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유럽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 'ISPO 뮌헨 2021' 참가

코로나19 여파 온라인 개최…내달 1~5일

[더구루=정예린 기자] 효성티앤씨가 내달 온라인으로 열리는 독일 아웃도어 전시회 'ISPO 뮌헨 2021'에 참가해 친환경 재생원단을 선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내달 1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열리는 'ISPO 뮌헨'에 참가한다.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ISPO 뮌헨은 아웃도어·스포츠 관련 섬유, 의류 및 패션과 각종 레저 용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매년 50여개국 이상 30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개최된다. 

 

효성은 100% 재활용 가능한 대표 친환경 섬유 '크레오라 리젠(스판덱스), '마이판  리젠(나일론)', '리젠(폴리에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UV 차단 기능이 있는 '마이판 리젠 아쿠아엑스', 천연 섬유의 느낌을 가진 폴리에스터 '리젠 코트나', 빠른 수분 흡수를 자랑하는 '리젠 에어로쿨' 등의 제품도 전시한다.

 

마이크 심코(Mike Simko) 효성티앤씨 글로벌 마케팅 이사는 "효성은 국제친환경인증(GRS)을 받은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100% 재활용 가능한 섬유 제품 패키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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