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화장품 '우리리우', 韓 넘어 日 본격 공략 

인기 배우 혼다 츠바사 추천...품절 사태 일어나
日서 큐텐 통해 에그선밤·클렌지워터 등 판매

 

[더구루=김형수 기자] 배우 채림이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우리리우가 국내 시장을 넘어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패션잡지를 통해 소개되자 품절 사태가 일어나는 등 현지에서의 인지도 제고와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리우는 일본 패션잡지 모어(MORE) 9월호 특집기사 ‘혼다의 보증(ほんだの、おすみつき)’에 실렸다. 일본의 인기 배우 겸 패션모델로 활동하는 혼다 츠바사(本田翼)가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뷰티 아이템으로 우리리우에서 나온 에그 선밤을 픽했다.

 

혼다 츠바사는 "SNS 검색을 통해 찾아냈으며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화장품"이라면서 "우리리우 에그선밤은 모공을 자연스럽게 가려주고 피부를 아름답게 가꿔준다. 게다가 휴대하고 다니기가 편해 다시 바르기도 쉽다"고 강조했다.

 

혼다 츠바사의 우리리우 에그선밤 사용기가 알려지면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수요가 몰리며 품절 사태가 일어났다. 우리리우는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띄우고 "최근 국내 및 일본에서 판매량 폭증으로 우리리우 에그선밤이 조기 품절됐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에디션2(edition2) 제품으로 찾아뵙겠다"고 공지했다.

 

우리리우는 종합쇼핑몰 큐텐(Qoo10) 공식 숍 에그선밤을 비롯해 △클렌징워터 △달걀형 쿠션퍼프 3개 세트 △볼륨감·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 △볼륨감·탈모 완화 기능성 컨디셔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우리리우는 지난해 5월 론칭된 브랜드다. 바쁜 엄마들을 위한 내추럴 스킨케어를 표방하고 있다. 채림이 직접 제품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다. 육아와 일상으로 바쁜 엄마들을 위한 포 웜 앤드 맘(For WOM&MOM), 자녀를 위한 포 마이 키즈(For My Kids),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포 마이 패밀리(For My Famliy) 등의 라인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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