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사인 Z홀딩스의 자회사인 전자상거래업체 아스쿨이 2022년 5월기 3분기 연결결산 내용을 공개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든 면에서 전년동기 대비 향상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아스쿨이 15일 발표한 2022년 5월기 3분기(21년 5월 21일~22년 2월 20일) 연결결산에 따르면 매출은 3179억9400만엔(약 3조242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06억3700만엔(약 1084억원), 순이익은 15.9%가 증가한 71억3100만엔(약 727억원)을 기록했다.
아스쿨이 매출과 이익면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데는 B2B(기업대기업)영역에서는 방역용품의 판매감소가 있었지만 그 외에 생활용품, 음료 등 출근 정상화에 따른 용품 구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아스쿨은 향후 Z홀딩스와의 연계를 강화하면서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출근 정상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