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반려동물 문화 진흥과 더불어 복지 향상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반려동물문화산업협회가 서울 구로 마리오타워에서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철저한 방역하에 50여명의 회원 중 임원 중심으로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초대 회장에는 이지은 ㈜브이아이펫 대표가 선임됐다.
이지은 회장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전 생애주기에 맞는 반려동물 돌봄 교육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정립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협회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결성목적을 밝혔다.
협회는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맞는 돌봄 교육 △입양하기 전 사전 의무교육 △성장주기별 양육에 필요한 돌봄교육 △노령견 케어 △생애주기 돌봄 전문가 양성등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 문화 전반의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의 보호자가 되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반려문화와 미래직업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지은 회장은 “반려동물의 입양, 양육, 사후단계등 모든 단계에 필요한 교육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