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라면 조리기’ 보상 판매 진행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인덕션 ‘라면조리기’ 보상 지원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12월 31일까지 라면조리기 보상 판매를 희망하는 업소는 하우스쿡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라면조리기 외 인덕션 및 멀티 정수조리기 설치를 희망하는 외식매장도 지원 할 예정이다. 지원 및 보상 규모는 협의 후 진행된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쿡 제품만이 정수 조리가 된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쓴다. 현재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동시에 쓸 수 있는 멀티 기능을 인정 받아 사용처를 확대 중이다.

 

2021년 3월 기준 구내식당, 기숙사, 공용식당 등 케이터링, 외식매장을 중심으로 1천개 매장에 설치 되어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 5월부터는 캠핑카에 설치도 시작 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라면조리기 교체 수요가 늘고 있는 시장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 됐다. 

 

이른바 ‘한강라면’으로 알려진 멀티 조리기는 편의점 및 PC방, 멀티 플렉스 상영관 등에 많이 설치 돼 있다. 사용이 편리한 장점도 있지만 교체 비용도 만만찮은게 사실. 이에 하우스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업주들의 비용 절감 지원을 위해 보상 판매를 결정했다. 또, 외식 매장서 인덕션, 멀티 정수조리기 설치를 희망하는 업소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 희망 업소, 외식매장은 하우스쿡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우스쿡은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외식매장 지원도 계속할 예정이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이번 보상판매 지원 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매장 재기전도 계속해 지원할 것”이라며, “현재 지원 협의를 마친 외식매장, 업체를 재기전의 모범 사례로 정착 시킬 것”이라 말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