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2018년 3분기 매출 396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소폭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안랩은 외부상품 판매 감소와 지속적 R&D투자 등 매출감소 및 판관비 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자사의 제품/서비스의 매출이 증가해 예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웅제약 파트너사인 영국 바이오기업 아박타 테라퓨틱스(Avacta Therapeutics·이하 아박타)가 항암제 후보물질 임상 1b상 예비 데이터를 공개한다. 희귀암으로 분류되는 침샘암을 대상으로 한 초기 임상 결과로,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의 임상적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독일 최대 소매 유통 체인 '리들(Lidl)'에 물류로봇 '스트레치'를 공급한다. 내년 중반까지 유럽 주요 물류센터에 22대를 인도한다. 물류 혁신을 가속화하려는 유럽 기업들의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