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페루 국영 시마조선소(SIMA)와 추진 중인 함정 현지 건조 사업이 핵심 장비 기술 검증을 마치며 실전 배치를 위한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 올 연말로 계획된 첫 합작 함정의 적기 인도는 물론 중남미 해양 방산 수출 시장 내 주도권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5일 페루 해군에 따르면 페루 해군 장교와 시마 기술진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달 초 울산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마린솔루션 사업장을 방문해 함정 시스템 점검과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대표단은 선박에 탑재될 주요 시스템의 공장수락테스트(FAT)에 직접 참여해 장비 성능을 검증하고 군함 건조 공정에 적용되는 품질 표준을 확인했다. 대표단의 방한은 시마조선소에서 선체 조립을 마친 상륙지원함(LCU)의 올 하반기 진수를 앞두고 이뤄졌다. 진수 이후 선체에 탑재할 항해 및 전투 체계 등 내부 핵심 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실무 운용법을 익히기 위한 방문으로 전해진다. 한국 본사에서 시스템 검증을 마친 만큼 페루 현지에서의 장비 통합 및 세팅 공정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4년 4월 시마로부터 총 6406억원 규모의 함정 4척 건조
[더구루=정예린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포함된 우리 정부 대표단이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최종 선정을 앞두고 내달 현지를 방문한다. 대통령의 복심이 직접 협상 전면에 나섬에 따라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을 필두로 한 한국 '원팀'의 수주전에 강력한 외교적 동력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중공업이 그리스에서 3100억원 규모의 중형 석유화학제품선(P/C선) 수주를 앞두고 있다. 그리스 선주사 테나마리스(Thenamaris)가 운임 강세와 친환경 규제 대응을 겨냥한 선대 현대화에 따라 신조 발주하는데 HD현대중공업이 수주처로 지목됐다.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통해 중소형 및 방산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15일 미 해운 전문매체 스플래시247(Splash247)에 따르면 테나마리스는 HD현대중공업에 스크러버가 장착된 5만DWT급 PC선 4척을 발주한다. 신조선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8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선가는 척당 5300만 달러(약 790억원)로, 총 수주액은 2억 1200만 달러(약 31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나마리스는 제품선 운임 강세와 친환경 규제(EEXI/CII) 대응을 겨냥한 선대 현대화 전략에 따라 HD현대중공업에 발주해 수요를 충족한다. 테나마리스는 HD현대와 수년째 발주 인연을 맺어온 단골 선사이다. HD현대미포가 HD현대중공업과 합병 되기 전부터 가스운반선을 발주해왔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라이베리아기국(LISCR), 로이드선급과 협력해 친환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이 지난달 중국에서 대규모 특허권을 확보하며 차세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 장벽을 높였다.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차세대 배터리 등 핵심 분야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CNIPA는 4월 한 달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가 2019년부터 올해 초까지 출원한 특허 총 610건을 승인했다. 761건을 기록했던 2024년 4월 대비 약 19.8%, 전년 동월(613건) 대비 약 0.5% 소폭 감소한 수치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가 291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인정받았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146건) △삼성SDI(134건) △삼성전기(39건)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 AI'와 '차세대 반도체' 기술력 제고에 집중했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 압축 방법 및 이를 실행하는 전자 장치(특허번호 CN121920450A)' 특허를 통해 기기 자체에서 고성능 AI 기능을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낸드플래시 수명 연장 방법 및 시스템(특허번호 CN121900684A)'과 '적층형
[더구루=정예린 기자] SK이노베이션 E&S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베트남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가 인프라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독자적인 통합 밸류체인 해외 이식을 통해 동남아 에너지 시장 주도권을 쥐려는 SK이노베이션 E&S의 행보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4일 베트남 응에안성에 따르면 현지 정부와 사업 컨소시엄은 오는 18일(현지시간) 뀐랍(Quỳnh Lập) LNG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부지에서 사업 추진을 알리는 공식 행사를 개최한다. 베트남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행사 성격이나 참석 규모가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부지 확보 등 사전 행정 절차를 마치고 현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뀐랍 LNG 발전 사업은 응에안성 동남경제구역에 1500메가와트(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25만 세제곱미터(m³)급 터미널, 전용 항만을 짓는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규모는 약 3조3000억원에 달한다. 앞서 지난 2월 SK이노베이션 E&S는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그룹(PVN) 산하 발전 회사 'PV파워(PV P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국산 니켈을 앞세워 전기자동차 밸류체인 내재화를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산업 육성 기조에 힘을 싣는다. 완성차부터 배터리셀, 배터리팩을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만큼 경쟁사 대비 가격 및 공급 대응력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란시스쿠스 소에르조프라노토 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HMID)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전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FIFA 월드컵 2026 시승 캠페인' 당첨자 발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카라왕 배터리 셀 공장을 설립할 때부터 인도네시아의 니켈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다"며 "자원을 산업에 직접 활용하는 것은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길이며 현대차는 정부의 인센티브 확대 계획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센티브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모든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전기차) 판매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는 시장이 전기차를 원하면 전기차를, 하이브리드를 원하면 하이브리드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소에르조프라노토 COO의 발언은 현지
[더구루=정예린 기자] 국내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삼익THK'가 베트남 IT 기업과 손잡고 아세안(ASEAN) 스마트 팩토리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인공지능(AI)과 로봇이 결합된 통합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현지에 직접 공급, 동남아시아 지역 내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베트남 FPT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하노이에서 삼익THK와 차세대 스마트 제조 선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차세대 디지털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상용화는 물론 로보틱스와 AI 분야의 인재 양성 등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익THK와 FPT는 각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담당한다. FPT는 예지 보전과 비전 검사 등 첨단 AI 기술을 비롯해 제조 실행 시스템(MES), 제어 시스템 등 스마트 제조 플랫폼 개발을 총괄한다. 삼익THK는 정밀 기계 기반의 자동화 설비 인프라를 제공하고 현장 생산 라인 셋업을 직접 감독하며 스마트 팩토리의 토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삼익THK가 아세안 시장 내 턴키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자사 하드웨어 장비에 FPT의 제어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가 40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과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한 7세대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를 공식 출시했다. 전동화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고급 세단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다진다는 구상이다. 윤효준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더 뉴 그랜저 미디어데이'에서 "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을 본격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자동차가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들과 보다 심리스하게 연결되는 새로운 고객 경험이 바로 더 뉴 그랜저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움을 더해 그랜저라는 이름에 대한 고객 기대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대를 뛰어넘어 앞으로의 혁신을 제시하는 모델로 여러분께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AAOS)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를 브랜드 최초로 탑재했다는 점이다. 하드웨어 중심이던 기존 차량의 한계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호주 앤슨리소시즈(Anson Resources, 이하 앤슨)와 북미 리튬직접추출(DLE) 데모 플랜트 건설 계약 조건을 승인했다. 2분기 중 최종 계약서에 서명하고 내년부터 유타주에서 데모 플랜트 운영을 시작한다. 아르헨티나에서의 성공 경험을 북미에 이식해 DLE 실증을 추진하고 글로벌 리튬 공급망을 확장한다. 14일 앤슨에 따르면 자사 이사회와 포스코홀딩스 이사회에서 DLE 데모 플랜트를 건설·운영하기 위한 본계약 조건을 승인했다. 양사는 미국 유타주 패러독스 분지 내 그린 리버 리튬 프로젝트 부지에 데모 플랜트를 건설한다. 데모 플랜트를 통해 앤슨이 소유한 '보시다바 1호 유정(Bosydaba #1 well)'에서 생산한 염수로부터 리튬을 추출한다. 2분기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플랜트를 가동한다는 목표다. 2028년까지 실증을 추진해 DLE 기술을 확보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사업 진행을 위해 약 720만 호주달러(약 78억원)를 지급한다. 데모 플랜트 설계와 건설, 운영, 유지보수를 총괄한다. 앤슨은 부지와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염수를 공급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6월 앤슨과 DLE 기술 실증 사업에
[더구루=정예린 기자] 동화그룹 오너 3세 경영진이 중국 파트너사의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아 배터리 핵심 소재 공급망 점검에 나섰다. 전해액 원재료인 육불화인산리튬(LiPF6)의 안정적 수급처를 확고히 다져 중국 현지 생산 단가를 낮추고 수익성 향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3일 중국 '신야즈청(新亚制程)'에 따르면 승지수 동화기업 경영기획총괄 부회장과 승지용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 등 동화그룹 주요 경영진은 최근 신야즈청 자회사 '신야중닝신소재(新亚中宁新材料)'의 저장성 취저우 공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에는 한길 동화일렉트로라이트 구매 팀장 등도 동행해 양사 간 장기 구매와 독점 공급 계약 이행 현황을 집중 논의했다. 동화그룹 경영진은 신야중닝신소재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육불화인산리튬 생산 라인과 전문 테스트 구역을 참관했다. 제품 생산 환경과 표준 작업 공정을 살피며 파트너사의 품질 제어 능력을 직접 검증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향후 제품 인도 일정과 공정 기술 최적화 방안 등을 공유하고 전략적 협력 심화 방안을 교환했다. 이번 회동은 앞서 양사가 체결한 대규모 원재료 공급 계약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신야중닝신소재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천진(톈진) 법인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필리조선소가 미국 해사청의 훈련함에 이어 현지 선사 맷슨(Matson Inc.)으로부터 따낸 컨테이너선 인도 일정을 약 2년 늦췄다. 내년 첫 선박을 시작으로 2028년 2분기까지 순차적으로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미국 조선소의 시설 현대화와 숙련공 양성을 통한 생산성 제고가 한화필리조선소의 성공을 좌우할 핵심 과제로 꼽힌다. 13일 HMT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한화필리조선소는 맷슨로부터 수주한 알로하급 컨테이너선 인도 시기를 늦췄다. 내년 1분기께 첫 선박인 '마크아호'를 인도하고 이어 남은 두 선박(말레마·마케나호)을 내년 3분기와 내후년 2분기에 각각 납품할 계획이다. 해당 선박은 한화필리조선소가 지난 2022년 맷슨 조선소로부터 수주한 건이다. 길이 약 260m, 최고 속도 23.5노트로, 3200TEU(1TEU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규모다. 기존 화석연료와 액화천연가스(LNG)를 동시에 쓸 수 있는 이중연료가 적용됐다. 한화필리조선소는 당시 맷슨과 10억 달러(약 1조4400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었다.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인도하기로 했으나 늦어졌다. 한화필리조선소는 2024년 9월 마크아
[더구루=정예린 기자] SK이노베이션 E&S의 미국 자회사 '키캡처에너지(KCE)'가 미시간주 오타와카운티 블렌던타운십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 인허가를 위해 소방 인프라 확충과 해체 비용 '전액 예치'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선제적인 안전 대책으로 지역 사회의 불안을 잠재우고, 북미 전력망 시장 내 핵심 거점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13일 블렌던타운십에 따르면 KCE는 타운십 계획위원회 특별회의에서 신형 소방 탱크 트럭 기증과 상업 운전 시점 설비 해체 비용 100% 예치를 공식 제안했다. BESS 화재 시 물 공급 한계와 사업 종료 후 부지 복구에 대한 재정적 책임 등 지역 사회가 제기해 온 핵심 우려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특별회의는 사업 초기부터 이어진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역 주민 마르시아 훅스트라 씨는 작년 12월 미시간 공공서비스위원회(MPSC)에 공식 서한을 보내 대규모 화재 시 진압 장비와 훈련 비용 부담 주체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이 외에도 배터리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대기 오염과 진압 과정에서의 지하수 오염 가능성 등 환경 문제가 부각되며 타운십 내 안전
[더구루=김예지 기자] 포스코홀딩스와 리튬 합작 사업을 추진 중인 호주의 주요 광산 기업 미네랄 리소스(Mineral Resource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책을 신설하며 조직 개편에 나섰다. 대규모 부채 감축과 온슬로우 아이언(Onslow Iron) 등 핵심 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베테랑' 인사를 전면에 배치, 경영 안정화와 수익성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Google)이 차세대 인공지능(A) 노트북 플랫폼인 '구글북(Googlebook)'을 위해 글로벌 칩셋 제조사들과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구글이 특정 프로세서에 국한되지 않는 생태계를 구축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Intel)과 퀄컴(Qualcomm)은 구글북 프로젝트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인텔과 퀄컴은 엑스(X, 옛 트위터) 등을 통해 구글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구글북은 12일(현지시간) 진행된 '안드로이드 쇼: I/O 2026'를 통해서 공개됐다. 구글은 구글북에 대해 크롬 운영체제(OS)와 안드로이드OS, 구글 플레이 앱 생태계, 제미나이 AI를 통합한 새로운 노트북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구글북은 제미나이를 위해 설계된 최초의 노트북"이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완벽하게 연동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구글은 구글북 출시를 위해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등과 협력할 것이라며, 올해 가을 첫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텔과 퀄컴이 프로젝트 참여를 선언하면서, 구글북은 x86, ARM CPU 제품을 섞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