너지밀도와 중량 에너지밀도가 각각 749Wh/L, 321Wh/kg다. 현재 주류인 리튬인산철(LFP·200Wh/kg)과 리튬코발트망간(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 이하 프롤로지움)'가 지난달 전고체 배터리 행사에서 세라믹 분리막 기반 배터리 기술을 공유했다. 안전성과 에너지밀도 향상, 제조 비용 절감 등 장점을 알렸다. [유료기사코드] 프롤로지움은 지난달 1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전고체 배터리 서밋(Solid-State Battery Summit, 이하 SSB 서밋)'에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발표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발표자로는 프롤로지움 수석 과학자인 드미트리 벨로프 박사가 나섰다. 프롤로지움이 공개한 기술은 세라믹 분리막에 관한 것이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필름을 기반으로 한 분리막을 쓴다. PE와 PP 필름을 한 방향으로 늘리느냐 아니면 고온에서 파라핀 오일과 섞고 굳히는 과정을 거치느냐에 따라 건식과 습식으로 나뉠 뿐이다. 프롤로지움은 PE·PP 필름 대신 세라믹을 채택해 더 안전한 내부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봤다. 배터리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리튬을 쓰지 않는 양극재와 리튬메탈 등 프롤로지움의 특허받은 소재 기술까지 더해지면 에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프롤로지움(Prologium)이 타오위안에 첫 GWh 규모의 전고체 배터리 공장 문을 열었다. 연간 2GWh의 생산량을 갖추고 현지 공장을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키운다. 프롤로지움의 협력사인 포스코홀딩스도 신공장 오픈을 축하하며 공고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프롤로지움은 23일(현지시간) 대만 타오위안 과학단지에서 타오케 공장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양치칭 대만 경제부 수석비서와 장샨정 타오위안 시장 등 대만 정부 관계자 △프랑스 덩케르크 대표단 △대만·프랑스 금융기관 △독일 완성차 업체 메르세데스 벤츠·자동차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FEV 그룹 등 협력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 기업 중에는 포스코가 참석해 이목을 모았다. 포스코홀딩스는 2022년 프롤로지움에 지분 투자를 했다. 전고체 배터리 전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고체 전해질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프롤로지움은 신공장에서 연간 2GWh 규모의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한다. 2GWh는 최대 전기차 2만6000대에 탑재할 수 있는 양이다. 약 1200개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 이하 프롤로지움)’가 처음으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 자본시장 전문가를 영입해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에 시동을 건다. 28일 프롤로지움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초 론 위라하딕사(Ron Wirahadiksa)를 CFO에 임명했다. 신임 CFO는 재무 현황을 재점검하고 새로운 금융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라하딕사 CFO는 30년 이상 기업 재무·회계 관련 부서에 몸 담아온 '재무통'이다. 네덜란드 필립스에서 약 25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프롤로지움 합류 직전에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알바레즈앤마살(Alvarez & Marsal)'에서 매니징 디렉터를 역임했다. 기업이 재무·운영 구조조정을 통해 성과를 높이고 가치를 극대화하도록 도왔다. 특히 필립스 CFO 재직 당시 LG전자와 필립스 간 합작법인 설립을 주도했다. 지난 1999년과 2001년 브라운관 합작법인 'LG필립스LCD'와 'LG필립스디스플레이'를 설립했다. LG필립스LCD는 우리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한미 증시에 동시 상장한 1호 기업이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 이하 프롤로지움)'가 프랑스를 유럽 기가팩토리 위치로 낙점했다. 7조원 이상을 쏟아 현지 최대 규모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프롤로지움은 52억 유로(약 7조5426억원)를 투자해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항구 인근 부지에 유럽 기가팩토리를 건설한다. 오는 2026년 말부터 가동을 시작해 2031년까지 증설을 단행, 연간 약 75만 대의 차량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 규모(약 60GWh)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프롤로지움은 지난해 유럽 기가팩토리 설립을 공식화하고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등 12개국 이상에서 90여 곳의 부지 위치를 평가했다. 유럽 외 미국 기가팩토리도 짓는다. <본보 2022년 7월 25일 참고 '포스코 투자' 프롤로지움, 기가팩토리 타당성 조사 착수…10조 이상 투자> 프랑스를 선택한 배경에는 △다임러그룹 등 파트너사와의 접근성 △유럽 완성차 산업 성장성 △정부 보조금 등이 주요하게 작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기가팩토리는 프롤로지움의 첫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 이하 프롤로지움)가 유럽 배터리 합작법인 'ACC'(오토모티브셀컴퍼니)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협업한다. 프롤로지움은 유럽 시장 진출을 발판을 마련하고 ACC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확보하며 서로에게 '윈윈'(Win-Win)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프롤로지움은 ACC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간) 밝혔다. ACC는 세계 4위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프랑스 토탈의 배터리 자회사 사프트가 2020년 각각 지분 33.3%를 투자해 만든 합작사다. 2030년까지 유럽에서 130GWh 규모의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으로 세를 넓히고 있다. 프랑스에 연간 8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세우고 내년 말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독일과 이탈리아에도 공장 건설을 모색하고 있다. 프롤로지움은 ACC와 협력해 유럽에서 입지를 넓히게 됐다. 프롤로지움은 유럽 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파리모터쇼'에 참가해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홍보했다. &l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 이하 프롤로지움)가 유럽 최대 자동차 행사 '파리모터쇼'에서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을 공개한다. 전고체 배터리 기술력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행보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프롤로지움은 '파리모터쇼 2022'에서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소개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파리모터쇼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위스 제네바, 미국 디트로이트, 일본 도쿄, 부산과 함께 5대 모터쇼로 꼽힌다. 르노와 메르세데스-벤츠, BYD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4년 만에 개최됐다. 17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수도 파리의 포르테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프롤로지움은 전고체 배터리 셀부터 모듈까지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21일 낮 12시에 질레스 노르맨드(Gilles Normand) 프롤로지움 국제 개발 담당과의 1:1 인터뷰도 진행한다. 노르맨드 담당은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을 공개하고 차세대 배터리로 차주가 누릴 이점을 공유할 계획이다. 프롤로지움의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리튬이온 배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 이하 프롤로지움)'가 미국과 유럽 기가팩토리 건설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에 착수, 본격 시동을 건다. 10조원 이상을 쏟아 120GWh 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프롤로지움은 자사 최초 해외 전고체 배터리 공장 2곳을 설립하기 위해 잠재적인 후보 부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내년 1분기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등 유럽 후보 국가 중 최종 위치를 확정한다. 예상 투자액은 80억 달러(약 10조4800억원) 이상이다. 프롤로지움은 오는 2031년까지 3단계에 걸쳐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두 공장의 생산능력을 합치면 120GWh에 달할 전망이다. 엔지니어링, 제품 연구개발(R&D), 비즈니스 관리 등 65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빈센트 양 프롤로지움 회장은 최근 미국과 프랑스 정부가 개최하는 연례 투자 유치 행사 '선택USA 인베스트 서밋(SelectUSA Investment Summit) 2022'와 '프랑스를 선택하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 이하 프롤로지움)가 미국과 유럽에서 배터리 기가팩토리를 짓는다. 막대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업공개(IPO)도 추진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빈센트 양 프롤로지움 회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파리 근교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연례 투자유치행사 '프랑스를 선택하세요(Choose France Summit) 2022'에 참석해 "미국과 유럽에 오는 2026년 중반 생산 시작을 목표로 각각 50~60GWh 규모 기가팩토리를 건설할 것”이라며 “각각 50~75만 대의 전기차에 탑재할 수 있는 배터리 생산 규모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유럽 기가팩토리가 들어설 후보국으로 "프랑스, 독일, 영국, 폴란드, 네덜란드 등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며 "미래 고객과의 근접성 뿐만 아니라 전력, 인건비, 탄소가 없는 에너지 가용성, 보조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롤로지움은 2006년 설립된 배터리 회사다. 2012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스마트워치 등 소형 IT 기기용으로 납품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8000여 개의 샘플 셀
[더구루=오소영 기자] 베트남 자동차 회사 빈패스트가 대만 프롤로지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2024년부터 전고체 배터리를 공급받고 베트남 내 합작사 설립을 추진한다. [유료기사코드] 빈패스트는 6일(현지시간) "프롤로지움에 수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전고체 배터리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빈패스트는 2024년부터 전고체 배터리셀을 공급받는다. 프롤로지움의 첫 전고체 배터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상당량을 받는다. 타이베이 인근에 지어지는 신공장은 연간 생산능력이 3GWh로 내년 초부터 가동된다. 양사는 베트남 내 전고체 배터리 합작사 설립도 모색한다. 프롤로지움이 미국과 캐나다에 공장 구축을 검토하고 세를 불리고 있어 합작 투자는 비현실적인 시나리오가 아니다. 빈패스트는 작년 3월 프롤로지움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고체 배터리셀 우선 구매권을 확보했다. 배터리팩 패키징 특허에 대한 기술 라이선스도 받았다. 이어 투자를 단행하고 배터리 공급을 사실상 확정지으며 양사의 협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006년 설립된 프롤로지움은 전고체 배터리 관련 500개가 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13년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용 배터리 생산을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이하 프롤로지움)'가 독일 자동차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FEV 그룹(이하 FEV)'과 손잡았다. E-모빌리티용 전고체 배터리 대량 양산과 맞춤형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FEV는 폴로로지움과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양사는 프롤로지움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셀과 모듈 검증부터 시스템 개발, 마케팅까지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FEV는 약 50년의 업력을 지닌 세계적인 자동차 엔지니어링 회사다.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차량 시스템의 설계·개발 분야에 특화돼 있다.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중이다. 프롤로지움은 2006년 설립된 배터리 회사다. 2012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스마트워치 등 소형 IT 기기용으로 납품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8000여 개의 샘플 셀을 제공하고 공급 계약도 모색하고 있다. 현재 2.5kWh 크기의 전고체 배터리 프로토타입을 개발중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 이하 프롤로지움)이 중국 투자 회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확보했다.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프롤로지움은 지난 8일(현지시간) "CRFM(China Reform Fund Management Co.,Ltd)으로부터 수천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전고체 배터리 대량 양산과 생산량 확장에 쓰인다. 프롤로지움은 내년 말까지 타이베이 인근에 GWh급 공장을 설립해 배터리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2006년 설립된 프롤로지움은 2012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스마트워치 등 소형 IT 기기용으로 공급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8000여 개의 샘플 셀을 제공하고 자동차 탑재도 모색하고 있다. 독일 다임러그룹, '스쿠터계의 테슬라' 대만 고고로와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달 포스코홀딩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프롤로지움과 포스코는 전고체 배터리 전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고체전해질 개발에 손을 잡았다. 프롤로지움은 소프트뱅크 차이나벤처 캐피탈과 프리마베라 캐피탈, 국내 이브이첨단소재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네덜란드 ASML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레고 세트를 직원들에게만 판매하기로 했다. 높은 외부 수요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만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 소속감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ASML은 최근 임직원이 아닌 외부인이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한 '하이(High) NA' 장비 '트윈스캔 EXE:5000'와 EUV 장비 '트윈스캔 NXE:3400C' 레고 세트 주문 건을 모두 취소했다. 유효한 ASML 이메일 주소를 인증해야만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정책을 강화했다. ASML은 당초 이같은 레고 세트를 비롯해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기념품들은 직원들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해왔다. 하지만 판매 정책에 착오가 발생하며 임직원이 아닌 외부인에게도 판매가 됐고, ASML은 이를 바로잡아 직원들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도 1인 1개로 구매 가능 수량이 제한된다. EUV 장비 레고 세트는 실제 기계를 그대로 구현한 특별한 기념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트윈스캔 EXE:5000은 트윈스캔 NXE:3400C에 이어 ASML이 선보인 두 번째 레고 세트였다. 가격은 트윈스캔 EXE:5000과 트윈스캔 N
[더구루=홍성일 기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쿠웨이트를 방문했다. 43년만에 이뤄진 인도 총리의 쿠웨이트 방문이다. 모디 총리의 방문을 기점으로, 양국 관계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쿠웨이트를 방문, 미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모디 총리의 쿠웨이트 방문은 미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국왕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현직 인도 총리가 쿠웨이트를 방문한 것은 1981년 3대 인도 총리 인디라 간디의 방문 이후 43년 만이다. 모디 총리와 미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국왕은 회담을 통해 인도와 쿠웨이트의 외교관계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또한 IT, 제약, 핀테크, 인프라, 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모디 총리는 이번 회담을 통해 에너지, 무역, 투자에 걸쳐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됐다고도 전했다. 이번 회담은 인도와 쿠웨이트의 무역이 확대되면서 진행됐다. 쿠웨이트는 인도에 6번째로 많은 원유를 수출하고 있는 국가이면서, 100억 달러 이상 투자 한 주요 투자국이다. 모디 총리는 "미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