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프랜차이즈 '북어국집'과 업무 협약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프랜차이즈 ‘북어국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북어국집’은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로 현재 트로트 가수 남진, 차수빈을 광고 모델로 기용 중이다. 앞으로 프랜차이즈 북어국집 주방에는 하우스쿡 정수조리기가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쿡 제품만이 정수 조리가 된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쓴다. 현재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동시에 쓸 수 있는 멀티 기능을 인정 받아 사용처를 확대 중이다. 2021년 3월 기준 구내식당, 기숙사, 공용식당 등 케이터링, 외식매장을 중심으로 1천개 매장에 설치 되어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 5월부터는 캠핑카에 설치도 시작 되고 있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를 운영한 결과 매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월 평균 가스비가 약 30만원 가량 줄었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 탄소량이 감소된 것까지 하면 효과는 더 높다. 

 

가장 큰 장점은 초기 투자 비용. 신규 매장은 주방 공사와 시스템 설치에 큰 비용이 들지만 정수조리기는 ‘정수기’ 설치 공간만 있으면 된다. 때문에, 공간과 주방 장비 설치에 큰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큰 공사, 인테리어가 필요 없고 고정비 절감이 큰 점수를 받았다”며, “프랜차이즈 외식매장 주방의 요구에 적극 응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한식 외식 매장 풀초롱 밥상 이후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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