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업소용 인덕션 보상 판매 지원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외식 매장 인덕션 보상 지원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1월까지 신청하는 개별 외식 매장 및 프랜차이즈는 지원 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외식 매장과 프랜차이즈 업체는 하우스쿡에 문의하면 된다. 지원 및 보상 규모는 협의 후 진행된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쿡 제품만이 정수 조리가 된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쓴다. 현재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동시에 쓸 수 있는 멀티 기능을 인정 받아 사용처를 확대 중이다. 2021년 3월 기준 구내식당, 기숙사, 공용식당 등 케이터링, 외식매장을 중심으로 1천개 매장에 설치 되어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 5월부터는 캠핑카에 설치도 시작 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준비 됐다. 단계별 일상 회복으로 잠시 시름을 덜다, 폭증하는 확진자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많은 매장들은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인덕션 교체가 필요한 매장은 비용 부담으로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하우스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업주들의 비용 절감 지원을 위해 보상 지원을 진행하는 것. 인덕션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 외식매장과 프랜차이즈는 하우스쿡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우리도 중소기업이라 소상공인, 외식매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어 이번 인덕션 보장 지원도 결정 한 것”이라며 “가능한 한 최대한 지원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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