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정수조리기 오스트리아 판매 개시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지역서 정수조리기(영문명: hauscook cooker)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판매, 설치는 지난해 12월 첫 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진행한 현지 프로모션 결과다. 인스부르크 실내외 레포츠 휴게 시설을 시작, 외식 매장 등으로 점진 확대  예정이다. 또, 2022년 K-컬처 붐을 활용, K-주방, 외식 문화를 결합한 또 다른 한류를 전파하는데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쿡 제품만이 정수 조리가 된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쓴다.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동시에 쓸 수 있는 멀티 기능을 인정 받아 사용처를 확대 중이다.

 

이번 본격 판매는 지난해 12월 인스브루크(Innsbruck)서 진행한 프로모션의 결과다. 인스부르크는 알프스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서유럽에서 인기 있는 겨울 레포츠 성지다. 코로나19로 국경 봉쇄 전 극적으로 현지에 도착, 프로모션을 진행해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연용 정수조리기는 그 자리에서 모두 판매 됐다. 또, 현지인들의 구매 요청이 이어졌다는게 업체의 설명.

 

현재 인스부르크에서 온라인 네트워크 당구장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업체에 우선 설치 됐다. 하우스쿡은 이곳을 발판으로 소규모 수출을 진행하며, 향후 확대해 본격적인 유럽 수출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이 하우스쿡의 계획이다.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우선 현지 외식매장과 실내외 레포츠 휴게 공간에 설치를 진행 할 계획”이라며, “현지인들에게 정수조리기의 편리성과 장점을 소개하면서 K-주방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라 말했다. 

 

하우스쿡은 앞으로 K-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에게 재밌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펀(Fun)마케팅 활동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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