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텍,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역 지원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은 23일부터 열리는 2022년도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 종합 방역서비스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대관령면 일원에서 매년 평화를 모토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전 세계 28개국 88편의 출품작이 상영되며 개막작으로는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단초가 된 유로마이단 반정부시위를 배경으로 한 엘리 그라페 감독의 ‘올가’가 선정됐다.

 

캡스텍이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방역서비스 업체로 후원에 나선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제 기간 동안 실내외 상영관을 비롯해 모든 행사장 곳곳마다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침으로써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즉 국립환경과학원 승인을 얻은 전문소독약제를 사용해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 분무살균 방식’으로 전문 방역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며, 행사장 곳곳에 ‘캡스클린케어 존(Zone)’ 배너를 설치해 살균 방역 활동이 이뤄졌음을 안내한다.

 

‘캡스클린케어’는 살균 방제서비스의 가치를 새롭게 하고자, 전문성을 갖춘 중소 전문 협력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상생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캡스텍의 전문 소독 방제 서비스다.

 

‘캡스클린케어’는 종합시설관리 부문 노하우를 축적한 캡스텍이 기존 인력 중심에서 융합형 토탈 생활 방역 서비스로 안정화, 고도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중소 협력기업과 협력해 고객 중심의 지속가능한 전문 소독 방제 서비스로서 브랜딩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캡스클린케어’는 지난 해에도 평창국제평화영화제를 비롯, 부산국제영화제 등 지역 행사에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 4월 열린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방역서비스사로 활약, 관광객들이 대규모로 운집하는 지역 문화 예술 행사가 안심하고 치러질 수 있도록 든든한 방역 첨병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실제로 캡스텍은 작년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역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9.2%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 보였다.

 

캡스클린케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 해제되고 두 달 여 기간이 지나면서 대중들의 야외활동이 두드러지게 늘어남에 따라, 대형 행사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끔 배려하는 것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상시 방역활동 사이의 균형잡힌 조치가 필요하다”며, “생활 속 안전한 방역환경을 축제의 영역까지 확대,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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